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1 3:05 PM
(218.159.xxx.228)
저 그러면 원글님은 저 스펙의 동생이 지금 뭘 하는 게 좋을 것 같으세요?
2. ...
'25.9.1 3:05 PM
(106.101.xxx.233)
죽을때까지 주변에 민폐만 안끼치면 되는데
주변인들은 그게 염려 되죠
3. ......
'25.9.1 3:05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뭐하시나요??
4. ㅡ
'25.9.1 3:06 PM
(98.244.xxx.55)
스스로 잘 살고 있네요.
우울증으로 히코모리도 사는 사람보다 낫죠.
본인이 행복한데 남들과 비교할 거 없어요.
5. ,,,,
'25.9.1 3:06 PM
(218.147.xxx.4)
냅두지 않고 님이 잔소리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 그거 듣나요?
님이 큰돈 보태서 뭐 해줄거 아니면 그냥 계셔야죠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인데 본인이 알아서
6. ..
'25.9.1 3:06 PM
(112.214.xxx.147)
손벌리는 것도 아닌데 성인 동생의 삶을 존중해주시죠.
한심하다니..
꼰대력이 매우 높은 언니?누나? 시네요.
7. 네
'25.9.1 3:06 PM
(121.187.xxx.252)
27살 된 동생에게 잔소리 하려면 자기 힘으로 살지 못하고 손 벌릴 때나 한마디 할 수 있죠.
눈에 보이지 않는 경험을 얼마나 쌓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무엇보다 본인이 뭘 원하지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네요.
8. 그냥
'25.9.1 3:07 PM
(221.138.xxx.92)
두세요. 생각없어 보여도 나름의 생각이 있을겁니다.
비난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세요.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부모도 이젠 늦었어요...그래서도 안되고요.
본인이 모은 돈으로 다닌다니 그래도 희망적이네요.
9. rmrp
'25.9.1 3:07 PM
(1.239.xxx.246)
그래도 그게 동생분의 스펙이 될거 같아요.
어짜피 동생이 여기서 준비하면 삼성 좋은자리, 증권회사 애널리스트, 로스쿨, 중견기업 좋은데
이런데 갈꺼 아니잖아요
그럼 워홀 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거기서 이런저런 경험도 가지고 바리스타자격증도 있으니 현지의 색다른 커피도 배워올 수 있고(꼭 대단한 수준이 아니라 해도) 그럼 한국 돌아왔을 때 그 자체로 자리잡을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
37살도 아니잖아요
10. ......
'25.9.1 3:07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27이면 아직 어리고 남한테 손안벌리고 여태 자기가 벌어 자기가 다했고 바리스타도 땄고 뭐가 문젤까요. 저 아는 친구도 저렇게 하다가 호주가서 카페사장으로 잘만사는데...
11. ..
'25.9.1 3:07 PM
(203.247.xxx.44)
아무것도 안하고 은둔하는 사람보다 훨 나아요.
어학도 되고, 여행 경험도 있으니 나중에 뭐라도 될거예요.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12. 뭐가문제인지
'25.9.1 3:07 PM
(114.246.xxx.43)
동생이 고등자퇴하고도
가족에게 손벌리지 않고
스스로 자기 인생 개척해나가는 거 보고 있음
한편 기특할 것도 같은데....
13. ㅇ
'25.9.1 3:09 PM
(223.39.xxx.7)
본인이 뭘 원하는 지도 명확하지 않아요.
노는 걸 원하는 거죠 일탈과요.
막내로 터울이 많이 지는 동생인데... 너무 오냐오냐 자란건지....
저라면 그렇게 인생 허송세월 보내지 않죠.
검정고시라도 하고 제대로 된 기술이라도 배우고
경력이라도 쌓죠..
14. ...
'25.9.1 3:09 PM
(218.159.xxx.228)
제가 봤을 때는 냉정하게 저 스펙이면 한국에서 동생이 할 수 있는 직업은 뭐.. 언제든 한국 돌아와서 하려면 할 수 있는 분야들 뿐일 것 같은데요. 그런 분야는 오히려 해외에서 하는 게 소득 면에서는 또 더 좋은 경우들도 있더라고요.
혹시 또 아나요. 해외에서 자리 잡겠다고 할지. 뭐 엄청 대단한 학교 나와서 대단한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저리 살겠다하면 가족들 걱정도 이해가 되겠는데 동생분의 삶의 경로는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5. .......
