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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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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우나 문화 이해 어렵네요

……… 조회수 : 10,352
작성일 : 2025-08-26 21:48:21

동네 아는 사람들에게 알몸 보여주는거 이상하고

집안 욕조 있는데 왜 대중탕 같은 탕에 몸을 담가야 하나요.

목욕탕 바구니 들고 아파트 사우나 시설 오가는 사람들 이상해보여요.

 

아파트 식당, 카페, 짐, 요가 다 좋은데 샤워장만 있으면 되지 대중탕 같은 규모의 사우나는 별로에요.

IP : 39.7.xxx.24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9:50 PM (125.243.xxx.167)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시다
    아파트에 사우나 시설은 없지만
    저희집에도 그런 시설 있으면 저는 이용할 것 같아요

  • 2. ...
    '25.8.26 9:51 PM (220.75.xxx.108)

    일단 아는 사람 만나도 서로 벗고있으니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구요.
    집에서 하면 물 받고 청소하기 귀찮구요.
    사우나 가서 땀빼는 건 집에서 불가하죠.
    안가도 관리비는 어차피 내는 거구요.

  • 3. ..
    '25.8.26 9:52 PM (121.152.xxx.206)

    사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숨막혀서 싫지만..

  • 4. ..
    '25.8.26 9:57 PM (122.43.xxx.44)

    저는 아파트 사우나 한 달에 한 두 번 이용해요
    겨울에 따뜻한 물에 몸 담그기 좋아요
    여름에는 헬스장 갔다가 바로 샤워만 하러 자주 가고요

    취향 존중하면 되지 뭘 이상하다고 까지요..

  • 5. ♡♡
    '25.8.26 9:57 PM (218.38.xxx.12)

    저도 대중 목욕탕 안간지 몇십년 되어서 커뮤니티 사우나 십년이상 안가봤는데 거기서 동네 아줌마들 아파트내 일들 모두 정보 공유되더라구요. 제가 사는 주복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사람도 없다하니 일단 사우나에 오라고

  • 6. 다양성
    '25.8.26 9:57 PM (182.221.xxx.39)

    차타고 동네 목욕탕가서도 아는 사람 만날 수 있는데 단지안에 있으면 좋죠. 편리하잖아요. 인싸면 인싸인대로 동내 목욕탕에서 아는 사람 만날꺼니 똑같고 아싸면 아싸이니 아파트 사우나라도 아는 사람 없으니 상관없을꺼고...뭐가 문제일까요????

  • 7. ..........
    '25.8.26 10:02 PM (106.101.xxx.153)

    우리아파트에있는데 진짜좋아요

  • 8. ..
    '25.8.26 10:05 PM (112.214.xxx.147)

    그런 시설 이용자가 이상해 보인다구요?
    우주의 중심은 내가 아니에요.
    저 사우나, 대중목욕탕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 시설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원글이 백배쯤 이상해요.

  • 9. 님생각이
    '25.8.26 10:07 PM (118.235.xxx.153)

    옳다는 생각을 버려요

  • 10. ..ㅡ
    '25.8.26 10:08 PM (59.19.xxx.187)

    이해 못 할 일은 아니죠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도 많으니

  • 11. ,,,,,
    '25.8.26 10:09 PM (110.13.xxx.200)

    사람생각은 다 같을수 없고 다른게 당연한거니까요.
    그런 생각가질수 있다 생각해요.
    이상하다.. 내가 맞다.. 다 오만한 생각이죠.

  • 12. ㄷㄷ
    '25.8.26 10:11 PM (122.203.xxx.243)

    저희 아파트에도 있어요
    저도 민망해서 이용 못하는데
    남편은 거의 매일 운동하고 사우나 가요
    취향이 각자 다른거니까 인정해야죠

  • 13. 저도
    '25.8.26 10:1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가보기전엔 좀 이상했어요. 이 아파트 입주하고 처음 2년은 안갔어요. 근데 가보니 넘~~ 좋아요. 갔다오면 피부가 맨질맨질

  • 14. 아파트 사우나
    '25.8.26 10:15 PM (180.71.xxx.214)

    제 경우
    동네 할머니 들만 가득있고

    젊은 사람 없고
    커뮤니티 헬스도 거의 그래요
    헬스는 그나마 젊은애들 좀 있긴한데
    사우나는 젊은 요자 들어가는 순간
    할머니 들이 다같이 그여자만 봄
    나체 훑고.
    실수 하나 하면 한소리로 크게 잔소리 시전
    한번 가고 안감
    미친 할머니들

  • 15. ㅇㅇㅇ
    '25.8.26 10:17 PM (210.96.xxx.191)

    저도 몇년 안다니다가 다니는데 건식 사우나와 찬물 탕이 너무 좋네요. 몸 피로가 확 풀려요..집에서 하는거와 달라요.
    남편도 들고 다니기.귀칞다고 안가다가 그맛을 알고부터는 시간되면 꼭 가요.
    전 아파트사람들과 안친하게 지내는데 목욕탕에서 만나서인지 다른분들은 더 친하게 지내더군요.

