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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가서 오일장 갔다왔어요^^

| 조회수 : 6,09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4-30 00:51:26
저번주에 신랑하고 제주도 여행가서  마지막날에 벼루고 벼루다가 오일장에 가서 제주칼을 사왔습니다.
제주도 오일장 정말 넓었어요. 잡화가게 가서 칼 파냐고 물어보니 안판다고 하더니 잘 찾아보니
칼을 팔아서 너무 기뻤어요.  집에 있는 칼이 많이 낡아서 꼭 구입해보고 싶었거든요.
회원장터에서 팔던 그칼도 있었는데 쥔장 아줌마가 추천해서 두자루 사왔어요.
장터에서 팔던 그칼도 들어보고 아줌마가 추천해준 칼을 들어보니 더 가벼웠어요.
실험적으로 오이를 썰어보니 엄청 잘 썰려요.
두자루에 18,000원주고 사왔는데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가볍고 참 좋네요.
한라봉도 한아름 사와서 두루두루 갖다줬죠.
여름피서때 또 가고 싶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7.4.30 9:01 AM

    조만간 제주 가는데 오일장 소개 반갑네요. 오일장 자세히 알고 싶네요. ^^ 가볼만 한가요? 칼과 한라봉 말고도....

  • 2. 오릴리
    '07.4.30 9:11 AM

    제주가 마늘이 많이 나더라구요. 제가 대학교때 졸업여행가서 5일장 서는데서 마늘만 한배낭 사다
    짊어지고 왔다는 사실. 울 엄마가 기가막혀 하더군요.

  • 3. gs sagwa
    '07.4.30 9:48 AM

    ㅎㅎ
    대단하시네요.
    알뜰한 주부의끼가 이미 싹트고 있었네요.ㅎㅎ

  • 4. 동그라미
    '07.4.30 9:53 AM

    제주사는데요..오일장볼만하죠.물가가비싼제주라 장에서 나마 야채는 싼편이니 자주가여..2일7일 장을 서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좋구요.장에가면 고등어는 꼭사와요..넘 맛나거든요

  • 5. 몽리쟁이
    '07.4.30 10:08 AM

    헉 전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지만 제주칼 좋다는건 첨 알았는데여 ㅎㅎㅎ 물론 지금은 결혼해서 다른지방에살지만...친정가서 가보아야겠네여 오일장...돌아오면 엄마따라가던 재미가 솔솔했었는데

  • 6. 정유진
    '07.4.30 10:25 AM

    5일장이 서는 곳이 어디일까요?? 구체적인 장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섭지코지
    '07.4.30 11:39 AM

    제주시 노형동 근처예요.
    예전에는 제주시에서 외도로 가는 길이라 한참이라 생각했는데
    부근에 노형지구 아파트 단지가 생기는 바람에 이젠 완전히 시내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로변이라 찾기는 수월하고요
    가면 이리저리 구경하시는 맛이 있을 거예요.
    여행와서 오일장 가시는 분이 많지 않는데 흔치 않은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ㅎㅎ

  • 8. 이계숙
    '07.4.30 12:31 PM

    오일장가면 칼 상점에 꼭 갑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칼이나 가위가져가면 1000원으로 아주 새것처럼 갈아주기도하구요. 고기국수도 먹고 찐 옥수수랑 보리빵도 사 먹어보고...한마디로 즐겁죠!!하지만 고양이나 강아지 가게를 들렀다오는 날이면 맘이 싸아~~~합니다. 겨울에 어미 품에 있는 놈들 보면 특히 더 그래요.

  • 9. 제주가죽녀
    '07.4.30 5:37 PM

    제주 오일장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죠. 저도 마트보다 더 좋아하는 곳이예요.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구경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죠...제주시에 오일장이 2일 7일장인데 날짜를 못맞추시면 서귀포장이나 한림장에 가셔도 좋아요. 4일 9일장이예요.. 나름대로 제주시만큼 크지는 않지만 볼만해요...
    제가 사는 성산장도 볼만하구요..

  • 10. 들녘의바람
    '07.5.1 3:43 AM

    오일장이라~~~
    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오일장날은 꼭 사야될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두,
    안가면 섭섭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렇잖아두 이번 5월 2일 장날은 날씨만 좋으면 82cook회원님들과
    어깨가 마니 마니 스쳐 지나가겠네요.

    혹시 두리번 두리번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5/2일날 오일장에서 길거리 차라도 함시롱 인사 했음 좋겠네요.....

    저 그날 오일장에 꼭 가야되거든요.

  • 11. 올망졸망
    '07.5.1 5:52 PM

    저도 5월2일날 오일장 가야합니다.
    고등어 사놔야 해서요~ 동생네, 친정에 보내야 할 고등어를 사야하거든요.
    정말 오일장에서 82회원님듬 무심결에 스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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