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비싼옷입어야한다는말

ㅣㅣ 조회수 : 30,031
작성일 : 2024-08-21 17:52:51

저 올해 51인데 아직도 스파브랜드나 로드샵옷들 즐겨입거든요(보세옷은 잘 안입어요.바느질마감이 맘에 안드는경우가 많아서..로드샵중에서도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입점해있는 옷들은 좀 괜찮아서요)

경제력이 안받쳐줘서 비싼옷이나(티셔츠 10만원이상이나 바지하나에 몇십만원하는..)명품옷은 거들떠도 안보구요~

근데 한번도 제가 압은옷이 나이에 안맞게 추레해보인다거나 후줄근하게 느껴진적 없구요.

오히려 기능성옷들은 되도록 세일맞춰(유행굳이 따지지 않으니)저렴하게 구입하지만 일상적으로 입는옷들은 그냥 편하게 입는데 제 기준이 넘 낮아서 그런건지..

전 나이들어도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은데.

IP : 175.126.xxx.246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싸다는게
    '24.8.21 5:55 PM (183.98.xxx.31)

    재질이 좋고 마감이 잘 되었다는 거 아닌가요.그러니까 저렴한 보세라도 재질 좋고 마감 잘 된거 고르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다림질 꼭 하고요.
    그리고 요새 유행이 너무 빨라서 ( 아무리 마담 옷이라고 해도) 고가옷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2. 맞아요
    '24.8.21 5:55 PM (198.90.xxx.177)

    한때 비싼옷 많이 샀는데 제 철 유행템 새옷 사는게 다 예뻐요.

    체형도 은근히 변하고 옷도 입으면 후질근해지는데 비싼옷이라서 관리 하는 것도 몇 년 이고 지고 입을려면 뭔가 안 예뻐요.

  • 3. ㄱㄱㄱ
    '24.8.21 5:56 PM (112.150.xxx.27)

    옷이야 좋은게 좋지만 형편껏 본인판단으로 어울리게 깔끔하게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격식차리는 자리는 좀 신경쓰지만 일년내내 세미캐쥬얼에 운동화신어도 전 만족하는데요

  • 4. ...
    '24.8.21 5:57 PM (58.145.xxx.130)

    비싼 옷이 아니라 품질 좋은 옷을 입으라는 뜻일 겁니다
    요즘 옷이 비싸다고 품질이 보장되는 게 아니라 그게 같은 뜻이 아닐 듯

  • 5. 저도
    '24.8.21 5:58 PM (223.38.xxx.24)

    그 말 동의가 어려워요.
    어울리는 스타일, 장소 맞게 깨끗하게 입으면 되지요

  • 6. .....
    '24.8.21 6:00 PM (175.199.xxx.78)

    소재나 마감 좋은게 대부분 비싼옷이니까요.
    옷을 볼 줄 아시면 적당히 맞춰서 잘 입으시면되고
    옷을 잘 못보는것 같으면 비싼옷을 입어야된다는 것 같아요.
    근데 전 대대로 옷 좋아하는 집 딸이라서 그런지...
    비싼옷을 보면 눈에 딱 들어오긴 하더라구요...ㅎㅎ

  • 7. 소재에 따라
    '24.8.21 6:01 PM (175.126.xxx.246)

    비싼옷이라도 장점이 부각되는옷도 있고 저렴이나 별반 차이 없는것도 있구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패션유투버들보면 미세한 디테일로 베스트,워스트 나누던데 사실 길가는사람입은옷 나노로 분석하며 보지는 않으니까요.

  • 8. 요즘은
    '24.8.21 6:03 PM (220.117.xxx.35)

    또트렌드가 바뀌어서 유행대로 입다 버리는 추세
    젊은 애들이 그러죠
    나이든 우리나 고급 운운거리죠
    아예 명품이 아닌 이상 섞어 입고 잘 버릴 수 있는 옷 사입어요

  • 9. ㅇㅇ
    '24.8.21 6:03 PM (211.179.xxx.157)

    저렴한 보세라도 재질 좋고 마감 잘 된거 고르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다림질 꼭 하고요.
    그리고 요새 유행이 너무 빨라서 ( 아무리 마담 옷이라고 해도) 고가옷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2222222

  • 10.
    '24.8.21 6:04 PM (124.50.xxx.208)

    핏이 달라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옷을입어야겠죠

  • 11. ....
    '24.8.21 6:04 PM (114.204.xxx.203)

    돈이 넘쳐나면 몰라도...
    나이드니 입고 갈 곳도 줄어서 비싼거 안사요
    모셔둘 일 없고
    적당히 어울리는거 편한거 사죠

  • 12. ///
    '24.8.21 6:05 PM (58.234.xxx.21)

    저도 그래요
    스파 브랜드라도 자기한테 어울리게 입은 사람 보면 센스있어 보이고
    멋있고 예뻐보이지 싸구려 입었네 이런 생각 절대 안들어요
    여기서 나이들면 비싼옷 입어야한다 이런말은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요
    주위에 그런말 하는 사람있는데
    진짜 올드하고 교회권사님 처럼 하고 다녀요

  • 13. ..
    '24.8.21 6:09 PM (125.133.xxx.195)

    저도 걍 스파브랜드에서 몇개 골라입어요. 어차피 싫증 잘내는 타입이라 상식적인 가격대로 그때 그때 사입기. 어차피 남도 내복장에 큰관심 안두기시작했고..