'25.9.1 3:09 PM
(106.101.xxx.118)
27이면 아직 어리고 남한테 손안벌리고 여태 자기가 벌어 자기가 다했고 바리스타도 땄고 뭐가 문젤까요. 저 아는 친구도 저렇게 하다가 호주가서 카페사장으로 잘만사는데요..
원글님은 뭐하시는데요..
16. 원하는게
'25.9.1 3:10 PM
(223.39.xxx.7)
원하는게 노느거니까 놀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모으면 어떤일이든 몇달만에 그만두고
놀러 나가는 거죠 ㅠ
뭐라도 3년 이상 꾸준히 해야 자기것이 될텐데요
17. 카페 사장
'25.9.1 3:10 PM
(223.39.xxx.7)
카페 사장할 돈 누가 준답니까?
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이에요.
18. 우웅
'25.9.1 3:11 PM
(1.231.xxx.216)
각자의 삶을 각자 방식대로 사는건데
님이 간섭할 일이 아닌거 같네요
19. 어린분인가요.
'25.9.1 3:1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인생의 스케치북에 어떤 그림을 그리며 살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삶으로 그려나가면 더할나위 없겠고요.
님 괴롭히는 것 아니면
님 인생에 집중하셔요...
20. 틀에 박혀
'25.9.1 3:13 PM
(211.206.xxx.180)
살기 싫나보죠.
나이 들어도 자연인처럼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타인에게 피해준 거 없으면 괜찮죠.
허세 가득해서 가족에게 돈 뜯어 자꾸 그럴듯한 망할 사업 시도하는 것보다 낫네요.
21. 어머나
'25.9.1 3:13 PM
(125.178.xxx.170)
동생이 자기 살 돈 벌면서
즐기고 사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경험 많이 쌓은 사람이면
뭘 해도 잘 살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말이 듣고 싶으실 듯요.
22. ...
'25.9.1 3:18 PM
(152.99.xxx.167)
마음에 안들고 들고를 떠나 원글님이 할수 있는 일이 전혀 없어요
안타까워하고 잔소리한들 동생이 들을마음이 없고요
성인을 어떻게 바꿀수 있나요 각자 자기 삶을 사는거죠
님은 님이 할 행동만 결정하면 됩니다( 나중에 도움을 요청해도 도와주지 않는다던지..)
동생은 본인이 할일을 결정해서 사는거죠
23. ㅇㅇ
'25.9.1 3:20 PM
(211.222.xxx.211)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보단 낫지만
워홀을 경력으로 쳐주는데가 있긴 할런지...
자영업 할거 아니면 답답한건 맞죠..
24. ....
'25.9.1 3:20 PM
(106.254.xxx.3)
서른 전까지는 지켜보세요.
중간중간 앞으로 계획이 있는지 얘기는 좀 나눠 보시구요.
해외나가서 경험 많이 쌓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일것같아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25. 놀며놀며
'25.9.1 3:21 PM
(210.179.xxx.124)
30까지 하고싶은일 찾는 시간으로 둬도 될거같아요. 인생은 기니까요. 커피강국이 호주라 바리스타되면 유럽쪽으로도 워홀가능할거같고요. 늦은 학업을 할수도 있고 국내에서 노느니 외국에서 영어라도 늘면서 있는게 나은듯요.
26. 에구
'25.9.1 3:23 PM
(123.212.xxx.149)
성인이고 자기 돈 자기가 벌어쓰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것도 다 경험이고 자산이라 생각해요.
자격증따고 시험보고 이런 공부만 공부가 아니란 생각이에요.
놀러만 다닌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렇게 혼자 어디든 가서 돈벌어 생활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세상 사는 모습은 다 다르구요.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잘 사는거죠.
저는 젊을 때 저래보지 못한게 아쉬워서 동생편 듭니다.ㅎㅎ
27. ..........
'25.9.1 3:25 PM
(14.50.xxx.77)
우리 사촌동생 29살인데 워킹홀리데이 갔어요.
28. ..
'25.9.1 3:27 PM
(39.7.xxx.69)
여자에요 남자에요? 지가 벌어서 지가 쓰고다니니 뭐라해도 안통할듯
29. 걱정스럽겠지맛
'25.9.1 3:27 PM
(221.138.xxx.92)
사람이 다 비슷하게 사는 건 아니잖아요.
어떤 삶이 나은 삶이다라고 규정짓기도 힘들고요.
동생을 있는그대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언니잖아요. ..
30. .....
'25.9.1 3:28 PM
(118.235.xxx.131)
제 조카도 27살까지 워킹홀리데이로 일하고 영어배우고
항공사취직했어요.
