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요즘 경제력갖추다보니

[ㅁㄵㅎ]

한국 여자들이 교육도 잘받고 경제력도 갖추다보니

보통 비슷하거나 상향혼을 원하는 여성에게 맞는 남성이 잘 없어요

대다수 남자들은 어쩔수 없이 짝이 모자르게 되고

그러면서 여자들을 낮춰보거나 비하하는 

모 젊은 정치인이 비호하는 이대남들이 양산된거죠

 

어쩔수 없이 국결을 하게 되는데요

국제결혼은 언어 문화차이가 커서 유지가 쉽지 않은듯요

그 여자들도 자기 본국에서 만날수 있는 남자보다 

더 나아야 한국남을 택하겠죠..

 

여기서 본 댓글인데

-자기도 아버지나 삼촌들처럼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이 변해버린거죠.
잘생기거나 돈이 아주많거나 직장이 좋지않아도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집도사고 바람도피고
내부모도 와이프가 모셔주고 그런삶일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니거든요.
이미 내스펙으론 어필하긴 글렀다생각하니
너무너무 억울하고
나 안만나주는 여자는 다 창녀고
김치녀고 오크녀라고 혐오.
전쟁이 나도 좋으니 세상이 한번 제대로 뒤집어져서
여자들이 모든걸 다 잃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서
나한테도 기회가왔음 좋겠다.뭐 그정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2~30대 남자의 우경화와
여성혐오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외국 학자들의 분석글들을 찾아보면 공통적으로
산업혁명 이후 경제적 풍요가 시작되며
가부장제가 퇴락한데서 원인을 찾더라구요.

남자가 사냥하고 농사지어 여자와 아이를 먹여 살리는 구조에선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고 순종하며
가장의 권위를 세워주고 가사노동과 잠자리를 제공했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여자들도 사냥을 하니
남자를 선택하지 않을 능력과 권리가 생긴거예요.

이 과정에서 선택받지 못한 숫컷들의 분노가 표면화되고
예전 세대는 대부분 가질 수 있었던
고용의 보장성, 자산, 가족 등을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박탈감마저 더해져
이런 세상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ㅇㅇ]

걱정하지 마세요
한국은 아직 남자에게 유리한 사회 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세계화 시대에 선택의 폭이 넓어요
유학도 많이 가는 시대에 한국인 하고만 결혼할 필요가
없습니다 ^^ 자식에게 효도 바라는 시대도 아니고
가족간에 유대감이 좋은 것도 아니고
동거도 자유롭고 뭐가 걱정인가요
남자나 여자나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 사귀면 되요

[교육의 부재]

남자들의 자기들의 가부장적인 권위 자체를 포기하고

여자를 배려하고 같이 살 생각을 해야 하는데

자기의 수준은 낮은데 여자 앞에서 권위를 세우려고 하니

여자들이 거부를 하죠.

같이 동등하게 나누며 살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없이 없는 권위를 내세우니 나름 배운 여자들이 논리로 반박하면

여성혐오를 하게 되더라고요.

여성 자체를 자기 아래 단위가 아닌 동등한 성으로 배우는 철학과 교육의

부재가 만연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국여자 편하라고 국결하잖아요 감사한일 아닌가요?

[교육의 부재]

국결한다고 고마운 일이 아니라

국결해서 그 자식들에 대한 교육도 부재하고 결혼생활 유지에 노력을 하지 않으니

국결한 여자들 중 불행해서 정신과 상담 받고 우울증 걸린 여자들이 많아요.

결론은 이 국결한 여자들도 우리나라 국민이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경이예요.

[네네]

우리 잘난 한국여자들
대단한 일 하는 줄
현실은 돈벌기 힘들고 체력 딸려
나이들이 40대에 독거노인각
여자들끼리 또 그안에서 싸우고 지쳐
안락사나 하자는 글 올라오고
모든게 남자탓이야 징징이들

[결혼]

안한다고 안잡아가요. 각자 알아서 살아요
여자는 결혼 하고 싶음 서양남이랑 결혼하고
안하고 싶음 싱글로 살고
남자들 어찌 살던가 무슨 상관인가요?
결혼안해주면 죽인다던가요?
나라에서 잡아가던가요?