  • 14. ..
    '24.8.21 6:10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백화점 옷 입는 사람들은 꽤 있어도 명품옷 입는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옷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스파브랜드로도 명품 느낌 날 수 있어요
    같은 자라도 마감이나 원단 단추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저는 30대 부터 좋은 옷 입기 시작했는데 체형이 작아 스파는 안 맞더라구요
    같은 XS싸이즈도 어깨가 따로 놀고 핏이 안 예뻐서요

  • 15. 스파브랜드나
    '24.8.21 6:11 PM (175.126.xxx.246)

    로드샵옷들도 관리 잘하면 여러해 입더라구요~
    요즘은 디자이너브랜드들도 옷이 잘 나와서 외투같은건 디자인위주로 고르게되네요~~

  • 16. wii
    '24.8.21 6:12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 젊을 때만 해도 제대로 된 옷 하나가 낫다 그랬잖아요. 국내 브랜드는 너무 유행 심하고 폴로나 빈폴 입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그렇게 옷 안 입더라고요. 무신사 급에서 잘 골라서 자기들 나름대로 코디 잘해서 입는 걸 더 좋게 좋아하고 좋게 평가하고. 흰티나 무지티를 좋은 거 입든 말든 그건 취향이고 평소에 옷 입을 때는 코디해서 입겠다는 열망이 가득합니다. 세상이 바뀌었구나 해요.

  • 17. 근데
    '24.8.21 6:12 PM (223.38.xxx.32)

    좋은 옷, 비씬 옷은 어느 정도 브랜드 부터를 말하는거예요?

  • 18. 저도 뭐
    '24.8.21 6:14 PM (220.78.xxx.213)

    그런거 신경도 안쓰네요
    내 몸이 보배라 ㅎㅎㅎㅎ

  • 19. 그런데
    '24.8.21 6:16 PM (211.234.xxx.46)

    소위 비싼 옷을 입어보신적이 있나요?
    입어보셨어야 정확한 평가가 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국산 소형 경차만 타본 사람은
    벤츠가 뭐가 좋냐 덩치크고 비싸기만하지, 기름넣고 똑같은거 아니냐 진심 생각할수 있거든요

    제가 이 생각한게
    언젠가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지나던 bmw7을 보시더니
    저런차가 뭐가 좋다고 타는지 모르겠다고 뭐라하시더라고요
    가만히 듣다가 bmw는 칼각이라 매니아가 있어요 하니
    운전대 돌리면 바퀴 돌아가는거지 뭐가 다르냐고 진심르로 의아해하시는데
    그냥 네...하고 말았어요
    평생 운전하신분도 차가 내맘대로 조향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더라고요. 안타봤으니까요

    원글님도 그경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는 옷 색감이나 원단보면 비싼건 다르군 알아는 보거든요
    아는만큼 보이죠

  • 20. 소재를 중요하게
    '24.8.21 6:19 PM (123.214.xxx.155)

    생각하면 저렴한 옷은 못입어요.

    특히나 겨울옷은

  • 21. ...
    '24.8.21 6:20 PM (58.143.xxx.196)

    감각이 중요한거같아요
    퍼지지 않은 몸매랑
    이정도면 60대에도 기본템을 젊게 입은분들
    패션센스가 돋보여요

  • 22. 입어보진 않았어도
    '24.8.21 6:20 PM (175.126.xxx.246)

    입은분들 보면 느껴지거든요~

  • 23. 궁금
    '24.8.21 6:21 PM (175.223.xxx.248)

    흰티나 무지티를 좋은 거 입든 말든 그건 취향이고
    평소에 옷 입을 때는 코디해서 입겠다는 열망

    코디해서 입겠다는 열망이 뭘까요..?

  • 24. 저는
    '24.8.21 6:24 PM (171.253.xxx.87)

    40중반인데
    이번에 베트남 여행갔다가 100프로 실크 핸드메이드 원피스 바지 나시 입어보고ㅠ
    스카프 두르고 천연소재가 주는 편안함...
    가격도 한국에서 비싼보세 가격정도 두어개 고르니 20만원 안넘는...ㅠ 폭풍감동

  • 25. 나이들 수록이
    '24.8.21 6:26 PM (123.214.xxx.155)

    아니라

    돈 있으면

    패턴
    소재
    마감이 좋은 옷
    입는게
    좋은거죠.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남과 비교는 무의미하고요.
    옷태 좋은 어떤 사람이
    저렴한 옷 입을때와
    하이엔드급은 아니어도
    컨템포러리 정도 입었을때

    당연히 후자가 낫잖아요.

