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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소리가 40후반되니 안들리네요

iasdfz 조회수 : 10,177
작성일 : 2026-02-20 23:02:50

평생 들었는데

40중반까지도 

어딜가든 예쁘다 소릴 들었거든요

 

관리안하고 사니

남편도 부모도 속썩이고

 

팍 늙은것 같아요

내얼굴을 나도 느끼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고

 

들을땐 잘몰랐는데

예쁘다는 말은 참 듣기좋은 말이었어요

 

IP : 58.78.xxx.13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0 11:06 PM (211.208.xxx.199)

    평생 미인소리 못들어본 본인에겐
    왕년에 미인소리 들으셨다는 그 경험도 부럽습니다

  • 2. 40 후반이면
    '26.2.20 11:08 PM (223.38.xxx.228)

    그 나이에도 미인 소리 듣는 사람은 희귀하잖아요
    미모 연예인들도 40 후반 넘어가면 그 미모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 3. ..
    '26.2.20 11:08 PM (89.246.xxx.236)

    사람들 눈길이 잘 안 느껴지죠? invisible

  • 4. Invisible
    '26.2.20 11:12 PM (223.38.xxx.86)

    그런거 같네요
    미모 따지기엔 존재감 없어진 나이죠ㅜㅜ
    그래도 원글님은 미인 소리라도 듣고 사셨군요
    평생 미인 소리 못듣고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걸요

  • 5. ..
    '26.2.20 11:14 PM (219.255.xxx.142)

    더 슬픈 이야기 들려드릴까요?
    저의 40대 후반 어느날 오랜만에 만난 친척 어른이
    너 왜 이렇게 늙었니 예전에 그렇게 예뻤는데!!
    하시며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ㅎ
    뭐 나이들어 늙은걸 어쩌란건지 ㅜㅜ

  • 6. 원글
    '26.2.20 11:14 PM (58.78.xxx.137)

    특히 여자들도
    너무 예쁘다 볼수록 예쁘고 고급스럽다 등
    많이 들었어요
    근데 폭삭 늙은듯해요
    몸도 고생하고 있고
    마음도 고생하고있어요

  • 7. 이제는
    '26.2.20 11:15 PM (70.106.xxx.95)

    예전엔 주인공이었지만
    그냥 병풍으로 , 그냥 지나가는 배경중에 하나로 살아가는 나이가 된거에요

  • 8. 지나가다
    '26.2.20 11:18 PM (218.154.xxx.161)

    살면서 그런 말 한번도 못 들어본 사람이 더 많은데
    원글님 위너!!

  • 9. ㅇㅇ
    '26.2.20 11:18 PM (211.60.xxx.228)

    40대초반까진 아가씨 같다
    40대중반까진 이쁘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40대후반되니 가뭄에 콩 나듯 들어요.

  • 10. 원글
    '26.2.20 11:19 PM (58.78.xxx.137)

    ..님 저도 그래요
    간만에 만난 사람들은
    무슨 사고난 환자 보는듯한 표정 ㅋ
    그렇게 예뻤는데
    왜이리 늙었냐 나이가보인다 등

  • 11. ...
    '26.2.20 11:20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40 중반까지도 미인 소리 들으신거면
    엄청 미인이셨나봐요^^
    저는 미인이란 소리는 평생 들어본 적이 없어서...ㅜ

  • 12. 10년
    '26.2.20 11:23 PM (175.199.xxx.36)

    저도 10년전 40대중반까지 예쁘다 소리 들었는데
    그때 저를 봤던 친한 동생이 10년이 지난 지금은
    절보더니 언니 10년전 처음 봤을때는 참 예뻤는데
    이러면서 말을 흘리더라구요
    지금은 아니라는거죠 ㅎㅎ
    괜찮아요 그런말 듣고 산게 어디예요

  • 13. 느낌아니까
    '26.2.20 11:24 PM (116.41.xxx.141)

    ㅎㅎ
    시루 속 콩나물같이 자주듣던말
    이젠 가뭄에 콩나듯 듣는 말

    아 저 말고 제친구가 한말 ㅜ

  • 14. 어쩌겠어요
    '26.2.20 11:25 PM (211.112.xxx.45)

    옛날에는 예뻤겠다, 이 말이 기다립니다.
    그렇더라고요.