[그 이면에는]

울 나라 20대 30대 젊은 여성 우울증 비율이 전 세대에서
가장 높다고 하네요
취업 생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여성도 경제력을 갖춰야한다는 현실이
젊은 여성들의 스트레스 요인이 되고 있는거죠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10031821b

https://www.kwom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

[교육의 부재]

211님

118님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의 원인이 뭔지 왜 그런 이유가 오는지 논쟁하는 것은

당연한데 어찌 살던 무슨 상관이라니요?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 되고 있으니까 문제가 되죠.

[토론 좋죠]

결론이 한남이 문제야로 끝나면 토론이 왜 필요해요?
다 너 때문이라는게

[로즈]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원글님처럼 지식이 풍부해 보이면서 이렇게 알아먹기좋게 글쓰신거 너무 부러워요^^

[ㅇㅇ]

119 여자들이 원하는 세상아닌가요
결혼은 여자가 원하면 해주는거고 비혼이 좋고
국결로 한국남자들 알아서 사라져주잖아요
이게 또 심각한 사회문제라니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이정도 예상도 못하고 남자탓이야 할려면
토론이 되겠어요?

[교육의 부재]

전 제대로 결혼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진정한 파트너 찾는 거 찬성요.

물론 국결혼해서 자신의 파트너 찾으면 좋지만 그 파트너도 존중해줬으면 해서요.

38살 먹은 남자가 20살 먹은 라오스 여자랑 결혼한다든지

50살 먹은 남자가 22살 먹은 배트남 여자랑 결혼한다든지 하는거

그래서 그 여자들 도망가면 욕하는데 오히려 그 여자들이 불쌍해서요.

친정에 몇천만원주고 결혼하는거 매매혼 같아서요.ㅠㅠㅠ

[..]

지금은 남아보다 여아출생이 더 많고
기존 한국남자들은 알아서 해외로 눈 돌린다니
원하는대로 알아서 한남들 소멸중인데
너무 잘 되어가는중 아닌가요??

남자들 수명도 짧아서 여자들 인구 막 늘고 있는데?
원하는대로 여자들만 넘치는 파라다이스 곧 탄생해요.
조금만 더 참고기다리세요.

[반대로]

경제력을 덜 갖춘 여성들도 이제 결혼을 안 한대요. 가장 큰 이유가 최저시급 인상으로 아무리 허드렛 일을 해도 혼자 먹고 살만큼은 되어서래요. 예전 최저시급 낮을때 혹은 최저시급 개념자체가 아예 없었을때는 말 그대로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안전망이 없으니 싫어도 결혼해서 애낳고 지지고 볶고 살았는데 이제 혼자 살아도 될 만큼의 최저시급을 받게 되었고
더불어 점점 더 촘촘해지는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제도로 안전망이 확보되니
굳이 지금의 삶보다 더 다운 그레이드 될 결혼을 안 한다고 합니다

[네네]

선진국은 남자들이 결혼 안해주는데요.
정신승리 많이들 하세요ㅋㅋ
한남들도 한녀싫어서 국제결혼으로 이탈중이고.

[ㅇㅇ]

여자들이 교육 잘 받고 경제력도 갖춰서 눈높이에 맞는 한국남자들이 없다 라는데...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상향혼 바라는거랑 남자들이 나이 어린 여자 찾는거랑 사실 비슷해요. 그러니 서로 매칭이 되는거죠. 이제는 그게 한국 남녀가 엇갈리니 문제로 보일 뿐.

[성비 자체가]

안 맞아요.
여자가 바람둥이가 아닌 한 무조건 남자가 남아돌게 돼 있음.

[성비]

상관없어요. 결혼 꼭 해야하는 세상도 아니고
한한 커플만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다문화로가니
여자들이 발작하는거죠. 남자들 국결이 여자에게 좋으면 이런글 누가 쓰겠어요? 조용히 박수 치고 웃고 있지

[..]

