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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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 중계
부비부비 눈 비비자마자 옷 걸쳐입고 홈에버로 향했습니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는걸 받으러.
무쟈게 추웠습니다 ㅜㅜ
아홉시 반쯤 갔는데 내 앞으로 800여명...-_-ㅋ
오늘은 접시, 내일은 컵, 모래는 밥공기를 준다는데, 낼은 절대 못나가겠습니다.
춥고, 기다림에 지치고, 무겁기도 하고...-_-;;
중계엔 아울렛2001이 같이 있다보니 같은회사라 그런지 구조를 비슷하게 해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전 까루푸일때가 더 좋았던것같기도하고...-_-ㅋ
오후에 신랑을 끌고 다시 찾은 홈에버.(사실 신랑은 백수입니다.--)
일단 50% 쿠폰들고 식당에 들러서 사람 무쟈게 많아서 겨우 자리잡고... 4500원에 돈까스+알밥을 먹었습니다.
식당가는 지하2층으로 내려갔는데, 1층에 있을 때가 훨 편했습니다. 집에서 밥해먹기 귀찮을 때 쉽게 들럴 수 있었는데...
게다가 양쪽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첨엔 그것도 모르고 한쪽에 몇개 없는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느라 마땅히 먹을만한걸 고르느라 애먹었쬬.
그동안 사려고 미뤄놨던거 이것저것 샀습니다.
울 애기 기저기 포함-보송이 대형(60ea)×2=24,000원 이게 젤 뿌듯합니다. ㅎㅎ
계산해보니 겨우 오만원 넘어서 포인트카드 만들고 장바구니 하나 받았습니다. -_-v
사실 먼길은 아니지만 길을 하나 건너야해서 예전 까루푸때도 잘 안왔었어요. 바로 옆에있는 건영에 갔었거든요.
앞으로도 잘 갈일이 있나 모르겠군요...ㅎㅎ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식당 쿠폰이 남아서 올 때 또 먹으려고 했는데,
신랑이 들어가봐야한다며 아쉬움을 남긴채 뒤돌아섰습니다. 백수가 그래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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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샬랄라
'06.11.16 4:17 PM식당쿠폰은 어떻게 구해요? 전 내일 가볼까 하는데..
2. 엄윤주
'06.11.16 4:22 PM아..중계는 아울렛이랑 홈에버랑 나란히 있겠네요 ^^*
3. 쏘쏘쏘
'06.11.16 4:27 PM우와~
접시 이뻐요,,@@
같은 모양의 컵이랑 공기를 주는거면..........
추워도 가세요오!!!!!!!!!!!!@@!!!!!!!!!!!!!!!!!!!4. 안현숙
'06.11.16 4:29 PM식당쿠폰은 전단지에 붙어있어요. 집으로도 왔는데, 홈에버 안에 들어가도 널려있는것같아요.
아침에 무쟈게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들 입고나가세요~5. 칼라
'06.11.16 5:10 PM^__^ 저도 다녀왔어요, 그릇받는건 포기 11시 다되어 슬슬나가봤답니다.
장바구니 하나들고 마트에 들어갔다가 대형 카트밀고 돌아댕겼답니다.ㅎㅎㅎ
물건값이 일시적이긴 하지만 저렴했구요 1+1이 왜그리 많은지....굴도 싸고 고기들도 육우지만 저렴했답니다.점심시간대라 무척 복잡해서 밥먹는데 줄 엄청 길게 서있다가,,,,그래도 맛나게 먹었지요 줄서있던 어떤분 여러가지 쿠폰으로 다 먹어보시겠다는군요, 또 어떤분은 저녁에도 밥안하고 나와 먹을거라며,,,ㅋㅋㅋ6. cocoroo
'06.11.16 5:15 PM - 삭제된댓글아 이 중계가 그 중계인가요? ㅎㅎ
저는 또 중계방송 하신다는줄...
그런데 낼 추워도 정말 가셔야겠는데요
꼭 다 받으셔서 디너세트 만드세요~7. 감자
'06.11.16 6:01 PM접시 느무 이뽀요!!!
이름만 까르푸에서 홈에버로 바뀐건가봐요??
전 대형마트가 아니라..반포에 있는 홈에버처럼 (2001의 모던하우스처럼)
인테리어용품점으로 바뀌는줄 알았어요~~8. orange
'06.11.16 6:06 PM저도 오늘 가봐야 겠어요.