  • 15. 어떤 느낌일까요
    '26.2.20 11:26 PM (223.38.xxx.252)

    미인이란 소리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평생 미인이란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ㅜㅜ

  • 16. 어맛
    '26.2.20 11:31 PM (221.149.xxx.103)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정확히 만 45 되니까 진짜 그 소리 쏙 들어감. 회사에 외국인이 인턴으로 왔는데 딸 있냐고, 있음 엄청 예쁠것 같다는 게 마지막 찬사였음 ㅜㅜ

  • 17. 솔직히
    '26.2.20 11:32 PM (223.38.xxx.17)

    현실에선 40대 중반에도 미인은 드물잖아요

  • 18. 원글
    '26.2.20 11:34 PM (58.78.xxx.137)

    미인 소리는...재수없지만
    어릴때 부터 너무 들어서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내가 비교해봐도
    나보다 예쁜 사람을 학창시절 손에 꼽히게 본듯해요
    속으론 그리 느끼긴했어요
    그리고 남자들도 늘 호감있는 눈빛

    근데 전
    성격도 내성적이었고 의리있고
    또 친해짐 엉뚱하게 웃겨서

    다가오던 남자는 깨는지 가버리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좀 있었어요

  • 19. 충분히
    '26.2.20 11:37 PM (122.254.xxx.130)

    들을수있는 나이예요ㆍ40대까지는ᆢ40후반에도
    50살 넘어가니 희미해져가네요ㆍ
    어릴때부터 듣던소리 당연하게 느껴진거 공감하고요
    슬프죠 많이ㆍ듣던소리 못들으면ㅠ

  • 20. 콜록콜록
    '26.2.20 11:41 PM (1.126.xxx.139)

    아 전 영양제 잘 챙기니까
    늙는 거 모르겠던데요
    요즘 종류 여러가지 나오니까요
    이틀에 한번, 한 열 개 정도 먹는 듯 해요.

  • 21. 난씨눈
    '26.2.20 11:48 PM (1.234.xxx.233)

    저는 54세 인데 아직도 들어요.
    미인십니다는 기본이고
    혹시 결혼하셨어요? 이런 거 물어봐도 돼요? 어디 사세요?? 여자들이 더 물어봄.
    남자들은 눈도 못 마주치고
    동호회에서 생일날 밴드에서 생일 축하 올려주는데.
    모든 남자 회원이 다 축하한다고 쓴 듯
    말도 안 해본 사람들인데
    이 현상에 대해서 제가 어이없어 하는데
    58세 되는 언니가
    너 처음 봤을때도 예뻤는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예뻐졌어
    이런 얘기 왜 쓰냐면요. 옛날에는 미인 소리가 그렇게 듣기 싫고 귀찮더니. 요즘엔 좋아요.
    참 동안은 아니에요.

  • 22. ..
    '26.2.20 11:49 PM (114.205.xxx.179)

    평생을 동안이다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쁘다소리는 못들어본...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씰데없는 동안보다
    이쁜게 최고드만요.
    한번도 못들어본

  • 23. 40후반
    '26.2.21 12:01 AM (122.252.xxx.40)

    저도 어릴때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예쁘단 말 많이 들었는데
    직장스트레스로 멘탈무너져 퇴사하고 고3입시로
    마음고생하니(진행중)
    제가 봐도 갑자기 늙고 얼굴도 웃음끼 사라져서 더 어두워
    보여요ㅠㅠㅠ
    진짜..대학입시 스트레스 끝나야 예쁜건 바라지도 않고 생기를 찾을 듯요
    이렇게 훅~~가나봐요