  • 16. ..
    '25.8.26 10:18 PM (211.234.xxx.250)

    원글님 말 뭔지 이해해요
    비슷한 이유로 저는 아예 안가니까요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단지내 커뮤니티에 아주 잘된 사우나가 있었는데 거기 다니던 애들 엄마들이 ㅇㅇ네 엄마 몸매 어떻더라
    ㅇㅇ엄마는 가슴수술한거지 ㅇㅇ네는 생각보다 빈티나더라 등등
    떠드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아예 이용안했었어요

    생각도 취향도 다른거지
    내가 안간다고 또는 매일 간다고
    서로 뭐라할건 없다고 봅니다

  • 17. 없습니다만
    '25.8.26 10:19 PM (124.53.xxx.169)

    있다해도
    이용 안할듯.

  • 18. ..
    '25.8.26 10:19 PM (211.234.xxx.250)

    저는 홀딱 벗은 모습으로
    아는 동네엄마 만나는거 너무 싫어요ㅜ
    굳이 그렇게 만나야할 이유가?

  • 19. ..
    '25.8.26 10:23 PM (58.238.xxx.62)

    저도 건식사우나랑 냉탕이 좋아서 자주 가요
    아는 사람
    한번도 만난적 없지만
    만난들 어때요?
    저에게는 집에서 하는 탕목욕이랑 비교가 안됩니다
    피로가 싹!!

  • 20. ....
    '25.8.26 10:26 PM (118.235.xxx.232)

    수영장 다니는데 윗님 말씀대로 수영 친구들과 매일 "홀딱 벗고" 샤워하는데요. 서로 남의 몸 보지도 않아요.

  • 21. ..
    '25.8.26 10:27 PM (211.234.xxx.236)

    만나고나서 상대방의 누드를 이러저러하다고 흉을 보는 소리들을
    직접 들어보니
    같은 단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더군요ㅜ
    밖에서는 예쁘게 입고다니니 날씬한줄알았더니 생각보다 뚱뚱하더라는 제 동네절친 이야기까지 들었네요ㅠ

  • 22. .........
    '25.8.26 10:31 PM (106.101.xxx.54)

    제친구는 욕실 청소 싫어서 가더라고요

  • 23. 단지에
    '25.8.26 10:4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없어서 괜찮아요

  • 24. 집보다
    '25.8.26 10:50 PM (124.53.xxx.50)

    집보다 뜨겁잖아요

    오십견일때 다녔어요

  • 25. ㅎㅎㅎㅎ
    '25.8.26 11:06 PM (39.123.xxx.83)

    뭐 이런 똥 같은 글잌ㅋㅋㅋ

  • 26. 111
    '25.8.26 11:55 PM (14.63.xxx.60)

    저도 알몸보는게 어색해서 잘안가지만 왜 가는지는 알겠던데요. 탕에 몸도 담그고 건식사우나도 가고..
    우리아파트 사우나는 밀크탕? 뭐 그런것도 있고 맛사지 해주는 바데풀도 있어요.
    집에있는 좁은 욕조와는 비교가 안되죠

  • 27. 대중공중놉
    '25.8.27 12:05 AM (125.176.xxx.131)

    알몸 보여주는 것도 미개해보이고
    무좀 옮고 편평 사마귀 옮고
    여러 사람 몸 담구던 탕에서...
    항문이랑 생식기 담그던 곳에 내 몸을 넣는다는게
    내키지 않아서 안가요
    관리비는 매달 디폴트로 나가는데...
    불합리한 지출이죠

  • 28. 아는 분
    '25.8.27 12:15 AM (222.119.xxx.18)

    감기걸리거나 방광염 걸릴때마다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면 좋아진다고 아파트 사우나 갑니다.
    속닥속닥.
    어흑 ㅠㅠ

  • 29. 얼마나 좋은디
    '25.8.27 12:42 AM (211.217.xxx.119)

    안가봤으면 말을 마셔유

  • 30. 으잉?
    '25.8.27 1:23 AM (211.235.xxx.24)

    강제로 누가 끌고 가는것도 아닌데 굳이 싫어하실 이유가???
    저도 물론 대중탕은 안 갑니다만

  • 31. ㅇㅇ
    '25.8.27 2:23 AM (220.89.xxx.64)

    님의 이해같은거 필요없어요

  • 32. ditto
    '25.8.27 5:27 AM (114.202.xxx.60)

    사람이,, 본인의 경계가 높은 사람일수록 다양한 경험을 적게 하더라구요 뭐 다양한 경험 많이 한다고 굳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저도 한때 원글님처럼 생각한 적 있고 커뮤니티 목욕탕가는 걸 남사스럽다 생각햤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하두 번 다니다보니 세상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의 몸에 크게 관심없어요 저 포함해서. 옷 벗고 봐도 아무 감흥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별 거 아닌 일에 제가 그전까진 호들갑을 떨었다는 거예요 ㅋ 같은 라인 할머니와 우연찮게 사우나에서 마주쳤는데 사우나에서 만날 때나 엘베에서 마주쳤을 때 전혀 아무 생각이 없어요 옷을 벗든 입든 큰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 33.
    '25.8.27 6:14 AM (211.211.xxx.168)

    동네 아는 사람들에게 알몸 보여주는거???????????????

