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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란게 씁쓸하네요

생일 조회수 : 24,440
작성일 : 2023-11-26 14:06:19

회사 같은부서  후배들  생일때  소소한  립스틱이라도  선물했어요  큰금액은  아니고  3-4만원

카톡  선물하기라도 ..멀  바라고  한  선물은  아니었음에도 제  생일날  아무도  커피한잔  안주네요  케이크 불어줘서  제  생일이란걸 모르는  후배는  없고  바라고  한것도

아니지만  너네한테  커피한잔  살정도의  선배도  아니었나란  생각이  좀  드네요  씁쓸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인간사 ....,

IP : 211.117.xxx.128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6 2:08 PM (118.235.xxx.58)

    쓸쓸하죠 가는게 있으면 오는것도 있어야 맛인데

  • 2. ...
    '23.11.26 2:08 PM (1.235.xxx.154)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그사람들이 나한테 선물받았을때
    응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이제 안해요
    안받고 안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싶어요
    잊으세요
    서운해마시고..

  • 3. 그러게요
    '23.11.26 2:09 PM (115.21.xxx.164)

    너무 한거죠

  • 4. ...
    '23.11.26 2:09 PM (110.70.xxx.172)

    담부턴 그만하세요
    기억도 못 할걸요
    호의도 막 베푸는 거 아니에요

  • 5. 받기만하는
    '23.11.26 2:10 PM (125.177.xxx.70)

    사람들 진짜 뭔가 싶어요
    자기가 엄청 잘나서 받은거라 생각하는걸까요

  • 6. 사람 봐가며
    '23.11.26 2:12 PM (125.251.xxx.12)

    베풀기 좋아하는데
    사람에게 상처 많이 받은 후로
    저는 사람 봐가며 해요.
    진실한 사람에겐 진심을 다해
    가식적인 자들에게는 적당히 형식적으로
    오고가는 정이 없는 자에겐 안 가게 하고요.

  • 7. 맞아요.
    '23.11.26 2:13 PM (106.102.xxx.6)

    안주고 안받는게 나아요.
    사람인지라 주면 왜 안돌아오나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대신 제게 준 사람에게는 꼭 갚으려고 합니다.
    저도 먼저 많이 줬는데 이제는 그만하려구요.

  • 8. ....
    '23.11.26 2:15 PM (114.200.xxx.129)

    125님 이야기가 정답요... 안주고 안받고 싶어도 ..주는 사람들한테 칼같이 잘라 버리기도 힘든것 같구요..그냥 125님처럼 사람 봐가면서 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희 올케나 사촌여동생이 진짜 잘 주는 스타일인데 저는 이 두사람한테는 특히 신경써요.. 다른사람들에 비하면요 .

  • 9. 이제
    '23.11.26 2: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그거 참 부담스러워요. 받는 입장도.
    난 왜 안주냐고 말할 수 있는 아주 친한 사이만 챙기시면 될 것 같아요.

  • 10.
    '23.11.26 2:16 PM (58.29.xxx.4)

    참 얌체들이네요.
    받을만큼 자기도 베풀어야한다는걸
    못배운 사람 많아요.
    그런사람 박복해요. 마음 푸세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1. 줄때
    '23.11.26 2:1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주고 싶은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답이에요
    받기만 하는 사람 안되려고 되갚느라 피곤한 사람이에요
    안주고 안받는 게 제일 좋아요
    줘도 줘도 안아까운 사람에게나 저는 먼저 줍니다

  • 12. ..
    '23.11.26 2:21 PM (211.114.xxx.232)

    저도 회사사람들한테 저만 밥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들.. 저 빼놓고 자기들끼리만 밥먹으러 갔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그뒤로 밥 안사요

  • 13. 름름이
    '23.11.26 2:21 PM (39.125.xxx.202)

    전 예전 직장 들어간 첫주 경영관리하는 분 아버지 상에 조의금 5만원했는데요. 그분과 족히 4,5년 일했던 가까운자리 나름 친한 직원이 3만원했다더라고요. 전 사실 그때 충격먹었어요.

  • 14. 저도
    '23.11.26 2:23 PM (192.42.xxx.195)

    한때 후배들, 지인들한테 생일 선물 챙겨주다가
    제 생일 때 안 챙기는 사람이 대부분인 거 알고
    이제 그냥 절친 아니면 안 챙겨요.

    그게 자기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

  • 15. 그게
    '23.11.26 2:24 PM (118.221.xxx.66)

    그게 무언의 메세지

    마음속으로는 고마와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부담스러워요.
    이번에 내가 하면 내년도 또 받고 또 해야 하니까, 반복
    싫은거죠. 안주고 안받자...

    근데 또, 올해 님이 아무것도 아는척도 안했다고, 내년에 썡하면,,그것도 무안
    그래서
    회사에서 생일같은것 묻지도 알려하지도 않고, 저는 너무 싫어요.