  • 24. 이쁘다
    '26.2.21 12:21 AM (218.51.xxx.191)

    서구적이다
    남편도 제 얼굴보고 결혼했다고 했으나..
    50초
    제가 제 얼굴보고
    깜짝깜짝 놀래요
    거울 속에 할머니가 보여요
    새치염색 안하고 맨얼굴에 안경 쓴 모습
    50대 들어가면
    관리는 필수인듯 해요

  • 25. 그 나이부터
    '26.2.21 12:29 AM (182.211.xxx.204)

    아줌마로 보이잖아요. 예쁘다 소리 듣기 힘들죠.
    내 눈에도 그런데 남들도 눈이 있으니...

  • 26. ..
    '26.2.21 12:30 AM (221.151.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50초까지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 변하지도 않고 그대로냐고들 했는데요,
    갱년기, 건강악화, 부모님의 간병, 자녀의 입시 실패가 동시에 겹치면서 1년 사이에 10년이 훅 늙었어요.
    지금 50중반인데, 거의 60대 얼굴이예요.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다들 놀라요. ㅠㅠ
    그리고 변화한 얼굴에 적응할 새가 없어서, 거울 볼 때마다 낯설고 슬픕니다.

  • 27. 놓지
    '26.2.21 12:41 AM (106.101.xxx.44)

    예쁘다는 칭찬이 구속일 수 있어요
    예쁜다는 말을 계속 듣고 싶어져서 유지해야하고

    말이 들리냐 안들리냐에 구속당하게
    되니깐 나쁜 점도 많고 좋은 점도 참 많은게
    이쁘다는 칭찬

  • 28.
    '26.2.21 1:48 AM (125.181.xxx.149)

    4050아짐중에서는 이쁠듯
    60대면 할매중에서 이쁘고.
    70대는 다 똑같음.

  • 29.
    '26.2.21 3:10 AM (211.36.xxx.208)

    제가 작년 여름까지는
    여성미 넘친다,,미인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겨울에 완전히 훅가서 그냥 배경이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사는 게 재미가 없어요.
    밀크브라운 긴 웨이브머리를 숱많이 친 단발로 싹둑자르고
    블랙으로 염색했더니 각설이..진짜 안어울리고
    얼굴도 훅 가고..
    총체적 난국.
    오랜만에 해외에서 친구가 왔는데
    너 많이 아팠냐구..ㅠㅠㅠ

  • 30. ...
    '26.2.21 3:17 AM (175.119.xxx.68)

    귀여웠던 이들은 그래도 나이들어서도 귀여운 얼굴 남아있더라구요

  • 31. 그래도
    '26.2.21 7:17 AM (61.74.xxx.175)

    아직 그런 나이는 아니세요
    선배 언니 아들 결혼식에서 말로만 듣던 그 언니 친구들을 봤는데
    분명히 미인이라 인기 많았다고 했던 두 분을 구별해낼 수가 없더라구요
    제 미인 친구는 나이 드니 길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자기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나보다면서...
    다른 미인 친구는 머리숱이 적어져서 신경 많이 쓰는데 장례식에서 친척한테
    예전에는 머리숱 많았는데 소리 듣고 속상했다고 하구요
    그래도 미인은 어디 안가는게 결혼식날 혼주로 꾸미니 백합처럼 우아하던데요
    어떻게 젊을때만 하겠어요
    그래도 미인은 미인이더라구요

  • 32. 로즈
    '26.2.21 7:20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50중반까지 친구들한테 예쁘다는 말 들었는데
    1년 사이에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폭삭 늙어버렸네요
    얼굴이 처지기 시작하니 얼굴형도 바뀌고
    제가 봐도 늙었구나 하고
    느끼네요
    그래서 성형 수술 해볼까 하다가
    그냥 이대로 늙어가기로 마음 정했네요

  • 33. ㅇㅇ
    '26.2.21 8:17 AM (175.118.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부끄럽지만 눈에 띄는 미인 소리 듣다가 46,7쯤 부터 인상 좋으시다는 말로 바뀌더라구요. 어릴때 쭉 예뻤으니 괜찮...

