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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감사드리며..

| 조회수 : 4,90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9-03 21:37:29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살림돋보기] 카테고리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이곳에 고마운 마음을 적어봅니다.
와이프가 주부습진에 요즘들어 부쩍 설겆이 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현장을 목격, 고민하던중.
점심시간 중에 나온 회사 동료의 한마디, 그 식기건조기 얼마나 편리한데요..

약 1주일 동안 이곳저곳을 아내 몰래 제대로된 식기건조기를 찾아 서핑하다가 .. (아내 모르게 주문해서 깜짝 놀래주려고요 ㅎㅎㅎ)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이곳 82cook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심봤다~~!!"
이런 유용한 사이트가 있었다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살림돋보기와 살림물음표에서 많이 도움받고 (특히 대전아줌마, 식기건조기에 대한 후기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도 대전아저씨임~) 지금 막 동ㅇ매직 식기건조기 모델 DWA-6701D 구매버튼 누르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사실 6202H를 사려고 했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최근에 나온 모델이기에 구매를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82cook에는 DWA-6701D에 대한 후기가 없더군요 ㅠㅠ)

감사의 의미로 저도 꼭 사용후기 적어놓기로 하겠습니다.

아내가 좋아할 거 생각하니 , ㅎㅎ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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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쁜그녀
    '06.9.3 9:48 PM

    참..이쁜 허즈번드시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2. 소박한 밥상
    '06.9.3 9:48 PM

    짝짝짝 !!!!!

    대전아줌마의 부군께서 글 올리신 줄 알았습니다 ^ ^*

    [닭]표시를 안하셨기에 벌금을 내셔야 하는데......
    소박한 밥상님앞으로 십만원 24시간내 입금하셔요 ㅋㅋ

  • 3. clarissa
    '06.9.3 10:51 PM

    정말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우리 남편은 언제쯤 이런 갸륵한 일을 할꼬?????????

  • 4. 희진엄마
    '06.9.4 12:09 AM

    대전에 이렇게 멋진분이 계셨다니
    같은 대전 시민으로써 자랑스럽,,,기보다는 ,, 부럽습니다 ㅠ.ㅠ

    전 남편에게 음식물 건조기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납득시키는데 자그마치 6개월정도 걸린거 같네요
    자기가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는것도 아니면서
    어찌나 쓸데없는 물건이라 못사준다고 하는지 ..

    결국 둘째낳고 어쩔수 없이 사긴 했지만서도 ,,,

  • 5. miki
    '06.9.4 12:33 AM

    이렇게 자상한 남편분이 계시다니...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정말 멋져요~~~
    추천 눌릅니다. 꾹~~

  • 6. 예술이
    '06.9.4 8:58 AM

    세상에.. 누굽니까? 이 댁의 이 복많은 아줌마는^^

  • 7. moonriver
    '06.9.4 2:31 PM

    늦더위에 짜증이 나고 있는터에 대전아저씨께서 저의 체온을 더 올려주시는군요.
    딸이 있으면 대전아저씨같은 분을 사위로 삼고 싶구마는 (hubby는 가망이 없는고로)
    오호 통제라 아들넘 하나밖에 없어서리.
    그 아들넘을 대전아저씨 수제자로 보내버려야 할까봅니다. ~

  • 8. 비너스
    '06.9.4 4:23 PM

    짱입니다용~~~

  • 9. 칠리칠리
    '06.9.4 7:10 PM

    와.. 뭘먹고 자라셨길래^^ 이렇게 멋진 남편이 되셨습니까?
    대전아줌마님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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