내말이.
국결에 왜그리 관심이 많은지.
그냥 한남들 사라지는구나 짝짝 조용히 박수 치면 될 일을.

[ㅇㅇ]

이걸 문화지체현상이라고 하던가요
사회환경과 제도가 바뀌어도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여전히 이전 것을 답습하거나
바뀌어도 아주 천천히 바뀌게 되니
이 기간에 엄청난 사회혼란이 온답니다
사회가 변화를 가져오는 정반합 단계에서 안정적이고 오랜시간 동안 지속되어왔던 정에서
지금은 이전의 질서가 깨지고 불협화음이 난무하는 반의 시대이고
그리고 언젠가는 합의 단계로 가겠죠

[요즘]

뉴스에 20대 30대 결혼율도 늘고
출산율도 늘어가는 추세라 합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5/05/20/WN32YWKPDFCIVI76AHN...

https://blog.naver.com/hana9195/223947502125

젊은 여성 우울증 증가
뉴스는 2023년도 뉴스인데
젊은 여성들이 생계에 대한 불안으로 우울증 약을
전 세대 중 가장 많이 먹는다는거예요
근데 2년 사이에 추세가 바뀌고 있어요
최저시급받고 생계에 불안떨며 약 먹어가면서
근근이 혼자 사는 삶보다
결혼하고 애 낳는게 낫다라고 젊은 여성들의
생각들이 바뀌고 있다는거죠

[송중기랑]

류승범이 한국여자 만날 능력이 없거나 외모가 불량감자 수준이라 유럽여자한테 장가갔을까요?
인연이 어떻게 흘러간거죠
요즘엔 연예인들 배우들이 한국에서만 일하지 않죠
외국에 휴향이나 촬영을 하거나 외국인선생님한테 언어를 배우거나 그러다가 정들고 좋고 아이까지 생기면 결혼하는거죠

류승범은 외국여자랑 만나고 결혼하면서 작품 여러개 깟죠
송중기는 한국여자랑 재혼했음 인기가 지금처럼 개박살 나진 않았겠죠. 게다가 언어나 문화도 다른데 처가나라가 주거주지면
그렇게 돈 많고 잘난 남자들도 노력이나 인내를 해야 합니다
장점만 있을순 없죠
류승범은 아내가 프랑스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돈버는 여자임
그나마 좀 나은데
여자가 전업인데 기러기고 처가나라에 맞출려면 좀 힘들테죠

[음..]

댓글 좀 보세요.
대부분 여혐입니다.

댓글 다는 분들이 대부분 남자분들인가요?

[O o]

아뇨
이러다 여자력 키우면서 빠른 결혼을 목표로 하는 일본처럼 우리도 그렇게 따라갈 겁니다
결혼 못한 윗 세대가 어떻게 인생 망해가는지 지금 일본 여자애들이 느낀다잖아요

[나무]

진짜 여기서 같이 늙어가는 여자분들
비슷한 생각일 줄 알았는데
아들 둔 분들 많아서 그런가
여혐 진짜 심하네요
자꾸 그런 식으로 가르기하면
우리 아들들한테도 좋을 것 없을 것같은데요

[...]

제가 40대 중반 비혼인데요
원글님말대로 결혼제도 자체가 솔직히 여자한테 불리하잖아요
그걸 상쇄하려면 상향혼 해야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여자는 학벌이나 경제력이 있어도 외모가 기본으로 되야하는데, 남자들은 학벌, 경제력, 외모까지 있는 사람이 드물고 정상적인 시댁까지 넣으면 쉽지 않았어요
아예 나보다 조건이 별로인 연하를 만나보기도 했는데, 조건이 별로인데도 결혼제도 안에 들어가면 당연하게 가부장적인 태도더라고요
결혼을 한다고 해서 삶이 더 여유로워 질것같지 않아서 결혼을 안하게 되었고 지금은 단조롭고 평화롭게 살아요

