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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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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딸이 한 행동 좀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9,570
작성일 : 2026-01-23 18:54:21

며칠전에 대중교통 한시간 반 거리 할머니댁으로 놀러갔어요 오늘 돌아오기로 했는데 지하철 사람 많을수 있으니 3시쯤 출발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6시쯤 출발했는데 지하철 못앉아올거같아서 광역버스를 탔대요

중간지점에서 버스 한번 갈아타야하는데 그 버스는 빈자리 없을것같다고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차도 막히는데 남편은 40분 거리 버스 정류장으로 데리러 가네요

그렇게 서서 오기 싫으면 일찍 출발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화까지 나서 그냥 버스 기다렸다가 타고 오게하라는데 남편은 제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제가 오바하는거 맞나요?

IP : 223.38.xxx.8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1.23 6:56 PM (112.169.xxx.195)

    아빠가 좋아라 갔는데 뭐라 하겠어요;;;

  • 2. 오늘은
    '26.1.23 6:57 PM (221.161.xxx.99)

    봐 주시고,
    차츰 나가 살도록.

  • 3. 스무살
    '26.1.23 6:58 PM (203.81.xxx.51)

    됐다고 바로 어른 아니에요 ㅎㅎㅎ
    하는짓이 아기네요^^
    아빠가 갔으니 안심하고 계세요

  • 4. 22살
    '26.1.23 7:02 PM (211.243.xxx.141)

    딸 아이 여차하면 픽업하러 다녀서 아무렇지도 않네요.
    전업이라 가능하고 할 수 있으니 합니다.

  • 5.
    '26.1.23 7:06 PM (118.235.xxx.122)

    아빠네 엄마 보러 간거 아니예요? 이 추운날.. 기특한데요

  • 6. ...
    '26.1.23 7:08 PM (223.39.xxx.50)

    아 부럽다~ 데리러 오라고 하면 와주는 아빠도 있고~

    엄빠 다 원글님같은 성격이라 뭐 데리러오고 자시고 하나도 없이 컸는데 저도 다 크고나니 엄빠한테 삭막하게 대해도 죄책감도 없고~ 버석한 관계네요.

  • 7. 라다크
    '26.1.23 7:09 PM (121.190.xxx.90)

    각자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에서는 데리러 가지 않습니다
    첫째 남편이나 저나 누구를 데리러 운전하러 가는거 매우 귀찮아합니다 그래서 데리러 오라 소리도 안합니다
    둘째 스무살이면 그 정도는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갑니다

  • 8. ...
    '26.1.23 7:10 PM (112.165.xxx.126)

    이상해요.
    공주님도 아니고 지하철 서서 가는게 싫다고 부모한테
    데리러 오라는게 정상인가요?
    어디 아픈것도 아니고.
    저버릇 못고치면 죽을때까지 딸 시다바리 해야함.

  • 9.
    '26.1.23 7:10 PM (118.235.xxx.122)

    그리고 남자들 저런거 은근 좋아해요
    추위에 떨고 있는데 짠 하고 말 타고 나타나서 구해주는 건데요 뭐
    그리고 저래줄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 10. ..
    '26.1.23 7: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20대 건강한 성인이 지하철 1시간반 서서오기 싫다고 아빠 호출하는건 좀 철없어 보여요.
    남편분 벌떡 일어서서 나가는건 완전 이해 되구요.

  • 11. 냅두세요
    '26.1.23 7:15 PM (220.78.xxx.213)

    델러가는 아빠가 괜찮다잖아요 ㅎㅎ

  • 12. ....
    '26.1.23 7:18 PM (121.185.xxx.210)

    저라면 저렇게 안하고
    우리 딸도 저렇게는 안할거 같네요
    내 실수고. 내 편의를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주는 일이니까요.

    고3수험생이나 재수생이라면
    모를까.

  • 13. 저희는
    '26.1.23 7:23 PM (112.157.xxx.212)

    가족 누구든 필요하다 하면 시간 되는 사람이 태우러 갑니다
    날마다 저러는것도 아니고 추운 겨울날인데 더욱요
    그래서 저게 왜 화가 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 14. ㅇㅇ
    '26.1.23 7:23 PM (180.228.xxx.194) - 삭제된댓글

    철없는게 아니라 이기적인 겁니다.
    자기의 편안함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평소에도 이기적인 면이 있죠?
    그런 딸 키우고 있어서 알아요 ㅜㅜ

  • 15. ....
    '26.1.23 7:24 PM (121.185.xxx.210)

    지하철에 서서 오는 게 뭐 어려운 거라고 참.