  • 26. 경제력과취향
    '24.8.21 6:35 PM (121.131.xxx.128)

    본인이 입는 옷과 스타일에
    만족하고 즐기시는건 매우 좋은 마인드세요.
    그러나!!!! 본문 중에
    ===================================================
    "한번도 제가 입은 옷이 나이에 안맞게 추레해보인다거나 후줄근하게 느껴진적 없구요."
    ===================================================
    이건 본인의 느낌인거고,
    타인의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세도 가격에 따라 나름인거고....
    비싸고 좋은 옷 입어 보면 그 또한 참 좋습니다.

    로드샵 옷들도 관리 잘하면 여러해 입는다고 하셨는대
    지금 여러해를 입냐 못입냐의 논점이 아니지 않나요? ^^

    옷이란 자고로... 경제력과 취향과 문제이니
    각자 능력대로 가는거지요~

  • 27. ..
    '24.8.21 6:36 PM (110.15.xxx.133)

    희한한게 제 언니는 좀 우아한 분위기가 있어요.
    말투도 상냥하고.
    나가면 가방, 옷 어디거냐고 질문 많이 받아요.
    50 중반인데 국산 중저가 브랜드, 로드샵 애용해요.
    친구들도 비싼건 줄 알았다고 해요.
    반면 50초반 제 친구는 소위 명품이란 명품은 다 있는데
    참 티가 안나요. 짝퉁인거 같아요.

  • 28. ..
    '24.8.21 6:37 PM (211.204.xxx.17) - 삭제된댓글

    비싼옷 버리고나면 비싼옷 안사게되는거 맞아요
    그래서 적당히 섞어입어요

  • 29. 저도
    '24.8.21 6:42 PM (123.212.xxx.231)

    나이드니 내 스타일이 굳어져서
    스타일 모험을 안하게 되고 의생활 비중이 확 줄었어요
    출근 안하고 모임 안하니 비싼 옷 입을 일이 없어요
    옷장 거의 비우고 미니멀 하게 살아요

  • 30.
    '24.8.21 6:43 PM (116.120.xxx.193)

    코트나 자켓 등 아우터는 비싼 거 사지만 티셔츠, 블라우스 등은 적당히 유행템 사서 1~2년 입고 버려요. 비싼 옷도 티는 2년 이상 못 입어서요.

  • 31. 옷감
    '24.8.21 6:43 PM (118.235.xxx.157)

    바느질 여러모로 비싼옷이 좋긴 하던데요..
    안목을 키워서 싸게 좋은 품질 옷 구하는게 넘 어렵잖아요

  • 32. 지나다
    '24.8.21 6:50 PM (211.234.xxx.100)

    백화점에서 오우 옷 고급스럽네 좋아보여 하고 보면 르베이지
    자라같은 스파 브랜드는 20대들이나 입는퀄리티고요
    어떻게 차이를 못느낄수가 있는지?

  • 33. 천천히
    '24.8.21 6:53 PM (218.235.xxx.50)

    자라나 스파브렌드가 불편해요.
    몸에 잘 안맞아요.
    아니면 계절에 안맞게 두껍거나 소매가 너무 길거나...
    키가 작고 좀 외소한편이기도 하구요.
    또 겨울엔 안따뜻하고 무겁고 여름옷은 합성소재로 덥고 땀이나면 엉겨요.
    저도 저렴하고 좋은옷이 있으면 좋겠는데 찾기 어렵더라구요.
    블랙도 다 같은 블랙이 아니고 면도 다 같은 면이 아니고요.
    나이가 드니 약간만 후줄근 해도 긴장감이 없고 빈티가나더라구요.
    두개 세개 안사고 하나를 사서 오래입는게 어렸을때부터 습관이기도 합니다.
    또 옷관리도 잘하고 몸무게 변화도 거의없어서 20년전에 산 옷도 입어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려면 돈을 좀 들여야합니다.

  • 34. 제가
    '24.8.21 7:15 PM (222.236.xxx.112)

    키가 크니까 옷 발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결혼전에는 부모님돈으로 그리고 월급으로 제가 사고싶은 브랜드 옷 다 사다가 결혼 후 살도찌고 돈도 모아야되니 보세 많이 입었어요. 그래도 옷발좋다고 어디서 이런거ㅇ사냐 그랬는데.
    40넘으니 제 자신이 느껴요. 초라해보인다는걸요. 수입도 좋아졌구 그때부터 한섬이랑 구호를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 확실히 체형을 더 좋아보이게해요. 그게 아주 미묘한차이인데 확실히 느껴요.
    옷차려입고 어디가면 항상 멋있다 우아하다 칭찬 듣는편이에요. 집에서 막입는 옷만 보세 사요.
    몸이 군살하나 없이 매끈한분은 보세 입어도 이쁠거같긴한데. 좋은거 입음 더 예쁘겠죠.

  • 35. ㅇㅇ
    '24.8.21 7:1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한번도 제가 입은 옷이 나이에 안맞게 추레해보인다거나 후줄근하게 느껴진적 없구요."



    굉장히 자존감 높으신걸로 판단됩니다.
    젊은나이라면 뭘걸쳐도 이쁜데
    제가 걸치면 참 추레해보이는 불편한 진실.

  • 36. ...
    '24.8.21 7:19 PM (14.52.xxx.217)

    그게 spa나 저렴한 옷을 계속입을땐 모르죠. 추레한지 후줄근한지
    좋은옷을 입고나면 보이는거라...

