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걸리셨어요?
초행길이나 밤운전에도 별 긴장 안되고
차선변경이나 고속도로 합류시
능수능란해서 뒷차가 빵빵 거리지 않고
주차도 여러번 수정하지 않고 할 정도
이렇게 되기까지 얼머나 걸리셨나요?
얼마나 걸리셨어요?
초행길이나 밤운전에도 별 긴장 안되고
차선변경이나 고속도로 합류시
능수능란해서 뒷차가 빵빵 거리지 않고
주차도 여러번 수정하지 않고 할 정도
이렇게 되기까지 얼머나 걸리셨나요?
일반적인 운전, 주차에 대해서는 빠르면 주행거리 1만 킬로 이상
제 경험은 그래도 2~3만 킬로, 아니 5만 킬로 이상은 되어야 길에서 황당한 일을 겪거나 응급상황이 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가 가능했음
시간이 아니라 운행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일
하루에 10킬로 미만 운전하는 사람과 하루에 100킬로 운전하는 사람이 적응하는 시간은 다르니까
1년정도요..
주차 편안하게 할수 있게되니 운전이 좋아졌어요
2-3년은 되어야 눈길에도 적응되었던 듯합니다.
아는길만 다니는것 말고 장거리 시골길 낮에 밤에 눈비올때 골고루 다 해봐야 자신감이 붙어요. 동네운전 백날해봐야 100킬로 이상 고속도로에선 여전히 새가슴이고.
결국 필요에 의해 겁이 나도 방어운전하며 하다보면 자신감이 붙어요.
사실 자신감 붙는 순간 느슨해져서 사고위험이 생기니 자신감없이 조심조심하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물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지
3천키로 타니까 자신감 생겼는데 1만킬로 채우고 초보딱지 뗐어요. 2만킬로 타니까 초행길도 자신있다 싶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처음 들어서면 10분 정도는 긴장하고 톨게이트 지날때는 더 신경이 곤두서요. 이제 9만킬로가 코앞인데 마음이 너무 누그러지는 느낌들고 그동안 저도 나이를 더 먹은지라..이제부터는 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만킬로 채우기 전에 이미 전국 팔도는 다 다녔었어요.
1만킬로 채울쯤 12월 요맘때에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브레이크 밟았는데 ABS걸려서 횡단보도 보행자와 자전거 사이를 그냥 통과한적 있어요. 그게 6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해서 겨울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더 신경씁니다.
25년 장롱
2년 아피트 출차못할 실력으로 주1 혹은 달 1로 나가다가
1년 8키로되는 곳,출퇴..하루2번인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끌고다니니 눈이 뜨여지고 차가 내몸같고..
그후로 잘 다녀요.
연습만이 살길..
자주 나셔야..
출퇴근용으로 타보면 한달이면 고수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자의 용기는 누구도 못 따라와요.
출퇴근 왕복 60킬로미터 출퇴근 주행은 1년차부터 편해졌고 초행길 운전 내비 보고 가는건 3년차부터. 주차는 그때그때 상황따라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