  • 16. ㅇㅇ
    '23.11.26 2:25 PM (211.36.xxx.161)

    저도 많이 주는 타입이었는데 이제 안해요.

  • 17. ..
    '23.11.26 2:26 PM (182.220.xxx.5)

    이제 아셨으니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제가 후배라면 굳이 선물 받고싶지 않아요.
    그냥 칭찬의 말, 격려의 말 한마디가 더 좋고,
    커피 한잔 사주면서 소소한 사람 사는 얘기 나누는게 더 좋아요.

  • 18. ....
    '23.11.26 2:27 PM (1.218.xxx.106)

    줄때님 댓글 관련:
    줘도줘도 아깝지 않는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12주인데 안와봐요.
    남들에게 잘 하는 거 아무 소용 없다는 걸
    느낍니다.

  • 19. ㅇㅈ
    '23.11.26 2:29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좀 베푸는편이었는데요 그래도 돌아오는거별로없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쓸데없이 안베풀고 하기싫은거안하고 할말하고 그러기시작하니 오히려 더 연락오고 기대도안했는데 선물도받고그랬어요

  • 20. ...
    '23.11.26 2:30 PM (110.70.xxx.191)

    자기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2222

  • 21.
    '23.11.26 2:32 PM (123.199.xxx.114)

    싫ㅇ서하는거에요.

  • 22. 어휴 인간성들이ㅜ
    '23.11.26 2:32 PM (122.254.xxx.234)

    고맙게 보내줬으면 한번이라도 성의표시는 해야지ᆢ
    섭섭하죠 당연히ᆢ
    앞으로는 모른척하시고요ㆍ
    아무 소요없는게 쓸데없이 남 챙기는거더라구요

  • 23. 부담스럽다면서
    '23.11.26 2:33 PM (14.42.xxx.149)

    그 부담 준 거 나쁘다는 식이면서 그 부담은 싹 모른척하고 왜 안 돌려주나요?
    전 부담스러운 선물이나 호의는 꼭 기억해서 갚아요
    그게 진짜 부담스러운 사람의 태도아닐까요?

  • 24. 맞아요
    '23.11.26 2:38 PM (118.235.xxx.206)

    주고싶은마음을 아끼고 참아야하더라구요
    저도 받으면 다 갚는편인데
    먼저주면 다시 돌아오진 않더라구요

  • 25. ,,
    '23.11.26 2:43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동료는 오은영샘이 classmate 라고 했어요
    친구처럼 주면 챙겨주는 게 아니라는가죠 너무 삭막하지만 저도 받아들이기로 햤어요

  • 26. 물론
    '23.11.26 2:44 PM (59.20.xxx.183)

    선물했으니 안받으면 섭섭한건 사실이나 애초에 직원들한테 생일 선물을 안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선물 받는거 부담스러워요
    제가 그랬거든요
    물론 저는 받았으니 하긴 했지만 그런것도 신경 쓰이긴해요
    정말 친한 친구나 지인이면 몰라도 직장동료한테는
    생일선물 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래요

  • 27.
    '23.11.26 2:44 PM (106.101.xxx.134)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33333

    진짜 부담스럽고 그러면 돌려주고 끊는게 맞죠~~
    요새 대면할 필요도없고 기프티콘 돈만 쓰면 되는데
    여기 글쓰고 합리화할 시간에 보냈겠다ㅋㅋㅋ

    걍 그지들이죠~~~~~

  • 28. ,,
    '23.11.26 2:45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동료는 오은영샘이 classmate 라고 했어요
    친구처럼 주면 챙겨 돌려주는 게 아니라는가죠 너무 삭막하지만 저도 받아들이기로 햤어요

  • 29. ,,
    '23.11.26 2:46 PM (223.38.xxx.244)

    회사에서 동료는 오은영샘이 classmate 라고 했어요
    친구처럼 주면 챙겨 돌려주는 게 아니라는거죠 너무 삭막하지만 저도 받아들이기로 햤어요

  • 30. 줄때
    '23.11.26 2:52 PM (117.111.xxx.108)

    주고싶은 마음을 아껴라는 말씀 너무 좋네요

  • 31. ...
    '23.11.26 2:55 PM (210.219.xxx.34)

    선물이란건 주는 즉시 잊어야 진정한거에요.맘에 안들지도 모르는것 주고 되돌아와야 안심되면 선물이아니고 그냥 주고 받기에요. 부담스러워서 저는 누가 주는게 싫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요.

  • 32. 근데
    '23.11.26 3:05 PM (58.225.xxx.20)

    베푸는거 좋아한다는 사람중엔
    돌아오는게없음 서운해하고 원망하잖아요.
    필요없어서 정중히 거절하면 또 삐지고.
    매정한 사람 취급하고요.
    .
    선물하는 사람은 본인 만족같은데
    필요없는거 받고, 입닦기싫어 뭔가
    보답해야하는 상대방도 피곤해요.