  • 37. 나이들수록
    '24.8.21 7:31 PM (106.101.xxx.235)

    비싼옷이 아니라 새옷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ㅋ

    그해 그해 적절하게 새옷 사입는게 나은듯해요
    요즘 유행도 자주 바뀌니

  • 38. 공감
    '24.8.21 7:55 PM (211.211.xxx.168)

    비싼 옷이 아니라 새 옷!

    옛날에는 비싼 옷 싼 옷이 옷감이나 바느질부터 엄청 달랐거든요.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근데 이제 대부분 거기서 거기, 가슴이나 옷감에 박힌 로고 외엔 다른게 거의 없는 수준이지요. 몇해 입은 브랜드 옷 보다 새옷이 더 옷발 날때도 있고.
    물론 전문가들이 보면 또 다르겠지만요,

  • 39. ^^
    '24.8.21 8:01 PM (122.42.xxx.15)

    스파 브랜드 뭐입으세요?
    에잇세컨즈는 옷과 얼굴이 따로 놀아요
    자라도 그렇고
    얼마전에 자라매장 구경하고 있는데 저처럼 50쯤 되보이는
    아주머니가 열심히 옷을 고르고 있였는데
    그 바로옆에 스물쯤 된 여자아이 둘이서 자기들끼리 눈빛을 교환하며 비웃는 웃음을 짓더라구요
    이런 늙은 아주머니랑 우리가 같은 옷 입는거야?하는 눈빛 ㅜㅜ

  • 40. .....
    '24.8.21 8:01 PM (110.13.xxx.200)

    적당히 섞어입는 패션센스와 몸매가 더 부럽던데요.
    같은 옷을 입어도 김남주처럼 옷이 돋보이는 스타일들이 있어요.
    그건 돈주고도 못사는지라...
    뚱한 몸매로 명품 입어봐야 짝뚱같아보임.

  • 41. 그냥
    '24.8.21 8:06 PM (59.7.xxx.217)

    좋은 옷은 비싸보여요. 근데 옷걸이가 좋으면 안비싸도 멋져 보여요. 그러니 몸매 별로인 중년은 옷이라도 멋져야. 덜 후질근해 보이는거죠..뭐...

  • 42. 꾸밈
    '24.8.21 8: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뚱한 몸매로 명품입으면 뚱함이 부티나보입니다.
    뚱해도 고급스럽게 보임.

  • 43. ...
    '24.8.21 8:18 PM (180.70.xxx.60)

    맞아요
    기본 체형 중요하죠
    체형이 안되면 그거 보강해야하니 비싼 옷 입는거고
    키 되고 목선 길고 피부 희고 몸매 되면
    인터넷으로 아울렛옷만 사 입어도
    멋져보입니다

  • 44. ..
    '24.8.21 8:4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남과 비교 말고 내가 싼거 입을 때 좋은거 입을때 차이 많이 나죠. 입어 보면 알아요. 남들도 알고요. 혼자 정신승리 해도 좋긴 하죠.

  • 45. ...
    '24.8.21 8:47 PM (58.234.xxx.21)

    자라가 무슨 20대 브랜드도 아닌데
    애들이 눈빛교환을 하든말든 뭔 상관이에요
    눈빛교환 하는 걔네들이 촌스러운거지 ㅋ
    그냥 젊은 꼰대들
    40대 이상은 르베이지 구호 뭐 이런것만 입어야 하나

  • 46.
    '24.8.21 8:52 PM (210.221.xxx.213)

    비싸고 세련된거 좋긴한데요
    사실 나이드니까 일상에서 옷을 잘 차려입을만큼 에너지가 없고 구지 만족을위해서 비싸게 지불해봤자 몆번안입고
    해서 트렌디한 옷 사서 입고 버려요
    오래된 옷이라도 더 멋지지않고요
    심지어 딸이있으면 사놓고 안입는옷도 제가 재활용
    스파브랜드 유행있게 핏이 나와서 진짜괜춘
    전 고맙든데요?
    예전엔 바바리하나 정장바지하나 꼭 꼭 장만해야 할거갇고ㅇ그랬는데
    지금은 결혼식도 옷만 깔끔하면 스니커즈도 신고 가니깐요

  • 47. ㅇㅇ
    '24.8.21 9:12 PM (112.152.xxx.192)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진짜 저렴한 옷은 티 나니까 논외로 하고 코트 겨울바지도.
    그냥 티나 블라우스 여름옷 이런 것은 스파나 인터넷 잘 사입어요 언니는 취향이 달라 몇십만원짜리 블라우스 가디건 이런 거 선물해주는데 사실 차이 잘 모르겠고요

    몸이 군살 없고 자세 바르고 이런 게 더 중요한 듯
    며칠전에도 상하의 다 해도 8만원은 줬나?
    잘 어울린다는 말을 여러사람한테 들었는데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입는 것도 중요하고

  • 48. 아는만큼
    '24.8.21 9:14 PM (223.39.xxx.87)

    보이고
    안가본길은 모르는 것
    명품옷 안 입어..못 입어 보고
    그건 아닌거같은데 라는건

    마치 난 스파크만 탔지만
    벤틀리도 굴러가는건 매한가지다~라는 헛된 말

  • 49. 상황따라
    '24.8.21 9:15 PM (120.142.xxx.104)

    상황따라 다 다르지요.
    본인의 경제력, 취향, 직업 등등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고,
    출퇴근하느라 매일 챙겨 입어야 하는 직종이면
    아무래도 좋은 옷 찾게 됩니다.

