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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개방 ...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 조회수 : 6,26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6-29 18:34:49
10시35분쯤 갔는데 82의 위력~~~ㅎㅎㅎ
많은 사람이 올거라 예상했을텐데 대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서비스 말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2005년 12월쯤 했을때와 별 차이 없이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그랬어요
혹시 이글을 보시고 다음 창고 개방때는 다같이 웃으면서 만났음 좋겠단 생각하며 올립니다.
가격보고 웃다가 정신없고 답답해서 울다와요

1. 지도 이정표를 정확히 기재
   특히 상가 이름을 적어주실때는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올려주세요
   지난 번때는 미래 부동산을 다른 부동산으로 하시고 이번엔 더부러 부동산(?)인데
   이제야 미래 부동산이라 적어주셨네요 수퍼 이름도 구산 수퍼아니고 가좌수퍼예요
   매장에 신경써야 할 인력이 전화에 매달려 있으니 인력 낭비예요
   찾아오는 분도 혼란스럽고...

2. 각 코너  할인율을 크게 붙여주세요
   각각 코너 위에 (장식장이나 탁자 위에) 할인율을 적어 붙여놓면
   오는 사람마다 질문 안해도 그게 어디예요
   예) 포트메리오- 35%
         디자인 나이프- 40%
   이렇게 크게 써서 붙여 주세요
  
   또 균일가 코너라든지, 가격표 그대로,,,라든지
  
3. 각 그릇 마다 디스플래이는 1개씩만 해놓고 번호표를 붙이는거예요

     1, 2, 3,,,  
     이렇게 각 디자인 마다 해놓고 메모지에 적어서 주문하면 더 편할것 같아요
  없는 건 품절이라 적어놓고( 품절 메모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바로 붙여야 혼란이 적겠죠)
  있는거 물어보고 확인하고  할인율에  가격 물어보고 너무 힘들고
  기다렸던 창고 개방인데 다 포기하고 그냥 오고 싶어요

4. 할인 가격 표를 적어 놓으면 어떨까요?
   예) 쯔비벨 40% 할인
     그릇번호         가격         할인가격
        001           20,000원 - 12,000원
        002           30,000원 - 18,000원
        003
        004

     이렇게 A4 용지에 적어서 출력해놓으면 질문하거나 답하는 번거로움이 적어
     그 인력을 계산과 물건 포장, 주문한거 찾아주는 인력으로 대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5. 포장하는데 인력을 투입해 주세요
    광주요 행사할 때 보면 포장 전문, 운반 전문 해주시는 분이 계셔
    신속하게 처리해주시니깐 계산 줄이 빨리 줄어요
    포장만 해주시는 알바 채용하시면 계산 줄  길어서 시간없어 포기하고
    돌아가는 분이 적겠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gnes
    '07.6.29 6:51 PM

    저두요...네비게이션에서 번지 입력하고 갔는데...근처에서 목적지근처에 왔습니다 그러고는 딱 멈추더군요...(이눔의 네비를 확..--;;) 그러고나선...눈에서 광선나올정도로 구산슈퍼만 찾았습니다만... 계속 헤맸지요... 빙빙빙... 결국 로또당첨만큼 벅찼던 반도상사 관계자분이랑 통화가 되어서.. 국밥집 골목으로 가믄 된다고 해서..간신히 찾았지만..앞에서 엄청 헤맸어요!

    글구..저두 가격표 좀 알려주셨음 좋겠더군요..관계자분도 아니고..82쿡에서 지원사격 나가신 분들한테... 이것저것 여쭤보기도 너무 죄송했어요~그래도 할껀 다했지만...^^ 근데 내가 사는 물건이 얼마짜리인지..얼마의 할인이 되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래야 나중에 계산할때...덜 헷갈릴꺼 같아요..그분들이 지대로 계산기 두드리시는지...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게 되더라구요...(저만 그런건가? --;;)

    암튼...너무 힘들었어요..계산대에 줄서는거.. 가격표 없는 물건들고 이리저리 물어볼 사람 찾아댕기는거..

  • 2. 정말
    '07.6.29 7:25 PM

    말씀 시원하게 잘 하셨네요. 창고개방행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던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셨을까요?
    좁은 창고안에 이쁘게 데코레이션 하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이 움직일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어차피 창고세일인데 ...계산대도 창고 밖에 따로 만들면 편할 것을..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물건도 안사고 왔습니다. 그런 분 많더군요. 기다리다 그냥 가는 분들 안 놓치시려면 좀 시원시원하게 해주시길 샤이님 제안에 박수를 보냅니다

  • 3. 82cook
    '07.6.29 7:51 PM

    샤이님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밤 전 상품에 할인된 판매가격을 기재한 가격표 작업을 모두 마쳐 내일은 오늘과 같은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지도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4. 맛있는 정원
    '07.6.29 8:23 PM

    내일 가도 물건들이 있을까요?
    오늘 갔다가 시간에 쫓겨 (계산줄을 기다릴수가 없었답니다 ㅠ.ㅠ)쟁반만 들고 왔어요..
    전 나름대로 재미 있었는데..같이 간 엄마들의 무언의 압력으로 그만...아쉬워요.

  • 5. 82cook
    '07.6.29 8:32 PM

    제가 반도상사 직원이 아니라...정확하지는 않지만..
    아까 확인한 바로는, 낮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풀어놓지 못한 그릇들이며,
    침구류가 새로 채워진다고 들었습니다.

    계산줄이 길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시다면...아마 원하시는 걸 사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6. 까만콩
    '07.6.29 8:42 PM

    저는 월차내고 버스타고갔습니다.가좌종점에 내려 전화를 안받아 고생하는데 지나가는 82쿡회원님만나 10시35분도착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시골마을에 자가용이 즐비하게서있었습니다.내림과동시에 들어갔는데 이미 제가 좋아하는 퀸사이즈 하얀색자수이불은 없었습니다.구경하고 토토로찻잔을 들었다가 놓았다가하다가 저를 역까지 데려다주신 고마운분의 도움으로 너무예쁜접시 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저는 요번이 처음인데 정말 창고개방이 이런거구나할정도로 재미있고 정신없이 구경했습니다.
    물건도 그만하면 많구요.특히 침구류는 제가 있을때 물건이 또 왔는데 집에 오기싫던데.....
    겨울이불마련하려 간건데 한가지밖에없어서 그건 조금 아쉽네요.
    너무 힘들어 한숨자고나서 이제 3000원에 8개나사온 로얄,,,컵과 니코흰색국대접을 닦아야겠습니다.
    즐거운하루였고 고생하신 박하맘님.침구에계시던 쟈스민님 수고하셨습니다.

  • 7. 쯔비벨무스터
    '07.6.30 1:15 AM

    반도상사입니다.
    첫날부터 매끄럽지않게 시작한 점, 사죄드리겠습니다.
    기간이 길어 인원이 분산이 될거라고 계산한 것이 큰 착오였습니다.
    지적해주신 부분들 감사히 받아들이고 오늘 중으로 빨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떨어진 물건도 다시 채워넣고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내일은 편안한 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8. 초보주부
    '07.7.1 5:48 PM

    82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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