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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에 필러 넣으면 안되겠어요

포기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24-07-30 16:42:58

이제 혼자다에 나오는 그 통역사 분 보니 입술이 뭔가 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부어있고 맘대로  움직이지가 않아요.

 

제가 입술 필러를 살짝 고민 했는데  마음이 접어져요.

IP : 118.235.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7.30 4:46 PM (180.66.xxx.110)

    카일리 제너 보면 자꾸 하고 싶어져요 ㅜㅜ

  • 2. 부자연스럽지
    '24.7.30 4:47 PM (118.235.xxx.87)

    않고 성공하신 분도 있을려나요.

  • 3. 부자열
    '24.7.30 4:58 PM (58.228.xxx.149)

    과하면 그래요
    한번시술로 2년째 만족하는 오십대아짐.생애첫 성형시술임.

  • 4. 오오
    '24.7.30 5:11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관심있어요 저요!
    유지*입술 보고 쓰레받이같다는 생각때문에
    아예 맘접었던 1인입니다
    아랫입술이 삐죽이 나와서 흉하더라고요
    전 입술이 좁은데다 얇아요
    저도 혹시 구제가 가능할까요?
    젊진 않지만
    더얇아지는 입술이 좀 앙다문듯 보여서
    과하지않게 해보고싶네요
    암아픈가요? 겁은 많아요 ㅜ

  • 5. ㅇㅇ
    '24.7.30 5:18 PM (118.235.xxx.205)

    나이들어서 하니까 인중이 길어보여요 ㅠ

  • 6. 언니
    '24.7.30 5:18 PM (211.109.xxx.163)

    동생인 저한테 말도 없이 몇년을 입꾹하고있다가
    나중에 얘기하대요
    필러 맞았었다고
    어쩐지 언젠가 입술이 도톰해진거같다니까
    원래 그랬다고 딱 잡아떼더니
    나중에 그럽디다
    입술에 몽골몽골 뭔가가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게된다고
    저는 입이 작아서 살짝 도톰하게 해보고싶었는데
    마음접었어요

  • 7. ㅇㅇ
    '24.7.30 5:24 PM (222.100.xxx.51)

    정말 명란같아요.
    물에 뿔은 애벌레 같기도 하고요.

  • 8. 절대반대
    '24.7.30 5:25 PM (119.234.xxx.134)

    젊을때는 근육도 지방도 탱탱해서 필러도 예버보이지만
    나이들어 근육지방없는 피부에 필러넣으면 어느 각도에서 보면 다 보여요. 연예인도 필러 안 넣은 나영희가 제일 예뻐보여요

  • 9. ..
    '24.7.30 5:36 PM (121.163.xxx.14)

    주변에 입술 필러 한 사람 있는데
    못봐주겠던데요!!!!!!!
    한국사람 얼굴엔 좀 어색해요

  • 10. ...
    '24.7.30 5:44 PM (1.241.xxx.220)

    원래 얇은 입술은 절대하면 안됨..ㅜ

  • 11. ㅜㅜ
    '24.7.30 6:00 PM (218.48.xxx.188)

    약간 입툭튀인 저는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더라구요... 1주일만에 다시 병원 가서 다 녹였어요.
    근데 느낌상 완전히 다 녹진 않은 느낌이에요...

  • 12. ㅡㅡ
    '24.7.30 6:02 PM (223.122.xxx.241)

    맞아요
    40넘어 아랫입술 필러맞음 얼굴 길어보이고
    표독스러워 보임
    본인이야 작은 손거울로 입만 보면서 좋아할지 몰라도

  • 13. 왜하는지
    '24.7.30 8:27 PM (220.126.xxx.164)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안가는 시술이 입술필러에요.
    그거 한 사람중에 이상하지 않은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근데 당황스러운건 본인은 시술 잘됐다고 흐뭇해하더라구요. ;;;;
    연예인도 다 이상해요. 자기들은 티안나게 이쁘게 됐다고 착각하는 거 같은데 다 티나고 아랫입술만 이상하게 불룩하니 진짜 보기 싫어요ㅜㅜ
    차라리 얇아도 자연스런게 낫지 진짜 불룩한 입술밖에 안보여서 넘 거슬려요.

  • 14.
    '24.7.30 8:35 PM (122.222.xxx.29)

    너무 징그러워요ㅠ 입술만 보이고..
    안철수같은데 본인은 맘에드나봐요

  • 15. ㅇㅇㅇ
    '24.7.30 9:42 PM (180.70.xxx.42)

    성형이라는 게 본인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이 보면 대부분 다 어색하죠.
    입술도 마찬가지예요.
    얇아서 필러 넣은 사람 본인은 예전보다 도톰해지니 엄청 만족하는데 얼굴에 밸런스라는게 있잖아요. 그게 확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중년 이상 입술 필러 맞은 사람 치고 티 안 나는 사람 못봤어요. 입술만 굉장히 탱탱하게 부각되거든요.
    나혼산 키도 입술 필러 맞은거 지금 몇 주 지났는데도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마치 벌에 쏘인 것처럼

  • 16. 네에
    '24.8.2 1:46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맘 접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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