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무스탕 입었는데,
무거웠지만 엄청 따뜻했었죠.
백화점에서 홈쇼핑에 많이 나오는 가죽브랜드 로×,
*보(아시죠?)에서 50만원 주고, 양면 무스탕을 샀어요.
천연양피, 천연양모라고 했는데,
어제 사와서 오늘 다시 꺼내보카라 부분과 단추쪽가죽이 사알~짝 일어난(보푸라기? 직전) 부분이 있어요.
사이즈가 2장 남은 것(이월 상품이라)중 주문해서 받은 거라 난감하긴 한데요.
그렇다고 색상을 바꾸긴 싫고,
옛날 무스탕은 오래 입어도 일어남 전혀 없이 가죽특유의 헤지는 것처럼 닳는 느낌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 같은
인터넷에서 제품 확인해봐도 천연 양피,천연 양모라고 나오니...
매장가서 다른 색상을 확인해볼까,
1장 남은 것 다시 구해달래야 하나~
50만원짜리 무스탕(저렴한....)이 문제일까요?
근데 정가는 백만원? 정도 하는 제품인데
보풀?이 더 일어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