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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의 수퍼문 보셨어요?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4-10-18 08:49:09

어제 큰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보았어요.

너무 아름답더군요.

어제 보름달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간이 되고 싶어요.

 

 

 

IP : 58.123.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10.18 8:56 AM (106.101.xxx.213)

    운전하고가다 어둠이 깔린 도시의 빌딩실루엣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데 졔가 본 보름달중 가장크고 밝았어요
    너무 멋져서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 2. 봤어요
    '24.10.18 8:57 AM (222.236.xxx.171)

    가을이라 친구들과 고궁 거닐고 평소보다 둥근 보름달을 봤는데 슈퍼문이었군요.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달달무슨달이 떠올라 할마시들이 철없는 애들처럼 즐거워했어요.
    원글님 덕에 어제의 즐거움을 떠올리게 됩니다.
    부디 우아하고 아름답게 나이 먹어 즐거운 인생 되십시오.

  • 3. 저도
    '24.10.18 9:44 AM (125.140.xxx.141)

    봤어요
    줌으로 끌어당긴 것처럼
    달이 내앞에 확 다가온 느낌
    감동이었어요

  • 4. 으싸쌰
    '24.10.18 11:48 AM (218.55.xxx.109)

    세라젬 동쪽 창에 두었는데
    맛사지 받다가 목이 꺽이면서 봤어요
    생각 보다 크지 않던데요
    밝기는 밝고 선명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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