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학번분들 댁에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25-01-11 06:38:51

아이가 여대를 다니는데

동아리 회장에게만 전해지는 노트가 있더라구요.

어제 슬쩍 봤는데 이런 메모가 있어서...

 

졸업하신 선배들에게 연락할때.

90년대 이상 학번분들은 대부분 주부라 낮에 연락드려도 받으심

02학번부터는 저녁에 연락해야함. 낮에는 다 일하고 계심.

 

어떻신가요?

물론 예외도 많겠지만.

IP : 58.229.xxx.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25.1.11 6:41 AM (39.122.xxx.3)

    여대라면 특히 더 하죠
    90초반 학번 남편은 아직 직장다니는데 저는 육아로 퇴직후 전업 아이들 대딩되고 알바만 몇일 합니다
    친구중 현업 몇명 없고 대다수 전업

  • 2. ㅋㅋ
    '25.1.11 6:45 AM (49.1.xxx.123)

    84학번 아침부터 일 해요ㅎㅎ
    아니 무슨 연락을 일 하는 틈틈이 콜백 하는 거지
    집전화만 사용하던 시대 이야기를..

  • 3. ㅇㅇ
    '25.1.11 6:48 AM (58.229.xxx.92)

    집전화 사용한던 시대 이야기라기보다는.
    아직 학생들이라
    근무중인 선배들에게 사적인 전화하는건
    조심하라는 뜻이겠죠.

  • 4. 저 90인데
    '25.1.11 6:50 AM (182.221.xxx.177)

    저랑 친구들 아직은 다 일해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 5. . .
    '25.1.11 6:51 AM (121.125.xxx.140) - 삭제된댓글

    91학번.. 그때 취업 힘들었어요. 솔직히 고졸 여사원 뽑고 대졸 남자 우대해서 뽑고. 취업해서 결혼해서 애낳으면 강요비슷하게 퇴사 육아지원 안되니.. 퇴사. 아엠에프때 퇴사. 그다음 비정규직 자리 정도나 다시 일하고.

  • 6. 94학번
    '25.1.11 6:56 AM (122.46.xxx.99)

    아직도 10년은 더 일해야 해요.. 까마득 하네요.

  • 7. ㅇㅂㅇ
    '25.1.11 7:03 AM (182.215.xxx.32)

    94인데
    반반쯤돼요

  • 8. ㅇㅇ
    '25.1.11 7:12 AM (125.130.xxx.146)

    87학번이고 일하고 있구요
    사무실에 83학번 3명 있어요 ㅎ
    이대 2명, 아주대 경희대 졸입니다

  • 9.
    '25.1.11 7:21 AM (211.179.xxx.31)

    91학번, 계속 일하고 있어요. 제 친구들은 아롱이 다롱이고 대학 동기들은 거의다 현직이에요. 직장에서는 저보다 훨씬 위에 학번들도 다 근무하고 계십니다.

  • 10. ㅇㅇ
    '25.1.11 7:34 AM (125.130.xxx.146)

    낮에 후배가 전화 와도 괜찮아요
    기쁜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요^^

  • 11. ㅇㅇ
    '25.1.11 7:36 AM (125.246.xxx.25)

    97학번세대인데 늦은결혼했고 저도일하고 연락하는 친구들 다일해요 근데 연락안하는 친구들중 애둘셋이고 전업인 친구도 몇명있어요. 직장따라 다른듯요. 공공기관 금융쪽은 다다니고있고 사기업도 작은회사 경리는 오래다니고 어중간한 크기 사기업들은 다쉬고있네요.

  • 12. 90
    '25.1.11 7:36 AM (1.234.xxx.246)

    저 빼고 다 일하는 듯. IMF 때 다들 실직했는데 저만 결혼 후 전업이고 다른 친구들은 다 재취업했어요. 다들 임원급.. 한국나이 55세인데 만나면 서로 부러워합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니까요. 그래도 막상 바꾸자면 서로 꺼려할걸요. 삶의 목표와 지향이 다르니까요.

  • 13. 90
    '25.1.11 7:40 AM (1.234.xxx.246)

    아. 82서 맨날 까이는 모여대 출신들이에요.
    저도 동아리 회장 출신인데 전화 안온지 한참 됐지만 예전에 후배들 긴장한 목소리로 전화오면 귀엽고 그렇던데. ㅎㅎ

  • 14. 90 학번
    '25.1.11 7:44 AM (58.123.xxx.102)

    여대 나왔는데 아직 일해요. 정년이 7년반 남았는데 빨리 관두고 싶긴 하네요.

  • 15. 93학번
    '25.1.11 7:51 AM (61.74.xxx.188)

    열일중입니다. 낮밤이고 애니타임 전화는 받을수 있죠~~ 핸드폰으로요 ㅎ
    요즘 집전화 별로없지 않나요??

