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식 한명 결혼시키는데 드는 비용

조회수 : 6,417
작성일 : 2024-01-19 07:19:53

최소 2~3억은 예상해야겠죠?

저희는 집 팔아야겠네요

가진게 집 밖에 없거든요ㅜ

 

IP : 223.38.xxx.20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4.1.19 7:23 AM (121.133.xxx.125)

    최소 2-3 억이에요?

    중산층 기준 2-3억 이면
    2억 전세자금 보조. 5천 결혼비용이지요.

    월세살면 전세보조도 필요없고요

  • 2. 형편대로
    '24.1.19 7:28 AM (175.208.xxx.164)

    자식이 직장생활해서 벌어서 모아놓은것도 있잖아요. 30대 중반정도 되면 남자가 모은것+ 여자가 모은것+ 양가 부모가 보태주는것..

  • 3. 아이고
    '24.1.19 7:38 AM (222.120.xxx.110)

    형편대로하세요. 집을 팔아버리면 님은 어디사시게요? 답답하네요.

  • 4. 결혼은
    '24.1.19 7:45 AM (121.133.xxx.137)

    시키는게 아니고 하는겁니다

  • 5. ..
    '24.1.19 7:47 AM (1.224.xxx.234)

    형편대로 하면 되지요

  • 6. ㅇㅇ
    '24.1.19 7:55 AM (211.246.xxx.45)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 모은돈 푼돈이어도 그걸로 식장잡고 혼수하고
    신혼여행가고, 집 월세방 다 구해요. 빚 조금 내서라도요.
    맞벌이 할텐데 왠 걱정을 해요.

  • 7.
    '24.1.19 7:55 AM (59.6.xxx.211)

    집 팔아서 결혼시킬 바에야
    시키지 마세요

  • 8. ..
    '24.1.19 7:58 AM (58.79.xxx.33)

    자식이 한다고 해요? 그래서 님 사는 집 팔고 자식 결혼시키고 어디 월세 살다가 자식이 자식 낳으면 애봐준다고 그집에 들어가서 사실려구요?


    결혼은 하겠다고하면 축하해주시구요. 님 형편에 맞게 축하금 주면 되는 거죠. 관심도 간섭도 하지말고

  • 9. 결혼은
    '24.1.19 7:59 AM (110.10.xxx.120)

    시키는게 아니고 하는겁니다22222

    82에서 평소 자식 결혼을 시키네 마네하는 글들 보면 좀 웃겨요
    결혼은 당사자가 최종 결정할 문제입니다

    형편 안되면 알아서 하도록 해야죠
    어차피 결혼후엔 양가 간섭들 다 싫어하잖아요
    집까지 팔고 노후 대비는 어쩌시려구요

  • 10. ....
    '24.1.19 8:00 AM (112.220.xxx.98)

    여유있으면 도와주는거고
    그게 아니면
    월세로 시작하던 전세로 시작하던 알아서 하겠죠
    부모집을 왜 팔아서 결혼시켜요?
    경제적 능력없고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자식들결혼시키는것도아니고

  • 11. ...
    '24.1.19 8:02 AM (118.235.xxx.186)

    그냥 월세로 시작하라고 하세요 비슷한 여자끼리 결혼하면 되는 거에요 눈 낮추고 가난한 집 딸이랑 하면 되는건데 본인은 가난하면서 잘 사는 집 여자랑 하려고 하면 힘든거죠

  • 12. ..
    '24.1.19 8:06 AM (202.20.xxx.210)

    부모가 집 팔아서 해줘야 결혼을 할 수 있다면 그 결혼은 안 하는 게 맞죠. 열심히 더 일하고 모아서 상황이 되면 결혼을 하면 되는데 마냥 부모한테 바라기만 하면... 그런 결혼은 하면 안되는 거...

  • 13. 양쪽이 다 가난시.
    '24.1.19 8:0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은 가난하면서 잘 사는 집 여자랑 하려고 하면 힘든거죠"

    차라리 한쪽이 여유많으면 한쪽이라도 좀 도와줄 수도 있겠지요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간에요
    양쪽이 다 가난한 경우들이 더 문제인 거죠

  • 14. 양쪽이 다 가난시.
    '24.1.19 8:0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은 가난하면서 잘 사는 집 여자랑 하려고 하면 힘든거죠"

    차라리 한쪽이 여유 많으면 한쪽이라도 좀 도와줄 수도 있겠지요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간에요
    양쪽이 다 가난한 경우들이 더 문제인 거죠

  • 15. ....
    '24.1.19 8:08 AM (58.29.xxx.1)

    보통 신혼부부가 모은돈 + 남자쪽에서 보태는 돈 + 나머지 신혼부부대출로 해서 결혼합니다.
    100% 집사주는 집은 지금은 흔치 않아요.

