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심지어 고3 때도
학생의 본분인 공부는 뒷전이고
매일 내일 입고 갈 옷에만 신경쓰고 관심을 갖고 지냈던거 같아요
그때는 인서울이 쉬웠는지
그래도 운좋게 4년제 여대 들어가서
더더욱 멋부리기에 집중
연애만 하고ㅜ
그때는 취업도 쉬웠는지
졸업후 운좋게 바로 입사해서
2년쯤 다니다가 결혼
결혼 후에도 1년쯤 다니다가
임신으로 퇴직
그 후 쭉 전업주부로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네요ㅜ
옷 때문에 망한 인생 같아서
지금은 옷(꾸미기)에 관심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