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ㅇㅇ 조회수 : 19,216
작성일 : 2024-01-14 19:38:51

1. 게으르고 무기력하여 감흥이 없는 경향이 있다


2. 단조롭고 일상적인 것을 좋아한다


3.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결코 끝내지 못한다.


4. 일상적인 세계가 방해를 받으면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경향이 있다.


5. 계획을 세워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

 

움.... 내가 언제 손상을 입은거지?

IP : 59.17.xxx.17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4 7:43 PM (114.204.xxx.203)

    ㅎㅎ 어라?? 나도? 했네요

  • 2. ...
    '24.1.14 7:45 PM (211.174.xxx.247)

    제가 손상을 많이 입었네요 ㄷㄷㄷ

  • 3. 어릴때
    '24.1.14 7:46 PM (118.235.xxx.13)

    뛰다가 못멈추고 벽에 이마를 들이 박았는데
    그래서 그랬구나. 이유를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 4. ??
    '24.1.14 7:46 PM (223.38.xxx.24)

    전두엽 손상은 어느 때 생긴다고 하나요

  • 5. ㅇㅂㅇ
    '24.1.14 7:49 PM (182.215.xxx.32)

    ㅋㅋㅋㅋ

  • 6. ..
    '24.1.14 7:49 PM (58.231.xxx.145)

    전두엽도 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여러가지로 달라요. 특정부위는 집중력이 되려 높아지기도 하고 또 어떤부위는 도덕성이 결여되기도 하고... 치매검사 받으러 가니 뇌가 죽은부위(하얀점)가 여기저기 보이던데 위치에 따라서 운동성이 없어지기도하고 그렇더라고요.
    전두엽쪽 문제같아요.adhd도 전두엽쪽이고요. 그러고보면 기질,성격,품성 같은것도 전부 뇌와 하는일인가싶은게 무섭던데요

  • 7. 전두엽
    '24.1.14 7:50 PM (61.39.xxx.140)

    손상을 CT나 MRI로 알수있나요?
    저희 애를 안고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완전 붕떠서 아래로 떨어졌는데
    그때 아이 머리를다친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게 모두 있어서요 ㅠ

  • 8. 4번 걸렸네
    '24.1.14 7:5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잔잔한 일상은 너무 소중~

  • 9. 가장
    '24.1.14 8:03 PM (220.117.xxx.61)

    가장 늦게 완성되고
    가장 먼저 망가져서
    철들자 망령이란 소리가 나온거래요

  • 10. ...
    '24.1.14 8:07 PM (125.177.xxx.82)

    스마트폰 중독인줄 알았는데 전두엽 손상일 수 있겠군요ㅜㅜ

  • 11.
    '24.1.14 8:10 PM (211.201.xxx.28)

    딱 저네요.
    나 환자였구나

  • 12.
    '24.1.14 8:13 PM (218.155.xxx.211)

    나. 언제 손상 됐던거지? ㅠㅠ

  • 13. 질문요
    '24.1.14 8:14 PM (118.235.xxx.13)

    전두엽 손상이
    1. 신체적 학대?
    2.정신적 학대?

    답이 뭔가요?

  • 14. ///
    '24.1.14 8:15 PM (58.234.xxx.21)

    태어날때 부터 손상된건가...

  • 15. 선천적
    '24.1.14 8:39 PM (110.70.xxx.143)

    유전적인게 80~90% 입니다 . 아직 명확한건 의사도 모르지만
    Adhd가정에서 그런 아이들이 태어난다고해요

  • 16. ㅠㅠㅜ
    '24.1.14 8:52 PM (14.42.xxx.44)

    술 , 담배, 게임 , 쇼핑이나 스마트 폰에 중독되면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 17. 12
    '24.1.14 9:05 PM (175.223.xxx.103)

    제가 손상을 많이 입었네요 ㄷㄷㄷ 2222222

  • 18. 민초파파
    '24.1.14 9:09 PM (221.139.xxx.130)

    저도....

  • 19. 몬스터
    '24.1.14 9:12 PM (125.176.xxx.131)

    저도...ㅜㅜ

  • 20.
    '24.1.14 9:19 PM (39.120.xxx.19)

    전데요. 늙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전두엽 손상이라니ㅠ
    치료 받아야 할까요?

  • 21. 분명해요
    '24.1.14 9:20 PM (121.147.xxx.48)

    출산시 전두엽에 손상이 온 게 분명해요. 젊은 시절엔 안 그랬다구요오오.