제 주변에 비혼인 동생들 몇 있는데 남자때문에 속상해하진 않고, 대부분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해요
혼자 벌어서 집사고 노후자금까지 마련해야해서 빡빡한데, 비혼 자녀가 부모님 노후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는 기혼자가 많아서 비혼이면 동정할 수 있는데, 다들 나름 잘 살고 있고 사는게 바빠서 남자들이 어떻게 살든 별 관심 없어요

[한국여자와]

중국여자들이 심하게 이것저것
바라는게 많죠. 집에 차에 명품백에 오죽하면 퐁퐁남이란 말까지.
그래서 요즘 일본여자들이 인기라잖아요. 한국여자들보다 바라는거 적다고. 남자들이 능력이 부족해서 우경화가 아니라 요즘 젊은 여자들도 진보 버리고 보수로 갈아타던데 남자들로 한정하는지..
816때 그렇게 젊은 여자들이 많이 보였다잖아요.
어느나라나 찐따 남자들은 있는 법인데 전체 남자를 매도하고 찐따들 극우 공식은 곤란하죠.
젊은이들이 우경화 된건 세계적 현상이고 자국을 우선시 하는거
말이지요. 그 극우들이 외치는게 퍼주기 하지마라 일자리 뺏지마라. 자국민을 우선시해라 같은 건데 개딸들은 그저 앵무새처럼 내란이란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는듯요.

[...]

찐따가 일부라고 하기엔 20,30대 남자들이 대통령선거때 이준석과 김문수를 찍은 비율이 너무 높잖아요
그때 다들 충격이라고 이래서 여자들이 연애 못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왜 길거리에서 응원봉흔들며 내란반대집회 나간 여자들을 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ㅇㅇ]

송중기는 한국여자한테 한번 데이면 됐지
뭘 또 한국여자랑 재혼이라고라...
지저분하게 언플하고 치고박느니
깔끔하게 외국여자랑 잘 사는디...

[...]

여자들 자기연봉으로는 실상은 전세도 얻기 힘들고 월세내면 저축도 힘들면서 결혼할때는 집은 남자가 소리하니 결혼이 안되죠
집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부모도 안해주는걸 남에 부모한테 바라고 애 낳아주니 당연한거다 소리할꺼면
외국인 만나 살던가 혼자 살면 되죠

[20대30초들]

선배들 보면서 좋은남자는 일찍 품절된다는걸 아는세대라던데

[보수 지지하면]

찐따에요? 포풀리즘 정책으로 나라부채 증가를 반대하고
국내 일자리 지키자고 외치는게 잘옷이에요?
진보 호소인들은 그저 내란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는 집단 같습니다만!

[..]

똑똑한 애들이 보수 지지해요.
상위권 대학일수록 보수 지지한다는거 몰라요?

같은 지지당 찐따끼리 어울리면 딱이겠네요. ㅎ

[.....]

하버드 교수가 원글님하고 정확하게 똑같이 분석했죠
여기 도태남들만 비꼬고 발악하고 있긴하지만요.

[....]

한류 덕분에 혐오하던 한국 남자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많아지고 국제결혼 하면 속으로 좋아하셔야죠
그냥 그들끼리 사랑하게 냅두세요

[....]

여자들 자기연봉으로는 실상은 전세도 얻기 힘들고 월세내면 저축도 힘들면서 결혼할때는 집은 남자가 소리하니 결혼이 안되죠
집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부모도 안해주는걸 남에 부모한테 바라고 애 낳아주니 당연한거다 소리할꺼면
외국인 만나 살던가 혼자 살면 되죠 2222222

[솔직히]

솔직히 국제결혼이든 뭐든 하면 고맙죠.

하지만 한국여자가 돈 많이 요구하고 뭐하고 해서 국제결혼한다는 말은 하지말고

그냥 그 여자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하면 안되나요?

송중기 외국여자랑 결혼한다고 해도 그 여자 애가 3명이나 있다면서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애가 3명 있는 재혼녀랑 결혼하면 다들 장난 아닐걸요?

사랑해서 국제 결혼하면 하라고요.

