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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143억 갈취...

ㅇㅇ 조회수 : 8,517
작성일 : 2024-08-13 03:36:33

서정진(67) 셀트리온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명목으로 143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 혼외자의 친모 조모씨(58)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공갈, 재산국외도피)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조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 회장 측은 조씨가 "돈을 안 보내주면 인천(셀트리온 본사)에 찾아가겠다"는 식으로 협박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등을 명목으로 288억원을 뜯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중 "2018년부터 갈취한 143억원 부분은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조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조씨가 서 회장으로부터 받은 거액의 돈을 불법적으로 해외에 송금하거나, 셀트리온 건물 인근에 서 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게재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또 조씨가 서 회장에게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형법상 공갈미수 혐의도 적용했다.

서 회장의 두 혼외자는 2021년 서 회장을 상대로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조정이 성립돼 이들은 서 회장의 법적인 딸로 호적에 올랐다.

https://v.daum.net/v/20240812190958161

 

IP : 59.17.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3 6:21 AM (118.235.xxx.29)

    드러드러..

  • 2. ..
    '24.8.13 6:37 AM (39.7.xxx.248)

    자식들이 돈 안준다고 아버지를 협박하고 아버지는 이들을 고소하고.

  • 3. 기사 내용
    '24.8.13 6:52 AM (110.10.xxx.120)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은 지난해 5월 한 방송 보도로 알려졌다. 조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서 회장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두 딸이 상속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 회장 측은 그간 조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양육비 명목으로 수백억 원을 넘겨줬다며 곧바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조씨의 공갈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

  • 4. ........
    '24.8.13 7:07 AM (59.13.xxx.51)

    어휴......뭐하는 짓이냐 ......

  • 5. 욕심이 과해
    '24.8.13 7:41 AM (211.215.xxx.144)

    조씨는 지 딸들이 친자인정받고 양육비로 수십억 받았으면 만족해야지.

  • 6. 어차피
    '24.8.13 7:45 AM (14.55.xxx.96)

    어차피 상속으로도 충분히 재산 나눠가질수있는데 과연 자녀들을 위한걸까싶기도하네

  • 7. ...
    '24.8.13 7:48 AM (222.117.xxx.223)

    방법이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관계손절 하려니 돈으로 보상받으려 했고
    떳떳히 못한 입장이니 할것이 진상짓...
    저 액수의미는 양육비+위자료...등등 일듯요

  • 8. .....
    '24.8.13 8:2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전청조 왕진진 생각나네요. 혼외자식이라 사기치던..

  • 9. 혼외자가
    '24.8.13 11:02 AM (183.97.xxx.120)

    둘이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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