  • 16. ....
    '26.1.23 7:24 PM (118.235.xxx.122)

    대뜸 할머니 댁으로 자기 데리러 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요
    본인 나름의 이유도 있고 절충안으로 했구만

  • 17. 이제
    '26.1.23 7:27 PM (125.178.xxx.170)

    성인된지 얼마 안 됐네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 하고 넘어가세요.

  • 18. 인생은해석
    '26.1.23 7:28 PM (211.204.xxx.54)

    원글 읽자마자
    1.할머니댁이 재밌어서 늦게 출발했나보다 기특하네
    2.부녀지간 사이가 좋은가보다 아빠 흑기사 부럽다
    3.아빠가 딸과 데이트나가는 기분으로 픽업가시겠다
    삶의 활력이 솟겠군 오는길에 맛난건 뭘 드시려나

    이런 그림으로 연상하시고 넘어가세요~~~^^

  • 19. ---
    '26.1.23 7:29 PM (211.215.xxx.235)

    어휴.. 앞으로 계속 저럴것같아요

  • 20. 할머니
    '26.1.23 7:29 PM (123.212.xxx.149)

    하는 행동이 아기같긴 한데 그거 받아주는 아빠가 있으니 하는 거겠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조금 철없는 아이같긴 한데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할머니댁 혼자 놀러간 자체가 귀여워서 딸편에서 써봤습니다.

  • 21. 오늘은
    '26.1.23 7:29 PM (221.153.xxx.127)

    많이 추워서 봐줄듯요.
    더구나 아빠가 귀찮다 하지 않으면 오케이!
    저흰 형부가 늦게본 스무살 아들을 그렇게 실어 나릅니다
    언니는 못마땅하게 지켜보구요.

  • 22.
    '26.1.23 7:36 PM (121.136.xxx.111)

    우리집같으면 울남편이 먼저 데리러간다고 했을거에요
    저도 오케이하고..
    할머니 보러간게 넘 이쁘잖아요

  • 23. 우리집은
    '26.1.23 7:40 PM (118.235.xxx.49)

    할머니 집으로 데리러 간다고 난리일겁니다.
    아들들이어도.
    아빠하고 관계가 좋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 24.
    '26.1.23 7:44 PM (116.38.xxx.203)

    친구딸인줄
    친구딸도 올해 대학입학하는데
    친구들이랑 스키장갔다가 지만먼저 오게되서 셔틀이 없다고 가족단톡방에 데릴러오라 톡함
    엄마는 미리 알아보지 갑자기 그러냐 노발대발인데
    아빠는 걱정말라고 아빠출동한다고 답함.
    이러니 버릇을 어떻게 고치나요? 엄마만 나쁜사람됨.

  • 25. ..
    '26.1.23 7:46 PM (118.235.xxx.23)

    할머니집 혼자 간게 이뻐서 울집이라도 할머니집으로 데릴러 갈 듯요..부녀가 좋은 시간 보내고 온다는데요 뭘..게다가 내일은 토욜~

  • 26. dma
    '26.1.23 7:46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지하철은 원래 서서 오는 게 디폴트 아닌가요.

    날이 추워서, 일정이 많고 피곤해서 힘들겠다 싶으면 아이가 괜찮다고 해도
    남편이 먼저 데리러 가지만, 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좀 아닌데요.

    생각이란 게 있다면 이 추운 날에 아빠를 나오라 하는 게 미안하니 자기가 알아서 와야 하는데, 아직 자기밖에 모르나봅니다.
    적절한 시기에 잘 타이르세요.

  • 27. ㅎㅎㅎㅎㅎ
    '26.1.23 7:46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데리러 오라는 거 아니고
    아빠가 딸을 사랑해서 해준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28.
    '26.1.23 7:50 PM (221.165.xxx.65)

    지하철은 원래 서서 오는 게 디폴트 아닌가요.

    날이 추워서, 일정이 많고 피곤해서 힘들겠다 싶으면 아이가 괜찮다고 해도
    남편이 먼저 데리러 가지만, 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좀 아닌데요.

    생각이란 게 있다면 이 추운 날에 아빠를 나오라 하는 게 미안하니 자기가 알아서 와야 하는데, 아직 자기밖에 모르나봅니다.
    적절한 시기에 잘 타이르세요.

