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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드실건가요??

...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3-12-08 18:14:17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 딱 떠오르는게 없네요.

점심엔 마라엽떡 시켜먹었는데...뭔가 충족되지 않았고...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은데.. 그게 뭘까요..

 

저녁 뭐 드세요?

IP : 58.234.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6:24 PM (61.75.xxx.185)

    돼지고기 수육 삶고 있어요
    미역국이랑..

  • 2. 불고기
    '23.12.8 6:26 PM (121.182.xxx.161)

    오늘 운동하다가 기력 근력 면역력 올려주는 음식이 소고기라면서 불고기전골 만드는 프로그램 봤는데 , 불고기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불고기 했어요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 3. 저희는
    '23.12.8 6:29 PM (125.181.xxx.232)

    횡태미역국, 녹두전, 두부부침,김장김치, 양배추샐러드, 진미채볶음, 조미김 입니다요.

  • 4. 바람소리2
    '23.12.8 6:29 PM (114.204.xxx.203)

    조기찌개 새우마늘 볶음밥
    전.

  • 5. ...
    '23.12.8 6:33 PM (58.29.xxx.196)

    스프. 봉지에 완제품 담겨져있는거 렌지 데워서 지금 먹었어요.
    근데 허기가 안가셔요...

  • 6. ...
    '23.12.8 6:37 PM (58.234.xxx.222)

    스프는 원래 허기를 채우기엔 부족하죠 ^^
    다들 바지런하시네요.. 윗님들 가족들이 행복할거 같아요.

  • 7. 김장김치
    '23.12.8 6:39 PM (175.121.xxx.73)

    서리태 넣고 갓지은밥에 김장김치 길게~찢어
    서리서리 얹어먹었는데 매콤 시원달달하니 속도 편하고
    온가족 만족도 높이 아주 알차게 잘먹었어요

  • 8. ...
    '23.12.8 6:40 PM (222.111.xxx.126)

    진짜 이탈리아식 까르보나라를 해보겠노라 판체타, 관찰레같은 이탈리아식 고기랑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까지 사다놓은지가 언제인데 여태 못해서 오늘은 기어코 해볼라구요

  • 9. ..
    '23.12.8 6:42 PM (112.169.xxx.47)

    이미 계란 2개로 저녁끝냈슴다
    배고프다ㅜ

  • 10. ...
    '23.12.8 6:44 PM (58.234.xxx.222)

    시뻘건 김장 김치 먹고 싶네요.
    전 김장을 안하고 주는 사람도 없어서 아쉽네요.
    보쌈을 시켜야 하나...

  • 11. ...
    '23.12.8 6:49 PM (58.234.xxx.222)

    진짜 어렸을때 밥 때 되면 밥 차려주던 엄마의 고마움을 왜 모으고 당연히 여겼을까요?
    맛있다는 말에 그리 행복해 하셨는데 더 많이 맛있개 먹을 껄...반찬 투정은 왜그리 해댔는지..
    이미 돌아가셨는데 철없던 내 자신을 어쩜 좋누..

  • 12. ㅇㅇ
    '23.12.8 6:55 PM (207.244.xxx.166) - 삭제된댓글

    스낵면 2봉 땡기네요 탄수화물만 잔뜩 들어온 찌뿌둥함에 먹고나면 후회할 거 같은데
    그 넉넉하게 라면 면발 퍼먹는 맛이 땡겨서
    먹을듯..ㅋㅋ

  • 13. ...
    '23.12.8 7:03 PM (58.234.xxx.222)

    저 위 댓 글 중 수육과 김장 김치 보고 보쌈이 급 땡겨서 보쌈 시켰어요. 입이 터져라 먹어볼랍니다.

  • 14. 밥지옥
    '23.12.8 7:16 PM (125.132.xxx.86)

    그니깐요 어릴땐 매끼 입에 들어가는 밥이
    그렇게 힘들게 나오는줄 모르고 고마운줄 몰랐죠
    교사셨던 엄만 5시에 퇴근하시면서 양손에 장을 잔뜩사서 들고오시고 오시자마자 저녁존비하시던
    울 엄마 이젠 제가 밥을 차려드리네요
    오늘 저녁메뉴는 제가 감기기운이 좀 있는것 같아
    김치 콩나물 넣고 갱시기죽?끓여먹었어요
    부모님이 입맛없을때는 죽이 좋다고 잘 드시네요

  • 15.
    '23.12.8 7:40 PM (175.113.xxx.3)

    오이무침 김치 진미채볶음 어묵볶음 감자채양파볶음 사골곰탕에 시판순대 넣어 파송송 청양고추 송송 후추 들깨가루 톡톡 야매? 순대국이요. 저는 체끼가 있는지 속이 안 좋아서 소화제 겸 막걸리 한잔.
    애는 학원에서 오면 주려고 저 반찬들 먹는것만 몇 가지랑 햄구이 치킨 에프에 돌려 놨네요.

  • 16.
    '23.12.8 7:42 PM (175.113.xxx.3)

    남편만 저렇게 주고 저는 애 줄려고 구워 놓은 치킨 한개 막걸리 한잔이걸로 땡 할까 하는데 부디 이따 속 좀 괜찮아져도 밥 안 먹어야지요.

  • 17.
    '23.12.8 8:01 PM (121.167.xxx.120)

    칼국수 생면 삶아서 3분짜장 데워서 짜장면 만들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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