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소변묻은 이불 세탁기에 돌릴수 있으세요?

.. 조회수 : 8,185
작성일 : 2025-08-22 21:03:11

아버님이 치매시고 이불에 실수를 하세요

어머니네랑은 가까이살고

사정상 시댁에 건조기를 둘수가 없어서

종종 이불좀 빨아다 건조기에 돌려달라 부탁을 하거든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 달가운 부탁은 아닌데ㅠㅠ

제가 못된건지..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59.14.xxx.10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25.8.22 9:04 PM (180.229.xxx.164)

    어차피 세제랑 물에 씻겨내려가는데
    저라면 괜찮아요

  • 2. ㅇㅇ
    '25.8.22 9:04 PM (112.160.xxx.43)

    그게 뭐 어렵다고..

  • 3. 그렇다고
    '25.8.22 9:04 PM (210.100.xxx.239)

    그걸 손빨래할수는 없고
    해다드린다고하고 빨래방이용하면ㅠ

  • 4. 소변이면
    '25.8.22 9:04 PM (211.206.xxx.191)

    남편 시키세요.
    저는 늙어 가는 모습 측은지심에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어요.

  • 5. 나는나
    '25.8.22 9:04 PM (39.118.xxx.220)

    그정도는 하세요. 직접 모시는 것도 아닌데요
    직접 모셔봐요 그보다 더한 일도 해야 해요.

  • 6. ..
    '25.8.22 9:04 PM (14.51.xxx.160)

    제기준 예민하신듯..

  • 7. 소소
    '25.8.22 9:04 PM (118.33.xxx.150)

    기꺼이 빨래방에서 해드립니다.

  • 8. 막ㅡㅇㅅ
    '25.8.22 9:05 PM (223.38.xxx.197)

    그정도는 하죠

  • 9. como
    '25.8.22 9:05 PM (182.216.xxx.97)

    빨래방가서 돌려 주면되죠. 싫으시면

  • 10. 아마도
    '25.8.22 9:05 PM (211.206.xxx.191)

    시자라서 더 싫은 거죠.

  • 11.
    '25.8.22 9:05 PM (49.164.xxx.30)

    못됐네요.

  • 12. hh
    '25.8.22 9:05 PM (59.12.xxx.232)

    과탄산 넣으면 살균소독 되잖아요

  • 13.
    '25.8.22 9:06 PM (180.68.xxx.124)

    그정도야 뭐 .. 하지만 남편이 알아서 빨래방갈거같습니다 가져오래도 싫어할듯

  • 14. 뭐...
    '25.8.22 9:06 PM (59.7.xxx.113)

    제 기준에서는 아무렇지 않아요.

  • 15. ...
    '25.8.22 9:06 PM (218.159.xxx.228)

    대변이면 몰라 소변이면 저는 아무 상관없어요. 그냥 돌려버립니다.

  • 16. Mmm
    '25.8.22 9:07 PM (70.106.xxx.95)

    모시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정도는 해요
    친정부모 같으면 모시고 살거면서

  • 17. 쓸개코
    '25.8.22 9:07 PM (175.194.xxx.121)

    세탁까지 해달라고 하시는거죠?
    오염된 부분만 비누나 세제 묻혀 문질러 빼시고 돌려보세요.
    조금 귀찮더라도 그렇게 하면 찝찝함이 덜하지 않을까요?

  • 18. ...
    '25.8.22 9:07 PM (112.152.xxx.109)

    집에서
    해드리세요

    친정이라면 어떻게 할라나?

  • 19. ㅅㅅ
    '25.8.22 9:08 PM (218.234.xxx.212)

    빨래방요? 자기집 세탁기에 돌리지 못할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빨래방에서도 돌리면 안 됩니다. (집에서 빨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지난번 고양이 깔개를 빨래방에서 빨았다고 발악발악 욕했잖아요.

  • 20. 하....
    '25.8.22 9:09 PM (211.201.xxx.247)

    아무리 남의 딸년이라고 해도 남편 낳아준 부모한테 너무 하네요...