    할머니집에 놀러간 게 뭐 대단하고 이쁜 일인가요. 대중교통 한시간 반이면 20살 거뜬히 다닙니다. 일하러 간 것도 아닌데 게다가 본인이 출발 약속을 안 지켜 다른 사람을, 그게 아빠라고 해도 부리는 건데요. 작은 것부터 선을 잘 지키도록 가르쳐야 하는 게 부모입니다.

  • 29. ㅋㅋ
    '26.1.23 7:53 PM (222.112.xxx.140)

    아빠가 좋아라 갔는데 뭐라 하겠어요;;;

    이런 댓글 달릴줄 알았어요.
    남자라고 했으면 달랐겠죠.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철딱서니 없네요. 저렇게 자기만 알면 그게 최근 82에서 회자된 나르인거고 결혼배우자로도 걸러야할 유형이죠.

  • 30. dmadma
    '26.1.23 7:55 PM (218.155.xxx.129)

    저도 20대 아이 키우지만 매번 그러는것도 아니고 가끔이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아빠랑 사이 좋은가보다
    아빠가 딸 바보인가보다 그정도.......

  • 31.
    '26.1.23 7:57 PM (118.235.xxx.122)

    제가 나르 엄마한테 내내 당했고 나르시시스트들이 엄청 붙는 타입인데 저게 무슨 나르예요
    20살짜리한테...저 정돈 귀여운거지

  • 32. ..
    '26.1.23 8:05 PM (27.125.xxx.215)

    아빠에게 저런 무조건 적인 사랑 받아본 애들이 남편 남친도 잘 구하더라고요.

  • 33. ...
    '26.1.23 8:13 PM (114.204.xxx.203)

    아빠 믿고 저러죠
    우리애도 맨날 차로 등교시키고 학원 데려다주니
    힘든걸 못참아요
    데려다 달라 데리러 오라 아주...

  • 34. 옹옹
    '26.1.23 8:28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뭐 계획대로 했으면 좋았겠지만
    무슨 업무처리하는것도 아니고
    할머니댁 다녀오는 귀가 길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고 할 수 있고
    정작 나서는 아빠가 괜찮다는데
    엄마가 “화”까지 나는건 이해가 안되는데요?
    다른 이유가 있는데
    원글이 그걸 곧이 인정하기 싫어서
    이걸 표면적 이유로 삼거나
    감정 조절안되시는 듯 해요
    차분히 명상해보시길...

  • 35.
    '26.1.23 8:39 PM (110.70.xxx.244)

    엄마가 많이 이상하네요
    혹시 원글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랐죠 ?

  • 36. 엄마 이상
    '26.1.23 8:40 PM (122.153.xxx.78)

    저라면 데리러 갑니다 할머니 집까지.

  • 37. hap
    '26.1.23 8:44 PM (118.235.xxx.231)

    음...고딩도 아니고 스무살
    아빠가 오냐오냐 키운듯?
    아빠 차 몰고 나오는 시간, 기름값 ,
    추운 날 못쉬고 나오시는 거
    고루 마음 쓰여서 애초에 일찍 지하철 타죠.
    어릴 때부터 나는 이런 성향의 딸이고
    원글 딸은 그런 성향인 거죠.

  • 38. 0000
    '26.1.23 8:58 PM (221.157.xxx.211)

    저희 부부같으면 좋아라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애 중고등 때 학원라이드 다니던게 젤 재밌었다고..

  • 39. 아빠가
    '26.1.23 9:03 PM (112.153.xxx.225)

    여유있고 기꺼이 간다면 상관없어요
    딸이 편하게 오고싶었나봐요
    전 안갑니다ㅎㅎ

  • 40. 저렇게
    '26.1.23 9:03 PM (180.71.xxx.214)

    공주
    처럼 키운애들이 고생안하고 살더라고요

    저는 그 반대타입이라
    당연 다 알아서 하는 타입
    걸어서라도 감
    저는 머슴처럼 엄마가 키워서
    제가 남편 데리러 차가지고 다녀요

  • 41.
    '26.1.23 9:18 PM (49.172.xxx.18)

    이제껏 그렇게 자란 결과물인거죠.
    앉아서 편하게
    태우러오라면 태우러오고

  • 42. 요즘아이들
    '26.1.23 9:19 PM (1.242.xxx.150)

    스무살딸이 대중교통 한시간 반 거리 할머니댁으로 놀러간거 자체가 놀랍네요. 기특해서라도 데리러가겠네요

  • 43. 아마
    '26.1.23 9:46 PM (61.81.xxx.191)

    본인 어머니 만나러 가준 딸이 얼마나 예쁘겠어요... ㅎㅎ

  • 44. 별로,,
    '26.1.23 9:47 PM (121.162.xxx.234)

    나름 그시간들이 엄마 혹은 아빠 그리고 아들 혹은 딸
    둘이 도란도란 재밌었어요
    늘 그래야했던 것도 아니구요

  • 45. 계산적
    '26.1.23 9:59 PM (61.105.xxx.165)

    딸이 아빠 성격 닮았을 거 같네요.

