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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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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과 핸드메이드 목걸이

| 조회수 : 4,762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7-04-30 19:38:41



드디어 피치 브라섬이 제일 먼저 피어 주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데이트가 아니고 잉그리쉬 로즈가요..ㅎㅎ
다음주 정도면 다른 장미들도 필것 같아요.






작년에 크레마티스로 가득찼던 아치는 이제 피치브라썸과 아이스버그로 아치를 만들 수 있을거에요.







노란색 덩쿨장미화 비올라등으로 꽃을 꽂아봤어요.
파스텔이라 색이 연한게 너무 곱지요?




화분안에 요런 앙징맞은 강아지도 꽂아주면 더 예쁘지요?



꽃꽂을때 돋보이지는 않지만 같이 섞어서 어레인지 해주면 좋을 하얀색 꽃들...
아직도 안개꽃에 장미로 어레인지한 꽃집이 많은가요?





한번 심어두면 매년 봄이 되면 나와주는 꽃들로 심어두면  좋아요.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요즘 리본이랑 비즈 섞어서 만드는데 재미 들었거든요.
어머님의 20년전 스커트로 꽃모양도 만들고.ㅎㅎ
봄 스러운게 예쁜가요?











여기에 같이 올려도 되는가요?





어머님이 제일 좋아하신다는 비스콧티를 만들어봤어요.
어머님께 집안청소가 다 끝난뒤에 만들어야지,,,하며 꾸지람을 받았지만요....
어째요? 청소보단 베이킹이 더 좋은걸요....

청소 다 하고 정리정돈까지 하면 전 뭐든지 만들고 싶은 의욕이 없어지지요.
힘 다 빠져버려서..ㅎㅎ
다 정리하고 만들면 더 기분은 좋을거에요~~
전 언제나 해볼래나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셨어요.ㅎㅎ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na
    '07.4.30 8:48 PM

    미키님은 정말 예쁜 여자군요...

    살림꾼에, 음식솜씨에.....게다가 손재주까지....

    거기다 만드는 음식도 다 이뻐....
    테이블 셋팅은 저로 하여금 기죽게 만들고....

    놀라움에 눈이 휘둥그레....부러움에 박수치다가.....질투나서 눈 흘기고...
    기죽어서 갑니다..흑...

    너무 예뻐요~

  • 2. avocado
    '07.4.30 10:05 PM

    미키님...
    정말 제가 존경해요.
    어쩜..제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좋아하시는지..ㅎㅎㅎ
    많이보고배운답니다.
    감사해요.^^

  • 3. 애프터눈티
    '07.4.30 10:35 PM

    정말 생뚱맞은 질문이지만 미키님은 대체 어디 사시는분이신가요?^^;;;;
    외국같은데 어딘지도 궁금하고 또 미키님은 왠지 전업주부가 아닌거 같아
    뭐하시는 분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살수 있다니....
    저의 로망입니다.*^^*

  • 4. miki
    '07.5.1 6:44 AM

    luna 님이 칭찬해 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ㅎㅎ
    제가 예쁜게 아니라 꽃이 예쁘고 목걸이가 예쁜거에요.
    눈 흘기고~~ 루나님은 왜 저보다 위이실거 같은데 귀여우실까요?ㅎㅎ
    저야말로 닮고싶은 분이랍니다.

    하모양님 잉글리쉬로즈에 한번 빠지면 놋 나올정도로 아름답기도 하고 향기도 너무 좋답니다.

    avocado 님 저랑 취향이 같으신가봐요. 아이 기뻐라~~

    에프터눈티님 저요?ㅎㅎ 전 일본 나고야에서 살고 있답니다.
    결혼한지는 14년됐구요.
    전 그냥 주부고요.. 일본 분들에게 한국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테이블코디는 너무 좋아해서 조금 공부했어요.

  • 5. 애프터눈티
    '07.5.2 7:14 PM

    아..미키님..나고야시군요.
    미키님의 감각이 너무 부럽고 정원도 너무 부러워요.
    테이블 코디도 아이들 좀 키우고나면 꼭 배우고 싶은데
    배운다고해도 미키님만큼은 못할것 같아요.
    일본에 살면 미키님댁 가서 요리 배우고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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