  • 34. 55세
    '26.2.21 9:49 AM (221.140.xxx.254)

    덜 이쁘신거예요
    작년 울막내 학교 상담가서
    담임에게 들은 첫마디가
    어머님이 미인이시네요 였어요

  • 35. ㄴ55세
    '26.2.21 2:37 PM (124.49.xxx.188)

    나이값좀 하시죠. 눈치 코치 에휴...

  • 36. 저 위에
    '26.2.21 2:56 PM (118.235.xxx.16)

    저위 54세와 위 55세 정말 웃음이...
    인사치레와 본심을 구별하셨으면.

  • 37. 시들어 가는
    '26.2.21 3:04 PM (183.97.xxx.35)

    갱년기니까요

    20 대는 싱싱해서
    왠만하면 다 이쁘다는 소리 들어요

  • 38. 그래서
    '26.2.21 3:25 PM (183.108.xxx.183)

    보이지 않는 세계로 진입하는거에요.
    보이는 세계에서 이동.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계
    놀랍게도 상대의 마음이 보이고, 미래가 보이고
    계속 눈으로 보이는 세계에 머물면
    보이지 않는 세계로 진입이 안되잖아요.

  • 39. 신선
    '26.2.21 3:55 PM (211.234.xxx.112)

    윗분 댓글 신선한 충격이네요.


    저는 안이쁜 아줌마, 제딸은 저 안닮은 탈렌트입니다.
    보이지 않는 엄마 매력에 빠져보라고 말해줘야겠어요.

  • 40. 40후반
    '26.2.21 4:14 PM (58.121.xxx.69)

    미인(예쁘다)이란 말보다 "와~~ 젊었을 때, 예쁘셨겠어요~~" 소리가 더 듣기 싫어요
    나 아직 젊은데...

  • 41. 나도
    '26.2.21 4:17 PM (59.11.xxx.210)

    50대 중반부터는 미인이라 소리 듣기 안쉬워요.
    젊음의 생기가 사라지고. 할무이.느낌.
    뭔가 칭찬을 해줘야하니까. 키 크시다. 키가.크셔서.. 이러더라구요.

  • 42. ㅋㅋㅋ
    '26.2.21 5:24 PM (106.101.xxx.209)

    54...55...
    큰웃음주시네..

  • 43. 사실
    '26.2.21 5:42 PM (61.40.xxx.117)

    제 주변에도 40대들 아직 예쁜데..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예쁘다는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을거 같아요
    사회 분위기가 노화는 추한 것, 병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특히 우리나라…
    그리고 나이들고 예뻐지려 하는 노력이 보통 어려 보이려고 추구해서 자연스럽지 못하고 오히려 미의 기준에서 멀어지고
    그래서 원래 미인인 사람도 나이들면서 손대면 이상해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여
    암튼 외모정병인 사회에서 40대부턴 미에 대한 기준과 전략을 잘 세워야 할듯

  • 44. ...
    '26.2.21 5:50 PM (59.23.xxx.180)

    30년만에 만난 친척언니가 "예전엔 꽃처럼 예뼜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ㅜㅜ

  • 45. 어기서나
    '26.2.21 7:42 PM (70.106.xxx.95)

    여기서나 중년에도 이쁘다 그러지
    밖에 나가봐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 1, 2 로나 보이죠
    나이드는게 그런거에요

  • 46. ..
    '26.2.21 7:59 PM (211.197.xxx.169)

    미인은 늙어도 들어요.
    저희 엄마 73세 인데, 지금도 참 미인이시다 소리 듣습니다.
    젊을땐 동네 소문난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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