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채기 하다 허리다쳤어요

디스크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4-01-07 11:49:36

원래 허리가 약해서

일년에 한두번 크게 아팠어요

작년에는 택배 들려고 허리 숙이다 삐끗

오늘은 재채기 하다.... 

진짜 미치겠네요

 

일년 내내 정선근 교수님 꺼 보고 따라하고

Pt하면서 코어 다지는데 

이렇게 쉽게 매번 다치는 거 보면

소용없는 듯  

평소에도 의자 앉았다 일어날때도 매번 복압 줘서 

일어나야 바로 걸을 수 있고요

 

저랑 비슷한 데 효과 보신 동작 있으면 부탁드려요

힘듭니다... ㅠ ㅠ 

내일부터 출근하면 빡센데 걱정되네요

IP : 106.101.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드버그운동
    '24.1.7 11:50 AM (14.50.xxx.126)

    데드버그 운동하고 나면 그나마 좀 허리통증이 가라앉아요.

  • 2. ...
    '24.1.7 11:52 AM (61.75.xxx.185)

    골다공증 검사는 해 보셨어요?

  • 3. 항상 조심요
    '24.1.7 11:53 AM (76.94.xxx.132)

    재채기, 허리숙이기할 때 항상 무릎을 구부리셔야 해요.
    저도 매년 허리 삐긋해서 침맞고 찜질해 겨우 다니곤 했는데 늘 무릎 구부려서 대비합니다.

    윗님 말씀한 데드버그? 운동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4. 원글
    '24.1.7 11:56 AM (106.101.xxx.178)

    데드버드가 통증 있을 때 권장하는 운동인가요? 이 동작은 pt할때도 하는데 지금 하려니 다리를 들지도 내리지도 못하겠.... ㅠ ㅠ
    건강검진 때 나오는 결과로는 골다공증은 아니예요

  • 5. 데드버그운동
    '24.1.7 11:57 AM (14.50.xxx.126)

    집안이 다 허리가 안좋아서 늘 바른자세요.

    허리 목 디스크는 90%가 자세 때문에 온대요. 그리고 복근이 제대로 되어야 허리 통증이 덜

    하대요. 저 복근이 1도 없어서 데드버그 운동 늘 복근에 힘주면서 걸어다녀요 ㅠㅠ

    무거운 것 웬만해서 들지 않고 작은 짐도 발레리나 자세로 직각으로 물건 드세요.

    디스크 찢어져서 아이 낳는 거 다음으로 힘든 통증 이었어요 ㅠㅠ

  • 6. ....
    '24.1.7 12:01 PM (116.38.xxx.45)

    통증이 있을 땐 그저 침상안정하셔야지
    데드버그같은 운동은 다 나은 다음에 하는거에요.
    그리고 허리 통증은 주변부 근육이 무리해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근막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세요.

  • 7. 바람소리2
    '24.1.7 12:04 PM (114.204.xxx.203)

    타고나는지 시외가 사람들 다 약함
    남편 시숙즐 다 디스크
    20년넘게 운동해도 맨날 아프대요
    근데 보면 무리가 가는 자세를 많이 해요
    맞는 운동하며 평소 자세 관리 잘 해야죠

  • 8.
    '24.1.7 12:17 PM (58.29.xxx.155)

    갈비뼈 엑스레이해보세요
    금간거 아닌지요
    혹시 해보세요

  • 9. 데드버그운동
    '24.1.7 12:18 PM (14.50.xxx.126)

    다리 못들정도면 지금은 병원가셔야 해요.

    그래서 통증부터 먼저 잡고 좀 나아지면 하셔야 해요.

    정성근 교수님도 너무 아플때는 병원가서 먼저 통증부터 줄이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 10.
    '24.1.7 12:39 PM (1.240.xxx.202)

    복대 하고 다니세요

  • 11. 원글
    '24.1.7 12:49 PM (106.101.xxx.178)

    통증 생긴지 4시간되어가는데 나아지질 않아서
    여기 글 올리고 유튜브 온갖 동영상 다 찾아보면서 따라해보다가 좀 낫는가 싶다가도 앉아서 했던거는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일어나서 걸으면 통증 다시 느껴졌는데
    지금 허리 삐끗했을때 응급처치방법으로 벽에 기대고 다리90도로 내려가 1분 버티기 했더니 진짜 통증이 좀 사라졌어요. 조금 더 있어볼께요.

  • 12. ㅁㅁ
    '24.1.7 1:2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쉴 시간이에요 ㅠㅠ
    허리의 비명을 좀 들어주세요

  • 13. ..
    '24.1.7 1:36 PM (125.140.xxx.141)

    철봉에 매달려 있는게
    허리를 편안하게 해줘서
    요통에 좋다던데..

  • 14. 남편
    '24.1.7 2:0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재채기 하다 허리 다쳤는데 2주 출근 못했어요.
    지금은 병원.약 침상안정 하세요.
    운동은 다 나은후에 해야죠

  • 15. 에고
    '24.1.7 2:17 PM (220.87.xxx.19)

    어떻해요
    남일 같지 않아요
    저도 허리로 고생하고 있어요
    재채기할때도 조심해야하는 현실..
    원글님 빨리 찜질팩이라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74 요즘 시절은 성경의 Hhh 10:17:21 8
1651073 주의 표시가 붙은 종목은 뭔가요? 코인 10:14:07 37
1651072 낭떠러지나 출렁다리등 무서움 느낄 때 반응오는 신체부위 1 무서울 때 10:13:09 103
1651071 제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 ... 10:12:43 194
1651070 편의점택배 쇼핑백에 포장해서 가면 포장불량으로 안받아주나요? 3 예전에는 보.. 10:09:44 93
1651069 백만원으로 이 가구 사는거 말리시겠어요? 24 ..... 10:04:45 605
1651068 안경테 얇은거 or 두꺼운거 3 안경 10:03:21 162
1651067 다음 대선 시나리오 소설 오싹 ㅇㅇ 10:03:19 310
1651066 카톡 복원 신세계네요 ㄷㄷㄷ ㅇㅇ 09:56:12 992
1651065 이 코트 어떤가요? 살까요? 말까요? 11 12345 09:47:47 922
1651064 오늘 대학가 계신 학부모님 많겠지요 3 09:46:22 603
1651063 극 I 라고 자부하는데 4 아닌듯 09:44:24 463
1651062 냉동한 고등어가 ㅇㄱ 09:42:08 184
1651061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남자스타일 알려주세요 14 ... 09:38:44 1,006
1651060 어제 심야로 위키드 보고왔어요!! 강추 09:38:27 310
1651059 김장 30분전. 절인배추 기다리는 중. 4 ㅇㅇ 09:38:21 532
1651058 슬프고 고맙고 행복한 김장 3 양치기 09:36:47 521
1651057 성병검사는 관계후 얼마나 있으면 결과가 나올까요? 5 Cn 09:35:28 451
1651056 뽀뽀뽀 키즈 시절 권지용, 이때도 힙했다 6 ㅇㅇ 09:35:09 675
1651055 압구정 갤러리아 주차 무료 ?회차? 3 hips 09:27:21 255
1651054 도토리떡 T7 09:26:44 189
1651053 고교2학년자퇴생-다른학교 편입한경우 아실까요 5 고교자퇴생 09:23:22 390
1651052 남편얘기 10 .. 09:19:44 1,005
1651051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10 ㅇㅇ 09:18:31 954
1651050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3 헌팅 09:11:21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