    가족끼린 좋아하는거 필요한거 다 아니까
    주고받지만요.

  • 33. 인간들
    '23.11.26 3:07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자기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 33333

  • 34. 부담스러우연
    '23.11.26 3:07 PM (223.38.xxx.130)

    받지말아야지
    받기는 받는거 뭐래요

  • 35. 부담
    '23.11.26 3:07 PM (106.101.xxx.253)

    부담되었어도 받았으면 해야할때는 해야지요
    그건 기본이에요

  • 36. 인간들
    '23.11.26 3:11 PM (118.221.xxx.66)

    자기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 4444

    헉스 공감 댓글이 엄청 많네요
    인간들 그렇죠 강약약강
    정승 죽으면 쌩
    정승집 개가 죽으면 인사하느라 난리
    뭐 그런거죠~
    괜히 선물 챙기면 자기가 갑인줄알아요 오히려

  • 37. 근데
    '23.11.26 3:24 PM (211.234.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도 아닌데 직장동료 생일에 선물을 왜 챙겨요?
    챙겨달라 우리 같이 챙기자..그런 것도 아니고 왜 먼저 나서서 챙기느냐고요
    이제까지 살면서 생일 먼저 나서서 챙기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 생일을 엄청 중시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생일 먼저 챙겨주는 사람들에게는 꼭 되갚아요
    그리고 그걸로 끝내면 좋겠다 늘 마음속으로 기도해요
    남이 뜬금없이 생일 챙기면 숙제 같고 부담돼요
    생일은 가족간에만 챙기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38. 에고
    '23.11.26 3:29 PM (220.70.xxx.240)

    얌체들 이제 챙겨주지 마세요.
    잘됐네요 얌체들인거 이제라도 알았으니..
    나 같으면 이렇게 챙겨 주는 선배 있으면 계속 좋은관계 유지 하려고 할 텐데..
    이제부터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관계에만 더 집중하세요

  • 39. ..
    '23.11.26 3: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3-4만원 엄청 부담되는 금액이예요
    저는 받았으면 그 금액만큼 돌려주지만 솔직히 받고싶지 않아요

  • 40. ...
    '23.11.26 3:30 PM (122.37.xxx.59)

    그들은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거죠
    거리두고 필요한 말만하고 지내세요

  • 41. ...
    '23.11.26 3:40 PM (115.21.xxx.199)

    못된 것들이
    주면 잊어야지 뭘 바라고 준거냐
    부담스럽다
    지가 나한테 잘 보이고 싶으니까 준거지
    돈 많으니까, 선배니까, 상사니까 좀 베풀어야지

  • 42.
    '23.11.26 3:4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댓가바라고 한거냐 되물을걸요

  • 43. 음 회사에서
    '23.11.26 3:51 PM (119.149.xxx.157)

    저도 아기태어나면 내복과 돌잔치하면 부조금까지 다 했었죠 우리 아이 수능보는데 떡하나 없더라구요
    바라고 한적은 없었네요 다만챙기다보니 현타가 오는걸 느낀뒤 앞으로는 그냔 생깔까 생각해봅니다

  • 44. 피곤타
    '23.11.26 4:00 PM (1.225.xxx.214)

    에이 거짓말 하는 분들이 많네요^^
    뭘 바라고 한 거는 아니다...
    아니잖아요.
    다들 바라고 선물 하셨고만 뭘 아니래. ㅎㅎ
    줬으면 잊어버리고
    선물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면
    그럴 사람에게만 하면 되겠죠

  • 45. ..
    '23.11.26 4:09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생일선물 뭐하러 해요. 저는 부서장이라 해외여행 갔다가 선물 돌릴까 하다 말았네요. 나눠주는 것도 일이고 출산휴가 가고 사무실 들렀을때 인사 한번 없는거보면.
    조부모상이니 안면만 있는 사람 경조사 안해요. 뭘 해줘야할거 같은거 호구병인데 그돈으로 내 가족에게 선물해야죠. 생애소득은 제한되있고 정신 차려야되요.

  • 46.
    '23.11.26 4:11 PM (119.67.xxx.170)

    생일선물 뭐하러 해요. 저는 부서장이라 해외여행 갔다가 선물 돌릴까 하다 말았네요. 나눠주는 것도 일이고 출산휴가 갈때 휴직중 사무실 들렀을때 인사 한번 없는거보면 잘한듯.
    조부모상이니 안면만 있는 사람 경조사 전엔 했는데 안해요. 뭘 해줘야할거 같은거 호구병인데 그돈으로 내 가족에게 선물해야죠. 생애소득은 제한되있고 정신 차려야되요.