    비싼거나 아닌거나 품질 비슷하다는 분들은
    비싼 것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평생 옷에 관심 많고, 옷 사는게 취미인 사람인대
    제 눈에는 천지차이로 보입니다.
    대체로 비싼 옷이 좋아 보입니다.
    패턴도 좋고, 원단도 좋고, 마감도 훨씬 좋습니다.
    정말 좋은걸 보고나면 다른 것의 안 좋은 점이 보이지요.
    그러나 정말 좋은걸 보지 못했으니
    비교의 기준 자체가 낮은걸거구요.

  • 50. wii
    '24.8.21 9:43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좋은 거 몰라서 그런다는 말도 웃기네요.
    겨울 아닌데 대충 위아래 신발 걸친 게 천만원이야 하면 그래도 좋은 거 아닌가요? 좋은 걸 몰라서 그런다는 말들이 웃기네요. 블루넬로 쿠치넬리 정도면 최고가고 뉴욕 고급 백화점에 걸린 건 고급이죠.
    에르메스 반팔 티셔츠 입고 왔는데 색감도 그렇고 썩 어울리지 않았어요. 아마 직장에 입고 오려고 무난한 거 샀겠죠. 무늬를 엠보처럼 올록볼록하게 박아 넣은 것은 특이했지만 평소에 자기 얼굴에 맞는 색상으로 입고 온 옷이 더 나았고요.
    저도 비싼 옷들 쇼핑해보면 그 브랜드 티 펄펄 나는 것보다 아무데나 입으려고 무난한거 고르다가 나중에는 내가 왜 이런 옷을 굳이 이 브랜드에서 골라야 되지 하고 다른 브랜드 사기 시작했거든요. 예를 들면 굳이 에스카다에서 제일 무난한 아이보리 캐시미어 니트와 검정색 꼬임들어간 티셔트 블라우스 샀는데 그런 건 거기 주력 상품이 아니잖아요. 블루넬로 쿠치넬레 캐시미어 색감이며 핏 좋고 마음에 들지만 핸드메이드보다 냛아서 우리나라 겨울엔 못 입어요. 시상식에나 가면 모를까. 그렇다고 롱코트를 간절기에만 입을 건 아니잖아요.
    명품도 사볼만큼 사봤고 국내 다자이너 브랜드가 잘 맞아서 거기 옷 주로 입었고 캐주얼도 어느 정도 급이 있는 것들 막스마라, 랙앤본, 아스페시, 토리버치, 그런거 입고 티셔츠도 그급에서만 사다가 올 여름에 38000원짜리 사서 면반바지와 그 티셔츠만 주구장창 입고 다녔어요. 제가 말랐을 때 국내 캐주얼이 빈티나서 랙앤본 사이즈와 핏때문에 입다가 55되고 이제 옷 고르기가 편해져서 입는데, 요즘 저 정도 가격대 옷 잘 나와요.
    혹시 몰라 늘 자주 입는 스타일 니트들은 다 막스마라 이상급으로 픽해두고 보일 때마다 잘 입겠다 싶은 니트와 셔츠는 사두고 청바지도 싼건 안 샀는데, 올 여름엔 정말 38000원 짜리 티셔츠에 무신사에서 산 면반바지. 중학생 조카가 에이블리에서 사입은 청바지 맘에 들어서 2개 사서 잘 입고 있어요. 스파 브랜드나 싼 브랜드에서 적당한 걸 못 고르니 이상해 보이는 거지. 잘 어울리는 옷 고르면 괜찮던데요. 조카가 국제학교 다니는데 거기서도 **이 옷 어디서 사주냐고 묻더래요. 브랜드 옷도 있지만 티셔츠 남방 등은 대부분 지가 에이블리에서 고르면 결제해준다고 했답니다.
    좋은 걸 못 봐서 비교기준 자체가 낮다는 말에는 동의 안 되네요.

  • 51. wii
    '24.8.21 9:45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모든 걸 다 싼 브랜드에서 해결할 순 없겠지만, 모든 걸 다 비싼 브랜드에서만 사면 싼 것보다 태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사볼만큼 사보고 하는 말입니다.

  • 52. wii
    '24.8.21 9:47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모든 걸 다 싼 브랜드에서 해결할 순 없겠지만, 모든 걸 다 비싼 브랜드에서만 사면 싼 것보다 태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사볼만큼 사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체형이 마르면 그게 최고라는 말도 안 맞아요. 가슴 흉통이 좁아서 속옷 70사이즈 입었을 때 한국에서 옷 사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44는 어깨가 애매하게 작고 55는 썩 안 어울리고. 그래서 사이즈 다양하게 나오는 외국 브랜드 입었고 55정도 되니까 이젠 아무 옷이나 입기가 오히려 편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안목이고요.

