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녹스 본사가 펜실바니아에 있다는 것도 몰랐네요.
이번주 부터 75% 세일이라기에
비도 오는데 열심히 하이웨이를 달려 도착하니,
제가 전에 가보던 아울렛 매장들보다 세네배는 더 크네요

전경이네요 저쪽 끝까지 다 매장이라는,도착하니 줄은 없었지만
카트가 없어서 30분동안 카트 구걸 했지요.
계산하는 사람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카트좀----
제가 샤핑 경력이 좀 되는데 이런데에서는 카트없음 거의 죽음이거든요.

들어가 보니 안은 생각보다 한산 하드라구요.
다들 산떠미씩 사가지고 계산 줄은 족히 1시간 기다려야 할 듯 하드라구요.
저기 빨간 베너 보이시죠?
모든 물품 75% 우하하.


사실 젤 사고 싶은건 오팔 시리즈였는데 그건 세컨두 디너가 거의 $30 이 넘더라구요.
75 해도10불 ,그리고 세척기에 못 넣고, 싸기는 하지만 더싼애들로 하기로 하고,
버터 플라이 부터 집중 공략!!!
다른 미국 아짐들 카트에도 다 버터플라이는 실렸더라구요.
티팟 건진 아줌도 있었는데
제가 갔을땐 디쉬밖에---
디너는 $3.74 엑센트는 $2.49
(환율이 913 뭐 이렇데지만 여기서 택스 붙으니
그냥 편하게 3700원 2400원 이렇게 생각하심 됩니다)
각 넉장씩 세컨이라 좀 골라야 됬지만 너무 좋은 가격
원래한 세트 마련해둔게 있어서 4개씩만 했어요.


다음은 버터플라이 메도우 클라우드
저는 사싱 이라인이 더 맘에들어요
접기 볼이며 움품움푹 한국음식 담기 너무 좋고 흰색 깨끗하고,
나비 예쁘고
디너는 $2.70 엑센트 $1.50, 파스타볼 $2.20
너무싸서 8피스씩 하구 엑센트는 있는데로 다 가져 왔어요.
정말 가격 너무 좋죠?
저두 세일 많이 다녀 봤지만 이런 가격은 진짜 처음!!!!

버터 플라이 티팟이랑 머그랑 다 너무 사고 싶었는데 다 품절
그러던 중에 어떤 아짐 카트에서 본 버터 꽃병
쇼핑의여왕 철칙!!! 모르면 무조건 물어본다
나: 아짐 어디서 줏었어?
미국 아짐 : 저쪽에서 ,근데 더이상 없어.
나: 아앙 아앙
미국 아짐 : 너 꼭 사구 싶어?
나: 응
미국아짐 : 그럼 너 해 , 나는 어제 10개 샀어.
나: 땡큐 땡큐
너무 예쁘죠? 사이즈도 꽤 커요
$ 12.50

샌드위치 접시 역시 $12.50 은색 테투리 무지 예뻐요

크리스마스 캔들 홀더 두개에 $9.99

너무너무 맘에 드는 서빙볼 사이즈도 너무 크고 좋고
가격도 넘 좋은 $15
회사 클라인언트들용 선물 다 샀구요, 엄마꺼 몇개 하구,
많이 산거 같은데 집에 오니 후회 스럽네요.
더 살껄---
트럭 몰고 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너무 같고 싶어 하던 버터 티팟 못 사서 안타까웠구요.
티팟은 다른 것들도 비싸더라구요.
제가 워낙 티팟 을 좋아해서---
그리고 또 비쌌던 것들은 크리스마스 시리즈하구 윈터시리즈,
크리스마스도 끝났는데 왜 비싼지---
원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즐거운 구경들이 되셨나요?
그럼 저는 식기 세척기 돌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