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대치에서 공부한애들이

ㅜㅜ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24-10-18 06:24:47

대학을 잘가긴 하죠??

(7세고시 그런거 본 애들...)

IP : 218.234.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7:04 AM (124.5.xxx.71)

    답 없는 애들 중간에 나가고
    초등부터 꾸준히 잘하는 애들 외부에서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못하는 애들도 많아요.
    저흰 일찌감치 나왔고요.
    일단 동네에 전문직이 발에 채이니 유전자부터 챙기고 시작.

  • 2. ..
    '24.10.18 7:25 AM (211.109.xxx.58)

    그쪽에 소아정신과 잘된다고... 경쟁구도에서 승자만 있나요. 적응못해서 상처받고 힘든아이들도 많죠. 승자도...인격형성이 어찌되는지는 관심밖일거구요. 거기 못가니 신포도기제라 할수도 있지만요.

    분명한건 학습면에서 평균은 당연 높죠. 인풋이 다르니까요. 그런데 살아보니 학습적인것보다 화목한 가족관계가 참 중요해요. 아이들 마음 잃지마세요.

  • 3. 그거
    '24.10.18 7:35 AM (124.5.xxx.71)

    태능선수촌에 있는 사람 올림픽 메달 확률 높냔말과 같아요.
    경제적이든 능력이든 애써서 들어가고 적응하고 어린 시절 내내 고생해도 올림픽 선수단 144명중 32명 메달 땄어요.

  • 4. ....
    '24.10.18 7:51 AM (211.234.xxx.8)

    우선 전문직, 명문대, 교육에 관심많은 부모 많고
    공부 많이 시키는 분위기구요.
    전국에서 잘해서 경쟁력 있겠다 싶은 애들 위주로 대치로 이사가요. 예를들면 지방 중소도시 수학경시 1,2등 하던 애들(부모 전문직이라 재력은 있고요) 고학년때 갔어요.
    서울 타지역에서도 학원레벨에 갈증이 있는 경우 전월세로도 오고..
    진짜 윗댓처럼 태능느낌도 있는거죠.
    그와중에 낙오되는 애들도, 그냥 학교분위기만 믿고 설렁설렁 시키는 집도 당연히 있고요. 상위권 아주 두텁고 기초학력 안되는 애는 애들 거의 없는거같긴 해요.

  • 5. 그리고
    '24.10.18 8:53 AM (175.214.xxx.36)

    학원발도 있긴 있는 거 같아요
    진짜 다양하게 세분화된 양질의 학원들이 많아서 의지와 돈있음
    공부에 많이 도움 되는 거 같아요

  • 6. 잘 가는 편
    '24.10.18 9:04 AM (180.66.xxx.11)

    아들 반 친구들 중 고3때라도 맘 잡고 공부 열심히 한 아이들은 대학 잘 갔어요. 최소 중대 이상. 중고 2~3년 놀았어도 초등 때 했던 게 남아 있어서. 학원도 수준별로 엄청 많고 주변 친구들이 설정하는 기준도 높고 하니 덩달아 본인의 기준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 7. 그게
    '24.10.18 12:44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ㄴ그게 유전자 탓이 커요.
    한반 부모 절반이상 sky대 출신이나 전문직, 교수, 고위공무원이에요.

  • 8. 그게
    '24.10.18 12:45 PM (124.5.xxx.71)

    ㄴ그게 유전자 탓이 커요.
    한반 부모 절반이상 sky대 출신이나 전문직, 교수, 고위공무원이에요. 그런 집은 중대가면 재수삼수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42 애없는 사람이 온 동네 감정쓰레기통은 아닌데 ㅇㅇ 21:29:28 99
1640241 남 욕 들어주는거 너무 힘들어요 남욕 21:29:20 73
1640240 수제 그릭요거트가 왜 싼가요?? 1 21:29:11 63
1640239 김나영은 서울여대 휴학이라고 나오는데요 3 ... 21:19:58 729
1640238 남의 신상이 궁금할까요? 2 조금 21:14:47 288
1640237 무릎 펼 때 뚝 소리, 또는 굴곡감 2 고민 21:14:19 191
1640236 "보통의 가족" 보셨나요? 1 특별한 가족.. 21:05:35 643
1640235 트로트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1 맥주와땅콩 21:04:53 125
1640234 "강아지 산책 다녀올게" 외출한 딸..순식간에.. 1 .... 21:04:11 1,542
1640233 토스 친분없는 사람이 보내는 적립금 알림 1 ㄱㅈ 21:02:51 242
1640232 만약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살아있었다면 8 ㄷㄹ 21:02:30 707
1640231 고독사 절반이상이 5060대 남성들 23 고독사 21:01:53 1,288
1640230 하루도 돈 안 쓰는 날이 없네요. 3 머니모니 21:00:35 772
1640229 4인 가족 겨울 이불을 사는데 120만원.. 23 ..머니 20:59:00 1,393
1640228 국내 최대로펌 “콜검”은 해체하라 7 !!!!! 20:57:01 373
1640227 젊음은 49세가 끝일까요? 25 ㅇㅇ 20:54:48 1,648
1640226 비오니깐,절제가 안되네요.식욕ㅠ 5 ㄷㄷ 20:52:34 561
1640225 정답은 그냥 잊고 지나가는 건데도 20:52:02 165
1640224 신탁등기 아시는분 계실까요? 부동산 20:49:50 101
1640223 서울) 지금 불꽃놀이 어딘가요~? 9 아름 20:47:05 937
1640222 전노민이 최동석더러 타이르는 장면 8 이제혼자다 20:45:12 2,438
1640221 부산인데 , 너무 습하고 덥고습해서 에어컨 제습이라도 켜는분 2 지금 20:43:12 513
1640220 비가 그치긴 했는데 3 ㅇㅇ 20:38:03 556
1640219 한강 책 읽을 의사 없다 16 각ㄹ 20:32:09 2,582
1640218 고부갈등은 이혼사유중에서 몇위정도 하나요? 10 ........ 20:31:52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