  • 47. ㅡㅡ
    '23.11.26 4:18 PM (175.209.xxx.48)

    베풀면 복이 온다지만
    상대봐가면서 해야할듯!!합니다

  • 48. 반성
    '23.11.26 4:27 PM (1.237.xxx.181)

    한두명은 그렇다해도 죄다 안 줬다니
    원글이 본인이 호구이거나 그 무리에서 따돌림
    당하는 존재아닌가 잘 생각해보세요

    사실 회사에서 맨날 얼굴보면서 무 자르듯
    선물 하나도 안 줄수는 없고 앞으로는
    가볍게 커피 한잔 케이크 한 조각으로
    정하세요

    직장동료 후배에게 3-4만원 선물 과해요
    사회생활로 그냥 저렇게 1만 이하로 챙기며
    실속있게 사세요

  • 49. ..
    '23.11.26 4:53 PM (223.62.xxx.20)

    이런 경험 없다면 인간관계 못 해본 사람이져
    원글님
    먼저 굳이 사람 챙기지 마세요
    한없이 퍼주다 먼저 주는 사람에게만 주기로 바뀌었어요
    돈이 얼마나 나를 위해 흘러넘치는지 좋으네요

  • 50. 축하해요
    '23.11.26 5:03 PM (39.7.xxx.196)

    원글님 생일 늦었지만 축하해요. 매너없는거 맞아요. 마음 표시도 못하는 그릇이 그냥 적은 사람들 잊어요 그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을 진짜 어려운 사람에게 나눠주세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 세상 같이 잘 살아봐요.

  • 51. 그게
    '23.11.26 5:25 PM (219.255.xxx.39)

    주고받는,공유의 관계가 아니고..
    가진게 많아 여기저기 뿌리고다닌도 생각해서예요.

    다 부질없구요..이제부터는...

    그리고 요즘사람들이 여유가 없어요,생각도 없고,돈도 없고,염치도 없고...

  • 52. 사회에서
    '23.11.26 5:38 PM (217.149.xxx.221)

    베푸는 사람은 호구인증.

    이거 명심하세요.
    사람심리가 뭘 받으면 고맙다 보다 오호라 내가 갑이네 라고 착각해요.

    절대로 커피도 사지 말고 선물도 마세요.
    받는 사람도 싫어해요.
    그냥 더치하고 생일은 제발 식구들끼리 챙겨요.

  • 53. 그냥
    '23.11.26 5:38 PM (39.112.xxx.86)

    받기싫다는사람들 그럼 선물거절하기 하거나ㆍ
    안쓰면 준사람한테 환불됩니다
    사용완료해놓고 실컷다쓰고는 안받고싶었으니 안준다?!
    말이안되는거죠ㆍ그냥거지!

  • 54. ...
    '23.11.26 5:46 PM (211.235.xxx.78)

    윗분 그럼 상사가 주는데 선물을 거절하기 누릅니까? 그거야말로 멕이는거죠

    일단 그 직원들이 개싸가지인건 맞는데요

    원글님도 앞으로 그냥 주지마세요 진짜 립스틱도 굉장히 개인취향타는거고 안받고싶어요 일일이 누가준거 기억했다 챙기는것도 누군가한테는 큰일입니다 저도 만약 그런거 받으면 부담스럽고 그거 기억해야된다는 생각에 살짝 싫을거 같아요

  • 55. 그게
    '23.11.26 7:24 PM (218.39.xxx.207)

    사람들한테 베풀ㄷ때 받을 생각없이 쿨하게 베풀어야지
    받을 생각이나 내색하면 바로 사람들한테 찍혀요
    쫌쌩이라고요 특히 나이먹고 안베풀면 싫어하더라고요

    한국은 나이 많은 사람이 더 써야 어린애들이 언니언니 하며
    따르지 돈한푼안쓰면 같이 안놀아주더라고요
    여시같은 것들

  • 56. 아줌마
    '23.11.26 7:3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님의 행동은 구시대적인거예요.
    원하지도 않은 자잘한 선물 별로 안반가워요
    특히 젊은 사람들 마인드는 님과
    많이다를겁니다.

  • 57. 안주고 안받기
    '23.11.26 8:37 PM (114.190.xxx.83)

    기본적으로 안주고 안받기 모드를 장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8. 팩트는 이것
    '23.11.26 8:38 PM (114.190.xxx.83)

    그게 자기 인사고과에 영향주는 상사나 (필요에 의해) 챙길까
    안 챙겨줘도 별로 뒤탈없고 덕볼 거 없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돈 아끼느라 모른 척 안 챙겨주는 것 같더라구요. 22222222

  • 59. ..
    '23.11.26 8:46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바라고 준거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되돌아오지 않아서 섭섭하다면
    바라고 한거 맞죠.
    3~4만원 작은돈 아닌데 원치 않는 선물 불편할수 있어요.
    받으면 답례해야되고 계속 이어질텐데..
    그 사람들은 그런거 원치 않는거예요. 그 사람들을 비난하긴 어렵고
    이제 안 하시면 돼요.