  • 53. ...
    '24.8.21 10:32 PM (152.37.xxx.137)

    티셔츠 같은 건 품질 차이 못 느낄 지 몰라도 외투 특히 겨울 외투 그리고 니트에서는 차이 많이 나죠.
    저도 좋은 옷 많이 사고 좋아했는데 이제 일을 안 하고 모임도 별로 없으니 비싼 옷 사봤자 싶네요. 그리고 예전과 달리 유행이 너무 빨리 변해서 비싼 옷 사도 몇년 못 입죠. 계절에 따라서 많이 입어봤자 3-4회라서 고민되지만 그래도 능력한도 내에서는 가급적 좋은 옷 사입으려고 합니다.

  • 54. 근데
    '24.8.21 10:33 PM (203.170.xxx.114)

    스파옷은 알겠는데 로드샵과 보세옷은 어떻게 다른거에요?

  • 55. 옷잘입는 사람
    '24.8.21 10:43 PM (185.237.xxx.51)

    소재 좋은 옷 잘 입은 사람의 의미가 뭘까요? 로로피아나 캐시미어에 에르메스 로퍼 신어줘야 하나요
    그렇다고 몇천 옷에 쓰고 그것만 입을 수는 없잖아요

    소재 좋은 옷이 최고다라고 하는 사람들 스타일 보면 대체로 교회 권사님 패션

  • 56. ㅇㅇ
    '24.8.21 11:08 PM (1.247.xxx.190)

    최근 몇년을 좋은 옷 샀거든요 기본 타임부터 막스마라 코트랑 패딩 트렌치 등등 가방도 에르메스 샤넬
    에르메스 슬리퍼 샤넬 로저비비에 구두등등
    이제 살게없어요 일상복이 거의 계절별로 돌려지더라구요
    신발도 일반 슬리퍼에 코스백만 내내 들고다녀요
    물욕도 한때인가봐요

  • 57. 비싼거
    '24.8.21 11:39 PM (124.54.xxx.37)

    좋은거 아는데 돈아까워 못사는거는 이해가 가는데 차이를 못느끼겠다는건 쫌..

  • 58. 품질이고
    '24.8.21 11:42 PM (175.195.xxx.131)

    나발이고 일단 체형 피부 되시는 50대분들
    코디잘해서 스파오 브랜드아울렛 적절하게
    섞어 입는데 고급진분 봤어요
    헤어도 잘하고 다니시고~감각이 있어요
    가끔 구호나 타임 리뷰 감상하거든요
    비싼옷도 누가 입냐에 따라 달라요

  • 59. 오하
    '24.8.22 12:13 AM (49.161.xxx.133)

    일단 피부가 좋아야 ..

  • 60. 저는
    '24.8.22 1:28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형편보다 좋은 옷이 많은데
    브랜드 드러나지 않아도

    차이를 알겠어요.
    보석도 잘 아는 사람이 알아보고
    소고기도 아는 사람이 아는거 같은
    .그냥 자신이 만족하면 상관은 없고요

    형편이 되면 좋은 옷 입음
    더 돋보입니다

    안 비싼 새옷대 관리된 비싼옷

    아껴 입는 비싼옷이 더 눈에 들어와요. ^^;;

  • 61. 품질 좋은
    '24.8.22 5:32 AM (117.111.xxx.134)

    옷이 비싸죠
    품질 따로 값 따론가요?
    그런 옷 있음 소개 좀 해줘 봐요

  • 62. ㅇㅂㅇ
    '24.8.22 8:34 AM (182.215.xxx.32)

    잘입는 사람이
    좋은 옷 입으면
    더 멋져보이죠

    좋은옷은 딱 보면
    와 좋아보여! 이리되더라구요

    보통옷은 그냥
    이쁘구나~ 이정도?

  • 63. ㅎㅎ
    '24.8.22 8:42 AM (122.36.xxx.75)

    얼굴되고 몸매 되면야 뭐
    패완얼 이라고 하잖아요
    전 갈수록 몸매가 통통해지는데다 얼굴도 오목조목하게 생겨
    그나마 옷이라도 잘 입으려 신경씁니다 .. 그래봐야 주로 이월이나 세일제품이지만...

  • 64.
    '24.8.22 8:55 AM (220.121.xxx.194)

    아울렛 가서 옷 구경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거의 다 있는데 10~20%정도는 싸게 구입가능합니다.
    가격도 20~80%까지 할인되고 단일가격으로 나온 것도 괜찮은것 많아요. 아무래도 브랜드 옷이 질감이나 바느질도 더 나은 것 같아요.

  • 65. 좋은소재
    '24.8.22 9:21 AM (211.168.xxx.61)

    와 재봉질이 잘된 옷이 고급스럽죠... 브랜드 옷은 너무 비싸니 보세라도 섬유조성율과 재봉질 한거 보고 사요...

  • 66. ..
    '24.8.22 9:2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옷은 대충 싼거 입어요.
    매일 물빨래해야 하는데..
    밖에서 봐도 다들 비슷하던데요.
    땀 뻘뻘 흘리며 더운데 남이 입은 옷 고급스러운지
    바느질 잘됐는지 신경 쓰고 싶나요?