님은 공부잘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셨지만
님 동생분은 세상을 알아가는 중인데요.
살다보니 돈도 쓸만큼 있으면 되는거고
없어도 없는대로 살아보면 살아지더라구요.
하물며 세계 돌아다니며 온갖것 다 보고 경험하는 사람한테
직장 책상에 앉아 계신 언니의 조언은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아요
31. 57
'25.9.1 3:30 PM
(221.153.xxx.127)
원글께 손벌리는 거 아니면 냅두세요.
어떻게 본인 생을 일구셨는지 모르지만
말투와 내용이 오만합니다.
지금의 중,장년층은 윈글 마인드 교육과 잔소리를
듣고 큰 세대라 동생의 용기가 부럽네요.
학력과 경력은 확률을 높이는 안정성우 있으나
그마저도 일관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식 자랑도 마흔 넘으면 하랬는데
타인의 인생 판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32. 27살인데
'25.9.1 3:31 PM
(112.168.xxx.146)
27살인데 너무 재촉하시는 거 아닌가요?
27살이면 좀 더 이것 저것 해볼 나이라고 생각되요.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면서요...
아무것도 안라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두고 보세요
33. 27살인데
'25.9.1 3:33 PM
(112.168.xxx.146)
카페 사장할 돈 누가 준답니까?
ㅡㅡㅡㅡ
언니인지 누나인지 모르겠지만 돈달라고 할까봐 벌벌 떠시네요.
동생이랑 평소에도 많이 안맞으시고 불만있으시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랑 아량은 없고 편견에 가득찬 분이신 듯요~
34. ㄴㄷ
'25.9.1 3:35 PM
(211.208.xxx.21)
냅두지않을 재간있나요
35. .......
'25.9.1 3:36 PM
(106.101.xxx.118)
원글님 넘 꽉 막혀있어요 카페 사장할 돈 누가 준답니까?라니요
일잘해서 월급사장하다가
원래 대표의 보증하에 인수했어요. 성실해서 원대표가 많이 투자해주는 모양새로요.
36. 그런데
'25.9.1 3:38 PM
(122.34.xxx.60)
좋은 직장 다니다가도 그만 두고 퇴직금으로 세계일주 다니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렇게 이 나라 저 나라 여행 다니면서 쌓은 견문과 생존 능력이 자신의 경력인거죠
서바이벌 영어도 늘었을테고, 여행 계획 짜고 실행하는 능력은 엄청 키웠겠네요.
서양 젊은이들은 일찍 독립해서 그리 사는 젊은이들 많잖아요.
행복하게 자기 인생 잘 살아가네요
37. 아
'25.9.1 3:42 PM
(106.101.xxx.211)
자퇴에서 가족으로써 이미 너무 실망한 마음이 컸나봐요
근데 요즘 청소년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해요 프랑스에서는 국가적인 비상사태로까지 생각하고 있다 하고
자퇴하는 아이들 요즘 은근히 많다고 해요
동생을 제가 모르지만 본인이 견디기 힘든 상황이 있으니 자퇴라는 선택을 한거였을거고
지금의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여요
우리때 워홀은 그나이때 할수 있는 도전이었고 금수저 아니면 장기간 해외나가는 경험을 해볼수 있는 길이었거든요
여러나라를 다녀오고 자격증을 따고 하는걸 보면 기특한 면도 없지 않아요
38. ㅁㅁ
'25.9.1 3:47 PM
(211.62.xxx.218)
정황은 30대, 많아야 40대초반일텐데 글의 느낌은 60대중반 이상이심. 매우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39. ...
'25.9.1 3:51 PM
(122.36.xxx.234)
동생보다 더 많이 배우신 분이 삶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은 동생보다 짧으시군요. 모든 사람이 님처럼 번듯한 졸업장과 직장을 가져야만 행복한 게 아닙니다. 지금 님은 본인만의 기준으로 동생을 평가하며 한심해하고 있어요. 꼰대력엔 나이가 없지요.
어쩌면 동생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인생의 넓이와 깊이를 알아가고 있는 중일지도 몰라요. 만약 그런 경험들이 나중에 직업적,경제적 성과와 연결되어 드러나면 님이 그 한심하단 태도를 거두실 건가요? 하지만 꼭 외적인 '성공'과 연결되지 않으면 어떤가요. 그게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고스란히 동생의 내면에 남아있으면 되는 거지 굳이 님의 기준에 부합될 필요는 없는 거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노동해서 자기 생계를 해결하는 면에선 님과 그다지 다를 바도 없네요. 고작 27살에 통장잔고와 경력만을 위해 원하지도 않는 천편일률적인 삶을 사는 것보다 백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40. 부러운 삶
'25.9.1 3:59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부러운데요.
