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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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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 카스카라 모음

| 조회수 : 8,528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8-05-05 04:22:12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말안하고는 못배기는 것이 비밀이라지만
자랑질도 그에 못지 않은 중독이 있나봅니다

어쩌다가 빌보 카스카라에 빠져서.. 지름신을 지대로 한번 모셨습니다 이번에..
그놈의 착한 가격...

그래도 이렇게 모아놓고 찍어보니 뿌듯하긴합니다.
보기만해도 배불러요.

몬타나도 이쁘지만 단종이라 구하기 쉽지 않아
방향을 카스카라로 틀었지만
보면 볼수록 이쁘네욤

맘아프게도 그중에 커피잔은 하나 잠깐 삐끗하는 사이에
금이가서리...에궁

빌보가 가볍고 얇고 튼튼한데...
조심한다고 조심하다가 손을 떨었나 봅니다
식탁에서 대굴대굴 굴러가는걸 보면서
어 어 하는 사이에 톡 ...
눈물이 핑...

다행인지 불행인지 금이 가서 커피는 마실수없지만
그래도 장식장에 넣어두면 티는 안날듯..

암튼 그릇만 보면 뿌듯한 이마음 이해하시죠?
파리쿡횐님들..

이제부터는 한동안 지름신은 멀리해야할듯
이러다 쫓겨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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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바람
    '08.5.5 9:23 AM

    예쁘네요.
    애가 셋이라 커피잔이면 그릇들이 다 깨먹고 셋트중에 하나씩만
    남아서 손님 오시면 민망합니다. 그래도 새것 삿다가 애 잡을까봐
    지름신을 꾹 누르고 삽니다.

    요즘은 컵도 스댕이고 반찬그릇도 스댕입니다.
    냉면기도 몇개 안남아서 이 참에 스댕으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나두 도자기 커피잔에 커피 마시고 싶당~

  • 2. 무수리
    '08.5.5 7:20 PM

    이 문양이 카스카라 군요...예뻐요

  • 3. 슈걸
    '08.5.8 4:42 AM

    꺄울~
    완전 멋져요!!
    과일 문양 그릇들 중에 카스카라가 젤 이쁘더라구요
    일케나 많이 가지고 계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 4. 슈걸
    '08.5.8 4:44 AM

    토마터우님아 근데요
    왼쪽 밑에서 두번째 사진 젤 아래 왼쪽에 뚜껑있는 저것은 무엇인가요?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궁금해요>0<

  • 5. 호리병
    '08.5.9 7:43 AM

    카스카라 슈거볼이네요

  • 6. 허니
    '08.5.9 6:21 PM

    다양하게 골고루 사셨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도 몇가지만 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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