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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너는 법

| 조회수 : 16,797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8-05-03 17:04:13
어설프니 님, 현석마미 님에 이어서 저는 저희집 빨래 너는 법을 소개할까 해요
저는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마른 빨래를 개키는 것처럼 일일이 손으로 다시 한 번 개킵니다
(하다보면 절대 번거롭지 않아요)  다 개킨 젖은 상태의 옷들을 헝겊이나 수건을 펴서 발로 자근자근 밟아줘요
그렇게 해서 건조대에 널면 빨래가 다 말랐을 때 옷 모양 그대로 살아나서 다림질 하지 않아도 깔끔한 옷을 입을 수 있지요  속옷, 청바지, 티셔츠 다 따로 다림질 필요 없구요 와이셔츠나 신경쓸 모임에 입고 나가지 안는 이상은 이 방법이 아주 유용해요 시간도 그리 많이 더 들지 않구요  정말 맘에 들어요
엘리제 (cjyr1128)

올해 40클럽에 입성한 주부입니다. 평소 요리와 인테리어에 관심많고 요리에 관련된 일을 하고싶은 작은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우연히 접한 82cook..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작나무
    '08.5.3 5:36 PM

    저도 이렇게 해요. 와이셔츠만 다리지요.
    그리고 바지도 이렇게 해서 바지 끝을 위로 해서 널면
    주름 쫙 잡히면서 마릅니다...

  • 2. 란타나
    '08.5.3 8:13 PM

    저두요.
    손에 익으면 안 밟고는 못견디지요.
    그래도 다림질 해야할 건 해야하구요.

  • 3. 미사랑
    '08.5.3 9:00 PM

    저희친정엄마가 하시는 방법이네요.

  • 4. 산이좋아^.^
    '08.5.3 9:46 PM

    제 동생 팔목인대가 성하질 못한 이유중의 하나가 이거이기도 합니다ㅏㅠㅠ

  • 5. 송이삼경
    '08.5.3 10:12 PM

    저희도 친정엄마가 하셨던 방법...확실히 옷이 판판하더군요

  • 6. 어설프니
    '08.5.3 10:24 PM

    저의 엄마도 그러시던데,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지요...
    게다가 저는 양말은 한가득 모아서 양말만 세탁을 하거든요...양말 무지 많아요...한달은 너끈^^
    암튼, 귀찮지만 양말을 널때 짝을 맞춰 널어요...
    걷어들일때 양말만 끼워개면서 걷는답니다...
    게으름의 극치이지요...

    그리고, 셔츠 다림질 너무 싫어요...

  • 7. 푸른심장™
    '08.5.3 10:57 PM

    저도 이렇게 널어요..

    한두번 이렇게 한편 개켜서 널다보면 그냥은 못 널어놓는다지요...
    구김도 확실히 덜하고 건조대에 널때도 훨씬 편해요...

  • 8. 만득이
    '08.5.4 9:55 AM

    햐~~저는 처음 듣는 방법인데..참 쓸모있어 보입니다.
    남편옷을 이렇게 해봐야 겠는데요~~

  • 9. 소박한 밥상
    '08.5.4 12:43 PM

    전에 최유라씨(연예인, 살림꾼으로 알려져 있죠 ?)가
    방송에서....손으로 개켜놓고 다른 손으로 두드렸다가 넌다고.........

  • 10. ubanio
    '08.5.4 4:40 PM

    알고는 있지만 하기가 번거러워 그냥 넙니다.

  • 11.
    '08.5.4 11:08 PM

    저두요.. 몇번 하다가 너무 번거러워서 그냥 널어용...ㅎㅎㅎ

  • 12. 그린래빗
    '08.5.4 11:17 PM

    저랑 똑같아요..ㅎㅎㅎ

  • 13. 쬬아
    '08.5.6 10:09 AM

    에구~`전 이도저도 귀찮아서 빨래는 제가 돌려서 널고
    다 마른 빨래 개는 건 신랑님이 ㅋㅋㅋ

  • 14. 긴팔원숭이
    '08.5.6 1:24 PM

    오..저 이거 읽고 해봤는데 정말 효과있는데요?
    전 다림질이 완전 쟁병이라..이쪽 다리면 저쪽이 구겨지고의 무한반복..
    근데 발바닥이 시렵네요....

  • 15. 랄랄라~
    '08.5.7 3:03 PM

    밟은 다음에 접흰채로 너는 건 아니죠? 접어서 밟은후 다시 펴서 너는 거 맞나요? ^^;;

  • 16. 엘리제
    '08.5.7 9:59 PM

    랄랄라~님 다시 펴서 너는 것 맞아요^^ 다 마른옷 개킬 때 너무 잘 접어져서 또 한번 놀라실 거예요

  • 17. 제니
    '08.5.8 2:54 AM

    엘리제님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

    저희 아이가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면 동네 아짐들이 한말씀씩 합니다.
    이집 아들은 티셔츠도 다려 입히냐고. ㅋ

  • 18. 솜다리
    '08.5.8 6:14 AM

    아이가 셋이라 빨래 양도 많아서.. 다림질이 조금필요한 옷만 이방법 써봤더니 대만족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19. 키위
    '08.5.8 10:14 AM

    그렇게 하기는 너무 번거롭고..저는 탈탈털어서 세탁소 옷걸이에 속옷부터 겉옷까지 모두 끼워 넙니다.. 그리고 말리면 다림질 한것처럼 마릅니다..속옷까지도요..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자리도 절약되고..니트같은거나 주름이 많이간 청바지 같은것만 밟아서 널어줍니다..니트는 옷걸이에 걸지 말고..

  • 20. 캐로리
    '08.5.8 4:13 PM

    음 저도 이방법 친구네 집에갔다 배워와서 잘 써먹고 있어요.
    음... 저는... 결혼해서 아직까지 다림질을 안하고 있답니다. 진짜 제일 자신없는
    부분이라고 해야할까...
    드럼에서 꺼내서 한번 잘 펴주면 남방류도 입을만한것같아요 ㅋㅋ

  • 21. 허니
    '08.5.9 6:23 PM

    저도 밟아서 옷걸이 널어요

  • 22. 랄랄라~
    '08.5.9 9:17 PM

    빨래하다가 질문한거 확인하고 널려고 달려왔어요~ ^^ 오늘 밟아서 꼭 널어봐야지?ㅎㅎ
    초보주부 잘 배워 갑니다!!
    감사해요~ 꾸벅!! ^^

  • 23.
    '08.5.10 10:16 PM

    키위님 의견이 좋은것 같네요...
    저도 살림 대충하면서 내 관절을 지키자는 주의여서요,, 게을른 ,,핑계,,

  • 24. lucky77
    '08.5.26 5:53 PM

    어머, 저도 오늘부터 밟을랍니다. ㅋㅋ

  • 25. 죠슈아
    '08.5.29 4:43 PM

    ㅎㅎ 저도 이렇게 해요^^

  • 26. 블루
    '08.7.24 8:49 AM

    저두요
    아주 힘차게 팍팍 밟아야 겠다요,,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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