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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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한아름대잔치 다녀왔어요..
몇년째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회원님들의 설명도 잘 기억하고 해서 길 막히기 전에 다녀왔지요...
평상시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의 시간,
토요일 아침 7시부터 남편을 깨워서 8시에 광주로 출발했어요..
저희가 매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
10시 부터 오픈이라는 데도 이미 몇몇 아줌마들이 매장에 포석중..
광주요 물류센터인건지 정식 매장이라기 보다는 창고형으로
1층에는 크게 3공간에서 광주요, 아올다, 하나자기를 팔고 있었고,
2층은 자비화 그런 매장이라고 하는데 1층에서 오래 머무르는 바람에 올라가보지는 않았어요.
또한 야외에 천막을 쳐놓고 포장 및 계산대를 마련해 놓았더군요.
입구에는 커피랑 차가 준비되어서 저도 카페인 찐하게 한잔 들이키고 쇼핑에 돌입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복작대지않고 여유롭게 고르고 계산도 바로 가능했어요.
저는 철유세트와, 민들레세트, 연갈색 면기 몇개를 가지고 있어서,
없는 것으로 구성 맞추려서 살 것들을 미리 적어서 가긴 했는데,,,
행사 막바지에다 전체 라인을 행사하는 것이 아닌지 원하는 것을 다 살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저렴하게 나온 것들과 아올다에서 나온 와인색 그릇들,
남편이 원하는 것들 몇개(그래야 불만없이 신나게 따라 다녀요..ㅋㅋ) 구매했어요.
몇몇분들은 균일가! 등을 이용하셔서 엄청 저렴하게 사신 분들도 계신데,
물건도 많이 빠져서 없고, 흠집 없는 것을 고르다 보니 균일가에서는 거의 구매 못했어요..
생각보다는 지출이 커졌지만 광주요 그릇을 이런 가격에 사기도 어려우니,, 어쨌든 대만족!
구매한 물건을 소개하자면,,
와인색이 예쁜 아올다 이도형 산화 찬기들, 아올다 산화 물컵 2개,
아올다 연갈빛 통형찬기, 아올다 철유 골화형접시, 광주요 철유 직사각접시,
하나자기 백자목단문 원형접시, 하나자기 백자목단문 원형볼,
광주요 ,아올다, 하나자기 수저받침들 이렇게 한살림 마련했찌요.
갔다 하면 한아름씩 사오게 되니... 왜 행사 이름이 [한아름]인지 알 거 같아요..^^;;
총 가격은 128,750원 나왔어요..
여기서 일부는 시어머니와 새언니에게로 보낼 생각이구요..
당분간 예쁜 그릇에 맛나게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업 되네요.. ^^
뭐,, 세트 맞추고 짝맞추고 그런건 잘 못해서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 가격 수긍 되는 대로 등등 해서 몇개씩 샀구요,,,
아무래도 종료 하루전에 가서 그런지 회원님들이 소개해주신 저렴하면서도 예쁜 애들은
다 팔리고 없는 듯 했어요.. 다음에 가실 분들은 시작하고 바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사실, 광주요 목부용문 그런게 제일 욕심이 나지만 아무래도 경제적 사정으로
저렴하면서 혹시 깨뜨려도 마음이 덜 아플 아이들로 샀지요..
다음에는 예쁜 그릇에 맛난 음식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http://blog.naver.com/amane_noma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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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루자
'07.5.1 3:16 PM저 붉은색 색자 이쁘지요?
포인트로 쓰기 참 좋은거 같아요 ^ ^
다른 색깔의 색자들도 참 색이 고와서 색상별로 접시들을 하나씩 다 가지고 싶더라구요~2. aris
'07.5.1 3:47 PM붉은색 그릇은 더운 음식이나 국물있는거 놓지 마시구요,떡이나 괴일용으로만 쓰세요..
3. 아마네
'07.5.1 3:55 PM붉은 색 그릇,,, 와인빛 같기도 한 것이 너무 예뻐서 몇개 구입해 봤는데요..
(남편이 엄청 탐내더라구요..)
국물있는 거는 왜 안되나요??
반찬그릇으로 쓰려고 구입한거라서..
못쓰게 되면 넘 마음 아픈데요..ㅠ.ㅠ4. 일녀이남
'07.5.1 8:21 PM이도형 산화 라는 그릇 이름을 보니, 철 스테인을 소재로 한 유약을 시유 해서 산화로 구운것 같은데요.
식기에 사용할 수 없는 유약을 광주요에서 사용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릇이 1200도가 넘는 고온으로 굽는거는 아시지요?5. 아마네
'07.5.2 9:16 AM넹... 그래도 식기인데 못먹게 만들지야 않았겠지요...
되도록 국물 없는 반찬 쪽으로 사용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당..
정보 감사드려요..^^6. 모야
'07.5.2 1:16 PM광주요 '목부용문' 이 거기 나왔던가요?
아주 몇년전에 나오고
그다음부턴 아예 나오지도않던데~그래서 이번에도 가지않았거든요~7. 아마네
'07.5.2 1:50 PM넹... 목부용문 광주요 코너에 있었어요...
저도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아직도 확 지르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못사고 침만 삼키고 왔어요...
목부용문 20cm 정도 되는 정사각 접시가 10만원 조금 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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