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나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지하상가에서 만난....다이소매장....천원샵~~~인거죠^=^
모든 물건이....천원....아~~좋다.
부담없이 마구 사본다..
장바구니를 보니...한가득..
다시 정신을 차리고....하나씩 용도를 살핀다.
이건 집에 있는거고, 이건 없어도 되는거고...등등으로...다시 진열대로 돌려보내고
만원안쪽으로 해결을 보고 나온다~~
그중 요즘 내게 행복을 주는 세가지...ㅋㅋㅋㅋ(너무 거창한가??ㅋㅋ)

하나는 손잡이가 달린 망~~
또 하나는 손잡이가 긴~~~건지기스푼 비스무리한...주걱모양과도 비스무리한~~~건지기
나머지는 딸기모양 칙칙이~~스프레이..

손잡이 달린 채망에는 야채를 썰어서 담아보니 모양도 이뻐.
사진도 잘받아~~`
어제는 버섯을 데치면서 쓰니 더더욱 그 진가를 발휘~~
과일도 씻어서 담고....
우유에 재운 닭고기도 담고~~
그런데....물이 쏘옥....잘빠지지는 않더라는.....그래도 나름 훌륭하더라는...

손잡이가 길다란....건지기는 아무거나 건지기에 딱~~~
닭죽을 끓이기 위해서 백숙에 같이 넣었던 당귀랑 감초도 건지고..

찹쌀도 푹~~~떠서 삽처럼 한삽 두삽.....넣고...아주 쪼아~~~
나머지 칙칙이의 용도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는데도
여름이 되니 냄새가......날때가 있는데,
이 통에.....식초를 대략....1/10정도 담고, 물을.....9/10정도 담아서 희석후~~
냄새나는 음식물통에 칙칙~~~뿌려주니~~~냄새 안뇨~~~옹~~~
여러분도 해보세요~~~^=^
이상....저렴하면서도 나에겐 알찬 살림살이......구입과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