  • 67. ve
    '24.8.22 9:27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혹시
    좋은옷을 입는 분들이나 장소 이런델 아예 가질 않으시는건 아닌가요
    연배 비슷한데 로로피아나 쿠치넬리 하이앤드 옷을 주로 입어요
    살땐 부담스럽지만 정말 유행없고 시즌마다사니 옷 여러개 돌아가며 입으니 오래 입거든요
    한섬도 20년전 한섬 소재 아니라서 입는분들은 좋다고 하시겠지만 같은공간에 있어보세요 확연히 차이 납니다

  • 68. ove
    '24.8.22 9:37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혹시
    좋은옷을 입는 분들이나 장소 이런델 아예 가질 않으시는건 아닌가요
    그럼 필요성을 모를수있죠

  • 69. ve
    '24.8.22 9:43 AM (220.94.xxx.14)

    혹시
    좋은옷을 입는 분들 만나거나 장소 이런델 아예 가질 않으시는건 아닌가요
    그럼 모를수있죠
    그래서 아는만큼 보인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 70. 솔직히
    '24.8.22 10:25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같은 디자인 블라우스도 원단이 레이온이냐 폴리냐 원단에서 느껴지는 광이 있는데
    나이들스록 원단 고급짐에서 발사되는? 그광이
    마치 연예인들 조명판처럼 얼굴빛이 달라져요
    그리고 좋은 옷 원단은 입었을때 옷 핏도 다릅니다
    나이들수록 괜히 윤기 자르르 ~~라마나 알파카
    캐시미어 입는게 아니더군요

  • 71. 솔직히
    '24.8.22 10:27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같은 디자인 블라우스도 원단이 레이온이냐 폴리냐 원단에서 느껴지는 광이 있는데
    나이들스록 원단 고급짐에서 발사되는? 그광이
    마치 연예인들 조명판처럼 얼굴빛이 달라져요
    그리고 좋은 옷 원단은 입었을때 옷 핏도 다릅니다
    나이들수록 괜히 윤기 자르르 ~~라마나 알파카
    캐시미어 입는게 아니더군요
    원단은 그냥 연예인들 생명인 조명판이라고 보시면 돼요

  • 72. 솔직히
    '24.8.22 10:31 AM (58.236.xxx.72)

    여름꺼는 싼거 말씀들 하시는데
    여름블라우스도 레이온 함량에 따라 60프로만
    넘어도 몸에 걸치면 흐르는 옷핏이 다름요

  • 73. 솔직히
    '24.8.22 11:02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같은 디자인 블라우스도 원단이 레이온이냐 폴리냐 면이냐 원단에서 느껴지는 광이 있는데
    나이들스록 원단 고급짐에서 발사되는? 그광이
    마치 연예인들 조명판처럼 얼굴빛이 달라져요
    그리고 좋은 옷 원단은 입었을때 옷 핏도 다릅니다
    나이들수록 괜히 윤기 자르르 ~~라마나 알파카
    캐시미어 입는게 아니더군요
    원단은 그냥 연예인들 생명인 조명판이라고 보시면 돼요

  • 74. 솔직히
    '24.8.22 11:03 AM (58.236.xxx.72)

    같은 디자인 블라우스도 원단이 레이온이냐 폴리냐 원단에서 느껴지는 광이 있는데
    나이들스록 원단 고급짐에서 발사되는? 그광이
    마치 연예인들 조명판처럼 얼굴빛이 달라져요
    그리고 좋은 옷 원단은 입었을때 옷 핏도 다릅니다
    나이들수록 괜히 윤기 자르르 ~~라마나 알파카
    캐시미어 입는게 아니더군요
    원단감은 그냥 연예인들 생명인 조명판이라고 보시면 돼요

  • 75. sou
    '24.8.22 12:10 PM (118.139.xxx.4)

    비싸고 좋은 옷 안 입고 싶은 사람 누가 있나요?
    다 자기 경제적 상황과 취향에 따라 옷 선택해 입으면 되요
    대체로 비싼옷은 비싼 티가 나고 싼건 싼티가 나지만
    센스있고 몸매 좋은 분 그리고 부자분이 입으면 평범한 옷도 멋져 보이고 비싸 보이는 효과는 있더라고요

  • 76. 형편껏
    '24.8.22 12:42 PM (220.122.xxx.137)

    누가 좋은 옷 몰라요??? 보면 알죠. 재질, 디자인, 핏, 색감 등 뭔가 얼굴을 살려주는 거죠.
    다 형편껏 입는거죠.
    좋은 옷 볼 줄 알고 어울리는거 알면
    공짜로 줘요??

