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독립적인 입장이지만 제가 나이도 연차도 낮아서 암묵적으로 상하관계가 있기는한데요.
제가 쉬워보여선지 본인성격이 다혈질이기도해서 급발진하고 말 함부러 할때가있네요.
제가 대인관계 스트레스에 매우취약해서 그냥 웬만하면 지고사는편인데...
나가자니 이만한 직장이 또없고 그냥 참고살아야할지요ㅜ
서로 독립적인 입장이지만 제가 나이도 연차도 낮아서 암묵적으로 상하관계가 있기는한데요.
제가 쉬워보여선지 본인성격이 다혈질이기도해서 급발진하고 말 함부러 할때가있네요.
제가 대인관계 스트레스에 매우취약해서 그냥 웬만하면 지고사는편인데...
나가자니 이만한 직장이 또없고 그냥 참고살아야할지요ㅜ
결국 내가 아쉬우니까요.
그리고 되도록 업무적인 얘기만 하시고
사적인 얘기 하지 마세요.
감정 섞일 얘길 안하는게 낫더라고요.
업무적인 거는 잘잘못을 가릴 수라도 있지만
사적인 얘기는 것도 아니고요.
업무얘기 하다가 급발진하네요. 시스템상 서로 부탁을 주고받을수 밖에 없는구조고. 근데 역량은 그분이 높아서 제가 아쉬운입장이긴해요. 서럽네요. 말줄이고 저는 평류를 유지해야겠어요.
상하관계인데 별 수 없지 않나요 ㅜ 저는 퇴사 했습니다
직급은 똑같아요. 그냥 나이 연차 역량이 상대가 더 위인거죠.
화낼일도 아닌일에 화를 내니까 어처구니가 없다가도 급우울해지네요. 제가 너무 쉽나봅니다.
지금은 직급이 같아도, 역량 연차 나이 모두 뒤쳐지고 아쉬운 건 님인데..
님이 그 분을 맞춰줘야 회사생활이 보다 편하겠죠
님이 아래라 하니 그사람이 급발진 할때 같이 대들수 없겟고
상부상조 하는 관계라 님도 그사람도 아쉬울때가 있을테니
정중하되 분위기 차갑게 대하세요. 웬만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눈치봅니다.
급발진 하는 사람들 보통 자기가 급발진 하는줄도 몰라요.
그리고 업무 역량에 의한 상하관계 앞으로 사람일 어케 변할지 몰라요. 아무리 아래사람이라도 막대하는 사람들이 하수입니다.
나의 존엄성을 위해 같이 망가지지말고 피하지도 말고 고고하고 차갑게 대하세요.
막나오는 사람에게 같이 쏘아붙여주고 업무 보이콧 하면 당장 시원하고 내가 이기는거 같죠? 절대 아닙니다
그런사람일수록 좋게좋게 예의있게 부드럽게 사회 관계를 이끌어나가세요.
그게 직장생활의 진정한 승자입니다.
178.25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퇴근도못하고있는데 눈물냘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