  • 21. 왜못해요
    '25.8.22 9:09 PM (1.239.xxx.246)

    대변 많이 뭍은거 손 빨래 해 오라는것도 아니고요

  • 22. ..
    '25.8.22 9:11 PM (211.212.xxx.185)

    세탁기로 걸래도 빠는 저는 그걸 부탁하시는 시어머니가 안스럽고 과탄산소다넣고 빨고 헹굼 여러번하면 되지 뭐가 어떤가 싶네요.

  • 23. 별생각
    '25.8.22 9:11 PM (59.8.xxx.85)

    없을듯요. 우리집 노견이 이불에 종종 토하고 실수해서 빠는지라...

  • 24.
    '25.8.22 9:11 PM (142.189.xxx.189)

    결벽증이라 내가족 소변묻은 이불도 절대 안된다 이럼 이해라도 되지만 단지 그게 시부 소변이라 싫다 이건 좀 못된거죠. 어쩌다 한번인데 손으로 빨라는것도 아니고 그거 못하나요. 정 찜찜하면 나중에 세탁기 살균코스라도 한번 돌리든가요. 이것도 좀 유난이긴하지만.

  • 25. 그게
    '25.8.22 9:11 PM (223.38.xxx.186)

    이런 질문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세탁하는 것 자체가 더러운 걸 빠는 건데
    소변이라 그런가요.
    너무 찝찝하시면 세탁하시고
    통살균한번 하면 되죠.

  • 26. ..
    '25.8.22 9:11 PM (110.15.xxx.133)

    대변도 아니고 소변
    세탁기에 남지도 않아요.
    치매 부모님 측은하지도 않아요?
    저라면 제가 먼저 제안할 것 같아요.
    모시지 않는것만도 어딘가요.
    시모님 많이 힘드실겁니다.
    더 도울 일은 없는지 살펴 드리세요

  • 27. ..
    '25.8.22 9:11 PM (112.214.xxx.147)

    우리 엄마, 아부지라면 당연히 해드릴거 같아서 시부모도 기꺼히 할것 같아요.
    우리 오줌빨래 해주시던 분들이잖아요.
    그분들은 자식들 오줌빨래 할때 전혀 안찝찝 하셨을텐데..

    그래도 싫으시면 시댁에 세탁기건조기를 놔드리세요.

  • 28. 아이고
    '25.8.22 9:12 PM (140.248.xxx.3)

    원글님 못된것 맞네요.
    남도 어려우면 돕고삽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그게 가족입니까

  • 29. 정말
    '25.8.22 9:12 PM (70.106.xxx.95)

    가끔 치매 친정부모 모시는 글 보면 똥오줌 수발은 기본에
    똥 지려도 좋으니 오래만 살아다오 하면서 진짜 극진하던데

    집 세탁기 쓰기 싫어서 그런거면 빨래방가서 해다주던지요.
    이런말 듣기싫다고 하는데 그러니 다들 딸이 최고다 하는거죠
    친정부모같으면 아예 합가해서 모셨겠죠 남편도 좋아한다며

  • 30. ..
    '25.8.22 9:12 PM (112.145.xxx.43)

    할수 있지요
    부담스럽다면 빨래방 이용하시거나 건조기 사드리세요
    건조기를 꼭 세탁기옆에 둔다 생각 안하면 놓을 공간 생깁니다
    건조기 사이즈 작은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 31. 살균코스
    '25.8.22 9:13 PM (211.234.xxx.61)

    살균코스로 돌리세요
    만약 장소때문에 건조기설치 못하시면
    세탁건조기 일체형 요즘 나온 모델있어요
    좀 비싸긴한데 이불 나르는것도 일이니
    구매해드리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32. 신종
    '25.8.22 9:13 PM (114.203.xxx.205)

    발악발악은
    일부러 쓰신거죠?

  • 33. ,,,
    '25.8.22 9:13 PM (118.235.xxx.152)

    빨래방 가면 되죠
    전업에 가까이 사니 그런일 앞으로 계속 생기는듯
    근데 님 없었다면 편하게 아들네 와서 해결햇을텐데

  • 34. ditto
    '25.8.22 9:13 PM (114.202.xxx.60)

    코로나 바이러스도 세제로 다 세 없어지는데 그깟 소변쯤이야.. 이건 위생의 문제가 아킨 것 같아요 그냥 이불 가지고 오고 갖다 드리는 과정이 번거롭고 힘든 것 아닌가요 ㅠ