  • 22. ...
    '24.1.14 9:28 PM (58.234.xxx.222)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교통사고나 낙상과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해 전두엽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며, 뇌종양이나 뇌출혈, 치매 등과 같은 내부적인 원인에 의한 전두엽 손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23. 음..
    '24.1.14 9:43 PM (218.48.xxx.170)

    아무래도 저는 출산하면서 전두엽이 손상이 아니라 일부 빠져나갔나봐요. ㅜㅜ

  • 24. 12
    '24.1.14 9:50 PM (175.223.xxx.103)

    놀라서 링크된 신문을 읽어보니 다음 글이 있네요. 내일부터 명상을 해 보기로.....
    -------
    뇌와 마음의 관계에 관해 주목할 만한 연구 하나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오랫동안 명상을 해 온 스님들에게 ‘자비심’과 ‘무조건적인 사랑’ 같은 특정한 마음 상태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뇌파를 정교하게 측정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256개의 센서를 부착했습니다. 그 결과, 한 가지 생각에 몰입하는 동안 실험군이었던 스님들의 뇌파에서 어떤 패턴이 발견됐습니다. 오랫동안 명상을 해 왔던 스님들의 경우, 전두엽과 뇌 전체에서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뇌파가 관찰되었던 것입니다. 이들의 전두엽 활동은 대조군에 비해 극적으로 상승했고, 가장 오랜 시간 명상을 했던 스님에게서는 연구자들이 봐 왔던 것 중 가장 높은 수치의 감마파가 관찰됐다고 합니다. 여기서 감마파란, 뇌에 새로운 회로가 만들어질 때 나타나는 뇌파의 일종을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지로 뇌의 활동을 바꿀 수 있었던 것입니다.

  • 25. ...
    '24.1.14 9:50 PM (124.50.xxx.70)

    막걸리 많이 먹으면 전두엽 손상된다던데요.

  • 26. ...
    '24.1.14 10:55 PM (119.69.xxx.167)

    막걸리까지ㅜㅜ 좋아하는데 큰일이네요..

  • 27. 태어날 때부터
    '24.1.14 11:05 PM (117.111.xxx.73)

    전두엽이 덜 자라서 손상이 가게 태어난 거죠
    유전적 요인이 아주 크고요

  • 28. ㅡㆍ
    '24.1.14 11:30 PM (211.234.xxx.193)

    전두엽 손상은 대부분 만세살이전에 이루어져요
    그 문제가 나중에 발현이 되는거에요

  • 29. ...
    '24.1.15 12:23 AM (221.150.xxx.231) - 삭제된댓글

    전두엽..ㅠ

  • 30. 뱃살러
    '24.1.15 1:33 AM (211.243.xxx.169)

    움.... 내가 언제 손상을 입은거지?...22222

  • 31. 근데
    '24.1.15 10:38 AM (115.40.xxx.38)

    스님들 명상으로 전두엽이 발달되었다고 하는데... 스님들 일상은 전두엽 손상입었을때랑 별반 다를거 없는 일상이지 않나요? 속세를 떠나 평온한 일상에서 수행하고 그런게 반복될텐데.... 뭔가 진취적이거나 활동적인 스님의 모습은 그닥 상상이 안되네요.

  • 32. 그러네요
    '24.1.15 11:0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게임이 일상인 시대에서

    도파민 중독이 된줄도 모르고 계속
    기쁨, 보상, 욕구같은 말초적인것만 찾다보니

    결국은 전두엽이 제 기능을 잃어버리게 동조한것

  • 33. ..
    '24.1.15 11:00 AM (122.36.xxx.160)

    우울증 증상하고도 비슷하네요.
    치매로 가는 과정과도 비슷하고요.
    치매 환자중에 전두엽이 손상되면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서 나쁜 치매인데 그러면 요양원에서도 미움 받는것 같아서
    전두엽은 손상 안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걱정되네요.

  • 34. ..
    '24.1.15 11:00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아. 술 퍼먹고 엎어진 그 어느 날 이었나 나의 전두엽이 다쳤었구나.

  • 35. ..
    '24.1.15 11:00 AM (211.51.xxx.159)

    아. 술 퍼먹고 엎어진 그 어느 날 나의 전두엽이 다쳤었구나.

  • 36. 평생
    '24.1.15 12:43 PM (58.29.xxx.213)

    전두엽 손상으로 살아온 나, 이제야 깨달음 ㅠㅜㅠㅜ

  • 37. ...
    '24.1.15 12:55 PM (218.48.xxx.188)

    저는 손상을 넘어서 중상, 위독 수준이네요ㅜㅜ

  • 38. 확실한가요
    '24.1.15 1:01 PM (116.32.xxx.155)

    1. 게으르고 무기력하여

    무기력하면 게을러 보이는 것이지
    진짜 게으른 거랑은 다르다던데요.

