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7.10 6:07 PM
(118.235.xxx.87)
솔직히 40대 후반 저도 자라며 저런 생각 별로 안해본듯요 요새 애들이야 뭐…
2. ..
'24.7.10 6:08 PM
(118.235.xxx.3)
사회적으로 효. 라는 개념을 거의 악으로 터부시하는 영향도 있는듯
3. ㅇㅇ
'24.7.10 6:10 PM
(118.235.xxx.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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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가 뭘까요?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극단적인 예가 많아 인터넷에 많이 오르내리지만
서로 조심하고 존중하며 사는 집도 많습니다
4. 솔직히
'24.7.10 6:11 PM
(175.223.xxx.56)
효를 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과 애정으로 서로 돌봐주는거죠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
5. 영통
'24.7.10 6:12 PM
(106.101.xxx.117)
난 50대인데 25년 전 결혼할 때 시모는 남편의 어머니이다. 선 긋는 개념이었는데
이 개념 가진 주위 여자 드물었구요..
개념 인식도 변하는 듯
그런데 요즘은 효가 아니라 기본 은혜 보답 이 개념도 없는 게 문제..
6. ㅇㅇ
'24.7.10 6:12 PM
(39.7.xxx.106)
부모들이 자식을 엄친아/엄친딸이랑 비교하면서 키워서 그런지 요즘 애들은 지 부모를 친구 부모랑 비교하면서 불평하더라고요
은수저들은 금수저 바라보며 부러워하고
동수저들은 은수저 바라보며 좌절하고
흙수저들은 동수저 바라보며 부모 원망하고..
생각헤보면 30년 전에도 ”내가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릴거야!!!“ 라고 다짐헸던 애들은 거의 형편 어려운집 애들이었던듯하네요
7. 음
'24.7.10 6:13 PM
(39.7.xxx.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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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라떼는 안그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마음에 문제는 없을까요?
8. ...
'24.7.10 6:15 PM
(106.102.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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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애들도 부모 사랑 확실히 느끼고 큰 애들은 안 그래요. 옛날에 비해 부모들은 물질적으로는 최선 다해 지원해주는데 애들은 효가 기본 의무처럼 의식하지는 않으니 그 괴리인거죠. 부모가 어른이니 먼저 물질적 지원보다 안정적인 정서적 사랑을 우선으로 여기며 키워야겠죠.
9. ...
'24.7.10 6:16 PM
(106.102.xxx.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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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애들도 금수저 부모 아니더라도 사랑 확실히 느끼고 큰 애들은 안 그래요. 옛날에 비해 부모들은 물질적으로는 최선 다해 지원해주는데 애들은 효가 기본 의무처럼 의식하지는 않으니 그 괴리인거죠. 부모가 어른이니 먼저 물질적 지원보다 안정적인 정서적 사랑을 우선으로 여기며 키워야겠죠.
10. ...
'24.7.10 6:16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애들도 금수저 부모 아니더라도 사랑 확실히 느끼고 큰 애들은 안 그래요. 옛날에 비해 부모들은 물질적으로는 최선 다해 지원해주는데 애들은 효가 기본 의무처럼 인식하지는 않으니 그 괴리인거죠. 부모가 어른이니 먼저 물질적 지원보다 안정적인 정서적 사랑을 우선으로 여기며 키워야겠죠.
11. 제목이
'24.7.10 6:18 PM
(1.228.xxx.58)
너무 노티나요
나부터 효도받길 바라지 않구요 애 키우면서 효도 말 꺼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할머니? 할배?
지 앞가림만 잘해도 성공한 인생이에요
12. ᆢ
'24.7.10 6:19 PM
(223.38.xxx.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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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풍족히 키워서 그러는듯
가난하면 힘들지만 끈끈한 애가 있지만
부모 고생하는 거 아니
부족하면 풍족한 부모재산 더 받고 싶겠죠
그러니 뭐든지 장단점이
13. 안녕
'24.7.10 6:20 PM
(223.38.xxx.12)
너무 풍족히 키워서 그러는듯
가난하면 힘들지만 끈끈한 애가 있지만
부모 고생하는 거 아니
풍족하면 부모재산 더 받고 싶겠죠
그러니 뭐든지 장단점이
14. ...