  • 35. 멈뭄미
    '25.8.22 9:14 PM (119.67.xxx.19)

    네~
    그게 뭐라고요
    구연산 넣고 애벌돌리고 본세탁하세요
    소변냄새 잡아줘요
    본세탁을 과탄산넣고 온수세탁
    세탁 끝나면
    구연산한스푼넣고 헹굼두번 추가 추천드립니다
    천기저귀 쓰면서 그렇게 세탁하니 냄새 안나더라구요

  • 36. 쓸개코
    '25.8.22 9:14 PM (175.194.xxx.121)

    댓글달고 생각하니.. 세탁기 돌리는것도 싫으면 손으로 빠는건 더 싫을수도 있겠네요;
    원글님 치매환자 있는 집은 별 일이 다 생깁니다.
    딱 소변으로 오염된 이불 한 가지만 처리하면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해드리셔요.
    매일도 아니고 종종이잖아요.

  • 37. 저도
    '25.8.22 9:16 PM (121.124.xxx.33)

    시부모님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런 사정이 있으면 해드릴것 같아요
    요염된곳만 물에 담갔다가 세탁기로 돌리면 되지않을까요?

  • 38. 짠함
    '25.8.22 9:1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치매라 오줌 싼 이불을 봐야하는 시어머니...
    남편의 엄마로서 그 인생에 대해 짠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저는 흑침대 시트에 오줌 흔적 있는거 보고 눈물나던데요. 거동이 힘들어 오줌까지 지리는 자신의 몸이 얼마나 한스럽겠어요. 우리도 결국 그런 때가 오잖아요.
    마음 먹기 나름이니..조금만 측은지심을 가져보셔요

  • 39. 물에
    '25.8.22 9:18 PM (183.97.xxx.120)

    담갔다가 시댁 근처 빨래방에서 돌려서 갔다드리면 될 것 같아요

  • 40. ..
    '25.8.22 9:18 PM (122.43.xxx.44)

    남편이 내 부모님 달갑지 않아해도 섭섭해하지 않기~~

  • 41. 68년생
    '25.8.22 9:19 P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

    저 국민학교 때는 세탁기 있는집 없는집 반반정도였던거같아요.
    세탁기가 있어도 겨울저녁이면 옥상 빨랫줄에서 얼어붙은.빨래 걷어다 뜨거운 아랫목에 마저 말려서 개곤 했는데 그땐 없었던 거같아요.
    할머니가 4년정도 진짜 벽이고 어디고 똥칠하다 가셔서 엄마가.너무 힘들었는데요.어느날 저녁 요즘처럼 더운 밤이었던 듯요.마루에 돗자리 펴고 다 같이 자려고 누워서 하루종일 똥오줌 빨래에 지친 엄마가 물으셨어요.너희는 나중에 시엄마가 똥오줌 싸면 어떻게 할거냐고요.다른 형제 대답은 잊었는데 저는 -어떻게 생긴지도 잘 모르는-세탁기가 두대면 할수도 있을거같다고 말했어요.엄마가 씁쓸하게 웃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저희 부모님은 십여년전에 돌아가셨고 똥오줌 싸시는 시어머니는 요양원에,밥 간신히 해드시는 아버님은 멀지않은 곳에 혼자 지내고 계세요.

  • 42.
    '25.8.22 9:20 PM (95.91.xxx.233)

    번거로워서 달갑지 않은지 아니면 위생문제로 달갑지 않은지,
    그걸 명확하게 안쓰셨는데
    참고로 하기 싫으시면 못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되고
    위생문제라면, 사실관계상 별로 의미 없습니다.
    (이불에 스며든 사람의 소변이 무슨 바이러스 덩어리도 아니고.....)

  • 43. 68년생
    '25.8.22 9:20 PM (218.50.xxx.164)

    저 국민학교 때는 세탁기 있는집 없는집 반반정도였던거같아요.
    세탁기가 있어도 겨울저녁이면 옥상 빨랫줄에서 얼어붙은.빨래 걷어다 뜨거운 아랫목에 마저 말려서 개곤 했는데 그땐 없었던 거같아요.
    할머니가 4년정도 진짜 벽이고 어디고 똥칠하다 가셔서 엄마가.너무 힘들었는데요.어느날 저녁 요즘처럼 더운 밤이었던 듯요.마루에 돗자리 펴고 다 같이 자려고 누워서 하루종일 똥오줌 빨래에 지친 엄마가 물으셨어요.너희는 나중에 시엄마가 똥오줌 싸면 어떻게 할거냐고요.다른 형제 대답은 잊었는데 저는 -어떻게 생긴지도 잘 모르는-세탁기가 두대면 할수도 있을거같다고 말했어요.엄마가 씁쓸하게 웃던 생각이 나네요.