하지만 그냥 사랑했는데 그 사람이 외국 사람일 뿐이라서 결혼해야지

왜 한국여자가 이기적이고 돈만 요구해서라고 단서를 붙이니까

열받아서 다들 적잖아요.

[누가 보면]

여자들은 다들 경제력 갖추고 잘 사는줄 알겠어요???
괜찮은 여자들은 괜찮은 남자들 만나요
끼리끼리입니다
주제 파악도 못하고 눈만 높으면 뭐하나요...

[시댁문화가 커요]

결혼해서 명절에 여자집에 제사지내고 여자집에 가서 음식하고 ㅎㅎㅎ
이러면 바뀔지도 —
ㅡㅡㅡㅡㅡㅡ

재밌는게 손녀딸만 있는 집에서 제사를 잘지내세요
예전 풍습이면 손녀딸은 남의 집 가족이 될텐데 제사를 뭐하러 하는지,,,
본인들 필요할때는 전통인거죠 ㅎㅎㅎ

[223님]

국제결혼 반대 안해요.

그냥 국제결혼하시라고요. 누구라도 국제결혼해서 인구절벽 막아주면 고맙죠.

대신 제발 한국여자 이기적이고 돈 밝혀서 안한라는 소리 하지 마시고

38살에 20살 짜리 라오스 베트남 어린 여자 데리고 와서

매매혼 스러운 결혼하지 않으면 정말 감지덕지입니다요.

사랑해서 결혼하세요.

그럼 누가 뭐라고 하나요?

[...]

원글님 글에 공감입니다. 20년전엔 동남아에서 매매혼을 했고
이제는 일본여성을 선호해서 뉴스에 한일국결을 주제로 다루더군요. 일본여성이 한국남성을 선호하는 이유가 경제적으로 한국도 일본만큼 잘살게 되었고 답답한 일본의 가부장적이고 서로 눈치 보는 사회의 탈출구가 한국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에 한류문화가 침체된 일본버블경제에 활력소라 부모세대때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구요. 예전에 한국이 경제적으로 못살던 시절엔 일본여자들은 한국남자를 쳐다도 안봤고 보통 선진국 서양남을 선호했죠. 그러나 그저변엔 한국남성들이 한국여성의 결혼잣대에 부합하지 못해서란 견해도 많고 남자들이 동남아나 일본인 배우자를 통해 본인자체도 한국사회에서 탈출하고 양국을 왕래할수 있는 기회로 보기도 하구요. 사실상 한국남자가 원하는 여성은 수십년전 과거속의 능력을 갖추지 못해 뭐든 남자말을 따르던 그시절의 여성이죠. 그러나 지금은 여자들이 일을해서 돈을 버는데 그런 80년대 생각으로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애낳고 시댁에 복종하고 남편월급으로 아껴서 살고 그렇게는 못살구요. 그건 후지국이던 시절의 먼얘기이구요.
경제적불균형으로 여자를 아래로 보고 살던 시절이 끝났으니
기가 쎄진 한국여성을 평범이하 남자들은 만날수도 없고 도퇴되었구요. 일본여자들이 한국여성에 비해 소박하고 조촐하게 신혼을 시작해도 다 받아준다고 하는데 그건 남자들 착각인게 일본여성도 다 이득 따져보고 한다는 거. 그리고 주변에 결혼 못하는 부류와 안하는 뷰류는 딱 정해져 있어요.

[118. 34]

우리나라엔 일단 우리나라엔 진짜 보수 없음
원래 보수라면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지키는 게 기본인데
지금 자칭 보수 세력은 사익 챙기고 친위쿠데타로
900조 이상 날려먹음
그래서 진짜 보수는 사라지고 극우 선동만 남은 거죠
정작 극우 정권이 들어서면 자기 측근이나
재벌에 세금 퍼주고 서민 복지는 줄여서 국민들 더 힘들게 만듦
외국에 돈 쓴다고 떠들면서
실제로는 외교 참사로 국격만 떨어뜨렸고
오히려 국익 손해를 자초했음
극우 내란 우두머리가 세금 퍼주고
자국민 차별한 게 사실인데 무슨 헛소리를 해요??
정작 퍼주기와 자국민 홀대는 네가 추종하는 세력이 했지
퍼주기 하지마라 자국민 우선시해라 이런 구호로
아직도 눈속임이 가능할 거라 생각하다니 불쌍하네
정작 나라를 망친 건 극우 세력임
외교 망신, 경제 몰락, 자국민 차별
세금으로 자기들 배만 불린 게 팩트.