  • 16. 지방
    '25.1.11 7:53 AM (140.248.xxx.2)

    대다수 여자들 전업이더라구요
    수도권과 분위기가 아주 달라요

  • 17. ....
    '25.1.11 7: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예외도 당연히 있겠지만.. 90년대학번중에 저런 확률이 많으니까 그렇게 메모 해놨겠죠
    근데02학번도 예외는 있어요
    제친구들 지금 애 키운다고 전업하는 친구들도 좀 있거든요
    그친구들은 낮에 연락해도 받을것 같은데요

  • 18. ...
    '25.1.11 7:59 AM (106.101.xxx.44)

    93학번 공무원입니다
    제 주위는 교사,공무원,은행원들이 많아서 일 많이 합니다

  • 19. ...
    '25.1.11 7:59 AM (114.200.xxx.129)

    예외도 당연히 있겠지만.. 90년대학번중에 저런 확률이 많으니까 그렇게 메모 해놨겠죠
    근데02학번도 예외는 있어요
    제친구들 지금 애 키운다고 전업하는 친구들도 좀 있거든요
    그친구들은 낮에 연락해도 받을것 같은데요
    2023-24학번에 90년대 학번이면 엄마뻘이네요
    그냥 원글님 친구분들 생각해보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원글님 친구분들도 90년대학번이실것 같은데요

  • 20. ㅇㅇ
    '25.1.11 8:02 AM (49.175.xxx.61)

    89학번인데요 여대인지 남녀공학인지 구분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아는사람들 근황을 보면 좋은학교출신들은 안정된직장 들어가서 50넘어도 다 지위가높고 현직에 있고, 학벌낮은 애들은 일찌감치 그만두더라구요. 자영업은 제외, 직장다니는 애들만 비교해보면요.

  • 21. ㅇㅇ
    '25.1.11 8:19 AM (49.168.xxx.114)

    90학번
    애들 초등 넣고 다시 일합니다
    2031년 8월31일자 퇴직이라 그때까지 할듯 합니다~
    친구들은 반반인것 같네요~일하는 친구들이랑 더 연락 많이 하니 더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 22. ㅇㅇ
    '25.1.11 8:21 AM (118.223.xxx.231)

    94학번 집에 있어요
    제 과동기들 대체로 낮에 집에 있고 일해도 전화 받을 수 있는 그런 직장이에요
    그런데..
    후배가 오래된 선배에게 전화를 할 일이 있어요?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 23. ㆍㆍㆍ
    '25.1.11 8:28 AM (59.14.xxx.42)

    대체로..그땐 직장도 안가고 졸업하자마자 선보고 결혼도 많이 했어요. 오죽하면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다 라고
    얘기까지

  • 24. ..
    '25.1.11 8:28 AM (106.101.xxx.48)

    90학번 이공계인데요
    과에서 여자동기 8명인데 7명은 아직 일하고 한명은 이민가서 거기서 일해요. ㅎㅎ

  • 25. ...
    '25.1.11 8:29 AM (106.101.xxx.2)

    93학번 과동기 모임있는데 전업은 한 명도 없어요.
    한 친구 전업하다 다시 공부하고 재취업
    한 친구는 작년까지 일하다 자기 기술있으니 프리랜서로 일해요

    그외 공무원, 공기업, 학교, 전문직 다양합니다
    60되어야 일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 26. ㅇㅇ
    '25.1.11 8:45 AM (125.130.xxx.146)

    대체로..그땐 직장도 안가고 졸업하자마자 선보고 결혼도 많이 했어요.
    오죽하면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다 라고
    얘기까지
    ㅡㅡㅡ
    그때가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84 “탄핵은 헌법재판”... 국힘당은 헛소리 말라 ㅅㅅ 09:04:09 43
1674983 힘빼는 당신들이 더 나쁜 사람들 2 ㅇㅇ 09:01:24 91
1674982 동아-김민전 사리분별 못하는 행태.. 민주주의 퇴행 1 09:00:30 192
1674981 한남동 저짝 할배들 숙소 jpg/ 펌 1 하이고 08:58:48 468
1674980 수술후 한 달 겨우 지난 저도 오늘 안국역 나갑니다. 4 나옹맘 08:57:19 224
1674979 쿠팡이츠 이렇게 주문해도 되나요? 4 쿠팡 08:54:19 182
1674978 이혼한 지 6년..송혜교는 승승장구,송중기와 뭐가 다른가 7 ㅇㅇ 08:50:56 1,258
1674977 집회 나가는 시간이 아깝네요, 체포도 안 하고 26 8282 08:39:43 1,341
1674976 한남동에 있는 민주 연대 굴떡국 4 추위를날려줄.. 08:39:23 888
1674975 비싼 패딩이 조금 찢어졌는데요 5 패딩 08:38:25 882
1674974 60대에도 6 08:32:14 778
1674973 법원행정처장 "영장집행 저항은 공무집행방해" 1 ㅅㅅ 08:25:04 555
1674972 도대체 언제 체포하나요? 7 ㅇㅇ 08:20:44 754
1674971 세입자가 저 몰래 개를 키우다 나가는데 체크사항? 16 08:20:43 1,728
1674970 세련되게 감각적인 인테리어 된 비싼 식당보다 5 가끔 08:19:14 926
1674969 체포하라 윤석열 1 체포 08:18:54 167
1674968 억울한일 기분상한일 생각에 잠한숨 못잤네요 2 ㅜㅜ 08:13:26 706
1674967 남자친구가 한 말이.. 21 ㅇㅇ 08:03:22 2,149
1674966 82나눔현장 숏츠입니다 2 00 08:01:28 822
1674965 여론조사 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국힘건 상승하나요 33 ㅠㅠ 07:45:17 2,923
1674964 헐리우드 속편영화의 빌런 법칙도 아니고 이거 1 ㅇㅇ 07:44:22 471
1674963 난방버스 후원 - 저도 퍼왔어요. 5 난방버스 07:38:49 1,347
1674962 (중앙)尹 죄다 거짓말 했다…공범 공소장 보니 2 ㅅㅅ 07:35:43 1,997
1674961 백골단의 정체 5 이뻐 07:34:33 1,117
1674960 네이버페이(이번주 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2 . . . .. 07:15:55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