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골골거리다가 반품할거 있어서 겨우 쇼핑몰 나갔는데 눈 돌아가서 정신없이 구경하다 왔어요
왜이렇게 쇼핑은 재밌는지...결제까진 나름 신중한데 아이쇼핑이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완전 골골거리다가 반품할거 있어서 겨우 쇼핑몰 나갔는데 눈 돌아가서 정신없이 구경하다 왔어요
왜이렇게 쇼핑은 재밌는지...결제까진 나름 신중한데 아이쇼핑이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친정엄마 78세 이신 데
버스 2정거장 거리 시장도 콜택시 타고
다리 아프다고 여행도 안 다니세요
백화점 가면 반나절은 너끈히 돌아 댕기 십니다 ㅎㅎ
쇼핑할 때는 인생이 즐겁고, 활력이 생기고 다 그래요
전 저질체력이라 쇼핑이 제일 무서워요. 인터넷쇼핑도 귀찮아서 겨우 해요.
싱글일 때는 엄마가 비누 한 장까지 사주셨어요. 어떻게 아이 둘을 키웠는지 모르겠어요. 무심한 아들들이라 가능했던 듯.. 코스트코 다녀오면 2-3주는 버텼던 것 같네요.
남편이 좋아해요. ㅋㅋ 돈을 못 쓰니..
그래요
사지도 않으면서 백화점 자주갑니다
귀찮아서 옴짝안하는거 보다 엄청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ㅎㅎㅎㅎ
저도 그랬는데 이젠 꼭 사야 하는 물건 쇼핑도 피곤하고 힘드네요
재밌고 좋고 맛있는 거 있으면 그 때를 즐겨야 하는 거 같아요
많이 누리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쇼핑몰 둘러보는 게 제일 재밌어요. 안사면 어때요. 트렌드도 알게 되는 거고, 신문물도 접하고 , 기왕하는 소비 잘 알고 쓰는 게 낫죠. 확실히 견물생심이라고 아이쇼핑도 안하면 소비욕구도 안생기긴 해요. 그런데 .. 그게 참 인생은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나봐요. 쇼핑욕구 억누르고 절제하면서 통장 불리던 때..를 돌이켜보면 추억하고 싶은 기억이 없어요. 뭘 즐겨본 게 없으니까요. 쇼핑몰 돌아다니면서 사부작 사부작 사니까 통장은 그때처럼 불어나질 않는데, 추억하고 싶은 게 많아요. 즐겁구요.. 어떤 걸 선택하든 후회하지 않으면 된다 싶어요.
잘 돌아다닐 자신있고 에너지 샘솟을 준비 돼 있는데 문 밖을 못 나갑니다 벌써 두 시가 다 되니 오늘도 포기..ㅠ
ㅎㅎ 저도 뭐 하나 사면 한동안 기분 좋아요
마트,백화점 기빨려요
급피곤
전 아이쇼핑 별로에요. 살게 있어야 구경할맛이 나지.
사지도 않을거 구경하는거 피곤해요. ㅎㅎ
우울해서 빵샀어 하면
역시 기분전환엔 쇼핑이 최고지!!!라고 합니다