  • 60. ..
    '23.11.26 8:53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바라고 준거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되돌아오지 않아도 섭섭해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남남 사이에? ㅎ
    3~4만원 작은돈 아닌데 취향에 맞지도 않는 선물 불편할수 있어요.
    맘에도 안드는 선물 받았는데 같은 액수로 갚아야하고.. 이게 계속 이어질텐데..
    그 사람들은 그런거 원치 않는거예요. 그 사람들을 비난하긴 어렵고
    이제 안 하시면 돼요.

  • 61. ..
    '23.11.26 8:55 PM (124.50.xxx.140)

    바라고 준거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되돌아오지 않아도 섭섭해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남남 사이에? ㅎ
    3~4만원 작은돈 아닌데 취향에 맞지도 않는 선물 불편할수 있어요.
    맘에도 안드는 선물 받았는데 같은 액수로 갚아야하고.. 갚으면 계속 반복될테고..
    그 사람들은 그런거 원치 않는거예요. 그 사람들을 비난하긴 어렵고
    이제 안 하시면 돼요.

  • 62. 바라고 준게
    '23.11.26 9:14 PM (121.131.xxx.144)

    아니면 작은 축하 표현 안해주는게 당연한가요?
    서운한 이런 마음 글로도 못합니까~

    사회생활관계라면 더욱 생일 선물 챙겨준거에 작은 보답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예의를 차려서라도 비슷한 수준의 선물은 아닐지어도
    카드 한장. 사탕 하나라도 건네야죠..

    받기싫은 선물이라면 정중히 거잘하지 받긴 왜 받고
    입싹 닫아요? 그러고 안받고 싶은 선물일수 있으니 안주는 거다?
    나원참.. 별 그지같은 변명을 늘어놓는군요.
    솔까 받는건 좋고 주는건 싫었던 그 후배들과 몇몇댓글들이 보이네요.

    바라고 준게 아니면.안줘도 되는?

    그런 마인드는 거지 인성 확인 인증하는거지요

    원글님 이제 그런애들 평상시에도 차 한잔도 사주지 마세요.

    그런애들이 꼭 자기 경조사에 연락 한다니깐요..

  • 63. ㄷㄷㄷ
    '23.11.26 9:2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니 받았는데 어떻게 안주죠?
    놀랍고 신기하네요...
    원글님도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아무리 바라지 않고 준거라도 사람 마음이 그런가요
    괜히 마음 상하고 신경 쓰이고
    그런거 하지 마요

  • 64. ㄷㄷㄷ
    '23.11.26 9:22 PM (58.234.xxx.21)

    아니 받았는데 어떻게 안주죠?
    놀랍고 신기하네요...
    원글님도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아무리 바라지 않고 준거라도 사람 마음이 그런가요
    괜히 마음 상하고 신경 쓰이고
    그런거 하지 마요
    상대는 선물 주고 받는거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일수도 있고

  • 65.
    '23.11.26 10:22 PM (125.178.xxx.170)

    어쩌다 한 명이면 그런 인간인갑다 하지만
    후배들이 전부 다 그런다니 기가차네요.
    어쩜 그리 뻔뻔한 사람들만 있나요. 위로드려요.

  • 66. 나빴다
    '23.11.26 10:32 PM (167.98.xxx.122)

    저도 그렇게 챙겼던 여자들이 있었는데 지들끼리는 생일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줘도 내 생일 알면서도 생일축하한다는 말도 없더군요 ㅎㅎㅎ생일선물을 기대도 안했고 말로만 축하한다고 했었어도 그렇게 기분 상하지 않았을텐데 기분이 무지 안좋더라구요. 저도 그 뒤로 안챙겨요 쌩깠습니다. 내가 좋아서 챙겨줘놓고 뭘 바라나?? 이렇게 생각할가봐 그런 부류는 연락을 해도 잘 안만줘요 ㅋㅋㅋㅋㅋ.

  • 67. 나빴다
    '23.11.26 10:32 PM (167.98.xxx.122)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생일날 보내셨길 바랍니다

  • 68.
    '23.11.26 10:44 PM (116.41.xxx.151) - 삭제된댓글

    별거지같은것들이
    꼭 지 옷사입고 치장하는건 또 엄청 쓰죠!
    돈아까워서 선물안준거니 위로드립니다!