    트루먼쇼 찍는 것도 아나고 뭔소린지?
    우리나라가 참 잘살게 되었나봐요.
    베82만 봐도 별별 프로 불편러들이 많네요.

    원글님은 온천이나 워터파크, 수영장은 안 가세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몸 보여주는데?

  • 34. ㅋㅋㅋ
    '25.8.27 7:34 AM (211.234.xxx.243)

    남의 몸 유심히 보나봐요?
    전 남의 몸 안봐서 그런 생각을 안해봄

    게다가 샤워장은 또 되고 사우나는 안되고 ㅋㅋ
    뭔소리에요? 벗는건 똑같은데

    사우나만 가는 사람은 짐 요가 이런건 왜 있어 그럴걸요?
    본인이 사우나 이용안하니 이상하다는거죠?
    님같은 사람이 더 이상한듯.

  • 35. ㅁㅁ
    '25.8.27 7:57 AM (125.132.xxx.175)

    댓글 보니까 사우나 가면 안되겠어요
    사우나 즐긴다는 댓글들 대부분이 참 무례하네요

    자주 다녀서 알몸 보는 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가봤더니 역시나 남의 몸 훑고 뒷담하는 사람도 있고
    남에게 옮길 질환 있는데 그냥 막 가는 사람도 있고
    면역 약해서 남의 질환 옮아 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싫고 그런데도 가는 게 이상하다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냥 다 그런 거죠

  • 36. 흠.
    '25.8.27 8:14 AM (218.148.xxx.168)

    동네 아는 사람들에게 알몸 보여주는거 이상하고
    집안 욕조 있는데 왜 대중탕 같은 탕에 몸을 담가야 하나요.
    목욕탕 바구니 들고 아파트 사우나 시설 오가는 사람들 이상해보여요.

    ---------------전 원글이 제일 무례한거 같은데요.

  • 37. 솔직
    '25.8.27 8:15 AM (106.101.xxx.38)

    대중탕 더러워요 집에서 하는게 깨끗은하죠 그러나 대중탕 이용하시는분들 이해는갑니다

  • 38.
    '25.8.27 8:1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전 매일 다녀요.
    불면증은 아닌데 자다가 자꾸 깨서 밤에 탕에 5분만 들어갔다 나와도 꿀잠 자거든요.

    근데 남 몸메 흩는 사람, 남 몸매 평가하는 사람 못 봤어요.
    시실 남들이 이런다 저런다 하는 사람들, 남들이 나 쳐다본다하는 사람들이 맨날 남 말하고 남 평가하고 다니는 건 불변의 진리.

  • 39.
    '25.8.27 8:22 AM (211.211.xxx.168)

    전 매일 다녀요.
    불면증은 아닌데 자다가 자꾸 깨서 밤에 탕에 5분만 들어갔다 나와도 꿀잠 자거든요.

    근데 남 몸매 흩는 사람, 남 몸매 평가하는 사람 못 봤어요.
    할머니들끼리 서로 칭찬해서 옆에서 훈훈하게 웃은 적은 있지만(참고로 쳐다보지도 않고 소리만 들었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시실 남들이 이런다 저런다 하는 사람들, 남들이 나 쳐다본다하는 자의식 과잉의 사람들이 맨날 남 말하고 남 평가하고 다니는 건 불변의 진리.
    남이 자기 몸 볼까봐 목욕도 못 다니면서 남 목욕용품 들고 다니는 것까지 스캔하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사우나 오면 남의 몸에 관심 갖는거 아닐까 싶어요,

  • 40. 나무
    '25.8.27 8:26 AM (147.6.xxx.21)

    같은 아파트 사람들한테 몸 보여주는 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동네 목욕탕은 괜찮구요??

    친한 친구라면 "무슨 결함 있니? 라고 농담 하겠어요.ㅎㅎㅎㅎ

  • 41. ??
    '25.8.27 8:27 AM (121.162.xxx.234)

    샤워나 목욕이나 보따리 챙겨 오가는 거 같고
    알몸으로 씻고
    뭐가 다른지.
    저는 내집 욕조가 훨 편한 사람입니다만,,

  • 42. 흠.
    '25.8.27 8:27 AM (218.148.xxx.168)

    전 아파트 시설에서 사우나 가서 샤워만 하고 나오지 탕에 몸은 안담구지만 더럽다고 생각해본적 없음. 그렇게 따짐 수영장, 헬스장, 요가실, 대중교통 다 더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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