'24.7.10 6:21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애들도 금수저 부모 아니더라도 사랑 확실히 느끼고 큰 애들은 안 그래요. 옛날에 비해 부모들은 물질적으로는 최선 다해 지원해주는데 애들은 효가 기본 의무처럼 인식하지는 않으니 그 괴리인거죠. 부모가 어른이니 먼저 물질적 지원보다 안정적인 정서적 사랑을 우선으로 여기며 키워야겠죠.
옛날 사람들은 아빠가 폭군이어도 엄마가 애들 화풀이 삼아도 양가감정으로 혼자 괴롭고 당하면서도 고분고분 자식 도리는 했지만 요즘 애들은 그럼 마음의 거리낌없이 손절하는 차이죠. 부모가 먼저 잘못한 경우가 많아요.
15. 요즘
'24.7.10 6:22 PM
(161.142.xxx.115)
증여여부를 떠나 부모 생일날 전화한통도 없는건 싸X지가 없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학대한게 아니라면요.
16. ..
'24.7.10 6:22 PM
(223.38.xxx.82)
부족한 듯 키운다고 더 효심이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저부터도
17. 애초 주고
'24.7.10 6:23 PM
(112.167.xxx.92)
싶어 준거자나요 그자식이 달라고 칼을 들고 협박하길했나 그자식이 좋아 부모맘대로 재산 증여해주고서는
울집구석도 보면 돈이 애정이고 관심이더라구요 개차반이고 부모 뜯어먹는 놈인거 뻔히 알면서도 걍 애정과 관심이 가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엉뚱하게 돈한푼 안준 왕따한 자식에게 낳은 효를 강요하며 욕을 합디다
저렇게 거액을 증여해준 그집 부모도 외동 자식은 아닐거고 자식들이 있을텐데 불공평 증여로 인해 자식들간 싸우고 안보고하는 사태들도 나와요
18. 솔직히
'24.7.10 6:26 PM
(112.165.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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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들 키운 부모세대들도 효도 안하지않았나요?
대다수의 가정들이 부모님 일년에 서너번 찾아뵙는게 전부이고 커뮤글보면 부모랑 절연한 분들도 많고..
아이들이 효를 배울기회가 없었으니 모르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19. 다른얘기
'24.7.10 6:29 PM
(112.152.xxx.66)
현대 효의 의미는 다른분들이 다 하실테니 패스하고
늘 궁금했었는데 여쭤봐요
보통 불효의 의미로 전화한통 없다!!라고들 하는데
생신날 전화하면ᆢ 전화한통 달랑하고 끝이다
입금드리면ᆢ돈만 달랑보내고 끝이다
용돈이 적어도 욕먹고
케잌사서 찾아뵙고 함께 식사하고 용돈드리는게
기본인듯 다들 얘기하잖아요
어차피 기본풀코스로 할것 아니면 어쨓던 욕먹는건
마찬가지 아닐까해서요
20. 간단히
'24.7.10 6: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 50대 초반인데 효도 개념 별로 없어요.
21. 간단
'24.7.10 6:3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 50대 초반인데 효도 개념 없어요.
효도가 뭔가요??
저도 자식들 둘 키우지만
건강히 잘 지내주면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22. 예전엔
'24.7.10 6:41 PM
(115.22.xxx.93)
다 경제력도 비슷비슷 엄격한 가정분위기도 비슷
근데 이제는 친구들보니 사랑듬뿍 받고 자란 애가 경제적지원도 많이받고
좋은부모 만나서 인생 편하게 살고 쭉쭉 잘되네
울집은 경제적으로도 결핍이었는데 따뜻하게 사랑받은 기억도 딱히없어.. 비교될수밖에요.
근데 그런걸 요즘 부모도 다 느껴요.
효도는 기대도 안하니까 원망만 하지말라고.
노후준비 알아서 할테니 너도 니인생 알아서 살고 사고치지말고 손벌리지말라고
그런게 서로 편하니까.
물론 잘 챙겨주고 애정많은 집도 많지만 윗댓대로 받은사랑만큼 서로 해주는거지
자식 낳고 키워준것만으로 무조건 효도..이런개념은 사라졌죠 이젠
23. ㅇㅇ
'24.7.10 6:44 PM
(112.152.xxx.192)
40대 중반인데 효도가 뭔데요?
