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적으로 꼭 부부로 정의되지 않더라도
노년까지 동거할 수 있는거라 부부에 국한하지 않을게요.
최근 연인과 이별했는데, 이유는 노년까지 같이 보낼 자신이 없어서에요.
제가 상대의 엄마(?)가 될 거 같아서요.
햇수가 거듭될 수록 좋은 관계가 지속되는 분이나
, 지속되려면 어떤 관계여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혼자 사는 게 나을까? 라고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행정적으로 꼭 부부로 정의되지 않더라도
노년까지 동거할 수 있는거라 부부에 국한하지 않을게요.
최근 연인과 이별했는데, 이유는 노년까지 같이 보낼 자신이 없어서에요.
제가 상대의 엄마(?)가 될 거 같아서요.
햇수가 거듭될 수록 좋은 관계가 지속되는 분이나
, 지속되려면 어떤 관계여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혼자 사는 게 나을까? 라고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같이 있을때 한심하지 않은 사람이요.
이상적.....이상은 이상일뿐.
제목을 바꿀게요. 감사해요.
윗님처럼 같이 있을때 한심하지 않는 사람..?? 가족들중에서는 그런존재가 없는데
아버지나 남동생도 그런 스타일 아니고 .. 적어도 원글님이 상대방 엄마가 되면 안되겠죠..ㅠㅠ
아들 키우는 기분으로 살면 남편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겠어요 ..ㅠㅠ
지속가능한 동반자 사이는
그 사람 단점까지 포용해줄 수 있을수 있는 사이여야 오래삽니다
그리고 서로 배려하는게 챙겨주는게 보여야 오래갑니다
특히 아플때
음님,
포용과 참는 건 엄연히 다르겠지요?
그냥 부모님 사는 모습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223님 의견처럼 아플때 서로 챙겨주고 하는거 저는 많이 봐서 그런가. 아버지도 엄마 아플떄 챙기고 한 모습들요
그게 오래된 부부사이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어릴때도 나중에 결혼을 하면 아버지 엄마처럼 살아야 되겠다 싶더라구요. 내가 제일 가까운곳에서 눈으로 직접 보는 케이스잖아요. 부모님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