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가스건조기 사용한지 10년 됬습니다

[전겨맘]

건조기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1. 보일러 용량이 커야합니다.  보일러 용량이 작을때면 가스렌지하고 같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있습니다. 가스렌지 안쓸때만 돌리면 됩니다.

2. 호수 문제인데요...그냥 창문 열어 바깥으로 빼서 건조하세요. 안쓸땐 창문 닫고요
   본인집이 아니면 구멍내기 불편해 망설이는 분들 위해 ...저 전세삽니다. 사용한지 10년 됬습니다.

3. 수건, 속옷, 이불등은 건조기 아주 좋습니다.

   장마때는 빨지 않고 건조기로 돌리기만 해도 이불이랑 보송보송합니다.

4. 전기건조기는 전기세가 많이 나오므로 가스건조기 추천드립니다.(누진세)

   반면 가스비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5. 좋은 겉옷은 줄어드니 자연건조하셔야 합니다.  외국옷감은 열처리가 되서 옷이 안 주는데 순수 국산

   옷은 열처리가 안되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건조기 기능 중에 링클후리 기능이 있습니다. 와이셔츠 돌리시면 다림질 안하셔도 됩니다.

    주름잡으려면 다림질 하셔야겠지만요...남자들 잘 모릅니다..ㅋ

[현기맘]

저도 관심있어요.
혹 설치하신 사진도 같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하게요.
여름에 문열어 놓으면 벌레 걱정은 없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작년에 너무 고생해서 지금 부터 걱정이랍니다

[아이스치노]

저도 건조기 정말 정말 좋아해요.
남편도 효자상품이라며 정말 좋아했구요.
빨래하는데 일이 반은 줄구요, 시간도 절약되구요,
먼지도 털어주구요 그리고 옷이 구겨지지 않아요.

그런데...
이전 설치비가 좀 비싸요. 10~20만원대로 기억해요.
그래서 자주 이사 다니셔야 한다면.... 좀 생각해 보셔야 해요.

그리고 설치가 안 되는 집일 수도 있어요.
구입 전에 가스 설치 회사에 문의하셔야 해요.
전 작은 주상복합으로 이사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처분했어요.
가스 설치 회사에서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서 위험하다고 설치를 안 해주더라구요.
건조기 없이 1년 지내고 있는데 지금도 너무 너무 아쉽고 그리워요.

이런 문제만 없다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전겨맘]

호호님
제품명은 메이택입니다. 미국서 살때 쓰던걸 넘 편해서 한국까지 끌고 와서 10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삘래 안널고 바로 건조해 개니 넘 편합니다.

현기맘님
전 벌레걱정보다 빨래 걱정이 훨씬 심했습니다. 직장맘이라서요
현재 대 만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스치노님
설치비가 10만원이라 이사할때 요령 피웁니다
호수 절대 안자르고 그대로 가지고 이사다닙니다. 호수비용도 만만치 않아
이삿집 아저씨한테 절대 못자르게 합니다.
설치할 수 있는 곳으로만 전셋집 찾아다니구요...제 친구는 철물점에서 튼튼한 구조물
만들어서 세탁기 위쪽에 설치하는 것 봤습니다

[사과나무]

저는 2틀에 한번 빨래하며 건조기 돌려도
전기세 한달에 2만원대 나오는데요...
가스는 더 적게 나오나요?

[새댁 냥~]

저는 정말 사고 한달동안 이불이란 이불 다돌리고 ,,, 빨꺼리들 다 돌리고 ,,, 다른 식기세척기 김냉,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 장판,, 다 ,, 걍 에라모르겠다 얼마나 전기세랑 가스비더 나오는지 보자란 심산으로

쓰고싶은데로 썼는데 ,,, 천원도 더안나왔어요 ,,, 음식을 많이 안해먹어 누진되지않아 그런진 모르겠지만

체감은,, 가스건조기 조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