  • 39. ...
    '24.1.15 2:00 PM (183.101.xxx.183)

    저도 이미 망가졌었나봐요~ㅠ

  • 40. ..
    '24.1.15 2:00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소주같은 술이
    전두엽을 쪼그라들게 만든대요
    한 두잔의 술도 뇌에 안 좋다고..

  • 41. ..
    '24.1.15 2:00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술이
    전두엽을 쪼그라들게 만든대요
    한 두잔의 술도 뇌에 안 좋다고..

  • 42. 난데..
    '24.1.15 2:56 PM (211.234.xxx.186)

    전두엽전두엽라니깐
    전두환전두환이생각나요

  • 43.
    '24.1.15 4:14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운동과 다이어트에 끝이라는 게 있나요? 갸우뚱…운동의 끝은 뭘까요? 올림픽 나가는 건가. 그리고 다이어트의 끝은 유지어터지 다이어트에 끝이 어딨냐며…

  • 44. ...
    '24.1.15 4:57 PM (173.63.xxx.3)

    인간의 삶이란게 참 그냥 그래요. 전두엽도 내맘대로 되질 않고.

  • 45.
    '24.1.15 5:37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인가 했는데......ㅠㅠ

  • 46. ...
    '24.1.15 5:54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67님. 끝을 낸다라는게 사전적의미 그대로 끝낸다는게 아니라, 일정 기간 계획이 있었는데, 그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게

  • 47. ...
    '24.1.15 5:55 PM (106.101.xxx.172)

    67님. 끝을 낸다라는게 사전적의미 그대로 끝낸다는게 아니라, 일정 기간의 운동, 다이어트 계획이 있는데, 그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게 아닐까요?

  • 48. 전두엽 절제술
    '24.1.15 6:06 PM (180.70.xxx.227)

    다른 이야기지만 아주 오래전 본건데 19 세기 유럽에서 아주 폭력적이거나
    정신질환이 심할때 전두엽 절제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지금 인터넷
    검색하니 나오네요...이집트때 였나 그 이전인가 그 때도 뇌수술을 했다
    는 말도 들은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EC%A0%84%EB%91%90%EC%97%BD%20%EC%A0%88%EC%A0%9C%EC%88%A0

  • 49. 진순이
    '24.1.15 7:05 PM (59.19.xxx.95)

    큰병원 어디과로 가야하나요
    내일 바로 가봐야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13 나사나 못박고 빼는 전동 드릴 .. 15:02:57 29
1651112 아멕스 카드 있으신분 백미당 아이스크림 무료로 드세요. 5 ... 14:56:43 138
1651111 나이가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3 ㅇㅇ 14:53:23 339
1651110 재혼한 전 남편 또 이혼했네요 5 ... 14:53:19 1,071
1651109 며칠전에 샌드박스 물렸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3 허걱 14:49:04 486
1651108 노인집에 카메라 설치하려는데요 .. 14:48:38 199
1651107 오세훈, 매불쇼 명태균 동행설에 고소 진행한다 9 14:43:14 597
1651106 마리메꼬 접시 사고싶은데 저렴한곳 있을까요? 2 ... 14:41:44 221
1651105 주택에 사는데요 제가 진저리치게 싫은게 사마귀하고 3 발이 여러게.. 14:41:37 638
1651104 게으름 끝판왕은 화장실 참았다 가는 거 아닐까요 2 ㅇㅇ 14:36:51 474
1651103 최경숙 요리연구가 중식 책 있으신분 2 해파리냉채 14:31:00 224
1651102 코트도 스팀다리미 가능한가요 Assa 14:27:58 77
1651101 50대 어저씨 면도기 어디제품이좋은가요? 1 50대 14:23:36 135
1651100 저도 게으름 끝판 ㅡ 굶어버림 6 ㅇㅇ 14:17:08 1,331
1651099 익은 깍두기 국물로 뭘하면 좋을까요 3 국물요리 14:15:09 434
1651098 박나래, 기안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11 ㅇㅇ 14:10:27 2,367
1651097 자칭 타칭 알뜰 대마왕 이었는데 6 현실깨달음 14:07:19 986
1651096 파김치가 엄청 짜요 6 ........ 14:00:32 520
1651095 개키우는분 이러는거 이해되세요? 16 ... 13:57:46 1,413
1651094 틱톡 신규가입시 15,000 4 ... 13:56:02 442
1651093 아들 친구 19 애엄마 13:51:34 1,810
1651092 자동개폐 오일병 사라마라 해주세요 9 ㅇㅇ 13:45:42 615
1651091 쿠팡배송 시스템은 정말 엄청나군요 37 ..... 13:39:44 3,073
1651090 30대인데 50대냐는 말 들었어요 19 Koo9 13:38:11 2,066
1651089 유쾌한 영화나 드라마 소개해주세요 4 유쾌 13:38:05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