  • 77. ...
    '24.8.22 2:19 PM (210.96.xxx.10)

    좋은 옷은 비싸보여요. 근데 옷걸이가 좋으면 안비싸도 멋져 보여요.22222

  • 78. 정말
    '24.8.22 2:25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아는 만큼 보인다
    비싼 옷을 안입어봤으니 스파 옷이랑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림 반푼어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입은 옷 좀 보고싶네요

    옷 소재, 재봉, 패턴보다 훨씬 중요한게
    패션감각 아닌가요
    르베이지, 타임, 더캐시미어 아래는 급 떨어진다고 지루하고 똑같은 옷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모 선배가 떠오르네요

  • 79. 정말
    '24.8.22 2:26 PM (223.62.xxx.14)

    아는 만큼 보인다
    비싼 옷을 안입어봤으니 스파 옷이랑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림 반푼어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입은 옷 좀 보고싶네요

    옷 소재, 재봉, 패턴보다 훨씬 중요한게
    패션감각 아닌가요
    르베이지, 타임, 더캐시미어 아래는 급 떨어진다고 지루하고 똑같은 옷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모 선배가 떠오르네요

  • 80. 00
    '24.8.22 3:28 PM (58.231.xxx.12)

    데일리룩은 캐쥬얼하게 입으니 보세가 외려 이쁜데
    갖춰입어야 할 곳은 아우터부터 테가 다르던데요....
    브랜드도 세일도 많이하니 잘 구매하면 가심비가 아주 좋아요

  • 81. ㅇㅇ
    '24.8.22 3:29 PM (61.80.xxx.232)

    나이들수록 가볍고 편한옷만 입게되네요 디자인도 이쁘고 편한옷만 사요

  • 82. 미나리
    '24.8.22 4:49 PM (110.9.xxx.60)

    보통 원글님 같이 생각하죠. 특이하거나 하지 않아요.
    그래도 어쩌다 신세계 본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옷재질, 색감 보다 보면 감탄 나오는 분들 있어요. 비싸겠죠.

  • 83. 60대
    '24.8.22 4:57 PM (219.240.xxx.235)

    할머니들도 자라 입던데...

  • 84.
    '24.8.22 5:48 PM (27.176.xxx.95)

    신발,가방 그리고 캐시미어는 좋은걸로 합니다
    그래 그런가 싸구려 옷도 많이 입는데 다들 비싼걸로 알아요
    디자인보다 소재 더 중요시하고 평생 55사이즈예요

  • 85. 아놔
    '24.8.22 5:52 PM (106.101.xxx.54)

    좋은 옷 입는 장소에 못가보는거 아니냐는 둥 아는만큼 보인다는 둥 ..소가 웃겠어요.
    그냥 보기에 이쁜 사람은 이쁜거고
    아무리 비싼 옷 걸쳐도 퉁퉁하고 처진 중년 아지매는 안이쁜거에요. 뭘그렇게 비싼 옷 입고 가시는데가 없나봐요? 이러구 정신승리하시는지. 으이그 지겹다.

  • 86. 가성비
    '24.8.22 6:3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 보니 개발에 편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가성비 있게 삽시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82 친정아버지가 리모델링 비용 주셔서 공사를 했거든요 4 모지리남편 09:48:57 306
1650881 대학병원 vip룸에 들어와있어요 8 09:46:05 491
1650880 드럼세탁기 스팀클리닝 기능은 어떤 섬유에도 괜찮나요 세탁기 09:41:58 37
1650879 유행지났지만 소재는 좋은 옷 어떻게 처분할까요? 11 .... 09:39:32 503
1650878 명언 1 *** 09:38:27 169
1650877 신축as 거실 마루에 본드 넣는거 다들 하셨나요? 신축 09:38:16 82
1650876 넷플 영화 두 편 추천할게요~. 4 .... 09:36:50 419
1650875 윤,임기 후반기 새로운 중산층 형성하겠다 11 언젯적중산층.. 09:32:53 481
1650874 팔순노모 모시고 갈 수도권 온천 추천해주세요. 2 ㅍㅇ 09:32:23 87
1650873 늙으면 두가지 말만 한다 8 ... 09:31:48 943
1650872 팥말고 오래가는거 없을까요 2 ㅁㅇ 09:30:37 181
1650871 극 충청도인!!!!!!!시어머니 28 ,, 09:22:28 1,550
1650870 2400억 기술 중국 유출 연구원 구속 2 .... 09:21:51 469
1650869 자궁이 크단말 들어보셨어요? 7 09:19:29 351
1650868 겨울철 실내온도 몇 도로 사시나요? 가스절약법 궁금해요 4 봄날처럼 09:15:19 346
1650867 가족끼리 문자로 대화하는 집 있나요? 12 @@ 09:13:41 531
1650866 서울과기대는 왜 급부상한건가요? 45 ..... 09:10:39 1,532
1650865 레몬차 샀는데요 4 111 09:07:20 482
1650864 여자 40살 이상이면 여성적인 미가 없어요 40 ... 09:04:21 1,844
1650863 사랑은 계속된다 어제 재밌네요 09:04:18 414
1650862 국가장학금 10분위는 상위10%가 아니에요 9 .. 08:57:30 901
1650861 11/22(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3:06 119
1650860 집값 내리겠네요 21 ... 08:49:38 2,772
1650859 성경을 읽고 있는데 자꾸 분심이 들어요. 10 성경읽기 08:48:14 893
1650858 건조기 없이 감말랭이 만들기 9 가을아침 08:46:35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