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홈패션의 의욕이 불타올라 미싱 질문 드립니다..
천은 잔뜩 사서 쟁여 두고.. 미싱이 없어서... ㅋ
이뿐 천보고 커텐을 만들겠다는 의지에..
싱거 8280 하구여..
싱거 1116 인가.. 제품 둘중에 하나 살려고 하는데...
혹시 써보셨거나.. 미싱을 잘 아시는 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용도는 고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집에 홈패션이나
다리 짧은 우리 남편 바지 줄여주는 용도로 쓸려고 합니다..
촛불 집회 다녀와서 잠안오는 밤에 정신수양 하기 위해 열심히 재봉틀을 해볼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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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디
'08.6.27 6:52 PM전문가용이 아니면 사용하시는데 크게 차이 없어요. 실제 사용하다보면 기본 기능만 사용하게 되고요...저렴한것 사세요..
2. 왕초보
'08.6.27 10:30 PM저는 브라더사서 10년도 넘게 잘쓰고 있답니다.
요즘은 가격도 참 저렴하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너무 많은 기능 다 필요없더군요.
중간정도의 참한 가격의 미싱을 사셔서 활용 잘 하세요.3. 또하나의풍경
'08.6.27 11:20 PM그렇다고 너무 싼건 사지마세요 ..^^
바짓단 줄일때 시접에 시접이 겹치는 부분은 힘이 약한 미싱은 바늘땀이 반드시 뜨거든요4. 사탕발림
'08.6.28 5:56 PM저는 싱거3860 썼었는데 공구로 구입해서 가격도 착했고, 기능도 좋았어요.
다른 제품은 써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좀 그런데... 싱거제품 괜찮아요. ^^5. 동현이네 농산물
'08.6.28 11:27 PM저도 미싱은 브라더 사용해보았고 지금은 4년전에 싱거 117인가
거의 40만원 주고 샀는데요. 요즘은 정말 많이 저렴해졌더라구요.
주로 옷만들기를 하신다면 여러가지 바느질모양과 기능이 있음 좋구요.
주로 홈패션 만들거나 집에서 바짓단 줄이거나 고무줄치마 이런정도는
보통 가정용 미싱으로 충분합니다.
그런데요. 미싱으로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정말 미싱에 큰욕심이 생긴답니다.
두꺼운 청바지나 두꺼운 원단. 등을 만들땐 밀리거나 힘이 약해서
비싼돈주고 다른거 사고싶은 욕심도 많이 생긴답니다.
특히 오버록 전용미싱......거금주고 샀어요.ㅎ
오버록이 있음 작품을 완성했을때 깔끔하고 제대로 뭔가가 나오죠. ㅎㅎ
앞으로 계속 만들거면 이왕사는거 넘 저렴한거는 사지마세요.
한번구입하면 다시 바꾸기도 쉽지 않답니다.6. hap23
'08.6.29 7:59 PM저도 윗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미싱 같은건 한 번 사면 10년이상 쓰게 되는데 넘 싼거 사면 나중에 실력이 올라갔을때 좋은 미싱 살걸~ 후회하게 될거 같애요..
미싱사서 백배 활용할 자신이 있다 하시면 가정용 중에서도 젤 좋은 기종을 사시는게 좋을듯..
참고로 전 브라더 XL-6060쓰는데요, 옛날 엄마 시집올때 쓰시던 미싱으로 의상학과 졸업할때까지 버티다가 시집오고 새로 장만했는데 이 좋은걸 왜 진작 안샀나 엄청~~후회되더라구요..
공업용 못지않게 좋은거 같애요... 이제 오버록 전용 미싱이 자꾸 탐이 나서 자제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