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은 어느정도 이상 모았고 20년 가까이 일한 맞벌이 주부입니다.
노후대비는 연금 있구. 아이 둘 물려줄 돈도 조금 있어요.
요즘들어 늙는게 싫어서 많이 꾸미고 다닙니다.
꾸미는데 돈을 정말 많이 써요.
지난달 옷사는데만 300을 썼는데도 부족했는지
이번달에 또 옷사는데 100을 썼네요.
저 무슨 병일까요?
아님 어느정도 모았으면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요?
자산은 어느정도 이상 모았고 20년 가까이 일한 맞벌이 주부입니다.
노후대비는 연금 있구. 아이 둘 물려줄 돈도 조금 있어요.
요즘들어 늙는게 싫어서 많이 꾸미고 다닙니다.
꾸미는데 돈을 정말 많이 써요.
지난달 옷사는데만 300을 썼는데도 부족했는지
이번달에 또 옷사는데 100을 썼네요.
저 무슨 병일까요?
아님 어느정도 모았으면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요?
400만원 어치 산 옷으로
덜 나이들어보이고
몇년간 멋지게 입고다니실 거잖아요.
어느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쓰시면 판별해드림
돈도 있는데 좀 쓰시고 살아도 됩니다. 병도 아니고요
여유 있으시면 쓰고 살아요
젊음도 순간 지나갑니다
늙으면 꾸미고 나갈 곳도 없고
다 한때랍니다
이번에만 이렇게 쓴건 아니고..
3월에도 옷을 500 정도 사긴 했어요
여유 있으시면 쓰고 살아요
젊음도 순간 지나갑니다
늙으면 꾸미고 나갈 곳도 없고
다 한때랍니다
222222
능력이 되는 범위 내에서 쓰고 사는거 문제 없다 봅니다.
그게 옷이던 여행이던 본인이 즐기는거 그것도 행복의 일부.
나이들어보이는건 옷보다 피부 체형 헤어문제 아닌가요
옷은 서너번 돌려입을 적당한 옷만 있음 되고
운동해서 몸 만들고 피부 손 좀 보는게 낫죠
그게 돈이 더 들거 같지만 옷만 사는건 들인돈에 비해 큰 효과 없을듯
충동구매 쇼핑중독 일 수도 있겠네요..
사려고 구경하고 고르는 때만 기분이 업 되죠
전 안입는 옷 다 갖다 버렸어요...
자산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정도 쓰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써도 되죠. 그간 열심히 사느라 못 꾸미고 사셨다면
갱년기에 꾸미는데 돈 쓰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대요.
시간이 유한함은 보이고 늙어감도 체감되니 한번쯤
플렉스 해보고 싶은 감정이 들 수도 있죠.
빚지고 노후 대책 없이 사는 거 아니라면 돈보단 시간이 더 아까우니 그나마 어울릴 나이에 멋도 내보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자산은 넉넉해요. 욕먹을까 쓰기가 조심스럽네요.
당연히 쓰셔도 되죠.
애들도 엄마의 희생으로 재산 더 물려받는거 보단
활기차고 젊은 엄마가 좋을걸요?
있는 사람은 써야해요.
쓰세요.
이젠 쓰시고 사셔도 됩니다.
돈 있으면 그냥 쓰면 됩니다
다들 쓰고 살아요
옷도 한때에요.
만약 다른 데 들어갈 돈 있음 옷값에 그렇게 못써요.
자산 있으시면 적당히 쓰면서 살면 되지요.
써도 되지 않나요? 매달 4백씩 쓰는거 아니고 어쩌다라면요. 요새 명품백도 다 5백 넘어가고 구두도 백 넘고 그러던데 맘에 드는거 있음 한번씩 지르세요. 다 이고지고 저승에 갈 것도 아니고 한번씩 맘 가는 대로 쓰기도 하면서 살아아죠.
뭐가 걱정이실까요?
돈이 없는데 빚내서 사고 남편과 마찰이 있으면 몰라도 자산 넉넉하고 문제 없으면 지금까지 못해본거 하실수 있죠~ 오늘이 내 인생에 젤 젊은 날이니 이쁘게 입으세요^^
자산 넉넉하다면서.이렇게 써도되냐고 왜 물어보세요?
돈 쓰고 후회되거나 만족스럽지 못하면 줄이는게 좋겠지요. 원글보다 더 오래 맞벌이 했고 노후준비 연금있는데,,,,예전이나 지금이나 사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계속 저축만해요. 이거 병이 아닌 가 싶은데 고쳐지질 않아요. 아마 모은 돈은 다른 사람이 쓸 것 같아요
그깟 오백, 삼백 백화점 가서 하루에도 쓸수 있는 돈
않을수도. 그러니 400만원으로 고민을 하죠.
순자산 100억대 이상있거 패시브인컴 월2천 넘으면 걱정안합니다.
쇼핑을 하거나 한후에 고민하는건 그 만큼의 돈이 쓸 형편이 아니라 그래요.
네, 쓰고 사세요
명품 아니여도 한섬 브랜드 몇벌만 들어도 몇백인데요
돈도 있다는
분이 뭔 병 얘기까지 하시는지
노후준비 연금있고 경제적으로 괜찮은편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계속 저축만해요. 아마 모은 돈은 다른 사람이 쓸 것 같아요
옷 거액으로 사는건 하나도 안부럽고 자산만이 부러운 1인.
저라면 돈에 저렇게 많이 투자 안해요.
현금 몇십억있으면 쓰고사셔도 되요.
