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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양말 빨래에 관한..
친구가 우리 **아빠는 양말을 뒤집어 벗어 놓는통에 귀찮아 이러 더라구요
티브이에도 많이 나오는 남편의 나쁜 버릇 에피소드기도 해요
그런데 양말을 바로 빨아야 할까요
바로 빨은 양말 안쪽으로 세탁기가 돌 면서 들어간 먼지 찌꺼기,세제 찌꺼기가 모여요
그래서 양말은 뒤집어서 빨고 먼지 털어 널어야 깨끗한 양말을 신을수 있거든요
별건이니지만 뒤집어놓은 양말 타박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깨끗한 양말 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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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ndy
'12.1.13 3:07 PM아...그렇군요~
손목이 약해 터는 것 겁나는데....함 해봐야 겠어요.^^2. 산수유
'12.1.13 4:14 PM아하 정말 그렇군요,. 검사합니다.
3. 팜므 파탄
'12.1.13 6:21 PM전 양말 안쪽을 항상 털고 다시 뒤집어 원상 복위후 세탁기에 넣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양말 뒤집어서 벗어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면 제가 한번만 뒤집으면 되니까요....4. 꼬리별님
'12.1.13 6:28 PM그냥 빨았더니..남편이 안에 먼지가 뭉친다고 뒤집어 빨아달라고 요청하더군요...
그래서 뒤집어 벗어 논채로 빨아 널고...갤때 다시 뒤집어 개는데.
깨끗하긴 하는데...번거로워요...ㅎㅎ5. 꿈공장
'12.1.13 10:05 PM저흰 아들이 몽땅 뒤집어 놓아서 세탁기 넣기 전에, 고무장갑 끼고 뒤집곤했는데
그냥 빨아도 되겠네요.
남자애들은 운동하고 땀도 많이나서 맨손으로 만지기가 찝찝했어요ㅠㅠ6. 프린
'12.1.14 4:02 PM저희 너무 착한 남편님 한번을 양말을 뒤집어 벗지 않으셔서 빨 래할때마다 뒤집어 하고 있어요ㅠㅠ
손은 좀 가지만 그래도 세탁기 돌린후 다시 뒤집으면서 먼지 떨어지는 거 보면 잘하고 있지 해요7. 나무
'12.1.14 10:32 PM양말뿐 아니라 뒤집어 내놓는 빨래가 많은데 이상하게 전 그게 아무렇지가 않아요 널기 전에 한번 밟으려고 빨래된 옷들을 개우는데 그때 바르게 합니다
시어머니는 바지 셔츠들을 일부러 뒤집어서 세탁기에 집어넣으시데요? 울 머스마들 알아서 미리미리 뒤집어 내놓는 센쑤~~~8. 플럼스카페
'12.1.14 11:58 PM전 결혼생활 10년만에 깨달은 걸 이미 알고 계시는군요. 저희 남편은 발에 땀이 많아요. 양말을 벗어두고 좀 마르면 양말이 딱딱해요. 아마 땀이ㅡ좀 진득한가봐요. 어차피 신발신고 다니니 발바닥이 더럽지는 않고.
그래서 뒤집힌 채로(다행히 뒤집어 벗어주네요-.,-) 빠는데 애들 양말은 발바닥 부분이 걸레 수준이라 제대로 빨아요.9. 황대장짝꿍
'12.1.15 4:37 PM아..그렇군요.
양말 뒤집어 놓은거 이젠
짜증내지 말아야 겠어요.10. 대전아줌마
'12.1.16 9:55 AM맞아요..깨끗하긴 한데..정말 개킬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번거로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 알므맘
'12.1.17 11:20 AM이래서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하나봐요!
결혼 생활 이십년 넘은 아짐인데 우리집 아이들 죄다 양말 뒤집어 벗어 놓으면
제발 똑바로 벗어 놓으라고 잔소리 했는데~~~ㅎㅎ
이젠 아무소리 말고 세탁기 넣어야 겠네요! 그런데 개킬때 너무 번거로운 2222222222인!12. 끼옥짱
'12.1.18 3:04 PM세탁기청소도 아주 중요하다네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꼭 하고 있어요
알아보세요~
http://go9.co/6dC13. 꿈나물
'12.1.19 1:40 PM저도 가끔 뒤집어 빨아서 갤때 다시뒤집는데 정말 정말 귀찮아요.^^;
14. 병다리
'12.1.20 6:55 PM전 그냥 뒤집힌 채로 개놓는데..신는 사람이 알아서 뒤집어 신으라고... 제가 특이한거군요...^^
15. 푸른~
'12.2.2 7:08 PM저도 뒤집어서 빨아요
양말 널 때 다시 바로 뒤집어서 탈탈 털어서 너네요
양말안으로 먼지 정말 많이 들어가요16. 은혜
'12.2.3 9:03 PM전 뒤집혀진 채로 세탁기에 넣고 뒤집혀진채로 개요.
신으며 뒤집어 신으라고
애들양말도 벗어논대로 세탁하고 개서 서랍에 넣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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