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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종테러인줄 착각

ㅇㅇ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4-07-08 11:54:47

비와서 창문 꼭꼭 닫은 좌석버스인데요. 아세톤 꺼내 손가락 하나하나 매니큐어 지우는 뒷자리의 20대 정도 여성 때문에 버스에서 화학무기 테러 일어난 줄 알았어요.

 

지금도 눈과 코가 얼얼하네요.

IP : 211.234.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8 11:58 AM (223.38.xxx.205)

    그럴땐 말해야죠.
    제정신 아닌걸로 보여 무서우면 자리를 옮기거나.
    좌석버스라 옮기기 힘드셨겠죠.

  • 2. ㅇㅇ
    '24.7.8 11:59 AM (1.235.xxx.70)

    어머나ᆢ미쳤나봐요. 뭐라 하시지 그러셨어요.
    어렸을때 (90년대) 비행기 타고 가는데 제 옆에서 매니큐어 바르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그땐 비행기에 금연석 흡연석 있던 야만의 시대이긴 했어요.

  • 3. 아아
    '24.7.8 12:04 PM (141.223.xxx.32) - 삭제된댓글

    공중도덕은 무시하고들 사는건가요. 유기용매라 인체에 해로운데 밀폐된 버스안에서라니.. 무식해서 그럴테니 알려 줍시다.

  • 4. **
    '24.7.8 12:08 PM (112.216.xxx.66)

    지난주 코 찌르는 냄새가 나서보니 지하철 옆자리 여성분이 아세톤으로 메니큐어 지우더라구요.TT 첨봤네요

  • 5. 매너
    '24.7.8 12:18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대학진학율 80퍼가 넘는데 시민의식은 왜 그런지..
    공공장소예절은 기본인데 말이죠..

  • 6. .....
    '24.7.8 12:28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스포츠 신문인줄 ㅋ
    제목으로 낚시질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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