  • 46. ..
    '26.1.23 10:59 PM (14.35.xxx.67)

    아빠가 완전 딸바보인가 보네요. 딸도 그걸 아니까 아빠를 이용하는 걸테구요. 아빠의 태도를 보니 딸이 서른살, 마흔살이 되어도 계속 그럴거 같아요.
    제주변에도 딸아이가 스무살이 넘었는데도 학교 근처에서 술 마시고 늦어지면 밤길 위험할까봐 술집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빠 있어요. 하나만 예로 들었지 딸이 요구하는거 다 해주고 눈치보고 쩔쩔매더군요. 딸은 그런 아빠를 막 대하고
    아무리 아빠와 딸이 편한 사이여도 아빠를 만만하게 보고 언제든 요구하면 다 들어줄 수 있을거라는 존재로 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47. . .
    '26.1.23 11:07 PM (218.234.xxx.149)

    너무 공주인건 맞음

  • 48. 화낼일은
    '26.1.24 12:21 AM (218.51.xxx.191)

    아닌것 같은데요
    속은 터지겠지만..
    그리고 오늘 춥잖아요
    알바하고 늦게 끝나는 대3도
    추울까봐 델러가요
    따뜻한 집에 있다가 따뜻한 차 끌고나가
    내딸 따뜻하게 올 수 있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 49. 세상에
    '26.1.24 12:21 AM (39.124.xxx.64)

    댓글보고 기겁하겠네요.
    엄마가 이상하다고요?
    스무살이 데리러 오라면 데리러 간다고요?
    그러지맙시다.

  • 50. 성격
    '26.1.24 2:58 AM (223.39.xxx.181)

    저희집 고1도 그래요
    고1이 20이 된다고 달라지진 않겠죠
    성격이예요
    대학생인 큰애는 절대 저렇게 하지않거든요

  • 51. ...
    '26.1.24 3:11 AM (116.32.xxx.73)

    부모의 희생이 너무 아무렇지 않도록 키우게 하지 말라고 남편에게 말하세요
    40분 거리를 태우러 오라고 하다니요
    남편은 딸이니 거절 못하고 가는거지 힘든건 사실일거에요
    남편이 좋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건 아니죠
    20살이 서서 오는게 그렇게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앉아서 오는 방법을 찾아야지
    부모를 이용해서 저렇게 하진 않죠
    대학생들이 애기라니요 요즘애들이 얼마나 성숙한데요

  • 52. 엄마의
    '26.1.24 10:10 AM (118.223.xxx.168)

    해석이 다가 아닐수 있어요.
    아빠는 아이와 이 기회에 이런 추억하나 쌓기하는
    것일수 있고 이런때에 밖에서 만나는게 재밌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나요?
    앉아가게 데리러오라. 이것은 엄마의해석이고 그런 일을 통해 재미있는
    하나의 이벤트. 소소한 추억거리 등등 변화 변이의 한 점.
    엄마도 인간성장 훈련에 포인트를 두지말고 이 건만 바라보면 다른 포인트도
    찾을수 있을거예요.
    평소 따님이 보통의 자녀라면 훈련장 조교느낌의 엄마에서 벗어나 20살된 딸과의
    교류 신뢰 공유할 놀이 등등 생각한번 해 보세요.

  • 53. ..
    '26.1.24 10:18 AM (211.235.xxx.36)

    댓글이
    1.아빠와 추억
    2.인생 훈련
    으로 갈리네요.

  • 54. 저희집
    '26.1.24 10:23 AM (220.122.xxx.104)

    저희 부모님이 남동생 저렇게 키우시다가 지금은 후폭풍 세게 겪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아이 성향따라 판단하시고 길게 봐야 하는 문제 아닐까요?
    그게 진정한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죠.

