콩새사랑님 김 자르기 따라했어요..
너무 어설프게 보고.. 그게 밖에서 봉지째로 자르는줄 알았어요..
남편 불러다 놓고.. 보여주겠다고..
뙇!! 으미...
저는 실리카겔을 자르고 말았네요..
촤르르.. 떨어지는 실리카겔.. 어쩝니까??
남편은 디굴디굴 막 구르면서 웃고.. 저는 창피해서 울상.. ㅠ.ㅠ
저번 남편 생일 날에는 상위에 놓인 케잌 바닥 모서리를 잘못 잡는 바람에 케잌을 하늘로 날렸는데..
전 왜이럴까요??
이 날.. 쫄면 해준다고.. 콩나물 삶고 어쩌고 하다가 콩나물 들어있는 유리볼 깨고.. 유리볼 조각 담긴 봉지 밟고...
정신은 언제 돌아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