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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 사시는 분들 보세요

단열 조회수 : 4,223
작성일 : 2024-12-18 22:00:00

우리집이 단독주택입니다

우리는 커튼을 겨울에만 치는대

바깥에 달아요

즉 유리창 바깥에 커튼을 답니다

그럼 보온 효과가 끝내줘요 

안에다는거하고 차원이 달라요

창문 두개는 환기때문에 안에도 밖에도 안하고

큰창 두개만 밖에 커튼을 달았더니 실내가 포근해요

대신 햇볕이 안들어오는 단점이 있네요

우린 단열공사가 잘되어 있어서

거실에 매트깔고 담요덮고 후리스 입고 살아요

딱 좋은 온도 

저는 추위를 별로 안타서 양말도 안신어요

 

 

IP : 59.8.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8 10:06 PM (175.121.xxx.86)

    그럴꺼면 커튼 대신 뽁뽁이를 다세요 비 눈 걱정없이
    그리고 더더욱 밝고요

    저는 참고로 암막 커튼 유리창 안에 달고 삽니다

  • 2. 그게
    '24.12.18 10:13 PM (59.8.xxx.68)

    뽁뽁이 그거 유리 지저분해요
    그리고 2달만 첨으면 겨울이 가고요
    암막커튼을 밖에 다는거예요

  • 3. 주택
    '24.12.18 10:14 PM (110.9.xxx.70)

    해가 들어와야 따뜻하지 않나요?
    저흰 겨울에도 커튼 안치고 살아요.
    창문 가까이 가면 따끈따끈해요.

  • 4. 뽁뽁이 커튼
    '24.12.18 10:18 PM (115.138.xxx.39)

    뽁뽁이 커튼도있더라구요
    암막커튼과 유리창사이에 뽁뽁이 커튼도 달아보세요
    더 따뜻해요

  • 5. ..
    '24.12.18 10:23 PM (211.251.xxx.199)

    밖에 암막을 달면 눈오거나 비와서
    젖으면 얼지 않나요?
    그냥 자연해동 자연냉동 시키시는 거에요?

  • 6. 윌마
    '24.12.18 10:28 PM (49.161.xxx.102)

    전 왜 자꾸 웃음이... 비웃는 건 절대 아니고요. 왠지 밖에 지나가는 사람이 이집은 뭐지?하고 신기하게 혹은 기이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좀 웃겨요 ㅋㅋㅋ

    원글님 쫌 귀엽게 엉뚱하셔요

  • 7. 남향집이라
    '24.12.18 10:29 PM (182.209.xxx.224)

    햇볕이 들어서 집을 데워줘요.
    흐린 날은 확실히 추워요.
    뽁뽁이로 충분해요.
    커튼 안 쳐도요.

  • 8. 저위에댓글처럼
    '24.12.18 10:35 PM (112.161.xxx.138)

    겨울엔 햇빛을 들여야 집안이 따뜻해지고 밝게 살아야죠. 여름엔 햇빛을 차단하는 암막커튼으로 더위를 막구요

  • 9. 울집
    '24.12.18 10:46 PM (59.8.xxx.68)

    낮엔 옆으로 밀어놓고
    밤에 내려놓고
    다행인지 우리집이 밖에서 안보여요
    그리고 눈비도 처마가 있어서 안 맞고

  • 10. 00
    '24.12.18 11:19 PM (14.53.xxx.152)

    외벽에 어떻게 커튼을 다셨을까요? 못질부터 쉽지 않았을텐데...

  • 11. 아게
    '24.12.18 11:32 PM (59.8.xxx.68)

    아들방이 동쪽에 큰 창이 았어요
    암막 커튼을 치니 아들이 절대 못 걷게 하는겁니다
    컴컴해서 너무 좋다고
    그래서 커튼을 밖에 달았지요
    창문만 달면되니
    막상 달아 놓으니 좋더라고요
    밖에 봉도 있어서 낮에 밀어서 걸어놓기도하고
    우리집 빨래도 창문에 널어요
    창문에 방범으로 봉을 3개설치했거든요. 가로로
    우라집 오는 사럼들

  • 12. 아게
    '24.12.18 11:34 PM (59.8.xxx.68)

    방범도 가로로 길게 봉을 설치하면요
    빨래도 널수 있어요. 이불도
    우리집은 봉에 널어 놓아요
    단독 좋은게 내 맘대로 내 편한대로 집에 살수 있어서요

  • 13. ㅇㅇ
    '24.12.19 12:11 AM (175.121.xxx.86)

    본인만 이상한 걸 모르니 신기하긴 하네요
    그렇게 사세요 이웃들은 다들 신기해 할겁니다

  • 14. 알아요
    '24.12.19 12:39 AM (59.8.xxx.68)

    이상한거 알아요
    다들와서 벙범청이 왜이래
    방범창 주변에 단독들은 안하고 살아요
    아파트는 하던데요
    그런대 방범창으로 집을 꽉 막는게 답답했어요
    안에 갇힌 기분
    안하자니 그렇고
    저 긴방범창 봉대 비싸게 했어요
    그 길거리 스댕 같은걸로요
    칠 안하고. 녹 안슬고 .
    보는사람마다 저걸로 방범이되냐.
    그롬그러지요 한번 들어와봐
    보긴 허술해도 들어올려묜 기를써야하는
    들어오는거보고 후라이팬으로 내리친다 했지요
    어처피 머리부터 디밀테니

  • 15. 얼음쟁이
    '24.12.19 12:40 AM (125.249.xxx.104)

    요즘같이 추워도 낮온도는 27도까지
    올라가서 더워요
    요즘지은 주택은 많이 춥지않아요

  • 16. 꽃피고새울면
    '24.12.19 1:17 AM (116.33.xxx.153)

    원글님은 본인의 경험상 만족하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준 글에 지적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 17. 아이고
    '24.12.19 1:22 AM (223.38.xxx.195)

    처마가 있어도 눈비가 들이치죠. 우산썼다고 옷이 안 젖나요.
    바깥먼지도 말도 못할텐데 금방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감당하세요.

  • 18.
    '24.12.19 2:4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베란다 큰창 바깥쪽에 샤워커튼 달아서 공기차단하는데 그거 커요. 저도 뽁뽁이 지저분해보여서 싫은데 커튼이 더 효과있는듯요
    저는 안쪽에도 얇은 커튼 쳤고요
    답답한거 싫어서 쉬폰같은 얇은 커튼쳤어요

  • 19.
    '24.12.19 2:50 AM (118.32.xxx.104)

    저도 거실 큰창 베란댜쪽에 심플한 샤워커튼 달아서 공기차단하는데 그거 커요. 저도 뽁뽁이 지저분해보여서 싫은데 커튼이 더 효과있는듯요
    저는 안쪽에도 얇은 커튼 쳤고요
    답답한거 싫어서 쉬폰같은 얇은 커튼쳤어요

  • 20. ..
    '24.12.19 3:13 AM (211.212.xxx.29)

    원글님은 본인의 경험상 만족하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준 글에 지적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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