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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혼자여행 어떤가요?(공항심사 질문)

Nyny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24-03-27 08:10:09

안녕하세요

이번 5월쯤 뉴욕여행을 혼자 가보려고 생각중인데요

아는 사람없고 미국은 한번도 안가봤어요..

일단 혼자 여행하기 괜찮을까요?

(참고로 얼마전 호주여행에서 여권에 일본여행 스티커가 많다고 거기서 일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ㅡㅡ)

아는여자동생이 미국입국심사할때 미국에 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했다가 추방당하고 그후로 비자가 또 리젝됐다는 이야길 들어서요..

친구가 없으면 없다고 하면 괜찮나요?

좀 가기전부터 걱정이 되네요...

 

IP : 59.10.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7 8:18 AM (211.36.xxx.178)

    전 별거 안물어 봤어요. 그리고 뉴욕은 다 걸어다니고 지하철타고 다니는 곳이라 혼자 다니기에도 좋았어요. 밤늦게 위험지역에만 안다니면 될거 같아요

  • 2.
    '24.3.27 8:22 AM (39.7.xxx.78)

    제가 했음 다 하실 수 있어요.
    입국심사 별거 안물어 봤어요. 체력만 좋음 되요.

  • 3. ..
    '24.3.27 8:26 AM (221.162.xxx.205)

    영어 잘하는 여자 혼자면 제일 요주의 대상이래요
    기초영어만 하세요

  • 4. ,,,,,,,,,,,,,,,
    '24.3.27 8:32 AM (119.194.xxx.143)

    그냥 다 솔직히 말하고 숙소 정확하고 그러면 별거 없어요
    묻는것만 딱 대답

  • 5. 혼자가면
    '24.3.27 8:32 AM (182.212.xxx.153)

    꽤나 꼬치꼬치 물어보더라구요

  • 6. ...
    '24.3.27 8:35 AM (39.117.xxx.39)

    혼자 갔던 영어 잘했던 골드미스 탈탈탈 털리고 열받아서 다시 한국 가겠다고 난리났었어요
    게다가 가방에서 가족사진이 나와서 더 그랬대요.

  • 7. ......
    '24.3.27 8:35 AM (110.70.xxx.234)

    친구 없다 있다의 유무가 아니라

    미국에 친구있어? 없어
    숙소 적은곳은 어디야? 응 친구집......

    이런 식의 대화였을거로 추정합니다

  • 8. 바람소리2
    '24.3.27 8:41 AM (114.204.xxx.203)

    미혼여자혼자 가면 많이 묻는대요
    솔직히 말하세요

  • 9. ㅁㅁㅁ
    '24.3.27 8:48 AM (121.183.xxx.63)

    2년에 한번씩 뉴욕 혼여 가는데 아무일도 없어요

  • 10. 3번
    '24.3.27 9:10 AM (220.117.xxx.61)

    혼자 3번 갔는데 다닐만했어요
    너무 어두울때만 조심하시구요
    지역이 훤해서 걸어서 구경 다하고
    전철타고 다녔어요. 구글맵있으니 다닐만해요
    택시탈 필요 없더라구요.

  • 11. 혼자
    '24.3.27 9:23 AM (223.38.xxx.89)

    간다면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게 위험하지도 않고
    여러 지역 엮어서 가고 좋아요

  • 12. ㅇㅇ
    '24.3.27 9:49 AM (39.117.xxx.171)

    숙소 예약 바우처랑 항공권 왕복예약 내역 프린트 해가세요
    영어 자신없으면 여권낼때 같이 내미세요

  • 13. 여자혼자
    '24.3.27 9:49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미국에 지인 없이 가면 요주의 대상이래요.
    불법체류나 성매매 등의 경우가 많아서요.
    차라리 여행사 패키지로 가세요.

  • 14. 여자혼자
    '24.3.27 9:56 AM (220.122.xxx.137)

    젊은 여자 혼자...미국에 지인 없이 가면 요주의 대상이래요.
    불법체류나 성매매 등의 경우가 많아서요.
    차라리 여행사 패키지로 가세요.

  • 15. 작년에
    '24.3.27 11:24 AM (121.133.xxx.125)

    뉴욕에 열댓번쯤 같는데
    저번에는 호텔 이름 묻는 직원이 있더군요.

    윗댓글처럼 바우처보여 주심 되고
    별거 묻지는 않아요.

    돈 얼마가져왔냐는 단골 질문이죠.
    만불 넘는 돈을 가져왔나 묻기위함이에요.

    그런데 같은 작년 삼월 시카고는 묻지도

    않고 도장찍어 주었고요. 그냥 직원 재량이고

    너무 요란하게..너무 지저분하나 짐이 어마어마하게 드는거 아님

    걱정하실건 없어요

  • 16. 관광인데
    '24.3.27 11:27 AM (121.133.xxx.125)

    친구가 없을수도 있는거고
    그걸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요.

    지인분 경우는 필히 다른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불법체류나 워킹등으로 오해해서 입국거절할만한

  • 17. ㅇㅇ
    '24.3.27 12:39 PM (223.33.xxx.60)

    뉴욕 남친이랑 간거라 입국심사 수월했는데
    엄마랑 간 시애틀은 질문 엄청나서 진땀뺐어요
    심사관이 한국분이라 한국어로 대화해서 망정이지
    영어였으면 눈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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