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작년에 리폼했던 수납장 사진이 있어서 퍼와봅니다
선배언니가 이사를 왔는데, 욕실수납장이 없더라는 얘기를 듣고는
한동안을 눈 똥그랗게 뜨고 다녔더니 어느날
아파트 재활용에 나온......전형적인 플라스틱 수납장...
꾀쬐쬐...온갖 물때에 먼지가 있는 녀석을 들고와서
이렇게 변신시켜서....언니네 들고가니..
좋아하시던 언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손잡이도 재활용에서 빼온것.
그아래는 아이들 나무블럭을 드릴로 뚫어서 붙여주고...
작년엔 이런것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그냥 죙일...키보드만 두들리고 있는듯~~ㅠㅠㅠ
이젠 뭔가를 해야하는데~~~
오늘도 행복만땅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