    저희 부모님은 노트북 가져다주고 구두 가져다주는 게 사랑이라 여기셨죠.
    그런데 지금은 자식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었다고 후회하십니다.(적어도 겉으로는)

  • 55. 그러게요
    '26.1.24 10:25 AM (183.97.xxx.35)

    푸릇푸릇한 그 나이에도 계획성이란게 없는데

    엄마아빠 도움없이는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순탄치 않을듯

  • 56. 스무살
    '26.1.24 10:26 AM (59.14.xxx.46)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지만
    부모라는 든든한 울타리 아래에서
    서슴없이 아빠한테 데리러와달라하고, 아빠는 또 만사제치고 한걸음에 달려나가고..
    폭력가정 밑에서 자란 저는 그저 부럽고 화목해보이기까지하네요..

    부모가 늙고 나이들면, 아이가 받은대로 부모를 보살펴주겠죠
    내자식이 아직 내 품에 있을 때, 해줄 수 있는걸 다 해줘도 더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 아닌가요?

  • 57. 20대면
    '26.1.24 10:27 AM (124.111.xxx.3)

    그렇게 안할텐데
    아내가 저렇게 하고 남편이 달려가면
    부럽다고 하겠죠.

  • 58. 어제
    '26.1.24 10:37 AM (180.69.xxx.54)

    저희집도 신나서 모시러 갑니다.
    전 오히려 좋아요. 어제도 눈 오는 밤에 환승버스 타는 곳 까진 못 데려다 주고 버스정류장까지 아빠 배웅 보냈어요.
    제가 결혼전 엄빠차 빌려 놀러 나가면 울 집은 아빠가 엄마에게 투덜대시며 기름값은 지가 넣냐 왜 자꾸 차 갖고 다니냐 하시는 분 이셨는데 친구는 내일 아빠차 쓴다하면 기름 가득 채워 주시고 세차해 주시며 빌려 주셨다고 해요. 그 친구가 너무 부러웠어요. 저도 모태공주로 자랐는데,,(엄마가 주로 주도 하심)
    친구는 아빠한테까지 공주 대접 받으니,,
    그래서 전 남편이 딸들에개 자진하여 머슴으로 사는거 좋아요.어릴때 못 해 준거 이런거로라도 만회해야죠.

  • 59. 음..
    '26.1.24 10:40 AM (1.252.xxx.25)

    부모도움 없이 자란 부부인데요, 중학생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늘 스스로 오게하라고 해도 남편은 데리러 가는 편이고요.

    데리러 가는 마음도 이해되고, 스스로 계획세워 판단했으면 하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화낼일은 아니신 것 같아요.

    할머니 보러 부러 다녀온 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지금처럼 추운날씨는 다니기에 더 힘들잖아요.

    편안히 부모도움 요청할 수 있는 관계가 더 건강해보입니다.

  • 60. ..
    '26.1.24 10:41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는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도 아니고 충분히 미리 출발하면
    되는건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 61. ..
    '26.1.24 10:44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도 아니고 충분히 미리 출발하면
    되는건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유치원생 아닙니다. 성인이예요. 혼구녕을 내도 션찮구만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분들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 62. ..
    '26.1.24 10:45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도 아니고 충분히 미리 출발하면
    되는건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유치원생 아닙니다. 성인이예요. 혼구녕을 내도 션찮구만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분들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 63. ㅇㅇ
    '26.1.24 10:50 AM (1.239.xxx.210)

    원래 아빠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저희 아빠도 그러셨는데
    결혼하고보니 아버님도 아가씨한테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가씨 버릇없지 않아요. 착하고 부모많이 위해요.
    저도 아빠가 많이 그립네요.

  • 64. ㄹㅁㅇㄴ
    '26.1.24 10:53 AM (1.242.xxx.211)

    햐아 진짜 우리 어릴때랑 너무 다르네요
    아무리 물질문명 편리함의 이기를 다 누리는 세대라도
    잠깐 서서 오는게 싫어서 부모를 부리는게 당연하다고요?
    약간의 불편함도 감수하지 못하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갈려나요
    아빠가...엄마가 인생 대신 살아줄건가요?