저는 20억 모으면 쓰고살고싶어요
넉넉하면 쓰세요
한달 생활비
3000 중 옷에 300인지
1000 중 옷에 300인지
500인데 옷에 300인지에 따라 다르니까요~
경제 돌려주세요ㅎ
마음이 가는 쪽으로 살면 됩니다
저는 돈 별로 없어도 30대 40대 때 명품도 사고
맛집도 다니고 그랬네요
지금은 시들해요
그렇다고 돈이 막 줄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살만해요
내가 행복하면 그게 정답이예요
넉넉하면 쓰세요.
어차피 남은 인생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봐야죠.
자산에 비해 소비가 심하다..생각되면
정신과 방문도 괜찮은 생각입니다.
옷 원래 좋아했는데 그동안 절약하다가
요즘에서 많이 사신건가요, 아님 갑자기
꾸미고 싶어서 옷부터 많이 사신건가요?
몇백이어도 브랜드수준에 따라 서너벌 값일수 있잖아요?
저는 옷 정말 좋아하는데
예쁜거 많이 사셨나해서 부러워요.
근데 본인 형편에 따른 소비수준에 감이 안와서
이곳에 이 정도 사도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신기해요.
하여간 옷 많이 사셨다니 저도 가을 옷 생각이 나네요.
부자 아니지만 옷을 꽤 사거든요
고급브랜드로 많이는 못지르지요.
지라 신상이나 보러가야겠어요.
저는 자라 좋아해서~
.
아끼다 ㄸ된다잖아요.
경제력 내에서 쓰는데 뭐 어떤가요.
소비도 취향이니 알아서 하는거죠.
저희도 여유는 있는데 수명 길어지고 세금은 점점 늘어나고 앞날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전 오히려 안쓰게 되더라구요.
정말 기본만 하고 사는거 같아요. 나머지는 다 투자하거나 모으구요.
근데 아끼는게 힘든게 아니라 아껴서 다른데 투자하는 재미가 더 쏠쏠해요.
쓰든 아끼든 본인이 만족하면 된거죠.
원래 옷 매니아인데요
점점 주얼리 사게 되어요
옷감 갖고는 이제 안 돼요
금속성의 무언가가 반사판 마냥 빛을 좀 뿜어줘야 돼요 ㅠㅠㅠㅠ
정말 넉넉한 사람은 이런 고민 자체를 안 할텐데요
이런건 님이 결정하심 되요. 여기서 결정해줘도 결국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실거잖아요
있는분들 좀 쓰세요. 그래야 경제도 돌아가지요.
저는 그만큼 쓸 여유가 없어서 부럽네요
그거 우울증일수도 있어요.
저 우울증 진단받았을때 한 1천만원어치 옷, 신발 산듯…
(그리 비싼건 아니고 2-30만원, 50만정도? 옷들이니까 좀 많이 산거에요)
넉넉한데 뭐가문제
울 시누 자산이 180억이 넘어요
강남 아파트가 2채이고 오피스텔로 월세 받고
사시는 집은 14평 아파트 옷도 추레하게 입고
다니시는데 뭐가 행복인지 전 모르겠어요
연세는 70대 이시고 평생 해외여행 한 번도
안가셨어요.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된거죠 뭐
솔직하게 돈은 쓸려고 버는거짆이요
나도 돈이 많아서 돈 한번 실컷 써보고 싶네요
제 경우 정서적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허한 느낌일 때
소비가 많이 늘긴 했어요
그것도 한 때라 옷 주얼리 명품에서
마음이 편해지니 인테리어로 관심이 이동하더군요
욕먹을까봐 쓰기 어려운 자산정도면,
이정도 소비는 매달 하셔도 되겠지요
뭘 고민하세요. 20년맞벌이에 나이도 50즈음이실텐데
어느정도 채워지면 다른곳으로 관심이 옮겨가던가 아님 멈추겠지요
월2천벌이에 남편혼자 1천 가까이 쓰는 집도 봤어요. 평안하던걸요
저는 요새 소소하게 속옷, 손수건, 화장품, 책 샀어요
자글자글한 피부랑 휑한 머리 보면 속상해서
지르고 있어요.
이불, 그릇 보고 있어요
누가 뭐래요
내돈내산
앞으로도 나를 위해서 쓸 거에요
쇼핑의 마지막 불꽃 태우시는 듯. 계속 그렇게 살지 않으니 어느 정도 채워질때까진 사세요. 저는 40대 중반에 체형변하기 시작할때 1년에 천만원 정해놓고 몇년 옷 샀어요. 필요없는것도 많이 샀지만 옷장 잘채워졌고 지금은 1년에 몇개 안 사도 어느 자리든 옷 걱정 안해요.
자산도 있는데 쓰세요
아껴서 뭐하게요. 한달 일하면 또 월급
들어오는데 뭔 걱정이세요
그럴려고 직장 다니는거 잖아요
와..위의 댓글
자산 180억인데
14평아파트?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돈은 왜 모으신건지., ,
젊으실때 열심히 살았잖아요.
다른사람들 젊을때 해본거
좀 늦게 해보는것뿐이예요.
이렇게 질러보는것도 잠깐이예요.
해보다보면
의미없고 허무한 소비는 점점 줄어들어요.
이세상 태어나서 열심히 산 자신에게도
위로해준다 생각하고 즐기세요.
자산 모으기까지 일다니고 모으느라 애썼어요 돈많으신분들은 쓰셔도됩니다 너무 안써도 나중에 후회할수있음.
솔직히 얼굴이 칙칙하고 늙으면 뭘 입어도 별로이긴해요
쓰면 욕먹을 정도로 자산이 많으신데 좀 어때요
매달 그러는것도 아니고
한동안 옷 질리도록 사보면 또 시큰둥해지실거에요
부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