저는 대학졸업후 직장다닐때 워홀 프로그램 막 생겨서
그때는 상당히 까다로웠거든요.
그래도 비자 여기저기 받아놓았는데
막상 미래가 불안해서 못나갔어요.
괜찮은 직장 그만두기도 아까웠고
무엇보다 우습게도, 몇년간 자취방 짐 둘데가 없어서요.
(본가와는 거의 의절 상태에서 오갈데 없었음)
지금 생각하면
그때 박차고 나갔으면 지금쯤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궁금하긴 해요.
워홀 안가고 꾸준히 일하면서 지금 현재 이룬 것에 만족하기 때문에
못간게 후회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궁금하고.
그걸 행동에 옮긴 사람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41. ....
'25.9.1 4:19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우울증 히키코모리 아닌게 얼마나 감사한가요.
손 안벌리고 스스로 벌어서 여행다니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가요.
동생 미래가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어쩌겠어요.
저렇게 생겨 먹은 것을.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부모님 살던 집에서
평생 자기 먹을거 벌어 먹고 살면 되겠거니 하고
너무 걱정마세요.
42. ....
'25.9.1 4:20 PM
(223.38.xxx.25)
우울증 히키코모리 아닌게 얼마나 감사한가요.
손 안벌리고 스스로 벌어서 여행다니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가요.
동생 미래가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어쩌겠어요.
저렇게 생겨 먹은 것을.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부모님 살던 집에서
평생 자기 먹을거 벌어 먹고 살면 되겠거니 하고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서른살 넘으면 워홀 못가니까
그땐 또 다르게 살겠죠.
43. 헐
'25.9.1 4:21 PM
(118.235.xxx.7)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잘사는데 왜 한심한가요?
44. 인생대신
'25.9.1 4:35 PM
(218.48.xxx.143)
동생인생 대신 살아줄겁니까?
원글님 눈에나 한심해보이지 동생은 충분히 자기길 찾아가는중인거 같네요.
남들처럼 대학가고 대기업 취직하고 전문직 갖는것만 인생인가요?
누구나 대학가고 대기업 취직하고 전문직 할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고 그걸 하기위해 스스로 돈을 벌어 하고 있는데.
왜 한심한 루저 취급이신가요?
원들님의 이런 시각이 동생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45. ...
'25.9.1 4:54 PM
(220.76.xxx.89)
그게 말로는 절대 안되요. 20대부터 저리사는 사람아는데 60넘은 지금도 저러고 살아요. 어줍잖은 영어 배운걸로 통역사입네 자잘하게 돈벌구요. 그냥 갑갑해서 나간대요. 제앨 편한곳이 비행기안이구요. 나이먹어 정신차리면 좋은게 두고봐야죠. 그냥 저대로 늙은 확률이 더높고 한비야책에도 저렇게 사는 사람이 전세계 몇백만명이래요.
46. 음
'25.9.1 5:01 PM
(58.235.xxx.48)
아직 젊은데 좋아 보이는데요?
부모밑에서 먹고 노는 그 또래도 많은데
그 정도면 좋구만요.
서른 넘으면 직장 잡겠죠.
47. 동생의
'25.9.1 5:02 PM
(223.39.xxx.22)
경험이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20대는 그렇게 보내는게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48. 000
'25.9.1 5:04 PM
(182.221.xxx.29)
뭐가 문제인지?
주변에 문제아들 못보셨나봐요 에휴
49. 걱정될만 한데요
'25.9.1 5:10 PM
(106.101.xxx.27)
남들이야 오히려 경험이다 좋다 하지만
진짜 동생 생각하고 가족이면 걱정될것 같아요
저는 직장에서 대학생들 젊은친구들 취업준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봐서 그런지. 원글님 엄청 이해되요
서른 중반에도 자리못잡으먄 부모님께 평생 의지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놀던 돈쓰던 눈높이 높아지면 . 낮추기 쉽지 않고
일이 안풀리고 나이먹으면 또 우울해지고 그러면서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가족에게 근심끼칠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건데 원글님은 미래가 그럴까봐 걱정하는거잖아요
50. 파랑
'25.9.1 5:10 PM
(49.173.xxx.195)
꼰대력 만랩이네
동생이 돈달래요?아님 님이 돈을 주나요?