    소변이불 정도는 세탁기한대라도 상관없죠.
    정.싫으면 빨래방이라도 이용하세요.더 깨끗이 빨리죠.

  • 44. ...
    '25.8.22 9:21 PM (182.215.xxx.28) - 삭제된댓글

    전 똥도 치워드릴수 있을거 같은데요

  • 45. 에잉
    '25.8.22 9:23 PM (121.190.xxx.216)

    똥도 치워드리는건 오바지만
    소변 이불 정도는 해드려요 좋지는 않지만 내가 기분 찜찜한거 참으면 어머님 훨씬 수월해지니까… 공리주의에 입각해서 그정도는 하죠

  • 46. ..
    '25.8.22 9:23 PM (59.14.xxx.107)

    ㅠㅠ생각이 짧고 너무했습니다
    기꺼이 할게요!
    댓글들 보면서 반성도하고
    낼 이불정리하러 간다고 연락도 드렸어요!

  • 47. 아니
    '25.8.22 9: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못해요?
    개 똥도 치우고 오줌도 치우고 다 하는데....

  • 48. 에휴
    '25.8.22 9:25 PM (1.176.xxx.174)

    이불 가지고 오는 것도 일이네요.
    치매시면 앞으로 계속 되는 일이니 일체형세탁건조기 큰 맘 먹고 사드리는것도 생각해보세요.

  • 49. ..
    '25.8.22 9:26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별로 사이 안 좋은 관계 였나 보네요.
    저는 잘해 주셔서 그런 생각 못하겠지만
    원글님 시아버지가 못된 분이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원글님 윗 댓글 쓰신 거 보니깐 그리 마음 나쁜 분 아닌 거 같은데
    베풀고 싶지 않은 사람 저도 해주기 싫어요 그러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 50. 아니
    '25.8.22 9:27 PM (121.136.xxx.30)

    여러분들, 노인용 기저귀라는 좋은 것도 있습니다 울 치매시어머니는 얌전히 하셨는데 남자분이라 어떨지는 몰라도 쿠팡에 주문해 갖다드리고 어머니에게 시도 한번 해보라면 좋을듯요 그리고 방수시트가 있어요 두겹으로 깔고 기저귀도 활용하면 매번 이불 빠느라 고생 안해도 됩니다

  • 51. 퇴근할때
    '25.8.22 9:2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더러 가져 오라고 하고
    세탁해서 정리해두면 다시 남편이 가져가면 될 것 같습니다.

  • 52. 에고
    '25.8.22 9:29 PM (221.138.xxx.92)

    뭘 또 그거로 오고가고 하나요..

    남편더러 가져 오라고 하고
    세탁해서 정리해두면 다시 남편이 가져가면 될 것 같습니다.

  • 53. 측은지심
    '25.8.22 9:29 PM (121.133.xxx.61)

    치매 걸리신 분 모시는 시어머니도 있는데
    참 못됐네요

  • 54. 아니님
    '25.8.22 9:29 PM (218.50.xxx.164)

    엄마가 24시간 지켜보고 방수요위에서 뒹궇거리며
    기저귀 젖을세라 수시로 들춰보는 아기들은 왜 이불을빨게 되던가요?

  • 55. 네네
    '25.8.22 9:30 PM (221.138.xxx.92)

    방수시트와 기저귀사용도 추천하고요.

  • 56. 에구
    '25.8.22 9:30 PM (122.32.xxx.88) - 삭제된댓글

    별 것을 가지고 다 예민합니다.
    이런 분도 있네요.

  • 57. 그것이 뭐라고
    '25.8.22 9:31 PM (121.171.xxx.111)

    대소변 다 묻은 옷 이불빨래도 했고 몇년 모시기도 했어요! 함익병도 그랬다는데!