  • 69.
    '23.11.26 10:47 PM (167.98.xxx.122)

    너도 베푸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제일 감동받은 대접은 언니가 혼자 유학도 하고 있어서 상황이 열악한 상황임에도 저 밥 한 끼 해먹이고 싶다고 직접 수육 삶고 김치 새로 해서 따뜻한 밥해서 준 그 한 끼였어요. 아직도 잊지 못해요. 전 그나마 언니보다 나은 형편(주재원으로 간)이라 밥을 먹으러 가도 차를 먹으러 가도 언니들에게 많이 대접했었어요. 본인 상황에 맞게 거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베풀어준 그 한 끼가 더 값어치있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 거 보고 저도 제 선의를 고마워하는 사람에게만 베풀기로 했습니다

  • 70. ……
    '23.11.26 11:48 PM (218.212.xxx.182)

    저도 엄청 뿌렸는데요. 이젠 안해요~
    사실. 근데 지나고보니. 나 알아주란거 였더라구요.
    원글님도 사실… 바라는거잖아요.
    줬는데 안받으니 기분이 이상하고 쓸쓸하고
    케잌초 불었는데도ㅠ암것도 없으니 허전했고 이게뭐지 싶고요…그게 뿌린대로 거두고 싶은거였더라구요~

    이젠 도리만큼해요~잘해주시면 그대신 더 많이 잘하지만요ㅎㅎㅎㅎㅎ 안받아도 후회는 없지요~
    대신 필요없는 사람은 내가 여유있어도 절대안하구요
    기분좋게 이젠 가족들하고 맛있는거 드시고 푸세요~
    내식구들 내새끼들한테 하는게 그나마 덜아까워요 ㅎㅎ

  • 71. ……
    '23.11.26 11:49 PM (218.212.xxx.182)

    그 받은 만큼도 안하는 사무실 동료도ㅠ아닌것들은
    잊으셔요~~~~고마워서 커피라도ㅠ더 살분인것 같은데
    이기적이네요

  • 72. ㅇㅇ
    '23.11.27 12:23 AM (217.230.xxx.164)

    저도 30대 40대는 사람들 좀 사귀어 볼까 밥도 사고 뭐 막 퍼주고 그랬는데 다 소용 없더라구요....그냥 내 가족이 최고.. 내 남편한테만 최선을 다해서 잘하렵니다...ㅎㅎ

  • 73. 저렴하게
    '23.11.27 1:42 AM (117.111.xxx.4)

    인간 걸렀다 하세요.
    몰랐으면 밥도사고 결혼에 축의하고 애낳으면 선물줄뻔 했잖아요.
    좋은 이직기회, 사람소개 나한테서는 안나올것처럼 보이는구나. 하시면 됩니다.
    내가 자기보다 선배고 발넓고 능력있어서 뭐라도 있을것 같고 매력있고 친하고싶으면 아무것도 안줘도 자기들이 생일챙기고 하다못해 연하장이라도 보내요.

  • 74. 그런
    '23.11.27 5:28 AM (41.73.xxx.69)

    경우 많죠
    한데 님 생일을 모르는게 아닐까요 ?
    전 카톡에 제 생일 알림 지웠고 남의 것도 안봐요
    그게 편한듯해서요
    한데 밥 사는건 덕업을 쌓는거래요
    저도 그게 맞는 말 같아요 밥 한끼 먹이는거 따듯함이 있는거잖아요 배불 불러주는거 …

  • 75.
    '23.11.27 6:27 AM (110.70.xxx.9)

    사람심리가 주면 받고 싶은 마음 생기죠.
    전 제 젊은시절 생각해서 후배들에게 밥먹자라는 말 잘 안해요.
    (제가 넘 부담스렀던 기억때문에)
    인사정도 하면서 지내고, 일적으로나 관계에서 힘들어 하면 도움줍니다. 그랬더니, 고맙다며, 쪽지보내고 커피 한잔씩 사서 책상위에 올려놓더라구요.
    그들이 나를 편하게 대하고 다가오면 저도 자연스럽게 대합니다.
    제가 2번 밥사면 1번은 삽니다.
    저도 그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싶죠.
    그치만 그것 또한 욕심이라 생각해요.
    저도 벌써 5~6년만 차이나도 세대차이가 느껴지면서 답답하거든요.
    나 자신한테 집중하도, 후배들의 어려움을 모르는척 하지 말자는 거죠~^^

  • 76. ㅇㅇ
    '23.11.27 7:30 AM (222.234.xxx.40)

    여기서 궁금

    케이크는 직원들이 돈모아 샀건가요? 회사돈?

    돈모아서 샀다면 그건로 됐다고생각들 하나보네요

    그래도 저는 선물 받아놓고 입 씻지는 못하겠던데 야박들하네요

  • 77.
    '23.11.27 7:45 AM (182.228.xxx.101)

    우리 이제 나를 우선으로 챙겨요~~
    호구는 탈출

  • 78. 제 입장에서
    '23.11.27 8:21 AM (49.174.xxx.188)

    그냥 제 성격상 받으면 부담돼요
    나는 또 뭘 줘야하지?
    아 그냥 이번에 꾹 참고 안보내면 상대도 안보낼라나
    그런 생각해요
    대신 생일 아닌 날 밥이나 주고 싶은 건 줘요
    생일에 뭘 챙겨야 한다는건 너무 부담돼요


