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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트코 반품 코너에서

놀라워요 조회수 : 4,887
작성일 : 2024-12-02 16:03:51

플라스틱통에 들은 땅콩 3분의2 먹고 반품하는 사람 봤어요

뒤에 줄서 있다가 들으니 '지난 3월에 사셨네요' 라고 직원이 이야기하더군요

이런 것도 아무 말 안하고 반품해 주더군요

대신 제가 속으로 욕해 줬어요

$*%&@%$*(()!@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물건 가격도 올라가겠어요

IP : 115.138.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 4:07 PM (112.148.xxx.114)

    우와… 심하다.

  • 2. 미국에서는
    '24.12.2 4:09 PM (59.30.xxx.66)

    더 심하대요
    오랜동안 신던 신발도 반품하려 온대요

  • 3. ....
    '24.12.2 4:09 PM (106.101.xxx.218)

    이게 코스트코(외 대형마트)가 손해보는 구조면 서비스정신 투철하다고 생각해주겠어요.
    납품하는 중소업체에다 손실 다 물게할거면서
    선심쓰듯 말도 안되는 반품 다 받아주는거
    마트에 화가 나요.
    납품업체로 선정되고 싶으니 말도안되는 갑질 반품 다 받아주는거죠. 중소 영세 납품업체들은.
    이게 미국식 마트정책이 그대로 들어와서 이리된거.
    소비자 욕하기 전에 마트를 욕해야 합니다.

  • 4. 그래놓고
    '24.12.2 4:11 PM (59.7.xxx.113)

    멤버십 올려서 메우겠죠. 싫어요

  • 5. 1111
    '24.12.2 4:20 PM (218.48.xxx.168)

    샐러드 소스 샀다가 입맛에 안맞다고 바꾸러 갔단 지인.
    이런거 다 바꿔주니까 그런일 있음 바꾸라 하더라구요
    연회비 내는거니까 당연히 바꿔줘야 하는거라던데
    맞는 말인가요?

  • 6. 저도 주말에
    '24.12.2 4:20 PM (211.114.xxx.55)

    토요일 줄서서 기다리는데 중간에서 한사람이 너무 오래 있어 지켜보게 되었어요
    우와 먹던 초콜릿반품 3개들었던 브로컬리 가운데 하나 먹고 반품 뭐 또 있었고 그거 끝나니까
    아래 옷들을 꺼내는데 이것도 2달전에 산거 암튼 사람이 달리보임 ~~~~

  • 7. ㅇㅇ
    '24.12.2 4:24 PM (118.235.xxx.10)

    유튜브에도 맛없으면 환불된다고 왜 댓글로 욕하냐는 사람있던데..
    환불하면 버려지고 자긴손해 안보는건데 저같이 안그런 사람들이 손해보는 시스템이죠

  • 8. Aa
    '24.12.2 4:40 PM (211.201.xxx.98)

    미국사는 지인.
    한국 들어올때 코스트코에서 고가의 카메라 사서
    실컷 찍고 가서 반품할거라고.
    상종 못 할 인간이라고 생각했어요.
    자기가 아주 똑똑한줄 알고 저를 바보취급하더라는...

  • 9. ...
    '24.12.2 4:47 PM (211.226.xxx.65)

    이미 손절한 예전에 지인이었던 여자...

    바이타믹스를 봄에 사서 6개월 써먹고 반품했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더군요.
    이유는 너~무 시끄러워서...

    그때 참 뜨악했는데 그떄 즉시 손절했어야 했어요.
    더한 또라이짓을 몇가지 더 보고 손절했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 10. 거지
    '24.12.2 4:48 PM (121.165.xxx.108)

    같아요. 그런 사람들.

  • 11. 에휴
    '24.12.2 4:52 PM (220.118.xxx.65)

    코스트코 이익의 상당 부분이 멤버쉽피에서 나와요.
    물건에는 마진을 거의 못붙이구요.

  • 12. ㅋㅋㅋ
    '24.12.2 5:12 PM (218.148.xxx.168)

    얼굴도 두껍네요. 망신스러워서 어찌 그럴까요?

  • 13. ..
    '24.12.2 5:20 PM (119.197.xxx.88)

    그런식 반품 늘어나면 반품정책 바뀔거예요.

  • 14. ...
    '24.12.2 6:38 PM (211.234.xxx.161)

    아기들 아이스크림 카트 환불하는 할머니 봤어요
    손녀가 초등 가서 필요 없다고..

  • 15. 그런사람들
    '24.12.2 7:19 PM (118.218.xxx.85)

    때문에 생긴 손해비용까지 우리가 물고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옆에서 말로 하면 싸움이 될테니 눈으로라도 욕 좀 해주시죠.

  • 16. ..,
    '24.12.2 7:51 PM (59.14.xxx.159)

    진짜요?
    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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