  • 58. 별나다
    '25.8.22 9:33 PM (112.187.xxx.203)

    원글님 못된것 맞네요.
    남도 어려우면 돕고삽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그게 가족입니까22

  • 59. 가냥
    '25.8.22 9:34 PM (70.106.xxx.95)

    아예 합가요구면 욕해주는데 이정도는 좀 해요
    전업이면 더더욱 핑계도 없어요

  • 60. ...
    '25.8.22 9:35 PM (122.40.xxx.51)

    이 정도도 못하나요?
    씁쓸하네요.

  • 61. ...
    '25.8.22 9:35 PM (182.215.xxx.28) - 삭제된댓글

    전 치매 걸린 시아버님 목욕도 시켜드린적 있는데
    아버님이 그후엔 거절하시더라구요
    치매신데도 부끄럽고 민망하셨나봐요
    딸들이 시켜드리면 잘 하시는데
    전 제 아버지라 생각하니 괜찮았어요

  • 62. 아니
    '25.8.22 9:35 PM (121.136.xxx.30)

    아기야 종일 뒹굴지만 치매노인은 낮에는 일어나 계시니까요 밤에만 조심 하면 되더라고요 주간보호센터도 그렇고
    옆에서 수발드는 시어머니 편하게 이것저것
    편한건 다 활용해야 매일의 고생이 덜하죠

  • 63. ...
    '25.8.22 9:36 PM (121.168.xxx.40)

    모 세탁기 돌리는건하겠지만...
    근데 여기서 친정부모님이랑 비교하시는 분들든 몬가요.. 친정부모랑 비교할라면 남편이 내 친정부모 빨래했을때 내가 시부모꺼 해줄 수있다. 아니면 내가 친정부모 빨래했을때 남편이 남편부모 빨래해줄 수있다. 이 비교가 맞는거지 내가 친정부모 이불빨래했으니 시부모 빨래도할 수있다는 잘못된 비교예시 아닌가요..

  • 64. 원글님이
    '25.8.22 9:40 PM (211.206.xxx.191)

    마음 바꾸고 내일 가지러 간다고 연락했다잖아요.
    원글님 야단 치는 댓글은 이제 그만~

  • 65. ㅡ.ㅡ
    '25.8.22 9:43 PM (14.45.xxx.214) - 삭제된댓글

    소변은 소변일뿐입니다
    인체대사의 부산물이고 더럽다 아니다 감정이입하면 내 마음만 힘들뿐입니다.

  • 66. ...
    '25.8.22 9:44 PM (182.215.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쁜 분 아니신거 알아요~~
    조금 깔끔하실뿐이죠
    그래도 남편한테는 티내지 마세요ㅎㅎ

  • 67. ㅡㅡ
    '25.8.22 9:50 PM (121.166.xxx.43)

    이불에서 소변냄새 날 수 있어요.
    어머님이 큰비닐에 넣어 묶어두시면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 큰 비닐과 묶을 끈도 가져가 보세요.

  • 68.
    '25.8.22 9:51 PM (211.109.xxx.17)

    시가 근처 빨래방 이용하세요.
    이불 가지러 오고가고 그게 번거롭네요.

  • 69. ……
    '25.8.22 9:51 PM (112.148.xxx.227)

    지금은 세탁기 삶는 기능도 있어서 세탁조 소독이 가능하지만, 예전에 통돌이 시절, 저희집에 할머니 모실 때는 엄마가 세탁기를 하나 더 사서 할머니 옷만 따로 돌렸어요. 냄새가 다른 옷들에 배어서요.
    저라면 그냥 코인세탁소에서 세탁 건조할래요.

  • 70. mm
    '25.8.22 9:52 PM (125.185.xxx.27)

    참 못땠다 인간아인간아

  • 71.
    '25.8.22 9:57 PM (1.176.xxx.174)

    뭘 또 대놓고 욕까지?
    이불 가져오는 것도 귀찮고 세탁기 한번 헹궈야되고 신경 쓰일수도 있죠.