9. 사랑몽몽
'06.11.16 6:46 PM저도 가봣는데 10시에 갔는데 다 동나버렸어요. 홈에버 가양점...
사람도 무지 많고 밟혀 죽을것 같아 몇가지만 사고 나왔는데...
그릇 실제로 보니 크고 좋더라구요.^__^10. 파우스트
'06.11.16 6:58 PM상암점도 하는 건가요? 가구랑도 반포에 있던 홈에버처럼 고급스럽고 이쁜 가구가 들어오나요?
이사준비 중이라 내일 가 볼려구요.11. 낮잠
'06.11.16 7:45 PM그릇이 너무 예쁘네요^^.
홈에버 홈페이지 가서 전단지 보니까 내일 컵은 같은 세트는 아닌 것 같던데, 모레 밥공기가 세트 같아요.
추워도 모레 꼭 가세요^^~12. 행운가득
'06.11.16 8:43 PM접시 탐난당..
13. 미누
'06.11.16 10:09 PM반포에 홈에버없어지고 모던하우스로 바뀌었어요. 홈에버는 까르푸변경상호로 쓸건가봐요.
보솜이는 킴스에서도 한팩에 9900원에 행사해서 저도 특대로 구비했답니다. ㅋㅋ14. lyu
'06.11.16 11:42 PM내일 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올라야 알 수 있지요.
추워도 밥 공기와 컵을 받아 오시길......ㅋㅋㅋ15. 항아리
'06.11.17 12:28 AM저역시 9시 반경에 아이 유치원버스 태워보내고 슬슬~ 나가볼까 하고 나갔더랬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사실 저희 아파트는 현관에서 나와 홈에버까지 빠른걸음으로 30초면 갈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오셨드라구요. 내가 1000명 안에 들까~ 했는데
어찌어찌 들어서 저 역시 접시세트 받아왔답니다. ㅎㅎ
근데, 중계점은 옆에 바로 2001아울렛이 붙어있는지라 마치 2001아울렛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뭐랄까.. 좀 더 커진 아울렛? 같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기존의 까르푸때는 농산,수산 코너가 제 빛을 발하지 못했던점이 못내 아쉬웠던것에 비하면 이번
홈에버의 식품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살짝~ 이마트 같은 느낌이 들었구요. 특히, 수산쪽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1+1 행사도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재밌던건 100원짜리 상품이 있다는게 좋았네요. 아이 런닝이 100원, 팬티가 100원 어른팬티도 100원.... 트렁크팬티는 2장에 900원... 제품의 질도 뭐 그런대로 괜찮았던듯 싶어요. 전, 아줌마들의 파워가 이리도 대단하다는것을 새삼 자랑스럽게까지 생각했답니다. ^^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유관순 누나가 살아있어서 아줌마인생까지 살았더라면 일본침몰은 따논 당상이 아닐까 싶었네요. 호호호~
근데요... 혼자 뻘쭘이 접시 받을라고 오픈때 까지 기둘리기가 참으로 민망스럽대요..
이 동네 사셔서 아시면 같이 나가 수다라도 떨며 기다리면 좋았을텐데요...16. yuni
'06.11.17 12:43 AM저 그릇 너무 무겁지 않아요?
일산 까루프가 홈에버로 바뀌고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준다는데 물건사고
장바구니만 받고 안 받아가겠다는걸
아르바이트 하는 남자직원이 부득부득 가져가라 챙겨줘서 낑낑거리고 들고왔는데
이쁘긴 한데 너무 무거워 손이 잘 안가요.17. 꼬순이
'06.11.17 12:45 AMㅎㅎ 저도 중계방송 하신다는 줄 알았어요! 엥? 뭘? 생중곈가? 하면서요...
어흑! 혼자 너무 멀리갔구나.. 꼬순이..ㅡ,.ㅡ18. Tk
'06.11.18 9:32 AM싼게 비지떡이네요.2000 아울렛에서 양발을 싸게 팔길레 주섬섬 남편꺼 딸것 많이 구입했는데
ㅜㅜ 한번 빨았더니 부풀라가에다 색도 바래고 도저희 못신겠더라구요.
그래서 2번신다가 버려서요.
전에는 아울렛 등 많이 다녀는데 이제 구입할때 신중히 조금 사서 써보구 구입해야게네요.
남이 당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한자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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