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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팬티를 자연건조 시킨다고?
실화냐?
깨끗한데 자연건조는 왜해..
그냥 3-4일 내리 쳐입으면 되지..
그냥 어그로글 같은뎅..
드러운데 웃겨요 진짜 신박하다
살다살다 이렇게 드러운 인간이 있구나 푸하하
눈에 안보이고 냠새 안나면 꺠끗한 줄아나..
몸 닿은 옷은 땀과 각질로 하루만 입어도 세균이 득시글인데
당연히 매일 갈아입고 빨아야지.
저런 남편인줄 1년만에 깨달은 아내는 얼마나 더럽개 느껴질까요?
한 침대에 같이 못 잘듯..
아 진짜 무슨말인가 읽다가 어이없어 웃었네요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군요
대폭소한 댓글 두 개
- 조난당했냐?
ㅋㅋㅋㅋㅋㅋㅋ
- 1년동안 떨어진 똥가루만 모았어도 똥 한덩이는 됐겠다
미치겠다… 진짜 더러운 애들은 왜 그게 평균일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너만 더러운 거야 인간아~ 남까지 같이 묶지 말라구!
저도
조난당했냐?
에서 빵터짐요 ㅎㅎㅎ
저런 사람이 있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나는 같이 못살듯.
다행히 제 남편은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와서 샤워후 항상 새 팬티로 갈아입음. 그리고 샤워할때 초벌 빨아서 베란다에 널어두었다 건조가 되면 세탁바구니에 넣어주고 난 그걸 열흘에 한번정도 세탁기에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