  • 72. .......
    '25.8.22 10:02 PM (110.10.xxx.12)

    왜 내가 더 비참해지는 기분일까요
    소변 그게뭐라고

  • 73.
    '25.8.22 10:03 PM (49.1.xxx.217)

    드럼 아래 물이 완전히 배수가 안되잖아요 ㅠ
    세탁기 한번 세척모드로 돌려야 하고 무겁고 들고오기 냄새나고. 다시 갖다드리고..
    자주 실수하면 그것도 주 2-3 회 될수 있는데
    번거로운 마음 당연히 들지 않겠어요..
    그냥 시댁에 건조기나 일체형 사드려도 좋을거같은데요

  • 74.
    '25.8.22 10:17 PM (122.36.xxx.14)

    시댁 세탁기로 빨고 건조기 안 돌리고 말리면 안 되나요? 설마 볕도 안 들어오는 집도 아닐거구요
    볕 안들어오거나 집이 좁아 이불 널 수 없다면 근처 빨래방가서 해다드리겠어요

  • 75. ...
    '25.8.22 10:18 PM (1.240.xxx.19)

    좋은 마음으로 해드리세요.
    시어머니가 계신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어머니 힘드시겠다ㅠㅠ

  • 76.
    '25.8.22 10:1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러게 건조기 하나 사드리세요 노인분들도 힘드시잖아요

  • 77. 아니면
    '25.8.22 10:27 PM (70.106.xxx.95)

    세탁기 건조기 새로 설치해드리던지요
    아무리 단칸방이어도 건조기 설치안되는집 없어요 고시원 단칸방 아니고서야

  • 78. ...
    '25.8.22 10:45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우와..진짜 시아버지 소변 빨래가 그리 흔쾌이 내키는 일거리였다니..댓글들이 놀랍네요...이웃 아이 소변 싼 이불 그집 세탁기 고장 났다고 한번 돌려준 다음 그 냄새에 질식 할뻔 했는데...사정이 안타깝고, 어머니가 할수 있는 부탁이기는 하지만, 새댁이 달갑지 않은것도 당연하지 않나요...뭘 그리 나무라는지..예전 치매 남편이 싼 오줌을 며느리가 장갑끼고 와서 닦고 락스로 마무리하는걸 욕하는 아줌마들을 봤는데, 딱 그 분위기네요...

  • 79. ...
    '25.8.22 10:47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놀랍네요...이웃 아이 소변 싼 이불 그집 세탁기 고장 났다고 한번 돌려준 다음 그 냄새에 질식 할뻔 했는데...사정이 안타깝고, 어머니가 할수 있는 부탁이기는 하지만, 새댁이 달갑지 않은것도 당연하지 않나요...뭘 그리 나무라는지..예전 치매 남편이 싼 오줌을 며느리가 장갑끼고 와서 닦고 락스로 마무리하는걸 욕하는 아줌마들을 봤는데, 딱 그 분위기네요...

  • 80. ...
    '25.8.22 10:51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놀랍네요...이웃 아이 소변 싼 이불 그집 세탁기 고장 났다고 한번 돌려준 다음 그 냄새에 질식 할뻔 했는데...며느리가 달갑지 않은것도 당연하지 않나요...예전 치매 남편이 싼 오줌을 며느리가 장갑끼고 와서 닦고 락스로 마무리하는걸 욕하는 아줌마들을 봤는데, 딱 그 분위기네요...소변 빨래 바로 빨지 않음 냄새 지독해요..어머니한테 바로 빨아놓으시면, 가져와서 건조만 해드리는게 낫겠다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81. 00
    '25.8.22 10:56 PM (211.210.xxx.96)

    근데 세탁을 좀 여러번 돌리세요
    세제는 살균세제 나오는거 쓰시고요
    나중에 통세척 돌리면 정말 찝찝할거 하나도 없어요

  • 82.
    '25.8.22 11:04 PM (130.41.xxx.21)

    애기 어릴때 천기저귀 썼는데 하루에도 몇개씩 나오는 천기저귀 그냥 세탁기에 빨았어요.
    애벌빨래 그런거 안하구요. 뜨거운물에 슝슝 빨고 살았거든요.
    저희 식구 다 건강합니다. 애는 커서 직장인이예요.

    강아지 식기도 세척기에 넣고 같이 돌려요.

