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프클럽에서 옷을 자꾸사요 미쳤나봐요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24-08-15 15:54:06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현재백수라 옷입고 갈데도없어요

 근데 하프클럽 들어가니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이라고 80프로 70프로씩 세일하니

  지금안사면 손해일것같고 벌써 한 50만원 질렀어요

 

  내년되면 더예쁜 옷 나올텐데 저좀 말려주세요

IP : 58.239.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5 3:57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그게 마음이 허하고 불안해서 그래요
    결제하기 전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 2. ㅇㅇ
    '24.8.15 3:58 PM (116.32.xxx.100)

    에구구....그만 사세요.
    또 맘 먹고 안 사면 안 사지더라고요.

  • 3. 그런데
    '24.8.15 4:02 PM (112.154.xxx.63)

    현재 백수일 뿐 곧 직업 구하실 것 같으면 미리미리 좀 사두는 것도 괜찮지않나요?
    몇년 옷쇼핑 안하면 입을 옷이 없어서 한번에 몰아 사야되던데요

  • 4.
    '24.8.15 4:02 PM (58.239.xxx.59)

    근데 예쁜옷 자꾸보여서… 정가 23만원짜리 55천원 이러니까 굉장히 횡재인것같고 안사면 손해인것같고 그래서요

  • 5. ...
    '24.8.15 4:04 PM (58.143.xxx.196)

    저두 한동안 그렇게 구매하다가
    깨닳은게 나에게 필요한건 몇벌 이었구나
    그뒤로 많이 줄고 저절로 카드값이 컷팅되었어요

    결국 옷짐이 쌓여 다 좋아하지만 나의 베스트들 외의
    여분의 옷들은 한번 입어보지고 못한체 옷장에 쌓여
    이제 기부해야하는데 미련이 넘아서 확처분은 어렵지만
    결국 해야겠죠 나의 베스트 몇벌로 잘 생각해보면
    그외엔 그닥이에요

  • 6. ㅇㅇ
    '24.8.15 4:17 PM (59.29.xxx.78)

    이 영상 보세요 ㅎㅎ
    https://youtu.be/KK9OJF1vwHI?si=4sFpY_3wXafxwEgP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세바시

  • 7.
    '24.8.15 4:46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저두요
    이쁜옷만 보면 깔별로 사는 못된 습관 언제 버릴까요
    매해 이쁜옷 나오고 한 2년 지나면 묘하게 디자인 올드해지는데 왜왜!

  • 8. ..
    '24.8.15 5:04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내 몸뚱이는 하난데 이 염천 더위에
    몇 겹을 껴입으려고 내가 이리도 지르나? 생각해봐요.

  • 9. say7856
    '24.8.15 5:46 PM (39.7.xxx.173)

    맞아요.. 마음이 불안하면 자꾸 뭔가를 사게 되네요.

  • 10. 젠에
    '24.8.15 6:21 PM (1.231.xxx.65)

    개그맨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할인율은 니가 그 물건을 사게될확률이라고..ㅋㅋ
    그말들은 이후로 할인에 현혹될때마다 따올려요;;

  • 11. ..
    '24.8.15 7:51 PM (223.38.xxx.239)

    그냥 싸구려 물건 쌓아두는 습관이 고질병으로
    자리잡는 과정일뿐!!!
    횡재니, 손해니, 소리도 다 자기위안으로 하는 소리일뿐이고.

  • 12. 그나저나
    '24.8.16 3:40 AM (61.43.xxx.79)

    주문한 옷 입어보면 사진 이미지대로
    괞찮은가요? 소재는요?
    전 몇번 반품하고 안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708 회사가 본인꺼라고 생각하는지? ㅇㅇ 10:40:02 18
1651707 리모랑 재건축 중 분담금 대체로 어디가 더 높나요? ㅇㅇ 10:38:26 25
1651706 이게 바로 장수의 저주네요.. 4 ..... 10:35:43 415
1651705 정우성은 자기가 원하는 가정상이 있을거에요. 8 ㅇㅇ 10:34:33 308
1651704 78년생 폐경진단 받았는데 호르몬제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4 사랑123 10:34:23 179
1651703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후기. 1 사랑은 10:32:08 234
1651702 가끔 동네 부동산에 갔는덱 3 .. 10:31:41 298
1651701 커피기름 카페스톨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나봅니다 ... 10:31:34 114
1651700 당화혈색소 몇까지 안심인거에요? 1 10:31:18 140
1651699 정우성이 결혼 싫다는데 왜 그런대요? 5 싫다는데 10:30:56 385
1651698 소아 휜다리를 대학병원서 추적관찰 중인데요 2 병원 10:28:27 164
1651697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세요 응원 합니다 7 10:24:49 491
1651696 추천 부탁합니다 - 40대 직장녀입니다 2 와이드 슬랙.. 10:23:52 220
1651695 마음깊은곳에 남편이 용서가 안된채로 남아있어요 5 ㅁㄴ 10:22:20 585
1651694 등원길에 아이 자랑 3 dd 10:19:27 399
1651693 이혼보다 혼외자 양육비가 더 싸게 먹히나요? 11 .... 10:16:46 610
1651692 주병진 여시스타일 좋아하는듯 18 .. 10:16:16 933
1651691 저는 왜 이런게 분하고 화가 날까요? 7 ㅇㅇ 10:15:44 693
1651690 마음그릇이 간장종지 만한 사람 2 123 10:14:44 486
1651689 일본어 독학 방법은 뭘까요 4 오늘도 10:14:39 227
1651688 잔나비, 학폭멤버 탈퇴시켜놓고 5년간 품었다가 발각 12 ........ 10:07:32 1,840
1651687 오늘은 모자랑 목도리랑 장갑 끼세요! 3 애정녀 10:07:14 634
1651686 주병진프로 결정사는.. 2 ㄱㄴ 10:07:10 730
1651685 정우성에 대한 연령대의 입장차이 8 .. 10:06:23 858
1651684 달리기할 때 필요한 스포츠양말 2 초보러너 10:05:51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