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냉장고 냉동실선반이 무너져요...

[노순미]

2년전쯤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로 바꾸고 냉동실선반이 무너져서 무거운걸 많이 넣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건 아니다 싶어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어요..1년 지나서쯤..

그런데 서비스센터 상담사가 1년 지나면 유상이니 대리점에서 다른 선반을 구입하라더군요..

기가막히지만 서비스를 할 수 없는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냈죠.

최근에 냉장고 냉장실문과 냉동실문 높이가 차이가 나서 (청소하다가 앞으로 당긴다고 스패너로 돌렸어요) A/S신청때 냉동실 선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서비스를 받았다가 또 무너지더군요..

선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걸 안건 이번에 첨 알았어요..

근데 더 기가막힌건 그때 전화상담한 내용이며 처음 냉장고사고 냉동실,냉장실문 높이 차이로 기사가 다녀갔는데도 전혀 상담내용이며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겁니다..

선반은 어찌하여 무상으로 서비스 받았는데 그날 다시 선반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기사 말로는 냉장고 옆면에 똑바로 내려와야하는데 약간 불룩해져서 선반이 떨어지는거라며 이유는 바깥기온과 냉동실 온도차라고  수리불가라 하며 환불조치 해야 한답니다.. 제가 산 가격에 감가 상각비를 계산해서 준다고 하는데 1년전 전화했을때 상담사가 A/S처리 해 줬으면 저에게 손해가 덜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저같이 선반 쓰러지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거라 생각하고 무상기간 넘기시지 마시고 꼭 A/S 받을세요....

삼성만 쓰다가 엘지를 처음 써본 저로선 엘지의 서비스질에 대해서 황당할 뿐입니다..

2년전 1년전 서비스신청한거랑 서비스 받은거 전화상담내용이 전혀 기록이 없다는건 있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구 처음부터 불량인 제품을 보내준건 아닌지 그리구 보증기간 지났으니 어쩔수없다라고 하는건 너무 무성의한 태도가 아닌가요?

사진첨부했어요...

[은이맘]

저랑 같은 경우네요..지금 사진이 안보이는데 저는 서랍달린 칸 맨위에 선반이 내려앉아서 서랍이 잘 안닫혀요..처음 그럴때 너무 많이 얹어서 그런가 해서 위치 바꿨는데 이젠 위에 안채워도 서랍 열고 닫을 때마다 끽끽 소리나요 a/s 받을 생각은 안해보고 몇달 흘렀는데(1년 넘긴) 전화라도 해봐야 겠어요...

[아이고]

저도 LG냉장고 쓰는데 냉동실 선반이 항상 비스듬해요.
결혼7년째인데....
헉... A/S받을 문제라고는 생각안해봤어요... 헉... 제 냉장고가 잘못된 건 줄 몰랐어요. 원래 그런 줄 알았다는...
그렇죠... 그럴 수가 없는건데..ㅠㅠ 생각조차 안해봤어요...세상에나..

[타리]

사진이 안보여서 님과 같은 디자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6년쯤 전인가 구입해서 서랍이 무너졌어요.
남편은 냉동실 좀 비우라고;;;; 다 제 탓이라고 그랬는데,
김치 가득도 들어가야 하는 서랍이라 이상해서 as 불렀더니
서랍아래가 걸리는 본체의 불룩한 부분이 찌그러져서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새 걸로 (산지 서넉달 됐을때쯤인가봐요) 바꿔주셨는데...
시간 지나니 여전히 그런거 같아서 조심히 씁니다;;;
제 경우엔 lg가 서비스기사분들이 진짜 친절했었는데.. 복불복인가 보네요..

[미소천사]

냉동실 선반이 아무리 무거운걸 얹어놓아도 무너지면 안되는거라네요..
당연한걸 제 잘못인줄 알고 1년이 훌쩍 지나고 벌써 2년째네요..
무상기간도 지나버리고 수리불가라 감가상각환불 해주신다는데...
결국은 소비자가 손해보는거거든요..
조그마한 문제라도 있으면 as신청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글구 as신청한거며 2년전 상담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가 되질 않아요..
서비스센터측에서도 찾아낼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

[2학년]

엇, 저희집 냉장고도 그런데요. 선반 한쪽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전 제가 너무 무거운 걸 많이 올려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하지만, 저희집 냉장고는 구입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무상 서비스는 꿈도 못 꾸겠군요...