    생일이란게 스스로 축복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내가 태어난 날이 뭐가 남들에게도 중요한 날일까
    누가 챙겨주지 않아서 서운한거 보다
    스스로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ㅣ

  • 79. ..
    '23.11.27 8:43 AM (175.119.xxx.68)

    립스틱이라면 취향타는 거라 받은 사람도 썩 좋아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안 받아도 되는 선물이라는 거죠

    커피가 선물로 다시 와도 금액이 다르니 만족스럽지 않을 거에요

  • 80. ...
    '23.11.27 9:40 AM (59.14.xxx.190)

    다른 사람에게 밥 사고 선물 사고 챙긴 거는
    "나와 내 카드만 기억한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 81. 대단해
    '23.11.27 10:31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본인은 받았는데 생일인 것 뻔히 알면서 곁에 있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견뎌낼 수 있다니...
    엄청난 정신력 아닌가요?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지 않을꺼예요.
    여긴 받고서 시치미 땔 수 있는 사람들이 유독 모여있는 것 같구요.
    아니 왜 피해자(?)를 나무라는지...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받는 것도 배워야하고 원치않는 거래를 현명하게 피해가는 것도 사회생활하면서 배워가야 하는거예요.
    이번 계기로 원글님도 이제 직장 안에서 좀 더 가벼운 인간관계를 하게되는 계기일지는 몰라도, 잘못한 건 아니고 무안한 것도 당연한 일이예요.
    주위 사람들도 그 광경 관찰하고 그 직원들이 여간 아니라는 것 느꼈겠죠. 그 직원들은 축하한단 말 한마디 커피 한잔 안 사고 버텨서 뭘 얻은건지... 모든 상사가 다 그렇게 선물을 준다면 챙기기 힘들겠지만 한 두 사람 자신을 좋게 봐주는 사람이 한번 더 생각해주는건데 그게 그렇게 감당하기 힘들다면... 그 직원들은 크게 성장하긴 힘들어요.

  • 82. 대단해
    '23.11.27 10:33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본인은 받았는데 생일인 것 뻔히 알면서 곁에 있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견뎌낼 수 있다니...
    엄청난 정신력 아닌가요?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지 않을꺼예요.
    여긴 받고서 시치미 땔 수 있는 사람들이 유독 모여있는 것 같구요.
    아니 왜 피해자(?)를 나무라는지...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받는 것도 배워야하고 원치않는 거래를 현명하게 피해가는 것도 사회생활하면서 배워가야 하는거예요.
    그걸 받고서 시치미 떼는 것으로 표현하다니.ㅎㅎ

    이번 계기로 원글님도 이제 직장 안에서 좀 더 가벼운 인간관계를 하게되는 계기일지는 몰라도, 잘못한 건 아니고 무안한 것도 당연한 일이예요.
    주위 사람들도 그 광경 관찰하고 그 직원들이 여간 아니라는 것 느꼈겠죠. 그 직원들은 축하한단 말 한마디 커피 한잔 안 사고 버텨서 뭘 얻은건지... 모든 상사가 다 그렇게 선물을 준다면 챙기기 힘들겠지만 한 두 사람 자신을 좋게 봐주는 사람이 한번 더 생각해주는건데 그게 그렇게 감당하기 힘들다면... 그 직원들은 크게 성장하긴 힘들어요.

  • 83. 특별히
    '23.11.27 10:4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내 생일을 축하한다기 보다

    회사 선배라는 입장에서
    후배누구에게나 다 주는거라면 별로..

  • 84. ......
    '23.11.27 10:45 AM (70.175.xxx.60)

    내게 필요없는 거라도 누가 날 생각해주고 챙겨 줬다는 게 너무 고마운 거 아닌가요?
    그냥 사람이 못되고 인색해서 받고도 줄 줄 모른다고 생각해요. 레슨비라고 생각하시고 이제 사람 걸러가며 베푸시면 되지요, 뭐. 서운해 마시고요.
    작은 거라도 어떻게 받는지에 따라 복을 계속 불러오기도 하고 오던 복도 걷어찬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인간들이 그 정도 수준의 인간들
    또는 원글님에게 딱히 잘 보이거나 친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사실. 그만큼만 대해 주세요.
    그 사람들 생일 챙겨 줄 돈 모았다가 담 생일 때 원글님 자신에게 좋은 걸 선물해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려요.