전 딱히 부모님께 받아내려는 거 없고 효도해야한다는 생각ㄷㅎ 없어요
서로 잘 지내고 좋은 거 있으면 한번씩 나누고 이 정도만 생각하는데요
잘 지내지 못하는 가족과는 설사 부모라 하더라도 딱히 뭘 해야한다는 생각 없어요
생일 어버이날 명절 등등 그냥 서로 축하한다 즐겁게 보내라 정도면 족하지 애들도 아니고 성인들인데 뭘 음식을 하네마네 용돈을 얼마하네 다 번거롭고 의미없다 생각하고요
마음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라야 얼굴도 한번 보고 싶고 전화도 한통 하고 싶은 거지 부모 가족이라해서 없는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24. ...
'24.7.10 6:44 PM
(58.234.xxx.222)
제대로 자기 밥벌이 하고 독립만 해주면 최대 효도일거 같네요...
저노므자식 독립 안하고 캥거루족 될까봐 무서워요
25. ..
'24.7.10 7:09 PM
(118.35.xxx.68)
다른 나라는 효도란 말도 없던데요
자식 낳았으면 잘 키우는게 당연하지 왜 바라는지
26. ...
'24.7.10 7:0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2222
저희집에도 있어요. 키울때 천대하고 차별해서 키운 자식한테 효도타령 도리타령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다바쳐도 늘 효심이 부족하다 타박하고 불평불만에 가스라이팅하고요. 양심도 없고 뻔뻔해요.
저 요즘 아이들 아니고 50대입니다.
27. ...
'24.7.10 7:1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2222
저희집에도 있어요. 키울때 제일 천대하고 차별해서 키운 자식한테 효도타령 도리타령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다바쳐도 늘 효심이 부족하다 타박하고 이게 뭐냐 불평불만에 가스라이팅하고요. 양심도 없고 뻔뻔해야 효도타령 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는 부모는 조모한테 평생 효도한번 한거 못봤어요.
저 요즘 아이들 아니고 50대입니다.
28. 나열하신게
'24.7.10 7:11 PM
(112.152.xxx.66)
돈과 연관되네요
돈 많이 배풀어도 인성나쁜 부모는 배척당해요
29. ...
'24.7.10 7:12 PM
(211.243.xx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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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2222
저희집에도 있어요. 키울때 제일 천대하고 차별해서 키운 자식한테 효도타령 도리타령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다바쳐도 늘 효심이 부족하다 타박하고 이게 뭐냐 불평불만에 가스라이팅하고요. 양심도 없고 뻔뻔해야 효도타령 할 수 있더라고요. 거지처럼 키워놓고 해달라는건 왜그리 많은지. 그러는 그 부모는 조모한테 평생 효도한번 한거 못봤어요.
저 요즘 아이들 아니고 50대입니다.
30. ...
'24.7.10 7:1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2222
저희집에도 있어요. 키울때 제일 천대하고 차별해서 키운 자식한테 효도타령 도리타령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다바쳐도 늘 효심이 부족하다 타박하고 이게 뭐냐 불평불만에 가스라이팅하고요.
양심도 없고 뻔뻔해야 효도타령 할 수 있더라고요.
거지처럼 키워놓고 해달라는건 왜그리 많은지.
그러는 그 부모는 조모한테 평생 효도 한번 하는거 못봤어요.
그리고 제일 귀하게 편애하며 키운 자식한텐 항상 '돈도 없는데 이런거 왜하냐'며 애처로워 하고 효도타령 아예 안하고 요구하는 것도 없어요.
심지어 그 귀한 자식이 돈도 많이 버는 전문직 자식인데 맨날 돈없어서 불쌍하다 타령, 천대한 자식은 돈 못버는데도 맨날 해다 바치라고 효도타령 도리타령하고 난리,
천대한 자식은 키워준 돈마저 아까워서 보상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저 요즘 아이들 아니고 50대입니다.
31. 뭐
'24.7.10 7:18 PM
(175.198.xxx.11)
부모 자식 사이에는 존중과 애정이 필요하지 효도라는 수직적인 유교 가치관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43살인데 자랄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효도라는 단어를 보면 강한 거부감이 먼저 들어요.
그리고 본문의 내용 중 수십 억 증여받고 부모 생일에 연락조차 없는 경우는 효도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 경우일 수 있겠네요.
32. ...