    자식 귀한거랑 제대로 가르치는거 구분 못하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 65. ..
    '26.1.24 10:55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미리 얘기 된 경우면 당연히 달려가야죠. 하지만
    미리 출발하면 되는건데 갑자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유치원생 아닙니다. 성인이예요. 혼구녕을 내도 션찮구만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랐냐고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댓글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 66. ..
    '26.1.24 10:56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미리 얘기 된 경우면 당연히 달려가야죠. 하지만
    원래 정한 시간에 출발하면 되는건데
    갑자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유치원생 아닙니다. 성인이예요. 혼구녕을 내도 션찮구만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랐냐고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댓글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 67. ..
    '26.1.24 10:57 AM (223.38.xxx.53)

    댓글 보니 요즘 애들 왜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는지 알겠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구만 ㅉㅉ
    원글님 생각이 바른 거고 남편이 좋아하고
    하고 싶다 해도 말리는 게 맞습니다.
    미리 얘기 된 경우면 당연히 달려가야죠. 하지만
    원래 정한 시간에 출발하면 되는건데
    갑자기 아빠한테 데리러 오라니....
    아빤 오며 가며 이중으로 시간 내야 하는데
    그게 아빠니깐 다행이지 나중에 남친이 안해주면
    우리 아빠는 해줬는데 나쁘네 좋네 하며 불만 갖습니다.
    상대가 해준다해도 때론 거절하며
    먼저 배려라는 걸 배우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유치원생 아닙니다. 성인이예요. 혼구녕을 내도 션찮구만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랐냐고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댓글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 68. 시부야12
    '26.1.24 10:58 AM (218.238.xxx.40)

    무엇보다 건강한 20대에게 지하철 앉아오는가 못 앉는가가 그렇게 중요한가........
    버스에 자리 있고 없고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 69. 어제
    '26.1.24 11:03 AM (180.69.xxx.54)

    아 이렇게 자라면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이 자랄거란 생각을 하시는군요. 아닌데요 받은데로 배려심 있게 상대방 헤아리는 능력 좋고 자존감이 높아서 어디가나 인기있고 분위기 메이커로 잘 사는데요.
    그리고 집에서 인정받고 존중받은 애들 사회에 나가서 잘 삽니다.

  • 70. 부럽다
    '26.1.24 11:10 AM (122.46.xxx.146)

    우리 아빠도 나 20대 후반까지 데리러 오고 수퍼도 데려다 주고 그랬어요
    아빠 보고 싶다

  • 71. 윗분.
    '26.1.24 11:16 AM (118.223.xxx.168)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거 아니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저럴때 아이들 일상과 요즘 관심거리 고민거리 등등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 일상의 가벼운 수다. 이런것 같이 나누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여행가서 각잡고 이야기나누기등등...그런 효과 날수 있어요.
    부모가 종처럼 구는게 아니고 자녀가 개인 몸종 다루듯하는게 아닌다음에야
    너무 자연스래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겠어요? 물론 자랍심 키워야하는대목도
    신경 써야하는것 맞습니다.

  • 72. 윗 댓글분
    '26.1.24 11:17 AM (118.223.xxx.168)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거 아니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저럴때 아이들 일상과 요즘 관심거리 고민거리 등등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 일상의 가벼운 수다. 이런것 같이 나누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여행가서 각잡고 이야기나누기등등...그런 효과 날수 있어요.
    부모가 종처럼 구는게 아니고 자녀가 개인 몸종 다루듯하는게 아닌다음에야
    너무 자연스래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겠어요? 물론 자랍심 키워야하는대목도
    신경 써야하는것 맞습니다.

  • 73. 무례한댓글단분
    '26.1.24 11:20 AM (118.223.xxx.168)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거 아니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저럴때 아이들 일상과 요즘 관심거리 고민거리 등등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 일상의 가벼운 수다. 이런것 같이 나누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여행가서 각잡고 이야기나누기등등...그런 효과 날수 있어요.
    부모가 종처럼 구는게 아니고 자녀가 개인 몸종 다루듯하는게 아닌다음에야
    너무 자연스럽게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겠어요? 물론 자랍심 키워야하는대목도
    신경 써야하는것 맞습니다.

  • 74. 사랑
    '26.1.24 11:23 AM (223.38.xxx.202)

    일년 중 제일 추운 날들에 딸이 아버지 부르고 아버지가 데리러 가는거
    아버지는 흔쾌히 딸을 데리러가고
    당사자들 아무도 피해 본 사람 없어요.
    따님에게는 이 또한 아버지의 사랑담긴 추억이 될테죠.
    이렇게 아버지께 사랑받은 사람들이 사회생활도 잘 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합니다.
    뭐 젊은 여자를 낮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과잉이고 불편한 상황일 수 있죠.

    근데 이게 엄마로 어이없고 화가 날 상황은 분명 아니라는 겁니다.
    더구나 인터넷에 글까지 올리면서 이럴 상황은 더더욱 아니고요.

    적대적 언행과 언어폭력조차도 입바른 소리로 포장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옳고그름을 떠나서 원글 안의 문제를 스스로 돌아 볼 수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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