  • 85. 생일
    '23.11.27 10:46 AM (223.33.xxx.44)

    많이 답변해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궁금해하셨던 케이크는 회사경비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호불호 갈리는 립스틱은 아니고 디# 립밤 으로 해서 그리 호불호는 안나뉘었을꺼 같아요
    암튼 제가 가벼운 마음으로 되돌아오디 않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선물했지만 제 마음속에 조각케이크 깊티라도 있었나보다 하고 반성도 했네요 쿨하지못한 작은 마음에 누구한테도 말 못했는데 익명이란 힘 빌려서 썼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담엔 저도 안하고 안받고 가족한테 잘하겠슴다

  • 86. 생일
    '23.11.27 10:47 AM (223.33.xxx.44)

    내 자신의 생일에 누가 관심주냐 보기보다 나 자신을 진정으로 축하하는것에 집중할께요

  • 87. 진짜
    '23.11.27 11:02 AM (117.110.xxx.203)

    싸가지 없는 사람들 많은것같애요

    당연 저라도

    기분 나쁠것같네요

  • 88. 생일
    '23.11.27 11:20 A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제가 인사평가자는 맞습니다 물론 이것과 별개로 일을 기준으로 평가하는데 제가 잘주는 편이라서 특별히 눈치보고 그러진 않네요
    회사 사람은 회사사람일뿐

  • 89. ㅇㅇ
    '23.11.27 12:02 PM (222.234.xxx.40)

    케잌 회사경비였군요 ㅡㅡ

    그동안 받고도 답례없는사람들이 매너없고 얌체 ..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당연히 서운하고 기분나쁘거 당연하십니다.

  • 90. 그래서
    '23.11.27 12:06 PM (219.249.xxx.181)

    전 안주고 안받아요.
    받으면 부담스럽고, 안돌아오면 서운할것 같고...
    선물은 가급적 가족들한테만 합니다.
    아니면 진짜 내 마음이 내켜서 테이크 안돼도 쿨하게 넘길수 있는 사람힌테만.

  • 91. ......
    '23.11.27 12:09 PM (70.175.xxx.60)

    아, 윗사람이시군요. 그러면 윗사람이 부하들에게 베푸는 거다...이렇게 생각하면서 당연히 받고 아무 생각없이 받고 원글님을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참 철딱서니가....
    다짐하셨듯이 앞으로 그들에게 절대 돈 쓰시지 마세요. 자기들 생일 때 그렇게 챙겨줬으면(좋은 것도 주셨구만...) 돈 조금씩 모아서 챙겨 드리면 서로 기분좋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좋았을텐데. 좋은 윗사람이신 것 같은데. 인사 평가 칼같이 하시고요^^;;
    그런 거 잘 못하거나 센스가 없는 사람들인가봐요. 원글님은 섬세하고 다정한 분이고요.
    나라면 상사 무서워서라도 그냥 못 넘어갈 것 같은데..MZ 세대인가요? ㅎㅎ

  • 92. 준 사람이 잘못인가
    '23.11.27 12:11 PM (59.28.xxx.63)

    요즘 사람들의
    이런 글에 대해 반응하는 거, 말하는 거 보면

    주는 사람이 잘못인가
    주는 게 욕 먹어야 하는 일인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네요.

    원글님이 좋은 마음 가진 분이십니다

  • 93. ㅇㅇ
    '23.11.27 12:29 PM (223.62.xxx.220)

    저도 님처럼 주위에 선물 베풀고 생일 챙기는 사람이었는데요, 지나고보니,, 저도 똑같이 챙김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더라고요.
    지금 님도 줄 때는 조금이나마 뭘 바랬으니 이런 서운한 감정 드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 인간들은 못된 인간들 맞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이제는 선물 주지 마세요. 그런 시대가 아닌 것 같아요.

  • 94. ..
    '23.11.27 12:33 PM (218.38.xxx.44)

    베풀고 나서 안 돌아오면 서운할 수 있죠 제 경우에는 안주고 안받자가 마음이 편해요 온라인으로 안 사람이 선물을 보냈는데 그냥 본인이 좋아서 기념품 만들었다고 했지만 받은 저는 바로 선물하기 보냈어요 뭘 받으면 나도 줘야해서 부담스럽긴해요

  • 95. 시대떠나서
    '23.11.27 1:22 PM (116.32.xxx.155)

    커피 한 잔 안 주네요

    그러게요. 그 정도는 드릴 법도 한데 ㅡㅡ

  • 96. ㅋㅋ
    '23.11.27 1:4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받고서 입닦는거 너무 기본이 안된거 같아요.
    저도 안챙기고 안받지만, 챙겨주는 사람한테는 저도 합니다.

    아무튼 원글님도 이제 아셨으니 앞으로 그들의 생일에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솔직히 직장에선 생일 서로 모르는게 낫더라구요.
    생일 축하해 이런말 듣는것도 하는것도 별로.

  • 97. ..
    '23.11.27 2: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받고도 모으는척하는 사람은
    사람자체도 별로고 상종할 가치가 없는거예요
    근데 본인 필요한 사람에게는 배풀거라 그게더 괘씸한거죠.

  • 98. ...
    '23.11.29 5:48 PM (118.254.xxx.105)

    회사 돈으로 케잌 사니까 선물도 회사 돈으로
    산 거라 생각했을까요? 그래서 안한거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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