사람일은 모르거에요 본인 잣대가 세상의 전부인줄아네 ㅎ
51. 아줌마
'25.9.1 5:15 PM
(203.229.xxx.150)
동생 인생이잖아요…
님 맘이 편해지시라고 댓글 남겨요.
제가 시드니대학 다닐때 그땐 워홀이 없었고 그런 비슷하게 온 저랑 나이는 같았고 고졸에 한국에선 막노동 했다던 사람이 몇년후 뉴스에 나왔더군요. 시드니에서 무슨 아이템을 한국에 처음 들여와서 대박이 났다더군요.
여행다니며 본인이 원하는 현지에 정착하여 살면 다행이고…
좋은 일로 한국에 인연이 되면 좋겠네요.
한번 해외 나가 살던 사람은 자꾸 해외로 나돌더라고요. 유럽엔 그런 사람이 많은데 한국은 아직 문화가 다르죠.
52. ㅁㅁㅁ
'25.9.1 5:22 PM
(203.213.xxx.88)
답답해도 어쩌겠어요
역마살이 있나보다 하고 신경 쓰지 말아요
53. 릴리
'25.9.1 11:07 PM
(58.225.xxx.25)
너무 멋진데요? 젊고 그 경험으로 뭐든 충분히 할수 있어요
그렇게 도전하지 못하는 청춘들도 얼마나 많은걸요
이제 자기 인생을 충분히 즐기고 도전하는 인생이 멋져요
54. ...
'25.9.1 11:21 PM
(116.34.xxx.91)
37살이면 살짝 걱정될 것도 같지만
27살이면...
손 안 벌리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거 뭐가 어때요
나라면 동생이 여기저기 다니니 안전에 대한 염려 빼곤 없을 것 같은데요.
55. 아
'25.9.1 11:34 PM
(118.219.xxx.41)
성인입니다
원글님은 동생의 부모도 아니고요
설사 부모라해도 성인이 된 자녀에게
조언만 해줄 수 있어요...
원글님의 걱정과 염려는 알겠지만
선을 넘어 본인을 포함 동생까지 괴롭히지마세요
56. 아직
'25.9.1 11:35 PM
(220.117.xxx.35)
어려요
시련을 아직 모르니 그러죠
또 나름 돈이 있으니 노는거 아닌가요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
여행하다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일 있을 수도 있는거고
57. 오마나
'25.9.2 12:15 AM
(121.169.xxx.169)
내 아들이 그리 살아도 멋있을것같은데
동생은 더더욱 응원 아닌가요??
나도 그리 살아보고 싶구만요!!!
58. 어차피
'25.9.2 12:21 AM
(112.149.xxx.60)
국내에도 아무것도 하지않는
20대 비율이 높아요
부모곁에서 밥얻어먹고 알바도 안하고
그야말로 대학졸업후 ’아무것도 안한다‘ 청년층이 많습니다
동생분은 스스로 밥벌이는 하네요
59. 그맘때
'25.9.2 12:32 AM
(1.235.xxx.138)
우리 동생이 저러고다녔어요.호주갔다 뉴질 워킹홀리갔다..
원글님 동생도 뭐하나 끈덕지게 하는거 없죠??
지금 동생이 40후반인데 ...그때나 지금이나예요
늘 가족들의 걱정거리..
정신차리라하세요 늙어고생해요
제대로된 기술을배우라하심이.
60. ㅇㅇ
'25.9.2 12:55 AM
(220.89.xxx.64)
남의 동생 남의 자식이면 예쁜말 가능하죠
61. ...
'25.9.2 1:00 AM
(1.237.xxx.38)
저러다 수급자 신세 되면 그 돈은 땅 파서 주나요
직장 다닌 사람은 세금이나 냈지
알바나 하고 외국 다니면 것도 아니고
30대부터는 자기 노후 준비는 하라고 하세요
62. ㅇㅇ
'25.9.2 1:01 AM
(1.231.xxx.41)
어차피 워홀 30세까지밖에 못할걸요? 30까지 돌아다니다 뭐라도 하겠죠. 저는 굉장히 멋져 보이는데 가족은 또 다를라나요.
63. 콩
'25.9.2 1:01 AM
(124.49.xxx.188)
자기 가족 아니니 아무렇게 말하는것좀 봐 ..이중인격이다.진짜
64. ...
'25.9.2 1:23 AM
(211.169.xxx.199)
여행좋아하고 영어 좀 하면 여행사가이드
지원해보라고 하세요.
요즘 여행사들 가이드 부족난이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