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사진 보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 샐러드 집에 전화를 걸어서 미리 주문을 한 후(그래야 마음이 안 바뀜)
두부 샐러드 먹고 왔어요....
짬뽕 사진 보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 샐러드 집에 전화를 걸어서 미리 주문을 한 후(그래야 마음이 안 바뀜)
두부 샐러드 먹고 왔어요....
밀가루 탄산 알콜 설탕 소금 고기 다 끊었어요
허리 두리뭉실해지고 배나오는 느낌 너무 싫어서
먹방보며 대리만족해요
고구마삶은달걀 방울토마토 사과가 주식이된지
일년째에요
안 질리세요? 저는 먹는 것이 낙인 사람인데
오늘도 샐러드가 분명 싱싱한 채소인데 골판지 맛으로 느껴져서 집에서 비이이이이싼 올리브유 가져가서 뿌려 먹었어요...... 그 향으로 좀 버무리니까 좀 낫대요..
그리고 고구마 사다두면 저는 한두 개씩을 못 먹겠어요
자다 일어나서 찬 우유에 고구마 먹고 있어요
밀가루도 그렇지만 간/국물도 영향이 크죠.
질려요 오이 당근 무 파프리카 샐러리 돌아가면서 먹어요
과일도 끊고
애들이 치킨피자시켜도 한입도 안먹는거 보고 독하다고
속세의 맛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되돌아가니까
평생 안먹을 자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