[cocoma]

저는 디오스 사용하는데 냉동실 서랍장이 잘 안닫혀서 힘껏 눌러줘야해요. 아주 쎈 힘이 아니면 서랍장이 튕겨나와요.

[하늘하늘]

저도, 너무 무거운 걸 많이 넣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래도 지*은 안 살랍니다, 영원히~

[풍선]

지펠은 안사고 싶어 디오스 7년전에 양문형 냉장고 샀었는데 지금 까지 아무 이상이 없는데..

[하남댁]

저희집도요!!!
무거운거 많이 울려서 그렇다고 실랑한테 맨날 핀잔 듣거든요.
역시 내탓이 아니었어.. 아싸!
나쁜lg

[창공]

저는 지펠....제꺼도 그래요.
기사와서 하는 말...물건을 많이 넣어서 그렇다는데...우리 냉장고 먹을거 별로 없어서 텅.

게다가 얼음떨어지는 디스펜서는 살짝만 눌러도 얼음이 와르르와르르 쏟아져서 줍고 난리--;;

몇번 기사분 불렀지만 우리 탓만하네요.
이제 너무 오래되어서 어째 못하고 그냥 살아요.

[홍시각시]

댓글 달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번에 산 삼성냉동고도 선반유리가 얇더라구요 십몇년 된 울집 삼성냉장고 선반이 더 두텁고 튼튼하고 좋아보여요..

[홍시각시]

세상에..어찌 이런 일이....양문형 냉장고..이런 위험도 있군요..에구..가까운 시일내에 양문형 엘지 살려고 생각중인데,,,

[fly]

저는 13년째 지펠쓰는데요...이제 냉장고 바꿀려고 알아보는데...
13년전 제 냉장고 선반에 비해..요즘 엘지나 삼성 선반이 예전것보다 얇고 약하게 생겼더군요..
제껀 정말 두껍고 튼ㅌ튼하거든요..

[부엉]

헐헐헐............................

님 이런글 너무 감사해요.
저희집도 이래요. 이것보다 더 심해요. 저희는 선반뿐 아니라 서랍들이 다 내려앉아서
너무 불편하네요.
저도 물건 많이 넣어놓은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서비스한번 불러볼까 했는데...
정 방법이 없으면 어쩌나요 ㅜㅜㅜ
저희도 7년째에요.

[애기옹기]

선반위에 많이 올리면 깨져야죠

왜 내려 앉아요

저도 몇년전 삼성 지펠 사용하면서 서랍이 자꾸만 내려앉아서

다른 A/s받으면서 물어보니

그거 항아리 현상이래요

삼성 엘지 상관없이 냉장고 안쪽에 쓰는 즉 프라스딕 안쪽에 넣는것이

부피가 줄어들어 생기는 현상이래요

그래서 그 서비스 하시는 분이 다시 접수하라고 해서

다시 받아
사용한 만큼 감가 상각 하고

돈으로 돌려 받았어요

저희집냉장고는 그 부분만 서비스가 안된다고 해서요 ...

혹시 자꾸만 내려 앉으면 문제 있는 거라고 봐요
a/s한번 해보세요..

[램프레이디]

저도 냉동실에 많이 넣어서 그런가 했는데. ㅠㅠ. 전 남편이 레고블럭 조금씩 양쪽에 붙여 주어서 쓰고 있어요.^^

[야구와나]

어찌 저런일이....... 근데 답글을 보니 한두집이 아니네요? 전 8년된 지*장고인데, 선반 유리 다 짱짱한데요. 냉장고도 복불복인가봐요

[햇살가득]

GE냉장고도 냉동실 선반이 무너져 내리더군요.

불편해도 a/s 받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너무 불편해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선반 양쪽으로 끼울 수 있

는 프라스틱링을 택배비만 부담하니 보내 주더군요.

[강선영]

2012.02.13 AS
냉장고 제꺼랑 비슷해보여서요...
냉동실부분..전 선반이 떨어지진 않았지만..아슬아슬 상태구요.
특냉실 서랍부분이 벌어져서 서랍이 자꾸 떨어져서 AS부른거에요.
그상태 된건 냉장고 구입후 1년도 안되서였는데 2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AS불렀답니다.
기사왈 냉동실 벽면 폼이 벌어져서 그렇답니다.
저도 감가상각 얘기 하드만요..에휴..아니면 대품..으로 다른 디오스 사는건데요. 출고가로 감가상각해서 그 차액만 내는거랍니다....사고싶은거랑 6~70마넌 정도 차이나네요..에휴..2년...감가상각...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