  • 83. ...
    '25.8.22 11:05 PM (42.82.xxx.254)

    이웃 아이 소변 싼 이불 그집 세탁기 고장 났다고 한번 돌려준 다음 그 냄새에 질식 할뻔 했는데... 달갑지 않은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예전 치매 남편이 싼 오줌을 며느리가 장갑끼고 와서 닦고 락스로 마무리하는걸 욕하는 아줌마들을 봤는데, 그생각이 나네요...
    소변 빨래 바로 빨지 않음 냄새 지독해요..어머니한테 바로 빨아놓으시면, 가져와서 건조만 해드리는게 낫겠다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84. 에효
    '25.8.22 11:37 PM (74.75.xxx.126)

    기저귀 갈아 달라고 하는 거 아니면 그 정도는 해주세요. 아버님도 가족이잖아요.
    저희집은 기저귀 쓰시는데도 하루에 두 세번 세탁기 돌려야 해서요. 솜 이불 말고 밍크담요라고 하나요 그걸로 다 바꿨어요. 포근하고 따뜻하고 부드럽다고 무거운 이불보다 그걸 더 좋아하세요. 세탁기 돌리기도 편하고요. 알아보세요.

  • 85. ㆍㆍ
    '25.8.23 1:14 AM (118.220.xxx.220)

    불편하시면 빨래방 이용하세요
    그리고 티는 내지마세요
    전업이시고 시부모님 재산 물려주실게 있으신가보네요

  • 86.
    '25.8.23 4:26 AM (72.143.xxx.95)

    부탁하는 어머님도 마음이 불편하실거 같으네요.
    건조기 못두는 이유가 혹시 세탁기옆 공간이 부족해서라면 굳이 세탁실아니어도 방이나 거실에 따로두고 쓰는분도 봤거든요. 한번 알아보세요.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517 한덕수 어떻게 됐어요? 1 05:19:43 404
1748516 (윤정부당시)사면·복권 이명박, 벌금 82억 면제에 ‘경호‧경비.. 3 ... 05:18:19 257
1748515 북한인구가 1,000만 이라는 말이 있네요. 3 하루만 05:16:14 390
1748514 김남국 폭발 했다고 5 입꾹 닫더니.. 04:35:46 1,111
1748513 파묘되는 K-POP 3 테크노 03:30:06 1,739
1748512 명신이가 김어준 담그려했다고 하던데 왜그렇게 증오한걸까요? 4 ㅇㅌㄹㅅ 03:03:24 1,269
1748511 미니가전도 유행이 있나봐요 4 가전 03:01:22 1,128
1748510 타이거우즈는 또 결혼하나봐요  4 ........ 02:31:18 1,493
1748509 10년 뒤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다큐3일 보고... 1 ㆍㆍ 02:30:29 1,059
1748508 매미소리가 확 줄었어요 Zz 02:11:36 404
1748507 피부과 갔더니 간호사가 호칭을 1 호칭 02:07:48 1,620
1748506 요즘 초등 아이들이 이런거 많이 본데요 2 01:45:02 1,584
1748505 깨알같은 랩다이아 반짝임이 하나도 없는데 환불받고싶어요 3 .... 01:37:02 1,097
1748504 식탐이ㅠ자제가 안돼요 7 ㄹㄹ 01:02:55 1,568
1748503 주진우 기자 속내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26 은ㅅㄸ 00:41:14 3,610
1748502 저는 다이아 루비 되팔때 값 안쳐준다는 말이 세상 없어보였고 00:37:29 1,374
1748501 수시원서) 안정과 하향? 1 ... 00:26:57 372
1748500 조국, 與 '신중행보' 주문에도 "비판 받으면서 뚜벅뚜.. 18 00:23:18 2,092
1748499 부산 강서구, '정치적편향' 교회 위해 무상임대 특혜논란 2 세계로 00:20:40 527
1748498 산화마그네슘이 변비에 좋나요 3 갱년기 비타.. 00:19:29 703
1748497 2017년 유명가수 5 끝도 없네요.. 00:09:36 2,105
1748496 수능최저없는 학종은 수능 안봐도 되나요? 9 ........ 00:02:40 1,143
1748495 손예진 직접 본적 있어요~~! 것두 두번이나 바로 옆에서 ㅋㅋ 15 dfdfd 2025/08/22 6,360
1748494 집주인이 후순위 대출을 받는다고 하는데 3 왕자 2025/08/22 1,378
1748493 여자 단순 생산직 11 ㅇㅇㅇ 2025/08/22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