[...]

대문에 걸려서 들어와 봤더니.. 아이구야.
여기 그래도 연배있는 사람들 오는데 맞아요?
애들이나 하는 성별 갈라치기에 어휴
설사 작업들어온다쳐도 그런거 다 걸러낼만한 수준들이 안되시는건가들?

[...]

제가 볼때에는요. 양쪽 다 현실적으로 맞는 부분들이 있어요.

보세요. 우리 연배나 윗쪽분들 시집살이 심하게 하고 다들 고생했죠.
그럼 남자들은 핑핑 한량짓을 했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영화 박하사탕 본 분들은 알듯.

어느 시대건 그 나름대로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요.
내가 당한 피해만 크게 느끼고 상대에게 그걸 해소하라 강요하는건 모지리죠.

제발 좀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판단들 좀 합시다. 에휴

[...]

저는 20,30대 남자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있어요.
왜냐.

1.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지고 2년을 날린다
2. 이제 경제적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데도 동질혼 지수 34개국 최하위라는
통계가 말해주듯 울 나라 여자들 상향혼 본능이 심한건 인정해야된다 봐요.

다른 부분 차치하고 가장 큰거 두개가 이거죠.
남자애들이 이거에 불만을 표하고 자기를 대변할 수 있는 이준석에게 표를
던지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전 이준석 별 관심없지만 저들이 왜 저러는지는 이해해요.

[...]

위의 사회지체 혹은 문화지체 현상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전 여기에 동감해요.
울 나라는 압축성장을 해서 물질적으로 지름길로 쑥 올라갔지만 사람들의 의식은
아직 쌍팔년도에요. 울 나라만 그랬느냐? 아뇨 유럽도 마찬가지고
사람사는 세상은 다 똑같아요.

제가 보는 문제는요. 이런 의식격차는 시간이 해결해주던가 아니면
발전적 합의를 통해 그 시기를 앞당기는거에요.

그런데 현 한국사회는 어떤가요?
여자들의 피해의식을 표로 얻어내려고 성별간 혐오를 부추기지는 않았나
자성해야된다 봐요.
전 이런 여성우월주의인 페미들이 종래에는 결국 여자들 당사자에게
고스란히 그 해를 돌려주리라 봐요.

우리나라에 현재 필요한것은 건전한 양성 평등이지
혐오를 기반으로 선동하는 페미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

그리고 위의 하버드 학자 운운하는 분이 계시던데 그건 그 학자의 견해이고요.
같은 사회적 현상을 두고 해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에요.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 교수 검색해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정말 멍청이 짓은 한쪽의 이론만 보고 그걸 철썩 같이 믿는거에요.

지금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사회해석이 뭔가하면...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기업들이 이익률이 정체되자 미국에서 들고 나온것이
여자들을 일터로! 였어요. 더블 인컴. 그러면서 동등하게 일하는 입장이 되자
여자들의 권리도 한층 올라갔고요. 당연히.
반면에 남자들의 가부장적 의식또한 옅어질 수 밖에 없었어요.
이런식의 정반합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죠.

전 이런 혐오를 이용하는 정치세력들이 가장 악질이라 봐요.
왜 인터넷 여론이 성별갈라치기하면 중국간첩이냐 하겠어요
다 이유가 있어요.

[갈라치기하는]

건가요ㅜㅜ

"여기 도태남들만 비꼬고 발악하고 있긴하지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태녀들이 남탓이나 잘하겠죠
잘난 여자들은 관심과 사랑 많이 받아서 성격도 뒤틀린게 없고 남탓 안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