  • 16. 결혼은
    '24.1.19 8:10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두사람이 알아서 하면 좋은데 집값이 비싸니ㅜㅜ

  • 17. 양쪽 다 가난하면
    '24.1.19 8:10 AM (110.10.xxx.120)

    "본인은 가난하면서 잘 사는 집 여자랑 하려고 하면 힘든거죠"

    차라리 한쪽이 여유 많으면 한쪽이라도 좀 도와줄 수도 있겠지요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간에요
    양쪽이 다 가난한 경우들이 더 문제인 거죠

  • 18. 결혼이
    '24.1.19 8:11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남는장사네요

  • 19. 결혼하면
    '24.1.19 8:12 AM (118.235.xxx.243)

    양가에서 2-3억씩 대줘야해요?

  • 20. 아니
    '24.1.19 8:30 AM (211.234.xxx.65)

    왜 팔아요?
    집 팔아 보태고 나중에 받으려 해도 못 받지만
    내 능력껏 하는 거죠.
    둘이 알아서 하는 예도 많고
    주변에 보면 2천 부터 몇 억까지 형편껏 하더군요.
    2천도 없으면 못 주는 거죠.

  • 21. ..
    '24.1.19 8:32 AM (221.162.xxx.205)

    평균 남자는 돈 벌어서 30대 중반에 결혼하잖아요
    본인이 최소 1억은 모을텐데 백수도 아니고 자기돈 갖고 결혼하는거예요

  • 22. 양가겠어요?
    '24.1.19 8:33 AM (110.70.xxx.154)

    양가 2억이면 겁나많은거죠

  • 23. ……
    '24.1.19 8:36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동상이몽이 따로 없네요.
    자식들은 양가에서 2,3억씩 정도는 받고 본인들 모은 2,3억 + 대출 해서 10억쯤 하는 서울 아파트는 장만할 수 있어야 결혼도 하고 애도 키운다고 생각하는데..

  • 24. 요즘은
    '24.1.19 8:41 AM (211.234.xxx.7)

    여자집이 거지근성 아니면
    서로 모은돈 +양가에서 보태서 시작해요.

    주위에 결혼 하는 아들딸 보니
    능력있는 집들일수록 비슷하게 맞춰
    준비하고 결혼하더라구요..

    넘 걱정말고
    비슷하게 결혼하면 되죠..

  • 25. ...
    '24.1.19 8:42 AM (223.62.xxx.238)

    보통 신혼부부가 모은돈 + 남자쪽에서 보태는 돈 + 나머지 신혼부부대출로 해서 결혼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요즘은 양가에서 보탭니다

  • 26. 우리부부는
    '24.1.19 8:43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연금과 퇴직금이 넉넉한 편이라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재산은
    야들한테 이미 똑같이 나눠줬어요.

    이제부터 모으는 돈은 부모돈....

  • 27. ...
    '24.1.19 8:47 AM (202.20.xxx.210)

    요즘은 끼리끼리가 대세. 그래서 양가 비슷하게 도와주고요 (있을 수록 더 합니다.)
    얼마 전에 사촌이 결혼했는데 양가에서 반반 내서 10억 가까이 되는 집 사서 결혼했어요. 남자쪽은 한의사였고 여자 쪽은 외국에서 유학하고 들어와서 대학에서 강의하는. 여자 쪽이 더 풍족해서 약간 더 하긴 했으나 남자쪽이 의사였으니까 얼추 맞춰서 결혼하는 느낌.

    집 금액이 적으면 적을 수록 한쪽이 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둘이 모아서 하던가. 금액이 크면 보통 양가에서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내고. 끼리끼리가 법칙이 된거죠 -_-

  • 28. ...
    '24.1.19 8:52 AM (112.152.xxx.8)

    흐름은 양가 비슷하게 맞출려는 것 같습니다. 아님 아이들끼리 자기 힘으로 하겠다 처음부터 선언하고 알아서 하는 일도 드물게 있고요. 맞벌이로 둘 다 대기업 다닐 경우 금방 대출 갚아나가더라고요. 남녀 동일 직업군 결혼이 많아졌어요.

  • 29.
    '24.1.19 8:55 AM (58.29.xxx.185)

    모은 돈에 전세자금대출 보태서 많이들 하더라고요
    나라에서 보증해주는 신혼부부용 전세자금대출은 이자도 싸요.