'24.7.10 7:19 PM
(211.243.xxx.59)
꼭 애정과 사랑없이 키운부모가
효 타령 하더라구요2222
저희집에도 있어요. 키울때 제일 천대하고 차별해서 키운 자식한테 효도타령 도리타령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다바쳐도 늘 효심이 부족하다 타박하고 이게 뭐냐 불평불만에 가스라이팅하고요.
양심도 없고 뻔뻔해야 효도타령 할 수 있더라고요.
거지처럼 키워놓고 해달라는건 왜그리 많은지.
그러는 그 부모는 조모한테 평생 효도 한번 하는거 못봤어요.
그리고 제일 귀하게 편애하며 키운 자식한텐 항상 '돈도 없는데 이런거 왜하냐'며 애처로워 하고 효도타령 아예 안하고 요구하는 것도 없어요.
심지어 그 귀한 자식이 돈도 많이 버는 전문직 자식인데 맨날 돈없어서 불쌍하다 타령, 천대한 자식은 돈 못버는데도 맨날 해다 바치라고 효도타령 도리타령하고 난리,
천대한 자식한텐 키워준 돈마저 아까워서 보상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저 요즘 아이들 아니고 50대입니다.
33. ..
'24.7.10 7:24 PM
(223.38.xxx.44)
효도라는 단어가 문제였나봐요 물질적인 효도나 거창한게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하거나 애틋한 마음? 그런게 점점 없어지는것같다는 의미였어요 부모님께 받는건 당연하게 여기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불편한건 바로 거절하더라구요 저도 귀찮은거 싫어하고 한까탈 하는 성격이지만 부모님 생각해서 참고 억지로 하는것들이 있는데...앞으로는 그야말로 부모자식간은 내리사랑만 있게되는거 아닐까 싶어 쓴글이에요
34. 나이가벼슬
'24.7.10 7:55 PM
(172.225.xxx.233)
왜 효를 강요하나요????
스스로 우러날 어른이 없으니 안 우러나겠죠
지금 둘찍 노인들만 봐도 나이 들었다고 저절로 효도 하고 싶나요............ 곱게 늙어야 해요....
35. 기부앤테이크
'24.7.10 9:3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효는 수혜 받은사람이 하던가
마음가는 사람이 알아서해야지
왜 며느리 부인에게만
효도강요할까요?
입으로만 효자.
가식적인 효자들 아주 눈꼴셔서 못봐주겠음.
36. ...
'24.7.10 9:38 PM
(211.243.xxx.59)
부모한테 받은걸 당연히 여기는 자식은 자식 낳아 기르면서 자식한테 주는걸 당연히 여기겠죠.
37. 애틋?
'24.7.10 10:29 PM
(118.235.xxx.237)
애틋한 마음이 무조건 생기든가요 그게 강요하면 되는 거면 당장 나부터 우리 부모님 내가 모셔야죠
38. 뭐
'24.7.10 11:36 PM
(211.241.xxx.107)
대학생 대상으로 부모가 몇살까지 살면 좋겠느냐고
설문 조사했을때 60까지가 제일 많았다는거 같은데요
39. 감사하던데요
'24.7.11 2:47 AM
(182.212.xxx.153)
나중에 엄마 아프면 자기가 돌보겠다, 돈 많이 벌면 엄마 좋은 집사주겠다..(공수표 일지라도)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맙다 했어요.
ㅇㅇ야 ㅇㅇ야 엄마 아프면 아빠랑 알아서 할게! 집도 내가 돈벌어서 더 좋은 곳 살게! 너희들 행복하게 잘 살고 가끔 엄마 보러 와주면 그걸로도 너무 기쁠 것 같아. 자라면서 특이한 이유로 속도 꽤나 썩였고 제 눈물과 정성으로 큰 아이들인데 어른 되니 그래도 그 세월 알아 주더라구요.
40. 루루~
'24.7.11 10:25 AM
(221.142.xxx.207)
저 어렸을 때는 (40대 후반) 효에 대한 교육을 엄청 들으면서 자랐는데 저희 애들 낳고 나서 부모가 낳았으면 당연히 잘 키워야지 무슨 효를 강요하나 ....그랬는데 요즘에는 좀 그런 교육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애들이 부모를 고마워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거의 본인의 모든 걸 책임져줘야 하는 집사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예전처럼 생계를 책임지고 수발들고 이런 건 전혀 바라지 않지만 고마워하는 마음과 태도는 좀 부족해보인다는 생각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