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에 오래된 옷냄새 제거 기능이 있어서 해봤는데
에공~이것보단 섬유탈취제가 확실히 효과가 훨씬 좋네요
섬유탈취제가 집에 있긴 했지만 거의 쓸 필요성을
못느꼈었는데 우와 이거 진짜 이름값을 하는군요
그나저나 드레스룸에 있는 옷들은 공간이 넓고
바람이 잘 통해서 그런지 그냥 아무 냄새도 안나는데,
장농은 나름 제습제며 방충제를 다 넣어주고 걸어주고 하는데도 계절이 지나서 옷을 꺼내면 퀘퀘한(?) 냄새가 나요ㅜㅜ
자주 문을 열어놔야겠어요
여튼 스타일러 한시간이 훨씬 넘게 돌린게 아까울 지경이에요
앞으론 그냥 간단히 칙칙 섬유탈취제를 뿌리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