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25.8.25 7:21 PM
(220.78.xxx.213)
남 의식 엄청 해요
전 이태원서 결혼 전에 두어번 봤는데
여자 둘 끼고 엄청 활짝 웃음서 지나가면서도 저랑 눈 마주치니까 나 이병헌이야
하는 눈빛을 쏘길래 엄지 하나 들어주고 씩 웃었더니 지도 고개 까딱하대요
2. ..
'25.8.25 7:25 PM
(182.172.xxx.172)
고개 까딱ㅎㅎ
귀엾네요.
3. …
'25.8.25 7:27 PM
(180.68.xxx.124)
이민정이랑 둘이 밥먹는데 머리완전크고 멋있는거 모르겠는데 멋있는척 하아
4. 저는
'25.8.25 7:31 PM
(122.39.xxx.154)
1990년대 후반 의류회사 다닐때 쇼룸에 옷 협찬 받으러온 이병헌 본적있는데 그당시 이병헌 광팬이었어서 넘 설레였다가 쇼룸에서 옷을 싹쓸어가던 모습과 다리길이 보고 홀랑깨서 그뒤로 팬심 확접었던 기억이.
5. ㅇㅇ
'25.8.25 7:42 PM
(211.222.xxx.211)
그래도 허리우드 진출한 월클 중 하나인데 ㅋㅋ
연기로 깔것도 없구요.
손예진에 비하면 선녀네요
6. 멋져보여요
'25.8.25 7:48 PM
(223.38.xxx.209)
본업인 연기를 워낙 잘하니까 멋져 보여요^^
7. 까만콩
'25.8.25 7:48 PM
(175.120.xxx.100)
쪼맨하고 시커멓고... 참 볼품 없던데요
8. 다들
'25.8.25 7:49 PM
(220.118.xxx.69)
인물평가는~~~
9. 연기자는
'25.8.25 7:49 PM
(223.38.xxx.250)
역시 연기를 잘해야...
이병헌이야말로 연기로 인정받잖아요ㅎㅎ
10. ㅋㅋㅋ
'25.8.25 7:54 PM
(223.38.xxx.118)
코앞에서 봤단 글에 시각적 느낌을 단게 부적절한가요?
아항~ 연기력이 뛰어나서 줄줄 흐르더란 답글 달았어야 했나?? 별 시비를 다 거네
11. ㅇㅇ
'25.8.25 8:02 PM
(211.222.xxx.211)
송중기에 이어 이젠 이병헌인가 봐요..
이제 틈만 나면 까일일만 남았네요 ㅋㅋㅋ
12. ㅡㅡ
'25.8.25 8:05 PM
(1.225.xxx.212)
연예인 칭찬할수도 있고 깔수도 있는거지 연예인이 뭐라고
13. . .
'25.8.25 8:20 PM
(182.172.xxx.172)
이병헌 깔려한거 아니고
나이들수록 엉뚱하고 재미있는 성격이 보여
호감이 가서 과거에 눈마주쳤을때 왜 받아주지못했나 후회글이에요. 실물봤으니 실물후기 적은건데...키가 아쉽다라고
14. 이병헌이
'25.8.25 8:44 PM
(125.134.xxx.134)
짧고 얼굴큰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몸이 단단하고 각진 턱이 있어 남성미는 있어요
작아도 여자나 아줌마같다는 생각은 안들지요
그 짧은키로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다 경험하고
50대중반 나이에 건재한거보면 대단한 사람이라 봅니다
15. 전
'25.8.25 10:15 PM
(222.235.xxx.29)
본적은 없지만 90년대후반 친한 오빠 엄마가 이병헌엄마친구여서 이병헌네 가면 이병헌엄마가 아들 안입는 옷들을 왕창 줬대요. 그래서 그 오빠가 이거 이병헌이 입던 옷이라고 가끔 옷들자랑을 했어요ㅎㅎ
이병헌하면 그 오빠만 생각나요. 이 셔츠 이병헌이 입던 거야 하던..
16. 우댕
'25.8.26 7:22 AM
(118.235.xxx.124)
전 la가는 비행기 이민정 이병헌 가족이랑 같이 탄적 있었어요. 바로 뒷자리. 기내라운지에서 터뷸런스걸려서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로 20대 재벌2세인줄알았어요.
17. 우댕
'25.8.26 7:25 AM
(118.235.xxx.39)
키는 확실히 172,3.4 셋중하나라고 확신합니다.
18. 172
'25.8.26 8:14 AM
(71.212.xxx.236)
172는 작은 키가 아닌데요?
우리나라 그 나이 남자 평균은 될 거 같은데...
모델 키가 아니라서 작다고 했던 건가?
19. 예전에
'25.8.26 9:41 AM
(61.254.xxx.226)
이승철 백화점에서 본적있는데 남을 어찌나 의식하던지..
보는사람이 민망..
20. 이병헌이
'25.8.26 10:18 AM
(124.5.xxx.128)
참 볼품없죠
왜소하고 까무잡잡하고 얼굴도 걍 그렇고 뭐저리 별로냐 싶은디
근디
눈 0.001초 2초라도 마주치고
목소리 듣고 말한마디라도 섞으면 분위기 반전되죠
내면에서 뿜어져나오는 존재감이 꽤 크더라고요
알파치노 탐크루즈처럼 작은거인 그 자체
반면 저한테 완전 멋진이미지 그 자체였는데
말 몇마디 안했는데 홀딱 깨는 배우가 있었거든요
배우는 발성법은 기본아닌가 싶었는데 목소리가 참 별로고 말투도 가볍고 싼티날티 나서 이미지 와장창 깨진적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