  • 30. ,,,,
    '24.1.19 9:16 AM (114.200.xxx.129)

    집을 왜 파는데요.??? 윗님들처럼 80년대생 이후로 결혼한 친구들 보면.. 223님 처럼 양가에서 좀 보태고 둘다 사회생활하면서 모은돈 플러스 거기다가 남는거는 대출로 해서 거의 대부분 결혼해요.. 80년대생인 저희 결혼할때도 이런식으로 거의 결혼했는데 90-2000년대생들도 비슷하겠죠..

  • 31. 그냥
    '24.1.19 9:26 AM (220.80.xxx.137) - 삭제된댓글

    알아서 결혼하라고 하고
    대신 오라가라 하지 마시고
    알아서 살라 하시면 됩니다,
    애들
    노후에 돈 안줄겁니다,
    그러니 집 팔면 그지됩니다

  • 32. ..
    '24.1.19 9:52 AM (106.101.xxx.11)

    딸이 최고라면서 왜 딸한테는 한푼도 안주고 남자한테 신세져요?

  • 33.
    '24.1.19 10:03 AM (14.36.xxx.99)

    집 팔아서 시집 장가 보내세요
    이런 답답한글 오랜만이네

  • 34. 제발 집 팔지
    '24.1.19 10:0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마세요
    아들 엄마시라면 그런다고 며느리가 감사하던가요
    82 많이 보셨다면 아시잖아요

    물론 형편 여유가 넉넉하시다면 누가 말리나요
    집까지 팔아가면서 돈 대주시면
    노후 대비 어쩌시려고 그러시나요
    자기 남편이 어려운 시집에 매달 몇십만 보내도 여기 며느리들 난리들 나는 것 못 보셨나요

  • 35. 딸둘
    '24.1.19 10:07 AM (218.239.xxx.117)

    자기들이 알아서 대출받고 다 하던데요
    부모는 별로 해준게 없는데..
    식사비나 관광버스 빌린거 신혼여행비 백만원정도
    나중에 집살때 1억 빌려주고..

  • 36. 보통
    '24.1.19 11:43 AM (1.235.xxx.138)

    직장 괜찮은 사람들만 요즘 결혼하더군요,
    둘이 모은돈에 양가 부모님들이 조금씩 더 보태주더라고요~
    둘만의 힘으론 뭘 얼마나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13 김건희 국정 참여 뭐가 문제죠? 1 ㅇㅇ 14:37:41 86
1646912 역시 곽튜브 재미있네요 ㅇㅇ 14:33:24 185
1646911 아파트 직거래시 매도자 ... 14:30:50 83
1646910 펌)배우 정우성-신현빈 '열애설'…양쪽 모두 발 빠르게 부인 8 어울리는데!.. 14:22:47 1,438
1646909 알배기랑 그냥 배추의 차이가 뭔가요/? 1 .... 14:20:06 266
1646908 동네에 팥전문점이 생겼는데요 1 ㅇㅇ 14:19:36 437
1646907 순자산 통계에서요. 퇴직금도 포함 시키는게 맞나요? 3 ... 14:18:45 349
1646906 유튜브 조동아리- 이경실 김지선편 넘 재밌어요 ........ 14:16:53 200
1646905 도쿄러브스토리 보신 분만요 3 일드 14:15:55 133
1646904 택배 보낼때 젤 저렴한건? 택배 14:12:38 88
1646903 명태균 홍매화, 청와대 홍매화 1 000 14:10:08 486
1646902 커피 주문하고 미안하네요 1 ... 14:09:15 978
1646901 남의 말 하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찮아 보일줄 몰랐어요 7 14:08:26 592
1646900 삼각지 이편한 세상 아시는 분 계셔요? 3 삼각지 이편.. 14:05:33 209
1646899 탑급 연예인이면 재벌 3세 안부러울거 같아요 8 탑급 14:01:37 831
1646898 문대통령이 남기신 트위터 답글 / 펌 jpg 5 역시 13:58:30 1,119
1646897 김치양념 버리는 방법 4 13:57:11 606
1646896 가전제품 어디서 사세요? 5 ... 13:50:17 365
1646895 부인의 자살시도 22 ㅈ드 13:49:49 3,272
1646894 윤석렬 화법 7 .. 13:49:13 834
1646893 발레 수업 받았는데 신세계네요 1 .. 13:45:00 1,088
1646892 장어구이 질문 드려요. 4 촌년 13:35:56 263
1646891 매불쇼 보시는분들 정지훈 약사 무슨 일 있나요? 7 .. 13:31:39 1,580
1646890 딸이 용돈 주는 이유가 . . . 7 . . . 13:30:48 1,637
1646889 솔직히 한국에서 10억이상 순자산 있는분 많지 않아요 41 ㅇㅇㅇ 13:29:40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